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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질 때 그대에게 가겠소 김희재

흩날리는 꽃 바라보면서 그대 모습이 생각났어요 꽃이 때쯤에 그대에게 꽃을 들고 가겠소 말없이 걷던 거리 위에 이름 모를 꽃 하나가 폈길래 그대 이름 적어봤어요 마음을 드리고 싶어서 벚꽃이 그대에게 내 맘을 모두 드릴게요 화려한 마음 보다 그대에게는 나의 진심을 담아요 흩날리는 꽃이 마음 같아 모두 담아 드리고 싶지만

꽃을 든 남자.mp3 김희재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 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꽃을 든 남자 김희재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 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김희재

가는 이별까지 나는 막을 수는 없어요 아픔까지 사랑한단 그 말은 거짓입니다 아직 못다 한 내 말이 남아서 미련으로 피어났지만 남은 사랑이 많아서 지지 않네요 아직 못다 핀 꽃이 많이 남아있는데 간다면 모두 가져가시오 저 빛나는 별 하나까지 그대를 향해 비추고 있소 가는 발걸음마저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그리움만 남겨두고서

우연히 마주친 그대 김희재

우연히 마주친 그대 내 마음 깊이 들어와 환하게 나를 비춰주는 밤하늘 별처럼 힘겹던 나의 삶 속에 꿈처럼 다가온 그대 그저 그댈 바라만 봐도 더는 외롭지 않아 그대에게 커다란 시련이 와도 내가 그댈 지켜줄텐데 한없이 더 행복할 많은 시간들 우리 함께 할 수 있을까 소중한 나의 사람아 소리 내어 불러보지만 이런 내 마음 모르는지 그댄

당신만이 김희재

사랑에 목마른 내 가슴을 적셔주세요 촉촉히 촉촉히 당신의 손길로 당신만이 내 여자이니까 당신만이 내 사랑이니까 내 가슴이 또 두근거려요 날 보며 웃는 당신 때문에 내 두 볼이 빨개졌네요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에 그대에게 살포시 날아갑니다 작고 예쁜 민들레 홀씨가 되어 살랑이는 바람에 몸을 맡기어 당신 가슴에 피어나고 싶어요 사랑에 목마른

우연히 마주친 그대 (개소리 OST)♡♡ 김희재

[00:13.60]우연히 마주친 그대 [00:20.40]내 마음 깊이 들어와 [00:27.40]환하게 나를 비춰주는 [00:34.40]밤하늘 별처럼 [00:41.30]힘겹던 나의 삶 속에 [00:48.30]꿈처럼 다가온 그대 [00:55.30]그저 그댈 바라만 봐도 [01:02.20]더는 외롭지 않아 [01:09.20]그대에게 커다란 시련이 와도

수은등 김희재

어스름 저녁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은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지 않네 아 아 수은등 불빛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어두운 밤거리에 하나 둘 오색불 깜박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올듯 내 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했구려

화산 (花山) 김희재

화산 가는 길은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 님 찾아가는 길 해가 뜨면 꽃이 피고 달이 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 때더라 미움도 한 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 곳 없네 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사라지는가 님 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월보다 앞서가신 정든 님 찾아가는 길 살아온 날 돌아보니

화산 (花山) 김희재

화산 가는 길은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 님 찾아가는 길 해가 뜨면 꽃이 피고 달이 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 때더라 미움도 한 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 곳 없네 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사라지는가 님 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월보다 앞서가신 정든 님 찾아가는 길 살아온 날 돌아보니 이다지도

희재 김희재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또 울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늘 기억하며 기다려요 하루씩 그대에게

영탁 & 김희재

날 찾아 오신 내님 어서 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 나누면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영탁, 김희재

날 찾아 오신 내님 어서 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 나누면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흰수염 고래 김희재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흰 수염 고래 김희재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꽃이 조승우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가겠소? 박강수

가겠소? 걸어가다보면 한줄 바람이라도 와 나의 이름부르며 외로움 달래 주려마 세상끝까지 까지 걸어갈 수 있다면 나의 꿈을 실어서 바람에게라도 주려마 이봐요 혼자가지 말고 나와 같이 가겠소 희망을(사랑을) 찾아서 나와 함께 가겠소 가겠소 가겠소 우리 걸어 가겠소

가겠소 박강수

걸어걸어가다보면 한 줄 바람이라도 와 나의 이름 부르며 외로움 달래주렴아 세상 끝까지 까지 걸어서 갈수 없다면 나의 꿈을 실어서 바람에게라도 주렴아 이봐요 혼자 가지말고 나와 함께 가겠소 가겠소 가겠소 나와 같이 가겠소 희망을 찾아서 나와 함께 가겠소 가겠소 가겠소 우리 걸어 가겠소 걸어 걸어 가다 보면 한줄 바람이라도 와 나의

