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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아가씨 남백송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서울의 데파트에는 양품도 많은데 데파트

다방 아가씨 이영애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다방 그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떨면서 모닝 커피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간주곡~ 남포동 네거리 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 오라이 신호 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다방 아가씨 허민

1.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마요 눈웃음 간들어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2.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어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다방 아가씨 허민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서울의 데파트에는 양품도 많은데 그 데파트

다방 아가씨 허현

다방아가씨 - 허현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왔소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간주중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세요 젊은이는 서시요 차장 아가씨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 아가씨 Various Artists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로 고왔오 눈웃음 간드러 지게 아양을 살살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 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로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않으시요 젊은이는 서시요 차장 아가씨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다방 아가씨 남강수

다방 아가씨는 팔방미인 하루만 못보면은 잠못자요 나를 보면 수줍어서 어쩔줄을 모른답니다요 아이구 좋아 커피맛도 좋아 그 다방 아가씨는 팔방미인 얼굴만 쳐다봐도 나는 좋아 앵두같은 그 입술로 나를 보고 말을 할적마다 아이구 좋아 커피맛도 좋아 그 다방 아가씨는 팔방미인 하루를 못참아서 나는 가요 나를 보면 생글생글 어쩔줄을 모른답니다요 아이구 좋아 커피맛도

다방 아가씨 유성민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세요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제물포 아가씨 남백송

갈매기 나래끝에 진달래빛 노래 적어 테프가 아롱지는 물굽이에 흘리면 떠나던 마도로스 파도 만리 다시 왔다 꽃다발 던져주던 제물포 아가씨야 버리고 돌아왔다 말레이도 필리핀도 수평선 많고 많아 항구마다 새로워도 청춘을 심어 놓은 이 부두가 정다워 꿈 지닌 마도로스 안타까운 항로였다 손수건 적셔주던 제물포 아가씨야 버리고 돌아왔다 홍콩도 하와이도 *...

경상도 아가씨 남백송

* 사십 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히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 *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 보세요 정이들면 부산항도 내가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

다방 아가씨 (트로트) 유성민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차장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세요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홍콩 아가씨 남백송, 복수미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란꽃 아아아 꽃잎 같이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 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는 그리운 영란꽃 아아아 당신께서 사 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꾸는 홍콩 아가씨

유량극단 남백송

1/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새는 화롯불 낯설은 타국땅에 뻐국새도 울리고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2/.밤깊은 무대위에 꿈을싣는 아가씨 제 팔자 남을주고 남의팔자 배 우나 오늘은 가추샤여 내일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휘파람 불며 남백송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띄는 정자나무 아래서 후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후렴:노래하며 춤을추자 저산넘어 고개 넘어 언덕길을 달리며 노래하고 춤을추고 노래하자 랄랄랄 랄랄랄~ ~ ~언덕을 넘어서 가자,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유랑극단 남백송

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바칠 곳이 없구나 차디 찬 타국 달을 마차 우에 실고서 가리라 향방없이 가리라 가리라.

마도로스 수기 남백송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 것이냐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 리 만 리라 우리는 바다에 날고 기는 용사 불어라 비바람아 닥치어라 파도야 저 멀리 깜박이는 등대를 찾어 뱃머리를 돌려라 돌려 새벽이 왔구나 새벽이(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연분홍 안개 속에서 항구에 아가씨

다방아가씨 이영애

다방 아가씨 - 이영애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간주중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뻐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않으시오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다방아가씨 Various Artists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 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 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서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 아가씨

센프란시스코 남백송, 복수미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 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 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 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 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할빈 다방(茶房) 이난영

다방에 담배불 피워 물고 추억을 안고 눈 오는 겨울밤을 눈 오는 겨울밤을 조용히 보내면 음 아아아아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이 가슴에 넘친다 간주중 그리운 푸른 버들 늘어진 긴자에 향기로운 바람결이 다시 그리워 창살을 바라보면 창살을 바라보면 하향게 쌓인 눈음 아아아아 봄 날을 기다리오 봄날은 기다리오 하르빈 아가씨

