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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 길로 꽃다지

자랑찬 이땅에 닻을 올린다 빼앗겨도 다시 세울 해방의 땅에 산맥들도 목이메이던 투쟁의 역사 해방의 목마름 잊게 하리라 노동속에 다져진 나의 심장을 투쟁의 용광로에 날을 세우듯 새역사를 밀고가는 노동자길에 독점의 낡은벽 무너지리라 우리들 최후의 승리를 위해 노동해방 단한번의 맹세를 위해 천만형제 노동자 단결로 민주노총위에 우뚝 서리라..... 노동속에...

민주노총 진군의 노래 꽃다지

전국의 노동자 굳게 뭉쳐 자본의 탄압을 뚫고 민주노총 해방의 길로 폭풍처럼 진군이다 보아라 기업별 노조를 넘어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얻지 않는다 독점을 넘어 해방으로 일천만의 가슴이 되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리라 진군하라 민주노총 보아라 민족의 염원을 안고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얻지 않는다 분단을 넘어 통일로 칠천만의

민주노총 내사랑 꽃다지

그리움에 목마름에 부르던 그 이름 너와 나의 약속 약속이었지 휘날려라 거침없이 창공의 저 깃발 노동자의 자랑 민주노총 아아 외롭던 이 가슴에 꽃처럼 연인처럼 너를 안고 가리라 내 너를 사랑하리라 아 내 너를 지켜주리라 내사랑 민주노총 민주노총 내사랑 아아 외롭던 이 가슴에 꽃처럼 연인처럼 너를 안고 가리라 내 너를 사랑하리라 아 내 너를 지켜주리라 내사랑 민주노총

우리는 염원한다 민주노총을 꽃다지

푸른빛 동터오는 노동자의 세상 민주노총 깃발 세워 앞으로 앞으로! 승리의 기쁨 속에 패배의 쓰라림 속에 우리 심장에 새긴 노래여 민주노총이여! 우리의 염원이여 우리의 희망이여 민주노총 깃발 세워 앞으로 앞으로!.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 꽃다지

X 새 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발 두 발 전진이다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전노협 깃발 아래 총진군 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 새 역사 동트는 기상 최후의 승리는 우리 것 총파업 깃발이 솟았다 발 두 발 전진이다 노동자 해방의 그 날을 위해 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노동자 주인될 그 날을 위해 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우리의

더 이상 목숨을 팔지 마라 민주노총

더 이상 목숨을 팔지 마라 우창수 글,곡 저 임금에 장시간 노동 끝내는 이어질 죽음의 작업 가진 자의 이윤 위해 더 이상 목숨을 팔지 말자 오늘도 너희들은 우리에게 주의하란 말 밖에 오직 너희들이 애 태우는 건 사람 잡는 기계의 수명 뿐 동지의 원혼 달래며 싸워 주인이 된 노동자 참된 노동의 기쁨을 위해 길로 나선다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꽃다지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글/조호상 가락/김성민)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 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걸음 또 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걸음 씩 딛고 왔을 뿐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일러 주지 않았네

강철은 따로 없다 꽃다지

저 빛나는 강철이 되리라 무르지 않고 굽지 않는 빛나는 강철은 따로 없어라 기나긴 시련 거쳐 당당히 선 저 강철의 모습을 보아라 그 모습은 핏발선 얼굴도 들떠있는 쇠소리도 아니요 투쟁의 용광로에서 다듬어진 부드럽고 넉넉히 열려진 가슴 강철은 따로 없어라 우리 이제 강철되어 가리라 작은 싸움도 온몸 부딪혀 가며 큰 싸움 빛낼 승리의 길로

노동자 선언 꽃다지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묵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버린 낭떠러지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함성으로 몰아쳐오라 노동해방 평등세상의 길로

민주노총 진군의 노래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민주노총 진군의 노래 전국의 노동자 굳게 뭉쳐 자본의 탄압을 뚫고 민주노총 해방의 길로 폭풍처럼 진군이다 보아라 기업별 노조를 넘어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얻지 않는다 독점을 넘어 해방으로 일천만의 가슴이 되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리라 진군하라 민주노총 보아라 민족의 염원을 안고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민주노총 진군의 노래 노래이야기

