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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내 생일 넌 그날에 김 봄

2월 12일 생일 그날에 내게 좋아한다 했지 나랑 똑 닮은 얼굴에 깨끗하지 않은 피부가 눈에 밟혔었어 너는 눈코입을 정말 좋아했고 내가 나쁠 때면 많이 참는다 했어 내게 돌아와 달란 그런 말은 아니야 어떻게 그래 이유 있는 불안 나 네게 묻고 싶은 게 있어 아직도 그때랑 같아 나와 다르게 항상 당당한 거 네 노래 취향들이

Memory Of G-Masta 지마스타

아 씨 어디 있는거야 이게 아 어딨지 아 여기도 없고 이게 뭐야 와 1999년 2월 12일 오늘은 생일이다 친구 은구가 생일 선물 대신 괜찮은 여자 동생 하나 소개 시켜 준댄다 나쁜 놈 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된다 누굴까 2월 13일 오늘 소개팅을 했다 키는 168cm에 사는 곳도 가깝고 공부도 잘하고 너무 착하고 이쁘고 천사다

2월 26일 서혜진

오랜만이란 뻔한 말도 이렇게 아프게 느껴질 수는 없어 그닥 어려운 것도 아닌데 얼마나 망설인지 몰라 지금의 어느 하루보다 더 진한 너와의 짧은 끝과 시작 걱정 하지마 긴 통화음조차 아무렇지 않으니까 네 생일 2월 26일 축하해 2월 26일 올해는 화요일 이니까 내년엔 수요일이 되려나 네 생일 2월 26일 축하해 2월 26일 그렇게 시간이

Memory Of G-Masta 지마

아 씨 어디있는거야 이게 아 어딨지 아 여기도없고 이게뭐야 와 1999년 2월 12일 오늘은 생일이다 친구 은구가 생일선물대신 괜찮은 여자동생하나 소개시켜준댄다 나쁜놈 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된다 누굴까 2월 13일 오늘 소개팅을 했다 키는 168cm에 사는곳도 가깝고 공부도 잘하고 너무 착하고 이쁘고 천사다 나하고 모든게 정 반대다 그런데 어딘가 아파 보인다

Memory of G-Ma$Ta G-Masta

와- 1999년 2월 12일 오늘은 생일이다 친구 은구가 생일선물 대신 괜찮은 여자동생 하나 소개시켜준댄다 나쁜놈.. 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된다 누굴까?

은마아파트 김 봄

우리 꿈꿔왔던 그날 옥상을 기억해 우린 꿈이 참 많았었는데 너는 일렁이는 기타 소리가 참 좋다며 노래를 부를 거라고 했어 꿈은 너와 꿈에 잠기는 거야 물론 말하지 못했었지만 꿈은 소담히 가득 버려진 채 시린 모난 시간을 견뎌 지금의 내가 되었지 아아 그렇게 찬란히 빛났던 순간은 깊어만 가고 돌아오지 않을 마음을 사랑해 사랑해 어쩌면 난 그때보다

9월 12일 비(Rain)

이별 앞에선 어느 누구도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 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인생의 전부니까

9월 12일

이별 앞에선 어느 누구도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내인생의

데이빗 김

나랑 같이 놀러 가지 않을래창문을 열어도 춥지가 않아요봄이니까 말해 뭐해사랑하니까 설레는 건지나에게는 봄이 왔네요마주잡은 두손만이 우리를 설명하죠기대하고 설레였던 봄이 왔네요아침부터 너와 함께 할수 있는그날만을 기다려왔죠나에게 일년중 가장 설레는 날너에게 선물을 안겨줄수 있는날봄바람도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나도 너의 생일을 축하해봄날처럼 우린 만났네이날...

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 김 봄

봐봐 우린 서로에게 동정과 연민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봐 너는 너는 아픔을 듣고도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 사랑하지 마 영원이 아니면 나를 만지지 마 만지고 싶다면 영원을 말해줘 왜 내게 너의 생을 걸었니 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 우리 서로 버티지 못해 위태로워 끊길 뻔했던 그 밤을 버텨내자 아팠던 네 밤을 지킨다 했던 그 약속들은 미안 지키지 못했네

슬픈 꿈 김 봄

너보다 굳센 마음을 가진 척했지만 네가 무너지면 나도 참 아팠어 묽은 하늘을 탓했고 그 가사가 미워도 알 수 없는 감정은 널 닮았지 우리는 움켜쥐고 삼켜지면 시간은 4시였었지 우린 말을 아꼈고 그렇게 부둥켜 안다가 그대로 찔려버려도 볕이 드는 아침을 기다리곤 해 사랑을 참 잘하니 그래서 그렇게 쉽게 날 떠날 수 있던 거지 발걸음마저 느린

