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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멋진 여행 같은 것 나무와 물

인생은 멋진 여행 같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세상에 태어날 때는 눈물부터 배우는거야 온 세상 다 가질 것도 같지만 남는 건 옷 한 벌 뿐인걸 당신과 결혼하고 애 낳고 그렇게 머물다 가는 아무 걱정 근심 없이 살아갈 수는 없는거야 깊은 상처와 피눈물도 눈부신 우리가 되는거야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미소 짓게 하는 당신의 말 인생이란

음악은 예술이다 나무와 물

노래는 그런게 아니야 되는대로 악만 쓰면 누가 못해 음정을 따라 마음을 열면 간절한 소망을 닿는 고통과 슬픔 분노와 절망 인생은 선율에 닿는 힘차고 빠르게 휘몰아치는건 젊은 날 태양이야 느리게 조용히 마음을 적시면 따뜻한 눈물이야 두 눈을 꼭 감고 불러봐 리듬을 타면서 머리보다 가슴으로 음악은 예술이야 꽉 막힌 니 마음 얼어붙은 세상인데

우리동네 무대감독 나무와 물

돌고 돌아가는 기찻길 귀여운 기차가 앞으로 우체국 전화국 보건소 파출소 그만큼 넓고 큰 길 버스는 하루에 열두번 그래도 멋진 정류장 빵집 약국 책방 슈퍼도 길 옆에 기찻길 따라 논과 밭들이 실개천 너머 공장 굴뚝들이 저 교회탑 위에서 울리는 새벽 종소리 시냇물이 흘러 온 땅을 적시네 눈부신 햇살을 따라 아침이 창에 깃들면 그리운 당신이 눈

결혼은 이상한 것 나무와 물

당신과 결혼하던 날 생각이 나네 가슴 떨려서 정신 없었지 처음 본 여자와 처음 하는 결혼식이라 그래도 당신 정말 예뻤어 말도 마세요 나도 그랬죠 끔찍했어요 새벽부터 정신 없이 떠밀렸죠 괜히 눈물이 나길래 이상했죠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결혼은 정말로 이상한 두렵고 떨려도 행복해 이제는 혼자가 아니란걸 한참 뒤에야 알게 될거라고 걱정했어

아름다운 삶의 시간 2 나무와 물

너무도 빨리 지나가버리네 서로 쳐다볼 수도 없어 모든게 그저 지나가는 잠시도 잡아둘 방법이 없어 나 몰랐었어 삶에 의미를 나 몰랐었어 그 아름다움을 그저 지나만 가는 알지 못 하네 저 영원을 넘어 사라질 소중한 날들이여 아름다운 살아있듯이 내 지나온 시간 눈부신 삶이여 안녕 정든 이 세상 안녕 우리 동네여 엄마

엄마는 내맘 몰라 나무와 물

엄마 나 어때요 내 모습이 예뻐보이나요 누군가 반할 같나요 내가 웃어주면 행복해 가슴 설렐 사람 어디 있을 같나요 하얀 얼굴 까만 두 눈 오똑한 코 빨간 입술 우리 애들은 다 예쁘지 건강하게 잘 자라면 누구나 예뻐보이는 법 아니니 엄만 예뻤나요 남자들이 반했나요 그럼 니 아빠도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내가 좋아 잠 못 들고 날 위해

여행 듀폴

1년만에 여행인가 행복으로 가득해 서둘러 문밖을 나섰을 때 가벼이 반기는 햇살이 밤새 눈이 왔나보다 싸늘한 찬바람이 어느새 눈가에 앉았을 때 가벼이 반기는 바람이 난 행복해 난 행복해 그 어떤 말보다 내게 가르쳐주는 저 바다와 저 구름과 저 바람과 저 나무와 햇살이 흐릿하게 흩어져 무엇을 위해서 가는 길이냐고 묻는다면 꿈을 찾으러 날

여행 grdnrush (가든러쉬)

