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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배 남진, 나훈아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님이 야속하드냐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정든 배 나훈아

<1절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 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2절)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님이 약속하더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고향역 남진, 나훈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달려라 곰분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 마루 멍어서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겠지~ 멀어진 나의 고향역

너와 나의 고향 남진, 나훈아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 온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 도손 살리라

고향의 그사람 남진, 나훈아

고향을 떠나올땐 몰랐었지만 구름같은 내마음은 미쳐 몰랐지만 지금은 알았네 외로우니까 세월이 흘러갈수록 잊을수가 없어 그려보아도 가슴에 새겨진 고향의 사람 다시 생각이나네 또 다시 생각이나네 <간주중> 고향을 떠나올땐 봄이었지만 낙엽같은 내마음은 겨울이었네 밤마다 꿈에서 달려가보는 정든 고향 오솔길을 정다웁게 둘이 걸어가 보는

두줄기 눈물 남진, 나훈아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 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 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바다가 육지라면 남진, 나훈아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아 바다가 육지 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 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낙엽이 가는 길 남진

내 몸이 떨어져서 어디로 가나 지나온 긴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가며는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 저멀리 아주 멀리 나는 가지만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을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은 또 다시 찾아오리

디스코 메들리 11 노래 남진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눈물젖은 두만강 노래 김정구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

디스코 메들리 11 노래 남진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눈물젖은 두만강 노래 김정구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져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 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손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져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착한 여자 남진

웃고 있으면 그저 행복한줄 알지만 아픈 가슴에 타는 불꽃은 눈물로 끓수 없기때문 입니다 알고 싶어요 이젠 사랑이 어디로 가는지 사랑없는 이런 만남은 나는 더 견딜수가 없어요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그대 사랑 받지 못하고 그대 떠난 정든 거리에 낙엽처럼 남겨 질텐데 착한 여자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 후렴 * 착한 여자가

플랫홈 남진

1.보슬비 하염없이 내리던 그날 밤에 말도 없이 조용히 인사하며 떠나간 긴 세월 정든 사람 못 잊어 또다시 찾아와 본 플랫트홈 이 밤도 깊어가네 떠난 땐 웃으며 헤어져도 돌아선 발길이 외로워서 한없이 서있던 플랫트홈 2.보슬비 하염없이 내리던 그날 밤에 말도 없이 조용히 인사하며 떠나간 긴 세월 정든 사람 못 잊어 또다시 찾아와 본 플랫트홈

고향초 나훈아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타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 꽃이 한잎 두잎 물새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네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마티니 한잔에 부쳐 남진

마티니 한잔에 부쳐 - 남진 한 잔은 널 위해 또 한 잔은 나를 위하여 그대여 헤어지는 우릴 위해 잔을 들어라 마지막 한 잔은 우리들의 추억을 위해 그대여 그리워질 그 날 위해 남겨두어라 사랑은 선물처럼 만나는 것 사랑은 처음부터 없는 것 사랑은 끝이 없는 바다 위를 떠도는 이별은 이렇게 독주보다 더 쓴 외로움 그대여 헤어지는

고향으로 가는 배 나훈아

고향으로 가는 -나훈아 고향으로 가는 꿈을 싫은 작은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과산이 마주서 소근대는 남촌에 아침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반기는 고향으로 가는 꿈을 싫은 작은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정든 배 이수미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 그림자에 멀어져 가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 그림자에 멀어져 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가는 그 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 가네

정든 배 키보이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정든 배 Key Boys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정든 배 키보이스(Key Boys)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정든 배 키 보이스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냐 멀어져 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간다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냐 멀어져 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간다

정든 배 박진석

정든 - 박진석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간주중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 놓고 사라져가네

정든 배 오유경

정든 - 오유경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 그림자에 멀어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간다 간주중 멀어져 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 놓고 사라져간다

정든 배 강병철

정든배 - 강병철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 하드라 별 그림자에 멀어져가네 쌍 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간주중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하드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정든 배 쉼터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정든 배 정운화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정든 배 김정현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달그림자에 01:30.825.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정든 배 Various Artists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 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과 그 행복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사나이라면 남진, 나훈아

한잔술에 시름잊고 두잔술에 마음달래고 어차피 인생길은 흐르는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흘러 다시 올수 없지만 지나간슬픈일은 두번다시생각마라 사나이라면 * * ( 간 주 중 ) 한잔술에 정을주고 두잔술에 정을받아도 나그네인생길은 떠도는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그만이지 미련두고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

너와나 남진, 나훈아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 하늘보다 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 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 홀로 노 저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 보다는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구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 하도록 변치...

연락선 남진, 나훈아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 간주중 > 음~ 떠나가네 내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당신이 좋아요 남진, 나훈아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채 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은 언제봐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슬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 간주중 >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채 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가지마오 남진, 나훈아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목숨 다바쳐서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빈잔 남진&나훈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보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는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간주~ 1절 반복

우수 남진, 나훈아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이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맺지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움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속에 추억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조용히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

김포가도 남진, 나훈아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두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

사랑하고 있어요 남진, 나훈아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주세요 <간주중> 그 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눈물젖어 쓰라린 옛 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목화아가씨 남진, 나훈아

목화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 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따던 아가씨 <간주중> 목화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 포구로 님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날리며...

긴세월 남진, 나훈아

아무리 긴세월을 기다리래도 당신에 말이라면 말이라면 기다리겠어요 그리움이 꽃잎처럼 노을따라 진다해도 옛날처럼 마음을 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간주중> 아무리 긴세월이 흘러간데도 당신에 뜻이라면 뜻이라면 기다리겠어요 외로움이 강물처럼 굽이처서 흐른데도 옛날처럼 마음을 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잡초 남진, 나훈아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

마음이 고와야지 남진, 나훈아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 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 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 두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정이란 남진, 나훈아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 마음을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요 <간주중>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 마음을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 수 없...

비내리는 호남선 남진, 나훈아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 에헤어 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젊은 초원 남진, 나훈아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저 하늘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 속에 메아리 흘려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간주중>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

아랫마을 이쁜이 남진, 나훈아

꽃피는 아랫 마을 처녀 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때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 마을 이쁜이 <간주중> 달뜨는 아랫 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꽃이 피네 저고리 입고 풍년이 다시 찾아 왔으니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 마을 이쁜이

잊을수가 있을까 남진, 나훈아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 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연인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 길을 울며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여인

빈잔 남진, 나훈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간주중>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

물레방아 도는데 남진, 나훈아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