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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새벽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노동의 새벽 전쟁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 가슴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가지 서른 세그릇 짬밥으로 기름투성이 체력전을 전력다해 바둥치는 전쟁같은 노동일 아 오래 못가도 어쩔수 없지 끝내 못가도 어쩔수 없지 어절수 없는 이 절망벽 깨뜨려 솟구칠 거친 땀방울 피눈물 속에서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나의 삶은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한가 오늘밤 퇴근길 거리에서 되돌아 본다 이세상에 태어나 노동자로 살아가며 한평생 떠나고 싶지 않은 동지들 앞에 불빛속을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 땀과 눈물 속에 피어날 노동의 꿈을 위하여 마음이 고달플때면 언제라도 웃음으로 나의 사랑과 믿음이 되는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부끄럽지 않은지

민중의 노래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민중의 노래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자 그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민들레처럼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민들레처럼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대도 민들레처럼 모질고 모진 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아 ...

한걸음씩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하걸음씩 꼭 한걸음 씩 내가 가야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룰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딛었던 그 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멈추지...

바로 그 한사람이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바로 그 한사람이 이 세상 어디에나 태양이 비추듯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길을 걷다 채이는 돌멩이라 하여도 그것 없이 어떤 집도 지을 수 없다는 걸 #너무 빨리 혼자서 앞서가지 마세요 그렇게 혼자 가면 당신도 외로울거에요 저 뒤에 앉아서 한숨 돌리는 사람 바로 그 한사람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죠 # # 반복 잊어서는 정말 안되요 소중...

동지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동지 휘몰아 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바람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 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통일 되는 날 해방 되는 날 희망찬 내일 ...

민주노총 한길로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민주노총 한길로 자랑찬 이 땅에 닻을 올린다 빼앗겨도 다시 세울 평등으 땅에 산맥들도 목 메이던 투쟁의 역사 해방의 목마름 잊게 하리라 노동속에 다져진 나의 심장을 투쟁의 용광로에 날을 세우듯 새 역사를 밀고가는 노동자 길에 독점의 낡은 벽 무너지리라 우리들 최후의 승리를 위해 노동 해방 단 한번의 맹세를 위해 천만 형제 노동자 단결로 민주노총 위...

민주노총 진군의 노래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민주노총 진군의 노래 전국의 노동자 굳게 뭉쳐 자본의 탄압을 뚫고 민주노총 해방의 길로 폭풍처럼 진군이다 보아라 기업별 노조를 넘어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얻지 않는다 독점을 넘어 해방으로 일천만의 가슴이 되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리라 진군하라 민주노총 보아라 민족의 염원을 안고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

열사가 전사에게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열사가 전사에게 꽃 무더기 뿌려논 동지의 길을 피비린 전사의 못다한 길을 내 다시 살아 온대도 그 길 가리라 그 길 가다 피 눈물 고여 바다 된대도 싸우는 전사의 오늘 있는 한 피 눈물 갈라 흐르는 내 길을 가리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

사람이 태어나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사람이 태어나 사람이 태어나서 세 번을 운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한 번 동지를 위해 운다 끝없는 노동속에 우리 젊은 흘러가도 머리띠를 묶으면 다시 또 청춘이다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사람이 태어나서 육십을 산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하루 해방의 그날위해 자본가 너희놈들 아무리 빼앗아도 가져갈 수 없는 건 동지의 ...

고백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고백 사람들은 날 보고 신세 조졌다 한다 동료들은 날 보고 걱정된다고 한다 사람들아 사람들아 나는 신세 조진것 없-네 노동자가 언제는 별볼일 있었나 찍혀봤자 별볼일없네 친구들아 너무 걱정말라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지 않는가 노동운동 하고나서 부터 참 삶이 무엇인지 알았네

새로운 선택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새로운 선택 다시 뒤를 돌아보지마 이미 다 지나온 추운 겨울 날 오늘 너와 나의 가슴 깊은 곳 시련을 다 이겨낸 나이테 하나 다시 봄을 기다리지마 한발 먼저 일어나서 안아와봐 매서운 칼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더운 이 가슴은 뜨겁게 뛰는걸 멋대로 돌아가는 이 세상 앞에서 꿈을 접은 채 그냥 흘러가진마 우리의 꿈은 이 짙은 어둠 너머 환한 횃불로 타...

