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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온 사나이 남일해

한 잎 두 잎 쓸쓸히 낙엽 지는 밤이면 버리고 온 고향 하늘 그리워서 눈물 지네 아득한 인생 길에 눈이 오고 비가 와도 새 출발 다짐하는 흘러 흘러온 사나이 꿈 길에서 외로히 찾아 보는 옛 추억 인정 없는 타향살이 서러워서 한숨 지네 지나간 반 평생에 내 마음은 서글퍼도 새 살림 맹세하는 흘러 흘러온 사나이

사나이 추억 남일해

사나이 추억 - 남일해 가로등 불빛 아래 속삭이던 밤 몹시도 그 사람과 행복했던 밤 지금은 다시 못 올 흘러간 옛날 세월에 실어보낸 슬픈 추억들 사나이 슬픈 마음 그 누가 아나 간주중 말 없이 떠나버린 그대이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찾아도 본다 지금은 찾지 못할 사라진 옛꿈 바람에 날려보낸 슬픈 사연들 그래도 사나이라 찾아간다오

뱃장좋은 사나이 남일해

뱃장 좋은 사나이 - 남일해 생김새도 그다지 미남은 못되고 배운 것도 남달리 많지도 않는데 우리 동네 아가씨의 인기는 독차지 알고보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약한 사람 도와 주고 악한 자는 무찌르는 인정 많고 뱃장 좋은 사나이란다 간주중 남과 같이 재산이 많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가문이 좋지도 않는데 우리 동네 아가씨의 인기는 독차지 알고보면

외로운 사나이 남일해

외로운 사나이 - 남일해 휴전선 바라보며 한숨짓는 사나이 두고 온 이북 고향 어머님이 그리워 내가 살던 고향산천 가는 길을 바라보며 말도 없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 간주중 휴전선 바라보며 눈물짓는 사나이 못 가는 이북 고향 그 옛 임이 그리워 보고 싶은 그대 모습 눈 앞에다 그려보며 생각 속에 눈물짓는 외로운 사나이

번지 없는 주막 남일해

1.사나이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항구로 내일은 저 항구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추억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내기 사랑 2.사나이 손금에다 운명을 걸고 오늘은 이 바다로 내일은 저 바다로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고별 남일해

고별이란 아쉬운 것 괴로운 것 슬픔을 간직한 채 웃어야 하니 안녕이란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미련없이 가야하는 사나이 가슴을 그대만은 알리라 행복을 빌어주며 떠나가노라 고별이란 험한 것 쓸쓸한 것 아픔을 삼키면서 떠나야 하는 돌아온단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기약없이 가야하는 사나이 가슴을 그대만은 알리라 행운을 빌어주며 떠나가노라

맨발로 뛰어라 (Cover Ver.)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돌아와주오 남일해

진정으로 남하하는 사랑한다고 뜨겁게속삭이던 뜨겁게속삭이던 그날밤 그입술 사나이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지금은 가고없는 당신이지만 원망은 원망은 않겠소 돌아와주오 >>>>>>>>>>간주중<<<<<<<<<< 그렇게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뜨겁게속삭이던 뜨겁게속삭이던 그날밤 그입술 이다지 참지못할 아픔만 남겨놓고 무정히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나그네 설움 남일해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어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며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뱃기에 기대서며 그날밤이 그립구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을 잊을길 없네 개스등 희미한 부두에 그날밤에 울며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도로스 때묻은 기름옷에 갈매기가 벗이구나 그라스로 맺은 정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온 첫사랑 아가씨가 나를 울리네

돌아와 주오 남일해

진정으로 나만을 사랑한다고 뜨겁게 속삭이던 뜨겁게 속삭이던 그날 밤 그 입술 사나이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지금은 가고 없는 당신이지만 원망은 원망은 않겠소 돌아와 주오 그렇게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뜨겁게 속삭이던 뜨겁게 속삭이던 그날 밤 그 입술 이다지 참지 못할 아픔만 남겨놓고 무정히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원망은 원망은 않겠소 돌아와

첫사랑 마도로스 (Cover Ver.) 남일해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댓기에 기대서면 그날 밤이 그립구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매긴 님을 잊을 길없네 깨스등 희미한 부두의 그날 밤에 울며 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도로스 때묻은 기름 옷에 갈매기가 벗이구나 그라스로 맺은 정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온 첫사랑 아가씨가 나를 울리네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뎃기에 기대서~면 그날 밤이 그립고~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은 잊을~길~ 없~~~네 까스~~~~통 희미~~~~한 부두의 그날 밤에 울며~ 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뎃기에 기대서~면 그날 밤이 그립고~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은 잊을~길~ 없~~~네 까스~~~~통 희미~~~~한 부두의 그날 밤에 울며~ 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