넌 믿을 수 없겠지만 인생은 어쩜 여행의 연속이야 Right 이 끝을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꿈을 깰 순 없잖아 네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을 예전으로 바꿀 수 있다면 그게 언제인가 생각해봐 내게 기회가 주어졌다면 난 그때로 갈래 미술학원 버스 타는 장면 모든걸 박찰래 음표 위로 달려 달려 마치 콜라에 멘토스 결국 터져버려 100% 그림을 그리던 페이퍼 가사를

슬픔의 언덕 나무와 물

까맣게 잊었네 잊어선 안 됐네 뭘 하고 있었나 나를 잊어버린 채 꿈을 꾸고 있었나 뭐가 가져간걸까 좋았던 그 날들 눈부신 추억들 자꾸 사라져가네 수많은 슬픔이 온갖 사연이 가득한 이 언덕 우린 오늘 또 이곳에 올라왔다네 또 다른 슬픔 또 다른 사연 모두 여기 묻어두고서 아주 조금씩 잊어가겠지 어쩔 수 없는 사는게 다 그렇지 그래도

여행 패닉

여행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짐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 번 뒤집어 놓고 나가는 거친 바람 눈자위

여행 패닉

여행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짐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 번 뒤집어 놓고 나가는 거친 바람 눈자위

여행 패닉(Panic)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 와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짐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 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 번 뒤집어 놓고 나가는 거친 바람 눈자위 진짜 파란 벌어진 어깨는 처진 사람 마치 그의 자취 찾는 멋진

알 수 없는 사람 나무와 물

술을 마시고 교회에 오다니 정말이야 이건 말도 안돼 가릴건 가려야지 항상 멋대로 지휘자라고 매일 소리나 지르면서 혼자만 잘났다고 걱정이야 날이 갈수록 심해 술 냄새 맡으면서 노래가 되나 마누란 고생인데 정신을 못 차리나 고마운걸 몰라 불쌍하긴 한데 참 어떡하면 될까 꼭 큰일낼 같아 정말 불안해 동네 살림살이 다 맘에 안 들어도

여행 panic

[panic 3] 09.여행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짐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 번

여행 뉴-금붕어밴드

무작정 나선 거리엔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귓가에 울리는 속삭임 뭘 찾아가는지는 몰라도 난 그저 계속 걸어가 어딘가 있을 것만 같은 그 얘기에 내 주파수를 맞추며 이제 날아올라 모든 걸 버리고 한결 가벼운 몸짓으로 이제 시작이야 내 삶에 또다른 설레임 가득한 발걸음에 떠나자 오늘도 낯선 거리엔 회색빛 차가워진 시선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떠오르는

우웩, 물에서 똥 냄새가 나요! 주니토니

나는 물방울 방울방울 꿈꿨지 방울방울 물방울 땅으로 내려가 세상을 촉촉하게 방울방울 촉촉촉 나무와 꽃이 자라 사람과 동물 살아 함께 살아 푸르고 멋진 지구 만드는 꿈 “근데 왜 이렇게 된 거야?”

아침인사 나무와 물

자 신문이요 신문이 왔어요 따끈한 조간신문 온 세상의 소식이 가득한 신문 여기서 드릴까요 상큼한 잉크냄새 머리 빨리 돌게하네 하루의 시작은 신문 읽는 것부터 자 우유에요 우유가 왔어요 신선한 생우유 온갖 영양이 담긴 신선한 우유 몇 개나 드릴가요 몸을 튼튼하게 해 키도 훌쩍 크게 해 하루의 시작은 우유 마시기 건강하게 잘 살고 싶다면 한평생 편하게 살...

구구구송 나무와 물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이리들 와서 모이를 먹어 구구구 배불리 먹고 기운을 내며 구구구구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너희들은 얼굴이 왜 그래 매일 같이 싸우는 넌 깡패 뒤룩뒤룩 살찐 너 너는 저리 비키고 비실비실 마른 너 너부터 먹거라 어디서 왔니 처음보는 너 걱정 마 잡아먹지 않을게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어서들 ...