노동의 새벽 장사익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가지 설은 세그릇 짬밥으로 기름 투성이 체력전을 전력 다해 바둥치는 전쟁 같은 노동일 오래 못가도 어쩔 수 없지 끝내 못가도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는 이 절망벽 깨뜨려 솟구칠 거치른 땀방울 피눈물 속에서 숨쉬며

노동의 새벽 민문연

전쟁같은 밤일을 마치고난 뒤 새벽 쓰린 가슴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노동의 새벽 거리의 잡초

몸에 병이 도져 이 악물고 밀어붙여 마치 불도저 어차피 내인생의 방향키는 무한도전 열시간의 고독함을 이길 친구는 독한 먼지뿐 내 손안엔 쥐뿔 갈라지고 굳어 못 백힌 물집뿐 머릿속엔 오직 따스한 우리집 뿐 시곗 바늘이 한 바퀴를 돌아 집에 와 지친 몸은 긴장을 놓아 오만원에 일당에 난 웃음을 짓는다 허나 푼돈인생과는 그 개념이 달라 지금은 노동의

노동의 새벽 안치환

전쟁 같은 밤 일을 마치고 난 새벽쓰린 가슴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가지 서른 세 그릇 짬밥으로 기름투성이 체력전을 전력 다해 바둥치는 전쟁 같은 노동일 아 오래못가도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는 이 절망 벽 깨뜨려 솟구칠 거친 땀방울 피눈물 속에서 숨 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

노동의 새벽 꽃다지

전쟁같은 밤 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가지 서른 세그릇 짬밥으로 기름 투성이 체력전을 전력다해 바둥치는 전쟁같은 노동일 오래 못가도 어쩔 수 없지 끝내 못가도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는 이 절망벽 깨트려 솟구칠 거친 땀방울 피눈물속에서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희망과 단결을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 노조 깃발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방 깃발아래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의 깃발은 내릴 수 없다. 이름없이 쓰러져간 동지 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힘찬 깃발 휘날리며 나 여기 서있다. 어두웠던 밤 지나 새벽이 얼어붙은 땅 녹아 새싹이 케케묵은 낡은 틀 싹둑...

바위처럼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바위처럼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불나비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불나비 불을 찾아 헤메는 불나비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섞인 미소로 지워 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 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

진짜 노동자3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진짜 노동자3 사나이 한평생 살아간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의리와 깡다구로 뭉쳐진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반복)첫사랑에 눈물흘리때 그땐 정말 철부지였지 파업투쟁에 세상 알았다 노동자 새세상 적들이 아무리 짓눌러도 우리는 까딱없구나 전노협 깃발아래 하나된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강철은 따로없다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강철은 따로없다 우리모두는 무쇠와 같아 때로는 무르게 보일지라도 온몸으로 부딛쳐 담금질하면 저 빛나는 강철이 되라라 무르지 않고 굽지 않는 빛나는 강쳘은 따로 없어라 기나긴 시련거쳐 당당히선 저 강철의 모습을 보아라 그모습은 핏발선 얼굴도 들떠있는 쇳소리도 아니요 투쟁의 용광로에서 다듬어진 부드럽고 넉넉히 열려진가슴 강철은 따로 없어라...