바다의 교향시 남백송, 복수미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간 주 중~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 돛배 쓰러지는 지평선 섬 아가씨 얽어주는 붉은 사랑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 떼

그런 사이 다방

요새 자꾸만 꿈에 니가 보여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 비는 시간엔 혼자 너를 그려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좋아하나 봐 물론 우리 서로 친한 친구지만 요즘에는 너랑 조금 더 가까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

소곱창 다방

?나는 오늘 곱창이 너무나 먹고싶은 간절한 마음에 슬퍼서 노래를 부르네 야들야들하고 적당하게 기름지고 씹으면 육즙이 찍 하고 흘러나오는 소곱창이 먹고싶어 돼지 막창은 질렸어 양 대창은 너무 비싸 나는 오직 한우 소곱창이 먹고싶어 상현동 한우 소곱창 너는 문을 여는데 내 지갑엔 돈이 없어 너한테 가질 못해 서비스로 항상 나오는 선지 해장국에 소주 한 잔...

깊은 밤 다방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무거워진 그 것의 무게에 쓸 데 없는 헛소리를 뱉으며 남들에게 비춰질 나를 또 만드네 어느새 나의 색깔은 사라지고 남들과 같은 칙칙한 묵빛의 아스팔트 검은 색을 또 물들이며 조용히 나의 색은 빛을 잃어가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내 곁엔 아무도 없는걸 어둡고 좁은 방 안에 홀로 있는 오늘같은 밤이면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그런사이 다방

요새 자꾸만 꿈에 니가 보여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 비는 시간엔 혼자 너를 그려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좋아하나 봐 물론 우리 서로 친한 친구지만 요즘에는 너랑 조금 더 가까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 (사이가 되고 싶어) 그런 사이가 ...

깊은밤 다방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무거워진 그 것의 무게에 쓸 데 없는 헛소리를 뱉으며 남들에게 비춰질 나를 또 만드네 어느새 나의 색깔은 사라지고 남들과 같은 칙칙한 묵빛의 아스팔트 검은 색을 또 물들이며 조용히 나의 색은 빛을 잃어가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내 곁엔 아무도 없는걸 어둡고 좁은 방 안에 홀로 있는 오늘같은 밤이면 깊은밤 홀로 생각에 잠기며...

같이 걸을래? (Shall We..) 다방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내 맘 알아 줄 사람 너밖에 없는데 여기 거리에서 멀리 공원에서 woo 가로등 불빛 보이지 않는 곳 그 속에서도 우리 모습 남아서 여기 거리에도 멀리 공원에도 woo feel the way 스치는 부드러운 너의 손등 내 말을 듣는 너의 눈동자 so I wanna walk with you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아무도...

해 질 녘 그 향기 다방

지는 해 부는 바람 피부에 닿는 퇴근길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주황색 물감으로 곱게 물들인 바람결에 묻어온 해 지는 향기 하늘에 그려놓은 가을 단풍잎처럼 천천히 걸어가야지만 보이는 머리 위 부드럽게 스쳐 지나갈 해 질 녘 그 향기 아래 서 있네 쏟아지는 하늘 아래 듣는 이 없는 내 이 노래 내일이 무슨 요일이든 나는 상관없어 노래 부를래 해 질 녘 그 ...

여자친구 사주세요 (사랑을 살 수 있다면) 다방

?여자친구 사주세요 아니면 저 좀 사가세요 누구든 좋아요 오늘 많이 춥네요 멋 부리고 나왔지만 두 손은 계속 주머니에 누가 내 차가운 손 잡아줄까요 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 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 혼자서 걸으며 감상에 잠기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진심을 알 수 있다면 oh oh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난 혼자가 아니겠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여자친구사주세요 다방

?여자친구 사주세요 아니면 저 좀 사가세요 누구든 좋아요 오늘 많이 춥네요 멋 부리고 나왔지만 두 손은 계속 주머니에 누가 내 차가운 손 잡아줄까요 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 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 혼자서 걸으며 감상에 잠기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진심을 알 수 있다면 oh oh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난 혼자가 아니겠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나에게 묻는다 다방

?시간은 열 두시 텅빈 방에 홀로 차갑게 오는 마음 속 공허함 쓰러져만 가는 지나온 기억에 뒤척거리다 떠올려 본다 눈을 감고 되돌아 보는 순간들 속에 마치 어제와 같은 필름의 잔상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내 삶속에 정말로 꿈이라는 것들이 나에게 있기는 한걸까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고 다시는 되돌릴수가 없어 알아 이제 두 번 다시 돌이킬수가 없어 되...

