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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을 느리게 걷다 김형찬

해 비친 날엔 널 생각해 비 오는 날도 널 생각해 별 헤는 밤도 널 생각해 구름 낀 밤도 널 생각해 널 닮은 하얀 꽃들과 널 따라 춤추는 새들 널 보러 오는 햇님과 널 안아주는 저 하늘 행복해~우~ 달이 뜬 밤도 널 생각해 눈 오는 날도 널 생각해 안개 낀 날도 널 생각해 해지는 밤도 널 생각해 널 닮은 하얀 꽃들과 널 따라 춤추는 새들 널 보러 오는...

그대만 있다면 김형찬

하루라도 1초라도 그대가 내 곁에 없다는 건 상상조차 못해 봤죠 그대는 나만의 그대니까 나는 슬퍼도 울지 않아 나는 하늘을 날것 같아 나에 곁에서 숨쉬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달님도 햇님도 부럽지 않은 걸 그대만 있다면 달님도 햇님도 부럽지 않은 걸 그대만 있다면 그대가 한 말은 꽃이 되고 그대가 본 것은 별이 되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에 들...

이별 없는 만남 김형찬

그대가 처음 내게 했었던 말 지금에야 너를 만나 너무 아파 아파 그대 내게 기댔던 밤 내 맘에 깃들었던 그대 슬픈 눈물 시간이 흘러서 가도 기억은 곁에 있는 것 그대와 내가 함께 했던 짧은 순간도 오 만남이란 말조차도 없던 만남 너무 짧았기에 이별도 없는 것 너무 짧았기에 이별도 없는 것

만나러 가요 김형찬

오랫동안 기다려 왔죠 오랫동안 보고 싶었어요 사랑하는 그대 이름 몇 번이고 부르면서 이제 지금 그댈 만나러 가요 오랫동안 그리워했죠 오랫동안 보고 싶었어요 같이 즐겨 듣던 노래 몇 번이고 들으면서 바로 지금 그댈 만나러 가요 그대 없는 그 시간 동안 끝이 없는 밤하늘 보며 반짝이는 별 하나 하나에다 우리 추억 얘기했어요 혼자 보낸 그 시간 동안 ...

오, Why 김형찬

?그땐 너밖에는 없었지 정말 그랬어 너만 생각하며 살았어 진짜였어 이젠 사정이 달라졌어 난 변했어 너만 보던 내가 바뀌었어 놀라지마 오 WHY 오 WHY 널 오래 기억하진 않겠어 오 WHY 오 WHY 날 많이 미워하진 말아 줘 오 WHY 오 WHY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오 WHY 오 WHY 그 앨 사랑하게 될 거야 그땐 너밖에는 없었지 정말 그랬어 너...

그댄 나의 빛 김형찬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나에게로 와 돌아와 더는 견딜 수 없어 내 곁에 있어 줘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나에게로 와 돌아와 이젠 참을 수 없어 날 품에 안아 줘 그댄 나의 모든 것 그댄 나만의 우주 그대 밝은 빛으로 날 채워 줘 채워 줘 그댄 나의 모든 꿈 그댄 나만의 태양 내 맘속에 가진 슬픔 모두 다 태워 줘 다시 나를 불러 줘 다시 내 손 잡아 줘 ...

담벼락 김형찬

?그대의 집 앞에 그 담벼락 위에 쓰여 있던 말 I love you 부끄러워서 말 못하다가 그대 몰래 적어 두었네 그대 생각하다 잠들었다가 잠꼬대 한 말 I love you 꿈속에서는 그 담벼락 위에다 하트 한 개 더 그려 넣네 사랑한단 말 왜 못했을까 아쉬움에 또 길을 걷네 골목길 따라 가로등 따라 하염없이 하염없이 그대의 집 앞에 그 담벼락 위에 ...