전국의 노동자 굳게 뭉쳐 자본의 탄압을 뚫고 민주노총 해방의 길로 폭풍처럼 진군이다 보아라 기업별 노조를 넘어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얻지 않는다 독점을 넘어 해방으로 일천만의 가슴이 되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리라 진군하라 민주노총 보아라 민족의 염원을 안고 우리는 간다 노동자는 결코 무릎 꿇고 기다려 얻지 않는다

전사 2 민주노총

노래하고 자기 시대와 격정적으로 싸우고 자기 시대와 더불어 사라지는 데 기꺼이 동의했던 사람들 바로 그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오늘 밤 또 하나의 별이 인간의 대지 위에 떨어졌다 그는 알고 있었다 해방투쟁의 과정에서 자기 또한 죽어갈 것이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자기의 죽음이 헛되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렇다, 그가 흘린 피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꽃다지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 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한걸음 또 한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한걸음씩 딛고 왔을뿐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일러주지 않았네 사슬 끊고 흘러넘칠 노동 해방 이 길을 사슬 끊고 흘러넘칠 노동 해방 이 길을

강철의 형제여 민주노총

강철의 노동자여 비록 아침은 밝아오지만 해방의 햇새벽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 무엇을 하려는가 동지여 무엇을 바라는가 형제여 죽어간 열사들의 맺힌 유언을 따라 강철의 뚝심으로 쇳물의 끓는 열기로 해방의 깃발 높이 투쟁하여라 강철의 형제여 참혹한 세월을 지나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면 마침내 밝아 올 아침의 나라 해방의 나라 아!

한 걸음씩 꽃다지

걸음씩 내가 가야 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 있는 너의 손을 잡고 걸음씩 갈 거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룰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 때도 걸음씩 딛었던 그 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 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멈추지 않고

총파업 투쟁의 노래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의 노래 김호철 글,곡 기계를 모두 멈춰라 파업의 깃발 올려라 압제에 짓이겨진 노동자 그 가슴으로 정권에 경고하나니 역사를 거역치 마라 우리는 민주 노총 깃발 아래 한다면 한다 자본의 돈줄을 따라 세상은 춤추고 있다 민중의 생존을 위해 노동 해방을 위해 1.총파업 투쟁이여 온누리에 불타올라라 잔악한 자본의 심장을 향해 2.총파업 ...

금속산업연맹 진군가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진군가 김호철 글,곡 이 내 청춘 다 바쳐 살아 온 현장에 민주 노조 깃발을 올려 어둠을 깨고 철의 동지 하나 되어 단사를 넘으니 금속산업연맹의 깃발 아- 아- 강철의 연대여 죽음의 낭떠러지 끝에서 흔들리는 내 조국 용광로 속에 이글거리는 쇳물의 혈기로 일어서라 해방을 위해 금속산업연맹 깃발 높이 자본의 폭력을 깨고 노동해방 세상을...

강철의 노래 민주노총

강철의 노래 유인혁 글,곡 이글 거리는 저 불꽃 속에서 우리는 태어난다 모든 불순물들을 남김 없이 사를때 비로소 태어난다 벌겋게 달아오르다 다시 차가운 불 속으로 고통스런 그 반복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우쳐가면 아 나의 노래는 세상을 흔드는 저 거대한 울림 파도야 일어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나의 운명을 위하여 분노로 거칠기만한 나의 흐린 가...

금속연맹가 민주노총

금속연맹가 유인혁 글, 이원경 곡 1.미래를 굳게 약속하고 그것을 위해 싸우는 자 그것이 바로 노동자다 우리의 운명이다 수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강철의 심장으로 산별의 시대를 열어라 금속연맹이여 푸른 창공 위로 휘날리는 꿈을 보아라 지켜다오 동지여 우리의 깃발 금속연맹이여 2.사슬을 힘껏 끊어내고 역사의 주인 되는 자 그것이 바로 노동자다 ...

짤린 손가락 민주노총

짤린 손가락 바라보면서 쏘주한잔 마시는 밤 덜컥...덜컥.... 기계소리 귓가에 남아 하늘 바라보았네 짤린 손가락 묻고 오는 밤 설운 눈물 흘리던 밤 피 묻은 작업복에지나간 내청춘 이리도 서럽구나.. 하루....하루.... 지쳐진 내몸 쓴 소주에 달래며 고향 두고 떠나오던 날 어머님 생각하며 술에취해 터벅... 손 묻은 산을 헤메어 다녔다...