그리움을 모아 김 봄

그리움을 모아 섬을 만들자 바다가 되고 난 너만 볼 거야 모음을 담아서 영원을 만들자 우리의 자음은 사랑일 거야 윤슬이 비치던 눈과 애정 한 발음 민망해하다 축축해진 말투 긴 밤을 누군가 재워주길 바라다 다시금 도망가기 그리움을 모아 섬을 만들자 바다가 되고 난 널 담을 거야 모음을 모아서 영원을 꿈꾸자 우리의 자음은 사랑일 거야 영원을 믿지

나 네게 구원이고 싶어 김 봄

아린 밤이 찾아오면 우린 눈을 꼭 감겠지 붉어진 널 보다 밤을 건넜고 우린 닮아가곤 해 너의 구원이고 싶어 살아갈 이유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너의 이유가 된다면 오 난 바랄 게 없는데 이건 널 위한 노래야 해일 같은 우울에 잠기면 내게 달려와 우리 도망가자 시린 눈을 맞추고 우리 어둠이 몰려오는 날도 함께 있자 헤매는 너도 울먹이는 나도 없는 그곳으로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 김 봄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 불안하기만 한 여름밤은 갈까요 애써 그치려 했던 눈물은 멈추지 않고 그럼 나 이 결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를 맞이하면 모른척해 줘요 그대에게 아낀 모든 걸 줄게요 아껴 쓰지 마요 나는 그대 거니까 어떤 아픔도 기억들도 우릴 막을 순 없죠 그 밤 기억 속 우리 다시 사라진다고 해도 이젠 걱정 마요 순간의

오늘따라 짙어진 슬픔과 사랑해요 김 봄

오늘따라 짙어진 슬픔과 사랑해요 사람은 내게 무서워서 도망칠 곳 없는데도 도망 다니죠 낯설은 눈을 가진 채로 이런 내가 좋은 건가요 그대 내게 차가운 사람 조금 더 따뜻하게 안아주면 안 되나요 아무 말도 못 하는 나는 눈물이 되어 맘에 맺히고 난 슬픔과 함께 일 거라고요 사랑을 하면 닮는다더니 우린 아픔마저 닮았구나 속상하게 죽어버린 너의 눈에

2월 29일 애즈원 (As One)

평소에는 없다가 가끔 나타나는 날 너의 기억들이 그렇듯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너 종일 잊고 지내다 가끔 떠오르는 날 우리 추억들이 그렇듯이 조용하게 네가 그려져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희미해지다 다시금 네가 떠올라 가끔씩 조용하게 네가 내게 들어와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선명해져 가 그렇게 나를 찾아와 2월의 마지막

2월 29일 애즈원

평소에는 없다가 가끔 나타나는 날 너의 기억들이 그렇듯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너 종일 잊고 지내다 가끔 떠오르는 날 우리 추억들이 그렇듯이 조용하게 네가 그려져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희미해지다 다시금 네가 떠올라 가끔씩 조용하게 네가 내게 들어와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선명해져 가 그렇게 나를 찾아와 2월의

2월 29일 As One (애즈원)

평소에는 없다가 가끔 나타나는 날 너의 기억들이 그렇듯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너 종일 잊고 지내다 가끔 떠오르는 날 우리 추억들이 그렇듯이 조용하게 네가 그려져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희미해지다 다시금 네가 떠올라 가끔씩 조용하게 네가 내게 들어와 잊을만하면 나타나 네 기억이 선명해져 가 그렇게 나를 찾아와 2월의 마지막

세월 그것은 바람 김 정호

꽃이 피는 살랑 바람에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 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5월 12일 015B

1.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 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2.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5월 12일 015B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가는 봄 오는 봄 김용임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을 알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메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져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가는 봄 오는 봄 조아애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을 알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메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져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가는 봄 오는 봄 방주연

1.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2.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 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 마저 홀로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낙화유수 김 봄

같아 애석하게도 기억들은 짙어져만 가고 있는데 나 네게 흐를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 나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 너의 거짓말은 날 무너트렸어 끔찍한 잔상은 매일 밤 날 괴롭혀 이렇게 나약하고 나약한 난데 도대체 우린 그 시절 뭘 바랐던 걸까 더럽혀져 우스워진 사랑과 무수한 슬픔 하나를 잡고선 가라앉아버린

가는 봄 오는 봄 최숙자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도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 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 마저 홀로~

가는 봄 오는 봄 최숙자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도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 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 마저 홀로~

2월 캐스커(Casker)

어쩌면 첨부터 알고 있던 말 길게 준비했던 날 그래도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심장에 삼켰던 날 혹시 너라면 아직도 기다려 줄 것만 같아서 못내 한번 더 참았던 그 말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낯설은 거리를 혼자 걷다가 몇번을 생각해도 돌이킬수는 없었다는걸 우린 알고 있었지 혹시 아직도 미련이 조금은 남지 않았을까...