커피 김형찬

오 난 언제나 말했었지 너는 나만의 커피라고 달콤 쌉싸름한 향기에 변치 않는 그 설레임 오 넌 언제나 물었었지 너를 얼마나 사랑할지 나는 웃으며 대답했지 세상에 모든 설탕만큼 오 난 너의 곁에 있어 오 난 항상 니 품에 오 넌 내 마음에 있어 오 난 너만 사랑해 오 난 언제나 말했었지 너는 나만의 콜라라고 톡톡 혀를 쏘는 느낌에 질리지 않는 그 ...

그대 마음의 길로 김형찬

그대 마음에 나 있는 길로 나 걸어갈래요 숲처럼 깊고 푸른 빛에 행복한 그대와 함께 걸어간다면 더 바랄게 없죠 그대의 손을 잡고 가는 그 길 말예요 아직 다 말하지 못한 마음속의 사랑을 말해 보려고 먼 길을 돌아서 왔죠 아주 아주 아팠기에 그대 없던 시간은 이젠 잊을래 그대가 곁에 있으니 그대 마음에 나 있는 길로 나 걸어갈래요 강처럼 맑고 햇빛...

반짝반짝 김형찬

?난 니가 잊은 줄만 알았어 나와의 모든 추억을 모든 시간을 난 니가 지운 줄만 알았어 우리의 모든 꿈들을 우리가 그린 미래를 난 니가 떠난 줄만 알았어 내게서 멀리 더 멀리 보이지 않게 난 니가 버린 줄만 알았어 그 동안 함께 했었던 우리의 굳은 약속을 반짝반짝 나를 비쳐 줘 웃을 수 있게 내 모든 것을 던져 볼 수 있게 반짝반짝 나를 비쳐 줘 널 ...

바다로 김형찬

그대와 바람과 나 저 파도를 보러 가네 그대와 별빛과 나 저 바다를 보러 가네 사랑한단 말 하기 전에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나의 눈에 그대의 모습을 담네 그대와 음악과 나 저 파도를 보러 가네 그대와 달빛과 나 저 바다를 보러 가네 함께 하잔 말 하기 전에 생전 처음의 떨림으로 나의 손은 그대의 손을 꼭 잡네 지금이 지나가도 시간들은 흘러서 가도 푸...

웃죠 김형찬

그대 빨리 일어나 봐요 아침 해가 뜨고 있어요 그댈 처음 봤던 때처럼 내 얼굴도 빨갰었죠 그대 빨리 들어 보세요 참새들이 노랠 불러요 그댈 처음 안던 때처럼 내 가슴도 두근댔었죠 I love you more than me You love me more than you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은 우리들만의 이 사랑 그대 빨리 와서 보세요 창가에 가득...

만나러 가요 wlrtitdb 김형찬

?오랫동안 기다려 왔죠 오랫동안 보고 싶었어요 사랑하는 그대 이름 몇 번이고 부르면서 이제 지금 그댈 만나러 가요 오랫동안 그리워했죠 오랫동안 보고 싶었어요 같이 즐겨 듣던 노래 몇 번이고 들으면서 바로 지금 그댈 만나러 가요 그대 없는 그 시간 동안 끝이 없는 밤하늘 보며 반짝이는 별 하나 하나에다 우리 추억 얘기했어요 오랫동안 기다려 왔죠 오랫동안...

담벼락 wlrtitdb 김형찬

?그대의 집 앞에 그 담벼락 위에 쓰여 있던 말 I love you 부끄러워서 말 못하다가 그대 몰래 적어 두었네 그대 생각하다 잠들었다가 잠꼬대 한 말 I love you 꿈속에서는 그 담벼락 위에다 하트 한 개 더 그려 넣네 사랑한단 말 왜 못했을까 아쉬움에 또 길을 걷네 골목길 따라 가로등 따라 하염없이 하염없이 그대의 집 앞에 그 담벼락 위에 ...

그대와 나 김형찬

그대와 나만의 비밀은 누구도 알 순 없네 그대와 나 그대와 나만의 사랑은 바다만 알고 있네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누구도 알 순 없어 You love me You love me You love me You love me 바다만 알고 있어 멀리서 멀리서 파도가 들려주는 그 목소리 I love y...