같이걸을래 다방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내 맘 알아 줄 사람 너밖에 없는데 여기 거리에서 멀리 공원에서 woo 가로등 불빛 보이지 않는 곳 그 속에서도 우리 모습 남아서 여기 거리에도 멀리 공원에도 woo feel the way 스치는 부드러운 너의 손등 내 말을 듣는 너의 눈동자 so I wanna walk with you 같이 걸을래 또 같이 걸을래 아무도...

오르페우스 다방

흥겨운 밤 세상을 잘 몰라서 아직도 난 어른 흉내를 낸다 어른인 척 벌써 다 겪어본 척 내 속도 잘 모르는 어린 내가 내 앞에 널 판단하고 재본다 생각 없이 못된 말을 뱉는다 어리고 미련한 나에 대한 후회가 뒤돌아보면 안 되는 그 금기가 끝 모를 유혹으로 다가온다 오르페우스가 애타게 찾던 아름다운 과거 달콤한 날들 지나간 것의 후회는 아닐는지 ...

나에게묻는다 다방

?시간은 열 두시 텅빈 방에 홀로 차갑게 오는 마음 속 공허함 쓰러져만 가는 지나온 기억에 뒤척거리다 떠올려 본다 눈을 감고 되돌아 보는 순간들 속에 마치 어제와 같은 필름의 잔상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내 삶속에 정말로 꿈이라는 것들이 나에게 있기는 한걸까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고 다시는 되돌릴수가 없어 알아 이제 두 번 다시 돌이킬수가 없어 되...

여자친구 사주세요 다방

?여자친구 사주세요아니면 저 좀 사가세요누구든 좋아요오늘 많이 춥네요멋 부리고 나왔지만두 손은 계속 주머니에누가 내 차가운손 잡아줄까요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혼자서 걸으며감상에 잠기죠사랑을 살 수 있다면진심을 알 수 있다면oh oh사랑을 할 수 있다면난 혼자가 아니겠죠사랑을 살 수 있다면진심을 알 수 있다면oh oh사...

소 곱창 다방

나는 오늘 곱창이 너무나먹고싶은 간절한 마음에슬퍼서 노래를 부르네야들야들하고 적당하게기름지고 씹으면 육즙이찍 하고 흘러나오는 소곱창이 먹고싶어돼지 막창은 질렸어양 대창은 너무 비싸나는 오직 한우 소곱창이 먹고싶어상현동 한우 소곱창 너는 문을 여는데내 지갑엔 돈이 없어 너한테 가질 못해서비스로 항상 내오는 선지 해장국에 소주 한 잔 시켜서곱창을 먹고 싶...

다방 아기씨 이영애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다방 그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떨면서 모닝 커피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간주곡~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 오라이 신호 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제비꽃 다방 전효진

미안하다고 말해도 난 어서가라고 말했고 답답한 내 사랑은 이 술 한잔에 날리고 애원해도 숨이 막혀도 어떻게 그렇게 벗어나려 잊어보려 해도 다시 그자리 그래 웃자 울다 눈물에 이밤 지새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정말 널 사랑한다 I just need you be with me 그만잊자고 말해도 난 어쩔 수 없다고 눈감아도 보이고 술잔에서도 보이고 I can...

