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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사랑 남궁옥분

내가 어릴 때 몹시 서투른
사랑으로 가슴 조이며

사랑이 주는 기쁨 속에서도
슬픔 속에 웃고 울던 풀잎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내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

금강산 남궁옥분

울 엄마 생전 가지 못하신 아름다운 일만 이천 봉우리 그 봉마다에 새겨진 눈물 차고 넘쳐 제주에 흘렀네 한 나절이면 갈 수 있는 길 뱃길 열리길 반 백 년 세월 그 골짝마다 피맺힌 한숨 자던 새 울고 또 운다네 금강산 찾아가자 금강산 찾아가자 금강산 걸어가자 금강산 기다린다 자유로운 새처럼 날아서 어디든지 가고파라 사계절을 훨훨 날아서

봉선화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노래) 남궁옥분

시간도 서러워 멈춰 버린 고향도 추억도 묻어 버린 눈이 부신 청춘의 이름마저도 잊혀진 채 살지만 사랑을 담아 둘 마음 속엔 진홍빛 슬픔만 남았어도 가녀린 꽃잎 가슴에 맺힌 눈물로 그 꽃을 지켜 내리 비를 기다려 울던 세월 하늘 두고 하소연했지 그 하늘 바뀌어도 낯선 바람 누굴 위해 불었던가 잊으려도 지우려도 죽어서도 죽지 못하네 아픔도

사랑 사랑 누가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 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 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사랑 사랑 누가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 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 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남궁옥분/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나비의 사랑 남궁옥분

어디서 왔다 어느 곳으로 사라져갔을까요 꽃잎에 놀던 나비 한 쌍이 어디로 갔을까요 꽃잎에 놀던 나비 한 쌍은 보기도 좋았는데 꽃잎을 두고 어디로 갔나 정다운 나비 한 쌍이 꿈길을 찾아서 단잠을 이루까 사랑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을까 꽃잎에 놀던 나비 한 쌍은 보기도 좋았는데 추억만 두고 헤어졌을까 다정한 나비 한 쌍이

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리로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안녕 내 사랑 남궁옥분

우리 이제 헤어지면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요
영원토록 못 볼 것만 같아요

꿈속에서 만나면은 다정하게 웃어요
슬픔을 잊어버리고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

사랑사랑누가말했나 ◆공간◆ 남궁옥분

사랑사랑누가말했나-남궁옥분◆공간◆ 1)때로는~~~~당신~~~생각~에~~~~잠못~~~ 이룬적~도~~~있었~지~~~~기울~~~어가~는~~~~ 둥근~~~달을보~며~~~~타는가슴~~~ 남~몰래~~달랬~지~~~~ 사랑~~사랑~~누가~~말~했~나~~~~ 향기~~로~운~꽃~보다진하다~고~~~~~ 사랑~~사랑~~누~가~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inst.)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나의사랑그대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남궁옥분 - 모두가 천사라면 남궁옥분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날개가 달려있겠지 푸른 하늘위로 새처럼 날은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비행기도 필요없는데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날아다닐까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이곳은 천국이겠지 우리마음속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남궁옥분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 마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미워하며 돌...

모두가 사랑이에요 남궁옥분

모두가 이별 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모두가 사랑 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 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 걸 난 알아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타인의 계절 남궁옥분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연민 남궁옥분

나 이젠 알아 너의 마음 속 깊이 이미 나의 모습은 지워진 걸 넌 바보처럼 아무 말은 안해도 이미 너의 눈가에 고인 눈물 항상 함께하려 해도 이미 나의 뜻은 아냐 다시 사랑할 순 없나 너의 그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아픈 사랑 때문에 그런 기억 때문에 그대를 미워않으리 지난 사랑을 못잊어하는 넌 내 모습인 걸 항상 함께하려 해도 이미

그리워 부르는 노래 남궁옥분

지나간 사람의 추억에 내 가슴을 쓸어안고 울지만 다신 만나지도 못할 인연에 그저 슬픈 추억만 단 한번만 그대 가슴 속에 안기어 꿈을 꾸듯 지난날 생각하며 아름다운 사랑 노래 부르며 잠시라도 머물고 싶어 그대 그림자만 숨어 지켜보다 내 가슴은 터져버리고 숨죽여 지내온 아픈 사랑얘기 언제나 안고 살아요 단 한번만 그대 가슴 속에 안기어 꿈을 꾸듯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mrt) 남궁옥분