가겠소 이종민

금수강산을 둘러봐도 나는 여기를 가겠소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도 나는 여기를 가겠소 우우 우우 우 우 라랄랄랄랄랄랄라루 라랄랄랄랄랄랄라루 라랄랄랄랄랄랄라루 라랄랄랄랄랄랄라루 우우 우우 우 우

혼자가 아닌 나 김희재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 커보이는 걸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I Believe 김희재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이 세상에 너란 사람은 없는 거니 내가 잘못 안 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처음부터 운명이란 걸 난 느꼈어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친근한 말 한마디조차 한 적 없지만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슬픈 그대 얼굴 이유를 알았을

영원들을 품고서 강연우

검은 먹구름을 보고 다시 깨질 생각들이 몇 번이고 휘감던 날 영원들을 품고서 사랑받지 못한 꽃이 난 부서져 볼게 시덥지 않은 말에 위로를 갈망했나 널 생각하는 마음에 검정을 덜어서 시덥지 않은 말에 위로를 갈망했나 널 생각하는 마음은 이름이 생겼어 검은 먹구름을 보고 다시 깨질 생각들이 몇 번이고 휘감던 날 영원들을 품고서 사랑받지 못한 꽃이

내 가슴에 사쿠라 TBN강원교통방송

내 마음에 바람 불면 찾아오세요 바람 따라 꽃이 찾아와줘요 내 마음에 비가 오면 찾아오세요 빗방울에 꽃이 찾아와줘요 벚꽃 필 약속했던 우리의 사랑 꽃은 피었는데 오지 않는 당신 벚꽃 필 약속했던 우리의 미래 꽃이 지는데 기약 없는 당신 어제도 고개 넘어 당신이 올까 오늘도 문을 열고 그대가 올까 언제나 기다려요 벚꽃아래서 언제나 기다려요

꽃이 피고지듯이 조1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꽃이 피고지듯이 조승우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꽃이 피고 박강현

나 이제 가려 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 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 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만날

사랑 사랑 김준우

사랑 사랑 인생보다 참 짧은 사랑 피는 것보다 지는 건 한순간 눈물 향기로 남은 바람 사랑 사랑 그럼에도 참 질긴 사랑 눈길마다 발길마다 꽃이 된 그리움 하늘 아래 어디든 행복만 하소 같이 살 순 없어도 내 가슴속에 방 한 칸 비워두리다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인연이 다한들 기억이 다 하겠소 마음이 떠난들 정이야 어디 가겠소

노을이 질 때 나무의자

꽃이 고개를 숙이고 낙엽은 길을 감추고 있어요 그늘은 더 깊어가고 숨결이 차가워 지네요 눈이 감겨오니 이제는 황혼이네요 나는 노을을 등지고 당신은 붉게 젖어가고 있네요 애써 감추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요 당신이 조금씩 떨리고 있다는 것을 기대어 기대어 기대어 차가워지는 당신을 느껴요 어느새 당신은 내 무릎에 푸른 입술로 미소를 지우며 잠들고 있네요 노을이

Only you SER!N

내게 그대가 다가올 내 귓가에 속삭여줄 그대 옆에 붙어있을래 다가오는 봄처럼 모든 걸 그대에게 줄게 온 세상이 꽃이 피어나 빛이나 또 빛이나 이런 게 사랑인가 봐 (only you) 그냥 보고 있으면 뭐랄까 내 작은 심장이 허락 없이 들썩이는데 믿기지 않는데 (my love) 누군가를 내가 좋아하는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고 말하면 어린애로 보일까 내게

친구야 너는 아니 부활

꽃이 꽃이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친구야너는아니? 부활

이해인수녀 詩 부활 노래 꽃이 꽃이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친구야 너는 아니 (A-Men Song) 부활

꽃이 꽃이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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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꽃이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친구야 너는 아니 (A-Men Song) 부활

꽃이 꽃이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꽃이 피고 지듯이 조승우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울산에 가자 현정

반구대에 꽃이 피면 나는 가겠소 신불산에 새가 울면 나는 가겠소 간다 간다 하면서도 나는 못갔지 이웃사랑 넘쳐나는 울산에 가자 간절곶은 해가 뜨는 일번지란다 태화강에 달이 뜨면 님이 그리워 일년 이년 미루다가 나는 못갔지 내 사랑이 기다리는 울산에 가자 산도 곱다 물도 곱다 하늘도 곱다 울산 동해 고래구경 좋구나 좋다 가고싶다 하면서도

꽃이 피고 지듯이 박강현

나 이제 가려 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 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 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만날

꽃이 피고 지듯이 박강현, 이충주

나 이제 가려 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 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 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만날