2월 ? 노민우

겨울이 내려앉은 거리 소리 없이 눈이 내리면 아직도 귓가에 맴 도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거리 행복해 하는 사람들 왜 난 이렇게 답답한지 아니면 그리운건지 바람을따라 바다로 갈까 하얀 등대 아래엔 아직 니가 있을까 저 멀리 뱃고동 소리 이별의 멜로디 되어 울리네 지는 노을아래 또 한번 너를 불러 보네 밤 하늘 별똥별에게 너의 눈물 닦...

2월 캐스커

어쩌면 첨부터 알고 있던 말길게 준비했던 날그래도 차마 하지 못했던 말심장에 삼켰던 날혹시 너라면 아직도기다려 줄 것만 같아서못내 한번 더 참았던 그 말을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낯설은 거리를 혼자 걷다가몇번을 생각해도돌이킬수는 없었다는걸우린 알고 있었지혹시 아직도 미련이조금은 남지 않았을까못내 돌아본 뒷켠엔 바람만...

2월 Gainplay

조금 짧은 겨울의 끝은 널 위한 마음 겨울나기 고생했다며 주는 선물 나는 여기 겨울에 살지만 너에겐 따뜻한 날 어서 데려다 주고 싶어 밤새 쌓인 포근한 눈은 네게 준 마음 사진 속에, 네 기억 속에 함께할래 계절은 돌아 또 겨울 오지만 그 끝엔 내가 있어 봄의 앞에서 다시 만나 또 봐 안녕

12일 17일 이재은

12일 17일은 이대리에 카드결제일 한도가 차서 더이상은 더 막을수 없다네요 대출을 하려해도 자격이 안되구요 꾸려고 해도 주위에는 다 비슷한 처지레요 15일 30일은 동창회랑 모임 있는날 반가운 친구 존경하는 선배 볼수가 있었지요 마음에 친구 에게 보증얘길 꺼냈더니 정색을 하며 부자지간도 보증은 안 된데요 ###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11월 12일 우진

그대와 만난 그 11월 낙엽이 지던 그 11월 그대를 만났죠 세월이 많이 지나갔죠 힘들고 지친 날도 많았죠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죠 사랑한다는 말을 해요 그대에게 이렇게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우리가 함께한 시간만큼 이대로 우린 함께야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I love you 영원히 내곁에 사랑해 언제나 변함...

3월 12일 주혜정

구두를 사러 나갔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가는 내내... 사람들 구두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통 때 같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사람들 발이 오늘은 하나같이 또렷이 보였다. 어쩌면 행복이란 건...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일이란 거... 내가 보는 것만 내게 보여지는 거니까... 내가 행복하면... 세상...

12월 12일 변수민

우리가 사귀었던 12월 12일에한치 고민 없이 고백받아줬던 너였어늘 너의 손잡고 행복하게 할거야그래 시간이 흘러도 우린 영원하자고나 어쩌면 널 많이 좋아하나봐매일 네 얼굴 떠올리면서 나 웃고 있는데아직 너에게 지키지 못한그 약속이 너무 많은데그 약속은 조금씩 꼭 지켜줄게진심으로 사랑해나 너의 손잡고 웃어줄거야그래 시간이 흘러도 우린 행복하자고나 어쩌면...

가는 봄 오는 봄 Various Artists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 젖은 그 사랑이여 옥이야 딸이야 다시 한번 안겨다오 목이 메어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노래여 어두운 눈물이여 멀리 가거라 내일을 위하여

마츠코 김 봄

사랑받기 위해 못된 말을 하고사랑받기 위해 거짓을 말하지이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나라서난 늘 더럽혀져있어철없이 또 사랑을구걸하다 나는 또멀어져 가는 네 뒷모습을 놓지 못해사랑받기 위해 애썼던 나는그것 또한 나의 사랑이라고믿었던 나야참 멍청하지 아아사랑받기 위해 못된 말을 하고사랑받기 위해 거짓을 말하지이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나라서난 늘 더...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김 봄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그런 사랑을 하고뒤돌아서면 이렇게 울어버리는 나야기억되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들은 왜 이리짙은지 겨우 살아내는 나는 더 할 말이 없어닿을 수 없는 손길이 그리워나도 모르게 이불을 끌어안았어흐려지는 발음과 퍼런 멍뿐인 다린잠긴 밤을 무너뜨리지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그런 사랑을 하고뒤돌아서면 이렇게 울어버리는 나야기억되지 말...