동지를 기다리며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동지를 기다리며 이 못난 가슴도 세상을 조금씩 배우면서 제일 처음 눈뜬건 사랑 참으로 진실한 사랑이 얼마나 아픈지를 이 작은 가슴도 알았소 아침에 눈을 뜰때면 열려진 작은 창문으로 열린만큼 쏟아지는 햇살 우리 사랑도 그 만큼만 쌓인다고 하던데 내 가슴은 얼마나 열어 놓았는지

민주노총 내사랑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민주노총 내사랑 그리움에 목마름에 부르던 그이름 너와나의 약속 약속이었지 휘날려라 거침없이 창공의 저깃발 노동자의 자랑 민주노총 아~아~ 외롭던 이 가슴에 꽃처럼 연인처럼 너를 안고 가리라 내 너를 사랑하리라 아아아 아아~아 내 너를 지켜주리라 내 사랑 민주노총 민주노총 내사랑..

가자 노동해방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가자 노동해방 아흔 아홉번 패배 할 지라도 단한번 승리 단한번 승리 바리 케이트 너머 저 너머 마침내 노동 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엔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

노동자 선언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노동자 선언 (간주)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 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 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묵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버린 낭떠러지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노동 ...

끝내 살리라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끝내 살리라 가세가세 내조국 해방의땅 살아서는 못가던길 찾아가세 잔악한 독점재벌 폭력과 맞서다 쓰러진 동지여 순박한 소망과 뜨거운 동지애 오직 그 하나로 맞섰던 열사여 끝내 살리라 노동자 한가슴 해방의 땅 금남로에 되살아나리니 살아서 춤추리니 죽음을 딛고 노동해방 그날에 꼭 살리라.

민들레의 합창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민들레의 합창 어둠 저편 넘어 달무리 이루던 노란 민들레 고운 바람 잔등타고 안개처럼 떠돌다 산동네 낯선 골목 추녀밑에 피어났구나 먹구름에 가린 파란 하늘 보이지 않는데 슬프지도 않니 민들레야 작은 민들레야 노란꽃 밤에는 별이되어 님의 노래 부르고 한낮엔 햇살되어 사랑노래 부르네 그 노래 어둠 허물어 새벽을 열더니 햇살 찬란한 아침 민들레 영롱한...

생이란 무엇인가 노동가요

생이란 무엇인가 누군가 물으면 우리는 대답하리라 마지막 순간에 뒤돌아볼때 웃으며 죽어갈 지난날 이라고 시내물 모~여서 강을 이루듯 날들이 모여 생을 이루니 인생이 짧음을 누가 탓하랴 평생을 시간과 인연없어라 아~~~아 아~~~아 아~~~~아 생이란 무엇인가 누군가 물으면 우리는 대답하리라 세월이 간데도 잊을 수 없는 조국에 바쳐진 순간이라...

겨울새를 본다 (From [노동의 새벽]) 한대수

겨울새를 본다흐린 중랑천에서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흰죽지바람은 뺨을 얼리고강변로를 질주하는 차들은언 귓청을 울리는데고맙다 이 거품 흐르는 강물 위에시린 발 저으며 찾아온 그대고맙다 이 거품 흐르는 강물 위에시린 발 저으며 찾아온 그대누군들 제가 나고 자라난 땅에맑은 강이나 호수쯤은 살고 싶지 않으랴만이 낯선 이국의 하늘아래 흐르는탁한 중랑천에 내려앉...

노동의 땅에 박은영

노동의 땅에 김호철 글,곡 다시 또 태양은 불타오르고 새 천년의 막이 올랐다 지나간 세기 치욕의 역사 결코 잊지 않는다 침묵의 처절한 댓가로 죽어간 동지 향불 밝히고 다시는 다시는 과거와 같지 않으리 다짐해본다 아 - 투쟁으로 살아 숨쉬는 노동자의 권력을 향해 가리라 평등의 나라 노동의 땅에

노동의 세월 노래공장

노동의 세월 아 시린 세월의 참혹한 노동의 피눈물로 얽룩진 수많았던 날들이 오늘밤 이다지도 가슴에 못박혀 홀로새는 이밤도 꿈이어라 노동의 세월 기름밥에 사무친 기나긴 폭력의 세월 아픈 가슴모아 일어사는 일천만 내형제여 밤이 지나고 나면 새벽은 꼭오리니 밝아올 아침위해 노래하라 노동의 세월