수상질주 Tacopy

토끼 같던 과거는 집어 치워라 우리는 호랑이다 백두산 호랑이 반만년 대한민국 굳세어라 작지만 큰 나라 되게 해주오 마음의 바다 위에 길을 만들어 그 길 위에 꽃과 나무 심으면 그 꽃이 만발해 봄이 오면은 신나게 물위를 달려 가겠소 K.O.R.EA*2 친구여 더 이상 외로워 마오 우리가 그대를 지켜줄 테니 한 많은 그대의 찢긴 가슴을 모두다

수상질주 타카피(T.A.-COPY)

토끼 같던 과거는 집어 치워라 우리는 호랑이다 백두산 호랑이 반만년 대한민국 굳세어라 작지만 큰 나라 되게 해주오 마음의 바다 위에 길을 만들어 그 길 위에 꽃과 나무 심으면 그 꽃이 만발해 봄이 오면은 신나게 물위를 달려 가겠소 K.O.R.EA*2 친구여 더 이상 외로워 마오 우리가 그대를 지켜줄 테니 한 많은 그대의 찢긴 가슴을 모두다

억겁의 시간 지나도 (Prod. 한가을) 희나리

끝난 눈물, 어린 작별, 헛된 바람 애석하게 사라지네 꿈결 같은 그리움에 취해 순간을 그리던 나의 꽃아 그리 울면 내가 어찌 혼자서 걸어가나 미워하고 또 날 탓하면서 그렇게 날 평생 원망하시오 억겁의 시간 지나도 그대에게 가겠소 빌고 또 빌어 나는 닿겠소 딱 한 순간만, 그래 단 하루만,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내 모든 굴레 벗어 던진 채 그대를 꽉 안을텐데

나는 남자다 김희재

오늘 하루 또 무사히 세상이라는 전쟁터에 부대끼면서 생존한다 그게 오늘의 내 임무다 간다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 또 하루 시작한다 내가 그동안 같이 못간 세상과 다시 마주친다 난 나를 다시 툭 내려놓는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사는 거다 오늘 하루 또 무사히 세상이라는 전쟁터에 부대끼면서 생존한다 그게 오늘의 내 임무다 간다 세상아 내~가 간다 오늘 난 ...

돌리도 김희재

잘해 잘해 잘해 바라볼때 잘해 너만 바라볼때 잘해 잘해 잘해 있을때 잘해 옆에 있을때 돌리도 돌리도 내사랑 돌리도 첫눈에 뿅갔다고 나없이는 못산다고 죽자살자 매달린 요놈의 사랑아 당신 사랑 깊이를 자로자로 재보니 일미터도 못되더라 잘해 잘해 잘해 바라볼때 잘해 너만 바라볼때 잘해 잘해 잘해 있을때 잘해 옆에 있을때 한번 떠난 사랑은 다시 오지않아 후회...

잃어버린 정 김희재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미소가 머물다 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

사랑님 김희재

몇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 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 아 아아 아 아 아아 아 안타까운 내 님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 둥실 띄워볼까 저 바람은 내 맘 알까 먹물 같은 이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몇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 되어 알알이 맺혔...

따라따라와 (Prod. by 영탁) 김희재

날 따라따라와 날 따라따라와 착한 척은 그만 예쁜 척도 그만 너도 이미 모두 알고 있잖아 그대만을 원해 바로 오늘 밤에 이젠 외로워할 필요 없는 걸 오 우리 사랑 One more time 숨이 차올 때까지 날 따라따라와 날 바라바라봐 너와 나 둘이서 또 밤새 춤추는 거야 꼭 잡고 따라와 꼭 나만 바라봐 이 밤이 새도록 난 너를 사랑할 거야 랄랄라라랄라...

오르막길 김희재

오르막길 - 05:07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이따,이따요 김희재

가끔은 짧은 치마를 입고 가끔은 짙은 화장을 하면 아주 낯선 시선들이 하나 둘 다가와요 남자니 미소 한 번 건네고 남자니 한 번쯤은 튕기고 마지못해 대답해 주면 어느새 내게로 와 안돼 안돼 좀 이따이따 이따요 그래 그래 더 이따이따 이따요 우린 아직 모르는게 너무나 많아요 안돼 안돼 더 다가오지 마세요 그래 그래 더 조금만 더 천천히 정말 나를 원한다...

신 사랑고개 김희재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아주 오래전에 미아리고개 울며불며 매달리던 눈물고개 오늘날에 현재 미아리고개 갈테면 가라지 냅두는 고개 내가 뭐 잡을 줄 아니 천만의 만만의 콩떡 여자답게 상냥하게 보내는 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니가 없어도 여자는 많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행여 나에게 돌아올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줘 아주 오래전...

회룡포 김희재

내것이 아닌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가는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낮설은 어느하늘 아래 빈 배 로 나서 있구나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받아 주는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