익선동 김 봄

아 보고 싶어라 그대이 밤을 걸어 모든 걸 걸어네게 간다그냥 네가 와주라 지금밖은 어둡고 바람도 부니그냥 그냥우리 이렇게 산책할 때면괜시리 눈물 날 것 같은데지금의 하늘 비 냄새까지왜 아무 말 없이 웃는데묻지 않을게아 우리 이렇게 손잡고두 눈을 꼭 마주 보며걸을 때 걸을 때우리 이렇게 산책할 때면괜시리 눈물 날 것 같았어다시는 못 올 그대의 동네남은 ...

그날의 봄 별빛

햇살이 예뻤던 봄날 그대 손잡고 걸었던 그대와 나의 추억은 슬프게도 여전히 그대로네요 그래요 나도 알아요 이제는 소용없단 걸 나는 그대의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될 수 없단 걸 이렇게 이렇게 그대만을 그리고 그리며 살아가는 날 봐줄 수는 없나요 그날에 그대와 앉았던 그날의 벤치에 혼자서 그댈 부르고 있죠 이렇게 이렇게 변함없이 그대를

그날의 봄 유현 (YOOHYUN)

햇살이 예뻤던 봄날 그대 손잡고 걸었던 그대와 나의 추억은 슬프게도 여전히 그대로네요 그래요 나도 알아요 이제는 소용없단 걸 나는 그대의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될 수 없단 걸 이렇게 이렇게 그대만을 그리고 그리며 살아가는 날 봐줄 수는 없나요 그날에 그대와 앉았던 그날의 벤치에 혼자서 그댈 부르고 있죠 이렇게 이렇게 변함없이 그대를

Delete... 김 경호

김경호 작사 : 강은경 작곡 : 송재우 무심코 그냥 지나는 말로 저거 맘에 든다고 한마디 하면 나 몰래 눈여겨 보았다가 며칠뒤에 말없이 내밀던 그대 그해 생일~ 이렇게도 소중한 사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어머니께 선물한 그대~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수가 있을까 영~원히 삶~에~ 사랑이란 그 누구의 힘으로

일년 생일 축하송 주니토니

동물 친구들의 생일 축하송 생일 축하해요 추카추카 추 1월 생일 누굴까 누굴까 하얗고 포근한 털 북극곰 생일 2월 생일 누굴까 누굴까 뒤뚱뒤뚱 짧은 다리 펭귄의 생일 3월 생일 누굴까 누굴까 커다란 멋진 뿔 순록의 생일 4월 생일 누굴까 누굴까 폴짝폴짝 점프왕 범고래 생일 추카추카 추추 추카추카 추 생일 축하해요 추카추카 추 동물 친구들의 생일 축하송 생일

9월 12일 (Acoustic Ver.) 비(Rain)

누구도 당당해질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은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해 말했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말 추억담긴 그 침대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 오겠죠

2월 4일 노컨트롤(No control)

날 떠나는 너 창백한 너의 모습 아무말 없이 날 본다 지하철이 왠지 올 것 만 같은 그래 고개 돌리는 그 이 슬프게 나를 보는데 언젠가 너를 보내줬지만 다가오는 저기 저 하늘 절망의 소리 잊을 수 없는 기억 줄에 묶여진 너는 빨간 살점 뿐 이건 아니야 예전에 떠났던 애처로이 외면했던 너의 모습 뒤로 하고 가는거지 이제 그건 아닌거지

다시 또, 봄 경서

불쑥 찾아온 봄이 너를 불러와 나의 마음 어딘가 머물러있던 우리 이야기 또 한 번 쓰고 싶어 함께 걸었던 거리 밝게 비추던 별을 세어보다가 가끔 어쩜 나를 떠올려 보고 있을까 다시 봄이 오면 난 너와 걷고 싶어 지금 어디에 있니 계절은 돌아오는데 곁에 오고 있니 꽃이 지기 전에 서둘러 내게 와줘 지난날의 봄처럼 포근한 마음 안고서 또 한 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2022) 홍의진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22년 2월 21일 그날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 같은 전화 따스히 받아 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