성난독수리 남일해 외 3명

하늘을 마음대로 주름잡는 사나이 그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 힘차게 손에잡은 조종간에다 목숨도 걸어놓고 사랑도 걸고 성난 독수리는 하늘을 간다 흰구름 헤치면서 웃음짓는 사나이 그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 비오듯 쏟아지는 총탄속에서 청춘을 불사르며 조국지키며 성난 독수리는 하늘에 산다 별처럼 번개처럼 하늘가는 사나이 그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 무엇이 아까운가

성난 독수리 남일해 외 3명

하늘을 마음대로 주름 잡는 사나이 그 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 힘차게 손을 잡은 조종간에다 목숨도 걸어놓고 사랑도 걸고 성난 독수리는 하늘을 간다 흰구름 헤치면서 웃음 짓는 사나이 그 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 비오듯 쏟아지는 적탄속에서 청춘을 불사르며 조국 지키며 성난 독수리는 하늘에 산다 별처럼 번개처럼 하늘 가는 사나이 그 이름은

사나이 텅빈 가슴 장진석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세월은 무정한데 가진것은 두 주먹뿐 혼자 밖에 살아왔다 뒷골목 인생이라 비웃지 마라 가시밭을 헤쳐가는 사나이 인생 외로운 가로등아 너는 아느냐 사나이 텅빈 가슴을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내 인생길 뒤틀리고 자빠져도 미련없이 살아왔다 움켜진 주먹으로 의리에 살고 빈손으로 돌아서는 무정한 거리 외로운 가로등아 너는 아느냐

너와 나의 고향 방주연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온 사나이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이 살리라 정처 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사나이 텅빈가슴 (영화"장군의 아들"삽입곡) 합 창 곡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내 인생길 뒤틀리고 자빠져도 미련없이 살아왔다 움켜쥔 주먹으로 의리에 살고 빈손으로 돌아서는 무정한 거리 외로운 가로등아 너는 아느냐 사나이 텅빈 가슴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세월은 무정한데 가진 것은 두 주먹뿐 남자답게 살아왔다 뒷골목 인생이라 비웃지마라 가시밭길 헤쳐가는 사나이 인정 외로운

돌뿌리 우정 박우진

주고받은 무거운 정이 바위처럼 뿌리박혀 찬서리 모진바람 제 아무리 몰아쳐도 너와 나의 굳은 우정이 헤어진들 변할소냐 의리로서 맺은 사나이 우정 아하 돌뿌리 우정 의리따라 흘러온 세월 너의 모습 주름잡혀 인생길 고갯길을 너와 나는 같이 넘는다 저하늘이 무너지고 땅덩어리 꺼진다 해도 변치않을 우정 사나이 우정 아하 돌뿌리 우정

돌뿌리 우정 Various Artists

주고받은 무거운 정이 바위처럼 뿌리박혀 찬서리 모진바람 제 아무리 몰아쳐도 너와 나의 굳은 우정이 헤어진들 변할소냐 의리로서 맺은 사나이 우정 어허 돌뿌리 우정 2.

돌뿌리 우정 아티스트

주고받은 무거운 정이 바위처럼 뿌리박혀 찬서리 모진바람 제 아무리 몰아쳐도 너와 나의 굳은 우정이 헤어진들 변할소냐 의리로서 맺은 사나이 우정 돌뿌리 우정 ~간주곡~ 의리따라 흘러온 세월 너의모습 주름잡혀 인생길 고갯길을 너와 나는 같이 넘는다 저 하늘이 무너지고 땅덩어리 꺼진다 해도 변치 않을 우정 사나이 우정 돌뿌리 우정

안부 남일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 보니 한 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 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

빨간구두 아가씨 남일해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벌걸음만 하나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지금쯤 사랑을 알만도 한데 종소리만 하나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밤밤밤 밤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

이정표 남일해

제목 이정표 작사 월견초 작곡 라화랑 가수 남일해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드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 주네

빨간 구두 아가씨 남일해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 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발 걸음만 하~나 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 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지금쯤 사~랑을 알만~도 한~데 종 소리만 하~나 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낙엽의 탱고 남일해

쓸쓸한 가을밤 외로운 가을밤 1?!?!? 구슬피 날 울리는데 달마저 기울어 적막한 가슴에 눈물만 짜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꿈마저 차와라 한마저 길어라 천리 타향에 우는 님이여 낙엽만 떨어져 날리는 창가에 내 설움 짜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간주중> 애수의 가을밤 고요한 가을밤 차디찬 이슬만 젖어드는데 그 님이 떠나가 적막한 빈 방에 처량...