그대 김형찬

?아직 사랑이 보이지 않나요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나요 가슴 안에 켜진 촛불이 덧난 상처가 잠을 깨우면 잊지 말고 나에게로 와 그대 아직 바람이 그치지 않나요 아직도 봄이 먼 곳에 있나요 거울 속에 기억처럼 그대를 닮은 꽃들이 꽃 필걸요 말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요 전하지 못한 간절한 마음이 언젠가 꿈에 봤던 무지개처럼 그대 마음도 환히 빛나게 될거에요...

삶이 비록 김형찬

삶이 비록 김형찬 삶이 비록 날 속일지라도 그대만 있으면 I'll be ok 슬픔에 빠져 나 울다 지쳐도 금방 괜찮아져 If I'am with you 인생이라는 넓은 바다에 정처없이 떠돌다 지칠때 그대라는 이름의 등대를 봐 내 맘속엔 언제나 to be with you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해도 그대만 있으면 I'll be ok 절망의 터널에 안개 짙어도

슬픔이여, 안녕 김형찬

슬픔이여, 안녕 김형찬 너의 눈에 맺힌 작은 별들을 한도 끝도 없이 바라보네 많은 별들 품은 저 하늘처럼, 네 눈은 반짝거려 예~ 너의 귀에 파도치는 바다를~ 한도 끝도 없이 듣고있어 노랠 가득 싣고 온 바람처럼, 네 어깬 이제 춤을 추고 있어 슬픈 날들이여 이젠 안녕~~~ 눈물 따윈 이제는 굿바이~~~ 네가 간직해온 바람대로~ fill in your

명품찬가 김형찬

명품찬가 김형찬 버버리 알마니 루이비통 명품은 기쁨을 주지 티파니 프라다 페라가모 날 실망시키질 않아 하지만 사오고 난 뒤에도 늘 가시지 않는 갈증 입고 또 신고 또 써보지만 또다시 허전할 뿐 펜디와 구찌와 베르사체 명품은 정말 폼이 나 발리와 샤넬과 에르메스 가져도 또 갖고싶어 하지만 사오고 난 뒤에도 다시 찾아오는 집착 입고 또 신고 또 써보지만

언제까지 너에게 김형찬

언제까지 너에게 김형찬 잊을 수 없는 말들이 기억이 되었어 막을 수 없는 기억이 소리가 되었어 참을 수 없는 소리가 꿈들이 되었어 가둘 수 없는 꿈들이 노래가 되었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간주중> 잠글 수 없는 침묵이 기억이 되었어 견딜 수 없는 기억이 소리가 되었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어쩌면 나일수도 있는 너 김형찬

어쩌면 나일수도 있는 너 김형찬 바람에 길 터주는 풀처럼 새파란 풀잎처럼 풀잎에 소릴 주는 바람~같이 시원한 바람같이 마음에 불켜지면 마음에 날아드는 한마리 새처럼 가슴에 꽃이 피면 가슴에 찾아오는 따스한 한줄기 햇살같이 솔리데러티 네 눈에 비친 나의 눈을 봐 솔리데러티 내 눈에 비친 너의 두눈을 봐 냇물에 길 내주는 흙처럼 따스한 들녘처럼 땅위에

가깝고도 먼곳에 김형찬

그릇엔 새하얀 쌀밥을 접시엔 고소한 튀김 생선은 씻어서 잘 굽고 고기는 익혀서 식탁에 오늘은 널 위해 요리를 만드는 날 비록 솜씨는 볼품이 없지만 내일은 날 위해 웃으며 이별할 날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해도 그대 슬퍼 하지 말아요 그대 눈물 짓지 말아요 그대 환한 미소 지어요 그대 다시 볼수 있도록 가까이 보이지만 발아랜 깊은 강물 먼듯이 느끼지만 우...

Daylight 김형찬

푸른 하늘위에 맑은 공기속에 흐르는 물위에도 시원한 바람에도 나에게 준 것처럼 너에게 온 것처럼 더도 덜도 없이 빼앗고 뺏김 없이 반짝거리게 번쩍 빛나게 우리를 비쳐줘 반짝거리게 번쩍 빛나게 환하게 비쳐줘 데이라이트 어둠을 태워버려 내 삶을 비쳐줘 데이라이트 우리들 가슴속에 따스한 체온 같은 햇빛을 채워~ 키 큰 빌딩아래 낮은 지붕 위에 아파트 꼭대...