달빛의 노래(title) 나무와 물

-달빛의 노래 눈부신 달빛 내 맘에 젖어 하늘로 날아 오를거 같아 가슴이 뛰어 잠못 잠 못 들고 창가에서 바라보네 언젠가 당신 내 영혼에 입맞출 때 달빛은 파도와 같았어 오늘 다시 다가온 마법보다 고운 달빛은 누구의 가슴을 흔들어 놓을까 (밤새도록 설레게하나) (알고싶어) 저달은 알고 있겠지 그리움이 시작되는 곳 (그곳에서) 모든 비밀을 밝혀줄거야 달...

내가 장가가던 날 나무와 물

내가 장가가던 날 우리 아버진 말하셨지 처음부터 꽉 잡아 큰 소리로 명령하는게 제일 좋아 무조건 복종시켜 무조건 나가버려 바가지를 긁거나 화나게 하면 가끔 맞아야 정신차릴거야 곧 죽어도 돈을 맡겨선 안돼 완전히 반대로 살았지 그랬더니 행복하게 살지 사랑엔 충고가 필요없어 마음 가는대로 살아가면 돼 함께 사는건 어려워 많은 문제도 있겠지 그래도 너무 걱...

내 맘속에 집을 지은 사람 나무와 물

창을 열면 손에 닿을것 같아 달빛보다 빛나는 너 눈을 감고 뒤돌아도 어느새 내 앞에 수많은 사람들속에 꼭꼭 숨어도 한눈에 찾을거야 난 자신있어 언제나 그랬어 밤이면 창문 아래 몸을 기대고 기도 했어 문을 열어 주기를 나를 보고 웃어 주기를 내 마음 깊은 곳에 어느새 집을 짓고서 사는 사람 더 깊게 뿌리 내린다 해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 아...

마지막 아침을 먹으며 나무와 물

그대의 웃음과 눈물 나 언제나 같이 하리 또 그대의 마음 아플 때엔 내 눈물 흘리리 울고 말았죠 아무 일도 아닌데 아침상을 차리다 그만 울고 말았죠 선영이와 나누는 마지막 아침 식사가 지난 이십년 세월을 눈 앞에 모두 펼쳐놓았죠 딸애도 울었죠 내 속도 모르고 어린 것이 고생만 하겠지 가슴 아파 견딜 수 없어 아 가혹한 세상 뭔가 잘못 됐어요 아무 것도...

아름다운 삶의 시간 1 나무와 물

어쩜 저렇게 젊고 고우실까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네 왜 사람들은 자꾸 늙어가는걸까 모든 것이 변해야만 하나 엄마 나 여기 찾아왔어요 많이 컸죠 그래도 나예요 참 이상하네 내 마음이 아파와 사랑하는 엄마를 보며

별들과의 대화 나무와 물

밤을 새워 별들과 얘길 했지 하나하나 이름 불러 주면서 정말이지 별들과는 사귈만해 우주의 비밀을 들려주네 저 빛이 지구까지 오는 시간만 수백억만년 저 별은 지금 편히 살고 있을까 혹시 수만년 전에 이미 없어진건 아닐까 마지막 미소만 남겨두고 어쩜 다른 세상에 또 다른 별들로 다시 태어나서 살지 않을까 더 밝고 영롱한 별빛을 던지며 다른 여행을 시작한거...

여행 정원영 밴드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사랑스런 그대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어리석은 그대 떳......... 떠나나요 떠나나요 떳......... 떠나나요 떠나나요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어리석은 그대 이젠 안전한가요 기댈 곳은 있나요 그립지는 않나요 모두 용서됐나요 떳.........