축배의 노래 남일해

한송이 순정의 꽃 리에게 바치리까 마음에 창문을 내 앞에 열어주오 술잔을 높이 들어 청춘을 노래하면 이 밤은 즐거우리 인생은 즐거우리 나의 사랑 나의 희망 어떠한 가시밭길에도 행복은 있으리라 나의 사랑 나의 행복 어떠한 가시밭길에도 행복은 있으리라 <간주중> 어느새 잠이 들어 먼동이 트이면은 정든 님 그 모습은 그리며 잠이우리 냉정한 인생에...

이 국 땅 남일해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 비치어~~~다~오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비치어~~~다~오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이정표 남일해

1.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2.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 주~~~네@

추억의 오솔길 남일해

지난날에 있었네 내가슴에 지금은 없는 그사람 뚝뚝 낙엽이 떨어져 갈 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돌아오라고 그러나 지금은 없는 그 사람 아쉬움에 젖었네 하염없이 가버린 슬픈 그 시절 영영 또 다시 오지 않을 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빌었네 그대 행복을 그러나 지금도 슬픈 내 마음

이국땅 남일해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것만 못가는 이국땅에 설음이 많어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아 비치어 다오 꿈길은 수륙만리 고국 이것만 싸늘한 벼갯머리 언제나 이국 현해탄 파도위에 부산항 찿아~ 그누가 떠낫길래 저멀리 남은연기 아~~아 나를 울리네

못다한 사랑 남일해

이렇게 아픈 사랑하려고 그대 내 곁에 왔나요 가슴 시린 사랑 주려고 그대 내 품에 안겼나요 끝나지 않는 연극처럼 우리 둘의 못다한 사랑 그대의 모든 것 사랑하게 해놓고 등돌리지는 말아요 내가 내가 숨쉴 수 있도록 내가 내가 살아갈 수 있도록 내 곁에 조금만 머물러줘요 <간주중> 이렇게 힘든 사랑하려고 그대 내 곁에 왔나요 가슴 시린 정 던져...

성황당 고갯길 남일해

조약돌 탑을 쌓는 성황당 고갯길에 만나고 헤어지던 수 많은 그 사연을 오늘밤 풀 길 없어 찾아왔건만 그대는 간 곳 없고 첫사랑의 그림자만 달빛아래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달빛도 쉬어가는 성황당 고갯길에 영원한 이별인 줄 모른채 헤어지던 그날밤 아쉬움을 차마 못잊어 오늘도 찾아와서 조약돌을 던지건만 떠나버린 그 마음을 알 길이 없네

찾아온 산장 남일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 돌부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 없어 왔네 옛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

비 내리는 부두 남일해

님 없는 이 항~구 그대없는 이 부두 갈매~기~ 울며새는 서러운~ 이 부두 기적도 울어주던 그날 그~밤이 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더~냐 이별의 이 부두에 실비만 내린~~다 달 없는 이 항~구 별도꺼진 이 부두 오색~빛~ 테이프도 끊어진~ 이 부두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못할 풀어진 맹세더~냐 외로운 이 부두에 파도...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외로운 가로등 남일해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옛날을 내어이 잊지못하나 밤도깊은 이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마음속을 너마져 울려주는가 가버린 옛생각이 야속한 옛생각이 거리에 시드는 가슴속을 왜이리 아프게하나 길모퉁이 외로이선 서글픈 가로등이여 눈물에 피는 한송이꽃은 갈곳이 어느편이냐 희미한 등불아래 처량한 등불아래 죄없이 떨리는 내...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

꽃마차 남일해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안 부 남일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 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돌아보니 소중한 자네...

찾아온 산장 남일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 돌부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 없어 왔네 옛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비오는 해관 남일해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속에 - - - 고동이운다 잘가소 잘있소 이제가면 언제오나 아 - - 바다끝 구름속에 등대가섦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조각에 - - - - 설움이찬다 잘가소 잘있소 이제가면 언제오나 아 - - 해안선 안개덮여 가슴쓰리다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핑크 리본의 카드 남일해

누구 인지 알수없는 핀 그리고 내 카드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왔네 행복을 빌어주는 달콤한 사연 카드하나 조용한 내 가슴에 모닥불 피어주네 충무로 그 다방에서 윙크하던 그 아가씨가 남포동 뒷골목에서 만났던 그사람일까 누구인지 알수 없는 핀 그리고 내 카드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왔네 <간주중> 충무로 그 다방에서 윙크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