그리운 바보 김형찬

I love you I need you 사랑한다 말했지만 I love you I want you 안아주진 못했었지 I love you 아직도 사랑한다 말하지만 I love you I want you 그댄 지금 옆에 없네 나 이제서야 그대 마음 알수있게 됐지만 보고싶은 그댄 이미 먼곳으로 떠났네 나 지금에야 그대 사랑 알수있게 됐지만 그대는 사진속에서만...

강물의 노래 김형찬

강물의 노래 김형찬 시간은 어디서 오나 기억은 어디로 가나 세상의 한 쪽 끝에서 강물에 물어보네 하늘을 나는 저새와 같은 고향을 가진 나 내 삶이 시작되는 곳 강물에 물어보네 그대 가슴에 그대의 심장에 안에 흐르는 강물의 노래 그대 가슴에 오~그대의 마음에 어려서 듣던 엄마의 노래 사랑은 어디서 오나 슬픔은 어디로 가나 세상의 모퉁이에서 강물에

전쟁과 사랑 김형찬

전쟁과 사랑 김형찬 왜 그랬는지 우리 둘 사이가 왜 그리 엉킨 운명이 됐는지 햇살 좋던 어느 날에 너와 나는 헤어졌지 얼룩무늬 옷을 입고 사막으로 난 떠났지 너와 같이 거닐던 거리를 떠올린다 너의 눈에 빛나던 저 별들 세 본다 왜 그랬는지 우리 둘 사이가 왜 그리 다른 운명이 됐는지 비가 오던 어느 날에 우리 사이 어긋났지 빗물처럼 눈물 쏟고 마지막

언제까지 너에게 (Inst.) 김형찬

잊을 수 없는 말들이 기억이 되었어 막을 수 없는 기억이 소리가 되었어 참을 수 없는 소리가 꿈들이 되었어 가둘 수 없는 꿈들이 노래가 되었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잠글 수 없는 침묵이 기억이 되었어 견딜 수 없는 기억이 소리가 되었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언제까지 너에게 사랑이 되고싶어 언제나 별...

날마다 김형찬

day by day 난 널 그리워해 너를 생각해 너를 생각해 day by day 넌 날 미치게 해 나를 원망해 나를 원망해 너를 볼 때마다 내겐 태양이 뜨고 너와 헤어지는 순간 태양이 지지 It's a lonely night It's a lonely night 너를 볼 때마다 내겐 꽃들이 피고 너와 이별하는 순간 꽃들은 지지 It's a lonely...

느리게 걷기 쇼하우

느리게 걷기 사실 난 어제까지만 해도 너와의 이별을 생각 했는데 바보 같이 또 (I love you) 왜 이 말이 튀어 나온 건지 (I need you) 너 없이는 안되 겠는 건지 너도 알다시피 우린 그리 깊지 않은 로맨스로 시작됐지 like 집시 (I love you) 하지만 너에게 말해 버린 거지 (I need you) 정말 내가 미쳐버린

느리게 걷기 쇼하우(ShowHow)

and day by day (everybody say) 그 많은 예쁜 여자 들 중에 나는 너만 보여 어떻게 I love you I need you 천천히 다가가 편한 친구로는 부족해 어디를 가도 난 널 생각해 I love you I need you 이제 말할게 나는 너만 사랑해 Go Go 널 향해서 또 또 널 위해서 내가 널 위해서 보여줄 수 있게 다가 갈게 느리게

햇살을 걷는 아이 윤서연, 임하라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 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사뿐 (랄랄라) 나는듯이 (랄랄라)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햇살을 걷는 아이 (Sop.) 윤서연, 임하라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 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사뿐 (랄랄라) 나는듯이 (랄랄라)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햇살을 걷는 아이 (Alto.) 윤서연, 임하라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 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사뿐 (랄랄라) 나는듯이 (랄랄라)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Sunny Days 정재형