너의 여행 캐리어에 나를 담아 떠나줘 이태우(Lee Taewoo)

너의 여행 캐리어에 나를 담아 너의 여행 캐리어에 나를 담아 떠나줘 떠나줘 너의 여행 캐리어에 나를 담아 너의 여행 캐리어에 나를 담아 떠나줘 떠나줘 간만에 만난 친구와 밥 먹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아는 동생 잠깐 들렀다 간 데 뭐 그래 근처면 뭐 어때 오라 그래 혹시 밥 안먹었음 와서 먹고 가라 그래 문소리가 들려 들어오는데 심상치 않잖아 빛이나 눈이 부셔

Rock And Roll은 친구야 오!부라더스

길 잃은 사람들에겐 벤치 같은 어색한 연인들에겐 뿌빠라 뿌빠빠 어머니 아버지에겐 추억의 로맨스 어린 아이에겐 아무것도 아닌 우울한 사람에겐 여행 같은 성숙한 여인에겐 호기심 같은 남자들에겐 여자친구 같은 여자들에겐 남자친구 같은 가끔씩 힘든 일들이 잔뜩 몰려올 때면 난나나 나와 함께 크게 소리 질러 Rock and Roll 그러면 다섯

여행 (Sped Up) 최문기

로 나의 지친 SOUL 과 나의 지친 BODY 로 여행을 떠나요 그 누구의 구속도 없는 그 곳으로 어떤 목표도 없이 저 해너머로 나 지금까지 뭘 바라보며 살아왔나 나의 성찰의 시간들 갖을 시간과 더불어 나의 추억과 더불어 한층 성숙된 내 자아와 더불어 더 멀리 더 멀리 사막의 OASIS를 발견한 듯 불현듯 찾아온 위압감은 집어 던져 행복의 나라로 같은

밤, 바다, 여행 이진아

밤바다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났던 너와 둘만이 밤하늘 보았던 그 여름밤 아름다웠지 너와 춤추던 그 라틴 음악 멋진 너와 입 맞추던 날 꿈처럼 완벽한 너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그대는 우리들의 미래를 얘기했지 화려한 불꽃 반짝이는 꿈을 상상하네

밤, 바다, 여행 이진아 (Lee Jin Ah)

밤바다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났던 너와 둘만이 밤하늘 보았던 그 여름밤 아름다웠지 너와 춤추던 그 라틴 음악 멋진 너와 입 맞추던 날 꿈처럼 완벽한 너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그대는 우리들의 미래를 얘기했지 화려한 불꽃 반짝이는 꿈을 상상하네

여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눈물을 부르는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음음 또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 같은 가슴 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속에

청춘 여행

[00:47]인생은 뜬~구~름 너무나 빨~ 리가 [00:53]머-뭇 대-다가 훌쩍 가버려~~ [01:01]후회업~는 멋찐청춘. 멋진삶이란 [01:10]추억도 만남도 낭만에 젓어잊고.

지루한 여행 톰톰

기억도 나지 않네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샌가 우린 걷고 있죠 이유도 의미도 없는 인생이란 이름의 여행 고단한 낮과 외로운 밤 이젠 그만 쉬고 싶은데 어느새 내 곁에 다가온 너는 사막의 꽃처럼 향기로와서 말 없이 날 웃게 하네요 의미 없는 이 길에서 조차 인생은 지루한 여행 언제 끝날지 몰라요 나와 함께 걸어줄래요

술주정 Paloalto

알고있겠지만 인생은 단 한번만 후회는없어야해 자신감을 가져봐! 뼈아픈 상처가 두려워 도망쳐 가려고 하진마 다, 솔직한 널 좋아할거야 조용한 새벽 한적한 거리는 모두 우리의 소중한 내 벗과 손잡고 비틀거려 술에취해서... 결론) 항상 같은 날에, 마냥 한숨만..

술주정 팔로알토(Paloalto)

알고있겠지만 인생은 단 한번만 후회는없어야해 자신감을 가져봐! 뼈아픈 상처가 두려워 도망쳐 가려고 하진마 다, 솔직한 널 좋아할거야 조용한 새벽 한적한 거리는 모두 우리의 소중한 내 벗과 손잡고 비틀거려 술에취해서... 결론) 항상 같은 날에, 마냥 한숨만..