노동의 세월 노래공장

아 시린 세월의 참혹한 노동에 피눈물로 얼룩진 수많았던 날들이 오늘밤 이다지도 가슴에 못박혀 홀로새는 이밤도 꿈이어라 노동의 세월 기름밥에 사무친 기나긴 폭력의 세월 아픈 가슴모아 일어서는 일천만 내 형제여 밤이 지나고 나면 새벽은 꼭오리니 밝아올 아침위해 노래하라 노동의 세월 기름밥에 사무친 기나긴 폭정의 세월 아픈 가슴모아 일어서는

노동의 꿈 노래로여는세상

땀 흘리며 일만 했던 내가 서로에게 관심 없던 우리가 이제는 같은 곳을 향해 동지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보네 돈 못 벌면 못 번다고 잘라내고 돈 잘 벌면 잘 번다고 끝없는 노동 돈으로 갈라놓은 계단같은 세상에서 노동의 꿈은 음 희미해지네 우리가 흘린 땀이 누군가의 이윤이 아닌 내 꿈의 방향으로 가기를 닿기를 머뭇거리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그대 심장이 시키는 대로

04 겨울 정준일 1집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아득하기만 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 쉽게 잊지는 못할겁니다 아마도 좀처럼 무뎌지지 않는, 그대란 사람의 흔적들..

돌아가자 최도은

돌아가자 내 자라 살아온 공단으로 짓누름과 멸시만이 가득 찬 그 곳에 돌아가자 내 꿈과 사랑을 키워온 곳 동지들의 함성이 살아있는 그 곳에 척박한 공장에 노동의 기쁨을 채우고 절망의 공단에 희망의 불꽃을 사르며 붉디붉은 새벽 햇살되어 어둠을 가르리

그리운 이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멀리 아침해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곳에 떠오르는 글운 얼굴 지나는 실바람이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속삭이듯 전하는 꿈 속에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짙은 어둠 밝히는 한조각 달빛처럼 굵은 쇠창살도 녹일 우리 어머니 맑은 눈물 어머니 열아홉 꽃같은 젊음 묻어 버린 미싱대 위에 야윈 두 손으로 간직해온 그리운 이름 흐린 불빛 아래 뜬눈 밝힌 노동의

그리운이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멀리 아침해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곳에 떠오르는 글운 얼굴 지나는 실바람이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속삭이듯 전하는 꿈 속에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짙은 어둠 밝히는 한조각 달빛처럼 굵은 쇠창살도 녹일 우리 어머니 맑은 눈물 어머니 열아홉 꽃같은 젊음 묻어 버린 미싱대 위에 야윈 두 손으로 간직해온 그리운 이름 흐린 불빛 아래 뜬눈 밝힌 노동의

백수의 무게 심상율

아 귀찮아 시간은 여섯 시 아침 아니고 저녁 슬슬 일어나야지 우선 폰이나 좀 볼까 다 귀찮아 하고 싶은 게 없어 친구를 만나고 싶어 그런데 돈이 없어 나는 돈이 없는데 친구들은 시간이 없어 뭐 시답지 않은 일 하면서 바쁜 척들이야 뭐 한 달에 이백쯤 번다던데 그런 일을 왜 해 노동의 가치가 없는데 자기 몸만 상하지 집에 아무도 없나 빨리 나가서 뽀글이나 만들어

김현정 1집 김현정

1. 그녀와의 이별 이제 우린 정말 끝난거야 니가 다시 확인시켜줬지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마지막 자존심 까지 무너졌어 나를 만나기전 헤어졌단 예전에 그녀에게서 너를 떠나달란 말을 듣게 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믿지 않았어 그녀의 일방적인 얘기들 나를 속이며 그동안 만나왔단 얘기도 너를 사랑한 그녀의 거짓말이였기를 비참하게 난 끝까지 어리석게 널 ...