뽕짝선생 남백송

1. 어릴때 어머님이 부르던 그노래 사람들은 그노래를 뽕짝이라부른다 시름많고 서름많던 내인생 한이 되어 내젊은날 한청춘을 뽕짝에다 걸었다 남은 인생 모든 순간 뽕에다 바치리 2.뽕가락 벗삼아서 흘러온 수십년 사랑함도 헤어짐도 뽕짝에다 걸었다 부모형제 처자식을 고향에 두고 온 채 타향살이 숱한 사연 뽕노래에 묻고서 남은 인생 모든 순간 뽕에다 바치리

방앗간 처녀 남백송

1.거울 같은 시냇물 새들이 노래하는 뻐꾹새 내 고향 자명새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가슴에 고이 자란 순정을 안고 버들피리 꺾어 불며 님을 부르네 2.물레방아 도는 곳 송아지 엄매 우는 감나무 내 고향 수수밭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남몰래 별을 보고 긴 한숨 지며 달님에게 물어 보며 하소를 한다

마의태자 남백송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추억을 바람 따라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 아~피눈물에 무덤이된 마의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님아 >>>>>>>>>>>간주중<<<<<<<<<<<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물을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 아~베옷자락 원한이된 마의태자 우리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

한잔에 한잔사랑 남백송

1.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헝클으니 불야성 밤사랑이 속절없고 실없어 달을보고 웃는다 2.내가 세운 내 탑을 내가 허물때 산도 물도 울었었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 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같이 헛되요 별을 보고 웃는다

휴전선 나그네 남백송

1.삼백리 임진강에 울고 가는 저 물새야 송악산에 보초병은 오늘도 서 있구나 서울도 고향이요 평양도 고향인데 철조망이 왠 말이냐 휴전선아 가거라. 2.달 밝은 임진강에 노를 젖는 뱃사공아 가로 막힌 저 산맥은 누구를 원망하나 다 같은 핏줄이요 다 같은 자손인데 국경선이 왠 말이냐 휴전선아 가거라.

비내리는삼랑진 남백송

배추밭에 복실이도 오양간에 송아지도 잘있거라 하직하고 복돌이는 떠나는데 어머님은 무명수건 눈물을 적시면서 아들따라 오십리길 한사코 오시엇소 . 옥분이에 손을잡고 목메이던 그날밤은 가랑비만 소리없이 옷소매를 적시엇네 염량줌치 쥐어주며 돌아선 눈물터에 수양버들 잎파리도 눈물을 흘리엇소 비내리던 삼량진에 정거장도 외로운데 소리치는 기관차는 북쪽으로 달...

한잔의 한잔사랑 남백송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 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헝클으니 불야성 밤사랑이 속절없고 실없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심은 내 탑을 내가 허물 때 산도 물도 울었었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 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 같이 헛되어 달을 보고 웃는다

다방아가씨 남백송

종로라뒷골목에는 다방도많은데 그다방그아가씨는 정말고와요 눈웃음간드러지게 아양을살살떨면서 모닝커피드릴까요 칼피스드릴까요 다방아가씨 >>>>>>>>>>간주중<<<<<<<<<< 남포동네거리에는 버스도많은데 그버스그아가씨는 정말친절해 명랑한목소리로써 오라이신호하면서 노인네는앉으시고 젊은이는서세요 차장아가씨 >>>>>>>>>>간주중<<<<<<<<<< 서...

전화통신 남백송

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김, 정말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

서울행 삼등실 남백송

[1] 고향산천 뒤에두고 차도가네 나도가네 석탄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비록 간다만은 정마저 떠날소냐 광주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2] 유리창을 내다보니 산도가네 물도가네 부모형제 아롱아롱 이별의 호남열차 내고향도 내친구도 잊을수 없건만은 이리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3] 눈감으면 고향산천 눈뜨면은 천리원정 무정하게 간다 간다 야...

죄 많은 인생 남백송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하룻밤 그 고개를 넘은 것이 한이 되어 죄 없는 그 사람을 못 쓰게 하고 보고도 못 본 체로 돌아서는 내 청춘을 꾸짖어 본다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못 만질 그 가슴을 만진 것이 한이 되어 봉오리 그 사람의 청춘을 뺏고 비웃고 뿌리치며 다시 차는 내 청춘을 달래어 본다

만포진 길손 남백송

1/만포진 구불 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위에 걸었다, 2/ 오국성 부는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 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가면 지향없이 흘러간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 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간다 당신이 오실날자 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