술주정 팔로알토 (Paloalto)

어린나에겐 고통이야 일주일 연속 내 사람들과 술자릴 이어가도 괜한 얼굴만 빨개질뿐야 나 대신 누가 답좀 찾아주라 그래 젊음은 화려한 무대위의 클라이막스라고 해둘게 오색빛의 조명이 우릴 비추고 관중은 우릴향해 손을 들어 하지만 그것은 그 순간일뿐 공연이 끝나면 우쭐한 기분은 떨쳐버리고 씁쓸하게 뒤를 돌아보게 되겠지 To all ma people 알고있겠지만 인생은

혼자가는 여행 서문탁

맑은 바다 흰 파도 하늘을 닮은 같은 그모습에 반해서 혼자서 여행을 떠나려해 주머니엔 조심스레 숨겨논 설레임 하나 움츠렸던 어깨엔 비춰진 따스한 햇살 하늘을 날을것 같은 기분이야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반겨주는 듯해 시원히 불어오는 바람은 날 숨쉬게해 춤추는 파도 나를 부르고 있어 혼자라도 좋아 이순간 난 행복하니까 잊고 지냈던 살아있는 느낌으로

여행 추가열

강을 지나 그리고 숲을 지나 산들을 지나가고 내 맘 속에 그리움도 지나가고 밤 기차를 타고 하늘을 높이 올라 가 볼까 높은 곳에 있는 저기 저 별에 올라가 볼까 창문을 열고 손을 올려 내 꿈을 만져나 볼까 꿈을 꾸던 그댄 어디쯤에 와 있을까 하지만 다시 떠나 볼까 내 꿈을 다시 만져 볼까 아직은 끝나지 않은

가는 중이야 kiribbu (키리뿌)

바퀴벌레와 고사리 검은 고양이와 무지개 악기소리와 돌고래 해맑은 웃음 어리석음까지도 새하얀 구름과 순두부 커다란 나무와 춤사위 나무로 만든 멋진 의자도 사람과 사랑 친구 가족도 가는 가는 가는 중이야 가는 가는 가는 중이야 가는 가는 가는 중이야 가는 가는 가는 중이야 바퀴벌레와 고사리 검은 고양이와 무지개 악기소리와 돌고래 해맑은 웃음 어리석음까지도 새하얀

맨발의 청춘 정동원 (Jeong Dong Won)

이렇다 할 빽도 비젼도 지금 당장은 없고 젊은 빼면 시체지만 난 꿈이 있어 먼 훗날 내 덕에 호강할 너의 모습 그려봐 밑져야 본전 아니겠니 니 인생 걸어보렴 용하다는 도사 그렇게 열나게 찾아다닐 없어 두고 봐 이제부터 모든 게 원대로 뜻대로 맘대로 잘 풀릴 걸 속는 셈치고 날 믿고 따라 줘 니가 보는 지금의 나의 모습 그게 전부는

여행 홍민정

함께 길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어디든지 좋아요 여행을 떠나요 영화에서만 나오던 환상의 섬 멋진 자동차 타고 달리는 나 서로 사랑해봐 좋아진 기분이 그누가 뭐라해도 좋은 느낌 누구든 할 수 있죠 느껴 보세요 두 눈은 꼭 감고서 소리쳐요 함께 길을 떠나요 신나는 여행이죠 모든 일은 잊어요 지금을 즐겨요 함께 길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어디든지 좋아요 여행을

여행 때때로 베짱이

않았어 근데 너와 만난 순간부터 나는 변했지 이제부터 여행은 혼자 다니지 않을 거야 깜깜한 새벽에 졸린 눈을 비비며 너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날 거야 동트는 겨울바다 모래사장 위에는 영원히 남아있을 추억을 남길 거야 둘이서 다니면 싸움도 많이 하겠지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날 거야 그치만 분명히 웃을 일이 더 많겠지 셀 수 없을 만큼 멋진