않는 작은 불꽃 피우 오리다 땅 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리 로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 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 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부모 남궁옥분

불씨 - 남궁옥분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 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불씨 남궁옥분

불씨 - 남궁옥분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 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남궁옥분

아침에 보던 그 밝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사랑이 푸른 나무 가지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놓고 말을 한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고운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시원그린♬]+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궁옥분

우리 태어난 이땅을 사랑해야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세상 생각해봐요 우리 모두 함께 지켜갈 가슴이 벅찬 아름다운 세상 가슴을 열고 마음을 열어 하늘을 바라봐 그하늘 위로 펼쳐진 세상 너무도 아름다워 내가 선택한 세상 또 나를 선택한 세상 모두가 선택한 세상 무궁화 아름다운 강산 이름을 묻어야 할 이 땅 우리 태어난 이 세상을 사랑

재회 남궁옥분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이름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꿈을 먹는 젊은이 남궁옥분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돛럼 이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 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왔다가 그냥 갑니다 남궁옥분

왔다가 그냥갑니다 지나다 생각이나서 할말도 없어면서 갑자기 들려봤어요 싱겁게 되돌아 다시갈걸 왜왔나 물어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 말지요 내마음 나도 몰라요 사랑은 끝났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먼길을 찾아왔다가 왔다가 그냥갑니다 (왔다가 그냥갑니다 만날수가 없어서 차라리 잘되엇네요 왔다가 그냥갑니다) 싱겁게 돼돌아 다시갈걸 왜왔나 물어신다면 그저 이렇게...

에헤라 친구야 남궁옥분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하늘이라 거칠은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꿈은 구름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꿈은 바람이어라 (2절)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꿈은 꽃잎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재 회 남궁옥분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

삼돌이 남궁옥분

꽃피는 봄날에 강변에서 소꼽장난 하던 시절 지금은 강물처럼 흘러 흘러 가버렸나 삼돌아 삼돌아 잊지는 말자 첫사랑에 맺은정을 잊지는 말고 하루이틀사흘 기다리는 성황당 길에 돌을 던져 빌고~있잖니

어디만큼왔니 남궁옥분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대문밖에있니 동구밖에있니 더~멀리왔니 빨리가면안되 빨리가면안되 살펴가며 가야잖니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면 다~치잖니. 질~끔 눈을 감고 따라서긴 했지만 마~냥 가는것도 걱정이잖니 멀리가지마 나~~는 여~~자 잖니 너무가면안되 너무가면안되 돌아갈땐 멀잖니 돌아가는 길은 슬~플지도 모르잖니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리 남궁옥분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별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자

호박꽃 남궁옥분

음~ 한밤에 피어난 호박꽃 청순하고 고와라 아름답진 않아도 깨끗함을 알았지 피고 지는 호박꽃 누군가 필요한가요 굳이 안젤라라 하고 싶구나 음~ 달빛 아래 피어난 호박꽃 내 마음같이 고와라 아름답진 않아도 깨끗함을 알았지 피고 지는 호박꽃 하지만 그 꽃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피었어라 역경을 헤치고 어여삐 피어난 청순한 호박꽃 너는 꽃이 피었을 때 모든...

꿈을먹는 젊은이 남궁옥분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나래 펴고 꿈을 먹는 ...

백지로 보낸편지 남궁옥분

♬ 나---나--나----- 언ㅡ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ㅡ거든 그ㅡ많은 그리움ㅡ을 편지로 쓰세요 사ㅡ연이 너ㅡ무많아 쓸수가 없으ㅡ면 백ㅡ지라도 고이접어 보내ㅡ주ㅡ세요 지ㅡ워도 지ㅡ워ㅡ도 지ㅡ울수없는 백ㅡ지로 보내신 당ㅡ신의마음 읽ㅡ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꺼예요 ♬------------ ♬ 나---나--나----- 지ㅡ워도 지ㅡ워ㅡ도 지ㅡ울수없는 ...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

이사 가던날 남궁옥분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인생아 남궁옥분

많고 많은 사람들속에 떠돌이 별같은 인생 그러나 외롭진 않아 희미한 기억속에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정그리워 뛰놀던 그시절 날울리던 따스한사랑 지금은 어디로갔나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 흘러가는~세월속에 그리워 지는 나의 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어디서...

재 회 남궁옥분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

꿈을먹는젊은이 남궁옥분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반복)

재회 @남궁옥분

재 회 남궁옥분 작사 : 하덕규 작곡 : 하덕규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남궁옥분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달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