민주노총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rep)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옆을 쳐다 봐 민주노총

옆을 쳐다 봐 김호철 글,곡 세상 모든 것들 눈 앞에선 아름답죠 모두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면서도 나완 상관 없어 비켜가도 안 보면 그만이야 하는 세상 추운 나라에 우린 살고 있죠 **앞만 보면 안 보이잖아 너와 날 필요로 하는 사람 우리 가던 길 잠시 서서 옆을 쳐다봐 나는 아니라고 마음만은 있었다고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다고 말은 너...

전화카드 한 장 꽃다지

전화카드 장 (조민하/글,가락)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마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바로 그 한 사람이 꽃다지

바로 그 사람이 잊어서는 정말 안되요 소중한 사람들을 이 세상 어디에나 태양이 비추듯이 누구나 행복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길을 걷다 채이는 돌맹이라 하여도 그것 없인 어떤 집도 지을 수 없다는 걸 너무 빨리 혼자서 앞서 가지 마세요 그렇게 혼자 가면 당신도 외로울 거에요 저 뒤에 앉아서 숨 돌리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민주노총 한길로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민주노총 한길로 자랑찬 이 땅에 닻을 올린다 빼앗겨도 다시 세울 평등으 땅에 산맥들도 목 메이던 투쟁의 역사 해방의 목마름 잊게 하리라 노동속에 다져진 나의 심장을 투쟁의 용광로에 날을 세우듯 새 역사를 밀고가는 노동자 길에 독점의 낡은 벽 무너지리라 우리들 최후의 승리를 위해 노동 해방 단 한번의 맹세를 위해 천만 형제 노동자 단결로

민주노총 내사랑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민주노총 내사랑 그리움에 목마름에 부르던 그이름 너와나의 약속 약속이었지 휘날려라 거침없이 창공의 저깃발 노동자의 자랑 민주노총 아~아~ 외롭던 이 가슴에 꽃처럼 연인처럼 너를 안고 가리라 내 너를 사랑하리라 아아아 아아~아 내 너를 지켜주리라 내 사랑 민주노총 민주노총 내사랑..

투사의 유언 꽃다지

투사의 유언 (글,가락/박치음) 평생 후회 없이 싸우다 간다 못다한 일들은 가슴에 품고 나 다시 태어나면 무엇을 하랴 또 다시 투사가되어 투사가 되어 평생 후회 없이 싸우다 가리 내 갈길 오직 하나 투사의 길이다

다시 한 번 투사가 되어 꽃다지

노동에 몸바친 청춘 후회는 없다오 이 내 진정 사랑한 노동자의 길 수 많은 밤을 지새웠지 민주노조 쟁취를 위해 어머니 가슴처럼 뜨거운 사랑으로 노동 해방의 해방의 다시 번 투사가 되어 영원하여라 동지여 민주노조여 붉은 태양 쇠무덤 위로 큰 웃음 지우며 이 내 다시 살아가야 할 노동자의 길 세월은 또 강물처럼 희미한 기억이 되어도 어머니 가슴처럼 뜨거운 투쟁으로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꽃다지 류금신

꽃다지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안에 몸 뒤척일 힘 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꽃다지 꽃다지

.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 마주보았다 / 살을 에는 밤 / 고통 받는 밤 / 차디찬 새벽 서리 맞으며 / 우린 맞섰다 / 사랑 영원한 사랑 / 변치않을 동지여 / 사랑 영원한 사랑 / 너는 동지 / 2.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꽃다지

저기 어린 꿈들이 피어나는 들판에 바쁜 웃음이 넘쳐흐르고 사랑 가득한 바다 저 멀리 푸른 물결이 춤추는데 내가 가진 모든 것 아낌없이 주어도 변치 않을 꿈 하나 있다면 하얀 미소와 생명의 손길 세상 끝나는 그 날 까지 아- 어둠 헤치며 솟아오르는 저 하늘의 햇살 줄기 어둔 처마 밑 저 그늘진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꽃다지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조민하/글,가락) 빛 바랜 사진 위로 흘러간 세월 그 세월 속에 변함 없는 삶의 모습들 가던 길 멈추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웃음이 애달파 겨울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그렇게 우리 사랑을 키워간다면 창 밖에 떨고 있는 겨울나무도 어느새 봄날을 맞으리 벗이여 정말 오랜만에 우리 마주