Sunny Days / 정재형의 Promenade, 느리게 걷다 (Instrumental)

느린 여행 IZ*ONE

Slowly Slowly Hoo Hoo 우리 처음 만난 그날 낯선 오후에 너와 나 함께 우리가 되기 시작한 거야 같이 내 딘 발걸음이 가벼웠을 때 마치 여행을 떠나기 전에 설렘이었어 길을 걷다 보면 어둠이 올 수도 시간에 쫓길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 소중한 이 순간을 아주 천천히 느껴봐요 느린 여행 너와 나 함께 떠난 이 여행처럼 아주

느리게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느리게 느릿느릿하게 천천히 이렇게 영원히 널 왜 내가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느냐고 묻지 말아요 언제나 그대 곁에 있었잖아 그냥 내 사랑이 조금 모자랐었다고 생각해 느리게 느릿느릿하게 천천히 이렇게 영원히 널 언제나 그대에게 내가 아닌 누군가가 있었잖아 묻지 말아요 지치면 나에게로 왔었잖아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이라

느리게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느리게 느릿느릿 하게 천천히 이렇게 영원히 널 왜 내가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느냐고 묻지 말아요 언제나 그대 곁에 있었잖아 그냥 내 사랑이 조금 모자랐었다고 생각해 느리게 느릿느릿 하게 천천히 이렇게 영원히 널 언제나 그대에게 내가 아닌 누군가가 있었잖아 묻지 말아요 지치면 나에게로 왔었잖아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사랑이라 말할 수

느리게 이원석

발끝마다 네가 걸려서 난 자꾸 느려져 풀어진 신발 끈 그대로 달 바뀐 하늘을 멍하니 바라봐 느리게 조금 느리게 내게서 멀어질래요 오랜 웃음들 기억할 수 있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붙잡아 여기 둘게요 혹여 이별이 와도 머물다 떠날 수 있게 하루마다 네가 걸려서 또 잠 못 드나 봐 고요히 새벽을 지나도 소란한 기억들 깊은 잔향이 느리게 조금 느리게 내게서 멀어질래요

별도 외로운 밤에 허언두

밤에 보인 작은 별이 아름다운 별빛으로 천천히 가도 된다고 괜히 느리게 가라고 너의 앞을 비출 테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을 해 지친 우릴 위해 걷다 지친 만큼 날 안아줘 우리의 이야길 들어줘 아파했던 만큼 노력했던 만큼만 사랑해 줘 나를 울지도 못하고 그저 간절히 바라는 내가 너무 초라할지라도 그래 우린 별을 따라 조금 느리게 가보자 여름밤 별 많은 곳에 내

이런게 행복이라면 수잔

길을 걷다 예쁜 하늘이 드리우면 고민 없이 길바닥에 누워본다 오랜만에 깨끗한 공기 스며들면 숨을 크게 욕심을 부려본다 뜨겁게 푸르른 여름 가운데서 왠지 모를 젊음을 느껴본다 어느새 찾아온 겨울 그 속에서 알 수 없는 포근함을 느껴본다 내 옆에도 내 뒤에도 숨어있는 작은 행복들을 만나면 이런 게 행복이라면 이런 게 행복이라면 나 어제의 오래된

느림의 미학 채피니스 (Chappiness)

조용히 걷다 보면 나오겠지 영감 자전거 탄 사람들이 볼 때, 난 느려 입 오므려, 말보단 행동들을 보여줘 페달을 밟고 안정된 내 속도에 맞추어 가 삶의 여유가 없었지만 다시 생겼지 난 일하다 좀 쉬고 일하다가 쉬니까 공든 탑이 있기는 할까 내겐 아주 작은 탑 높이 쌓인 층수를 보면 연타가 머물다 가 사막 위에 오아시스 마시고 또 오아시스 메말라버린 땅, 사람들은

ButterFly (blue) (Feat. 조은) 러버블 (Lovable)