여행 때때로베짱이

않았어 근데 너와 만난 순간부터 나는 변했지 이제부터 여행은 혼자 다니지 않을 거야 깜깜한 새벽에 졸린 눈을 비비며 너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날 거야 동트는 겨울바다 모래사장 위에는 영원히 남아있을 추억을 남길 거야 둘이서 다니면 싸움도 많이 하겠지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날 거야 그치만 분명히 웃을 일이 더 많겠지 셀 수 없을 만큼 멋진

인생은 이광조

인생은 다 그런 풀리지 않는 문제 같은 무거운 짐 끌고 길을 떠나는 쉼터를 찾는 나그네처럼 잠깐 머물긴 너무나 길 수도 있고 영원하기엔 짧을 수도 있는 길 우리의 인생 뜨락에서 한가지만 선택해야해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다양한 삶을 이루지 못해 석양에서 옷깃을 여미는 우리네 인생은 다 그런 속아도 속여도 꿈결같은 곳이 인생이련가

인생은... 이광조

인생은 다 그런 풀리지 않는 문제 같은 무거운 짐 끌고 길을 떠나는 쉼터를 찾는 나그네처럼 잠깐 머물긴 너무나 길 수도 있고 영원하기엔 짧을 수도 있는 길 우리의 인생 뜨락에서 한가지만 선택해야해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다양한 삶을 이루지 못해 석양에서 옷깃을 여미는 우리네 인생은 다 그런 속아도 속여도 꿈결같은 곳이 인생이련가

여행 홍창우

산들바람 맞으며 바닷바람을 쐬러 훌쩍 떠나고 싶다던 네 말에 갑작스레 전화해 불러낸 내 사랑 그렇게 떠나간 바다 여행 랜트카에 몸 싣고 함께 노래 부르며 한적한 이차선 도로를 달려 마주한 그 바닷가 너는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 벌리고 저 너멀 바라보네 하나 둘 셋 넷 발맞춰 걷던 그 해변엔 기분 좋은 파도에 두발을 적시며 오오오 노을이 지면 빨간 모래 앉아

달나라 여행 코코비

Let me dance with you 난 항상 항상 궁금했지 달엔 뭐가 있을까 선생님은 말하셨지 아무것도 없다고 난 항상 항상 궁금했지 저기 보름달에 갈 수 있을까 아빤 정신 차리랬지 학교나 잘 가라고 그래도 난 항상 꿈꾸지 언젠가 저 달에 가는 꿈 반짝이는 별들과 함께 춤추고 싶어 Dreams come true 달나라 여행!

사람 여행 구룡샘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건 미지의 세계를 만날 때처럼 불안과 공포가 느껴지고 두려운 마음도 가득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건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듯이 설렘과 기대를 가득 품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다른 세상 여행할 때 불안한 맘 생기지만 불안한 맘 뒤로하고 신바람 나 떠나잖아!

응가의 여행 코코비

응가 응가 여행을 떠나요 어디 어디 가는 걸까 하수관 따라서 흘러가요 정화조 속으로 들어가요 정화조는 깔끔쟁이예요 더러운 걸러내요 미생물 군단이 나타나요 미생물은 응가 좋아해요 하수관 타고서 올라가요 비료 돼서 뿌려져요 맛있는 열매가 열렸어요 응가 여행 이제 끝났어요 “맛있겠다” “배가…” 응가 여행 다시 시작돼요 “안 돼!”

시간 여행 판다는자유

시간을 거꾸로 돌려 볼까요 다시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분명 달라졌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날에 그곳으로 찾아가서요 다시 또 당신 앞에 서게 된다면 하지 못 한 말을 할까요 역시 난 아무 말 못 할 같아 분명 달라졌을지도 몰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