1집 - 어쩌다가

어쩌다가 널사랑했나봐 죽을만큼 널사랑했나봐 난 아직까지 그리운걸보면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어쩌다가 우리 이별하나봐 나 없이도 잘살 널 생각하면 나 아픈것도 아파 눈물만 나 왜 이렇게 니 행복이 싫은지 새로운 사람 만났어도 제발 날 잊고 살진 않길 이런 날 욕해도 어쩔수없잔아 내맘 나도 몰라 너의 그 행복 이제는 나에게 상처가 되는걸 차라리 다시는...

조하문 1집 조하문

조하문 - 조하문 1집 01. 이밤을 다시한번 02. 눈오는 밤 03. 해야 04. 같은 하늘 아래 05. 오늘밤 내맘은 06. 사랑하는 우리 07. 그대 08. 슬픈이별 09. 어떻게하나

디바 1집 디바

// 골드(Gold) 작사:이상민,백종열 / 작곡:이상민 / 편곡:이상민,김준환 다 낚았니 세상의 모든 girl 할만큼만 나와 이별 해야하니 다 낡았니 니 곁에모든 girl 거짓말 돈으로 또 나를 유혹하려하니 내가 그랬나 또 내가 그랬나 돈이면 못할게 이 세상엔 없나 글세 내가 틀렸는지 내가 바보였는지 그앤 떠나고 나만남고 이게뭐야 보면 뭐하나 해...

고호경 1집.. 고호경

Growing Up 심현보 작사 / 심현보 작곡 강요받던 시간들 구곡받던 시간들 내 바램과 다른 곳으로 이끌려왔던 날들 궁금했던 많은 일 되고싶던 많은 것 책임질 수 없단 이유로 버려야했던 일들 똑같은 교복을 입고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떠밀려야만했지 이제는 싫어 I'm Growing up right now! 사라져 지겹던 어제 right n...

베이비복스 1집 Baby V.O.X

# Interlude 01:01 온통 삶을 뒤흔들어 버린 소란스럽고 분주했던 그와의 시간들은 이제 영원한 행방불명이 되는것이다 가슴에 아우성들이 시끄럽게 삐져나오며 차마 볼수 없는 눈물뒤로 제 몸을 숨기고 있다 그가 밉다 실내를 가득 매운 사람들의 담배 연기가 맵다 그가 앉아 있어야 할 빈자리의 공백보다 혼자서 차지하기 힘든 넓은 탁자가 나를 일으...

고호경 1집 고호경

Growing Up 심현보 작사 / 심현보 작곡 강요받던 시간들 구곡받던 시간들 내 바램과 다른 곳으로 이끌려왔던 날들 궁금했던 많은 일 되고싶던 많은 것 책임질 수 없단 이유로 버려야했던 일들 똑같은 교복을 입고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떠밀려야만했지 이제는 싫어 I'm Growing up right now! 사라져 지겹던 어제 right n...

INTRO (1집) 유승준

YO WHAT’S UP? WHAT'S? 1997 I DROP SOME FUNKY-A S BOMB ON THIS MOTHER F N YOU KNOW WHAT I'M SAYING IT'S HARD LIKE A MOTHER F N MAN SO WON'T JA F K THE COAST WHERE YOU FROM AND CHECK MY COAST N A...

Intro(1집) Limp Bizkit

Use your vehicle of salvation my brothers. Go buy a gun, And go give your gun to Jesus and say Jesus You go kill the deciples of Satan and you kill the nazis Jesus. Gimme an amen. (Amen!) Gimme a...

전부 ( 1집 ) 소리엘

내감은 눈안에 이미 들어와 계신 예수님 나보다 앞서 나를 찾아 주시네 내뻗은 두손위로 자비하심을 내어주시니 언제나 먼저 나를 위로 하시네 내노래 가운데 함께 즐거워 하시는 늘 나의 기쁨이 되시네 수많은 사람중에 나를 택해잡으시고 눈물거두어 빛살 가루 채우시니 그분은 내자랑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나의 전부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