시선을 거두면 불이 반짝이다 금방 캄캄해져 어디선가 날아온 butterfly 내 맘을 알기라도 하는지 내 다친 맘을 어루만져 주려 해 멋진 파랑색 옷을 입은 너 내 눈에만 멋진 게 아니야 온 방안을 날아서 fly 내 맘을 헤집어 놔 어지럽게 어지러워 어쩔 줄 모르는 나 너와 나 둘만의 공간 Yeah I’m so happy right now 이 시간이 좀 더 느리게

느리게 걷기 코요태

니 뒤에 숨어서 나는 너를 보고 싶었어 니가 무서워하던 길이라서 또 니 걱정이 됐어 항상 덤벙대는 너라서 불안한 마음 뿐 이었어 니 뒤에 멀리 떨어져서 너를 데려다 주고 있었어 지켜보고 있어 너의 발걸음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나의 마음은 너와 함께야 집으로 터벅터벅 걷는 게 이렇게 힘이 들 줄 몰랐어 한걸음 한걸음 마다 너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해...

느리게 잊기 손담비

[손담비 - 느리게 잊기] 시간이 널 지우개처럼 사각사각 지워낼까봐 나의 마음속 서랍안에 고이 감춘 너의 기억들 사랑할땐 쉴틈도 없이 부지런히 뛰던 가슴이 돌아서는 일 잊는 일엔 어쩜 이리 게으른건지..

느리게 걷자 장기하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그렇게 빨리 가다가는 (우후후) 죽을 만큼 뛰다가는 (우후후) 아 사뿐히 지나가는 예쁜 (우후) 고양이 (아~) 한 마리도 못 보고 지나치겠네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점심 때쯤 슬슬

느리게 걷기 코요테7집

빽가 Rap) 니 뒤에 숨어서 나는 너를 보고 싶었어 니가 무서워하던 길이라서 또 니 걱정이 됐어 항상 덤벙대는 너라서 불안한 마음 뿐 이었어 니 뒤에 멀리 떨어져서 너를 데려다 주고 있었어 지켜보고 있어 너의 발걸음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나의 마음은 너와 함께야 종민 집으로 터벅터벅 걷는 게 이렇게 힘이 들 줄 몰랐어 한걸음 한걸음 마다 너에 대...

느리게 걷자 장기하와 얼굴들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그렇게 빨리 가다가는 죽을만큼 뛰다가는 아사뿐히 지나가는 예쁜 고양이 한마리도 못보고 지나치겠네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점심때쯤 슬슬 일어나 가벼운 키스로 하루를 시작하고

느리게 걷기 상상밴드

이유도 없는 괜한 눈물이 멍한 두 눈으로 바라본건 나의 모습 왠지 모르는 초라한 생각에 느린 걸음으로 바라보는 나의 시간. 눈이 부시게 보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볼 수 있게 이런 날 걸어 볼 거야. 세상을 아주 조금씩 천천히 혼자라는 마음 문득 떠올라 웃음 사라지는 말이 없던 나의 표정. 눈이 부시게 보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볼 수 있게 ...

느리게 걷기 강타 3집

느리게 걷기 내가 질수 밖에 없는 거겠죠 이별이 늘 그렇듯이 더 사랑한 쪽이 약자죠 내가 없이도 잘 살아 가겠죠 잠시 스쳐 지난 추억뿐이겠죠 그대 없이도 난 살아가겠죠 사랑이 늘 그렇듯이 이별이 끝은 아니죠 나 아닌 다른 사랑을 하겠죠 헤어진 그순간 모두 지웠겠죠 왜자꾸 못해줬던 일만 생각나는지 화냈던 기억들만 떠오르는지 이렇게

느리게 걷기 손담비

시간이 널 지우개처럼 사각사각 지워낼까봐 나의 마음속 서랍안에 고이 감춘 너의 기억들.. 사랑할땐 쉴틈도 없이 부지런히 뛰던 가슴이 돌아서는 일 잊는 일엔 어쩜 이리 게으른건지.. 오.. 사랑은 늘 시간을 잊게 하고 시간은 또 사랑을 잊게 해 언젠간 언젠간 모두 잊혀져 갈텐데.. 오.. 하루만 더 그리워해도 되니 조금만 더 사랑해도 되니 느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