전화카드 한장 꽃다지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 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호각 꽃다지

새벽 흐린 광장에 그대 홀로 서있네 오십 평생 일해온 지난 시절의 기억 한번도 놓지 않은 호각을 입에 물고 다시 번 부르네 새벽 어둠을 넘어 숨막히는 작업장 아무 대답도 없네 싸움은 지쳐가고 분노마저 사라져 무너진 현장 위로 조여 오는 칼날뿐 닫힌 나의 가슴은 숨을 쉴 수가 없네 길게 우는 호각 소리 깊은 잠을 깨우네 침묵하는 공장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 꽃다지

내가슴 속에서 부르네 내가슴 찾아온 민들레 씨앗은 깊이 뿌리내려 희망의 고개들어 통일의 한송이 꽃이 되리니 민들레 씨앗은 내가슴에 씨앗은 내 젊은 가슴속에 민들레 씨앗은 우리가슴에 우리는 우리 젊은 가슴속에 (내레이션) 바람부는 벌판에 피는 민들레 씨앗은 민족의 염원을 가득 싣고 내 가슴속을 밝게 비춥니다 반백년 민족의

민들레처럼 꽃다지

민들레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데도 민들레처럼 모질고 모진 이 생명의 땅에 내가 가야 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아 ...

바위처럼 꽃다지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에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바위처럼 꽃다지

바위처럼 (유인혁/글,가락)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 꾸나

동지가 꽃다지

투쟁속에 동지여 힘차게 전진 전진해 사랑속에 동지여 뜨거운 혼으로 몰아치는 바람에도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동지여 나가리라 노동자 반기를 오늘도 전진 <- ?? 휘몰아 치는 거센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

꽃다지

강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

한번더 꽃다지

한번 돌아봐 그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음~~거리를 가득메운 수많은 눈부신 자유 잇었지 음~~기억해요 그때 자랑스런 우리 젊은 함성들을 이젠 지쳐버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그대 일어나 한번 더 *자 이제 우리 자유를 말해봐요 저 침묵을 깨고 아직 할일이 많잖아요 새로운 세상 아직 기다리는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언제나 기억해요 자 힘을내 다시 또 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꽃다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지원/시, 안치환/가락)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아픔에 굴하지 않고 ...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꽃다지

동해에 솟구치는 저 태양은 깊은 어둠을 찢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빛나는 새벽을 열듯 우리가 함께 걷는 이 한걸음 고난의 역사를 찢고 남녘에서 북녘까지 하나될 새날을 연다 갈라진 조국의 하늘 아래 분단 독재에 모진 탄압속에 시련을 딛고선 민중이여 외쳐라 겨레의 염원 칠천만 민중이 주인되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나서거라 민중이여 통일의 깃발아래

노래만큼 좋은 세상 꽃다지

노래만큼 좋은 세상 (유인혁/글,가락) 내 작은 목소리로 다른 이들을 노래하고 너와 나의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면 언젠 간 이룰 꺼야 노래만큼 좋은 세상 우리 모두의 힘으로 우리가 만들 세상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노래에 마음을 열고 나만의 좁디좁은 껍질을 깨고 날개를 펼치 면 당신을 만나고 또 살아갈 힘이 되어 거친...

민들레처럼 꽃다지

민들레처럼 (글/박노해 가락/조민하) 1. 민들레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2. 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

주문 꽃다지

주문 (정윤경/글,가락 편곡/이찬욱)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되어야 해---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히에이야― 아 히야이야이야 아― 히야이야아―야이야--아 저들이 말하는...

강철 새잎 꽃다지

박노해 작시 조민하 작곡 저기를 보아라 새잎이 돋아온다 아가의 여린 손마냥 따사론 봄볕에 실눈을 부비며 고목에 새록새록 새순이 돋아온다 아 연두빛 새이파리 네가 바로 강철이구나 엄혹한 겨울도 두터운 껍질도 자신의 힘으로 보드라움으로 이겼으니 썩어가는 것들 크게 썩어가는 바로 그곳에서 분노처럼 불끈불끈 새싹이 돋는구나 부드런만큼 강하게 여린만큼 우람...

단결투쟁가 꽃다지

단결투쟁가 (글/ 백무산 가락/김호철) 1.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 뿐 이다 2.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