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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고독 속에서 김현식

저 창문으로 들어오는 새벽의 공기 속에서 나의 긴 한숨을 내쉬면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쌓이는 밤의 고독이 아침과 함께 사라지네 그 누가 나의 밤을 밝혀 주리오 그 누가 나의 창가에 노래하리요 나는 긴 밤의 고독 속에 영원히 잠들고 싶소

밤의 고독속에서 김현식

밤의 고독속에서 저 창문으로 들어오는 새벽의 공기 속에서 나의 긴 한숨을 내쉬면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쌓이는 밤의 고독이 아침과 함께 사라지네 그 누가 나의 밤을 밝혀 주리오 그 누가 나의 창가에 노래하리요 나는 긴 밤의 고독 속에 영원히 잠들고 싶소

밤의고독속에서 김현식

밤의 고독속에서 저 창문으로 들어오는 새벽의 공기 속에서 나의 긴 한숨을 내쉬면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쌓이는 밤의 고독이 아침과 함께 사라지네 그 누가 나의 밤을 밝혀 주리오 그 누가 나의 창가에 노래하리요 나는 긴 밤의 고독 속에 영원히 잠들고 싶소

이 바람 속에서 김현식

하루는 나의 고독으로 밀려와 불꺼진 창가를 슬프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모습으로 바람은 아픈 목소리로 다가와 지나간 추억을 슬퍼하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모습으로 비바람 속에서 나 홀로 남아 떠나간 세월을 눈물 흘리며 저 하늘 끝으로 떠나간 별처럼 힘없이 걸었던 나의 뒷모습 이제는 떠나간

이 바람 속에서 김현식

하루는 나의 고독으로 밀려와 불꺼진 창가를 슬프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모습으로 바람은 아픈 목소리로 다가와 지나간 추억을 슬퍼하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모습으로 비바람 속에서 나 홀로 남아 떠나간 세월을 눈물 흘리며 저 하늘 끝으로 떠나간 별처럼 힘없이 걸었던 나의 뒷모습 이제는 떠나간

이바람속에서 김현식

하루는 나의 고독으로 밀려와 불꺼진 창가를 슬프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모습으로 바람은 아픈 목소리로 다가와 지나간 추억을 슬퍼하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모습으로 비바람 속에서 나 홀로 남아 떠나간 세월을 눈물 흘리며 저 하늘 끝으로 떠나간 별처럼 힘없이 걸었던 나의 뒷모습 이제는 떠나간

이 바람속에서 김현식

하루는 나의 고독으로 밀려와 불 꺼진 창가를 슬프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목소리로 바람은 아픈 목소리로 다가와 지나간 추억을 슬퍼하게 해 그대의 젖은 두 볼에 흐르는 어두운 이 밤의 목소리로 비바람 속에서 나 홀로 남아 떠나간 세월을 눈물 흘리며 저 하늘 끝으로 떠나간 별처럼 힘없이 걸었던 나의 뒷모습 이제는

밤이 고독속에서 김현식

창문으로 들어오는 새벽의 공기 속엔 나의 긴 한숨을 내 쉬면 내 작은 방안 가득히 쌓이는 밤의 고독이 아침과 함께 사라지네 그 누가 나의 밤을 밝혀 주리오 그 누가 나의 창가에 노래하리오 나는 긴 밤의 고독속에 영원히 잠들고 싶소

매일그대와(최성원) 김현식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아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기어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고향의 봄 김현식

1.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나의 하루는 김현식

아침이 새처럼 날아 열린 가슴 추스르고 나서길 재촉하면 저녁은 저 산너머에 벌써 노을 되어 오고 빨리 지난 하루의 뒷모습을 재촉하네 쉴새없이 지나가는 시간의 발걸음 속에서도 나는 또 나의 하루를 아쉬움 속에서 마감해 하루는 쉽사리 지나 나른한 내 두 눈에 어둠을 던져주는데 내일은 또 아무 것도 못하는 거나 아닐까 세월의 뒤안길에 마주쳐질

나의 하루는 김현식

아침이 새처럼 날아 열린 가슴 추스르고 나서길 재촉하면 저녁은 저 산너머에 벌써 노을 되어 오고 빨리 지난 하루의 뒷모습을 재촉하네 쉴새없이 지나가는 시간의 발걸음 속에서도 나는 또 나의 하루를 아쉬움 속에서 마감해 하루는 쉽사리 지나 나른한 내 두 눈에 어둠을 던져주는데 내일은 또 아무 것도 못하는 거나 아닐까 세월의 뒤안길에 마주쳐질

나의하루는 김현식

나의 하루는 아침이 새처럼 날아 열린 가슴 추스르고 나서길 재촉하면 저녁은 저 산너머에 벌써 노을 되어 오고 빨리 지난 하루의 뒷모습을 재촉하네 쉴새없이 지나가는 시간의 발걸음 속에서도 나는 또 나의 하루를 아쉬움 속에서 마감해 하루는 쉽사리 지나 나른한 내 두 눈에 어둠을 던져주는데 내일은 또 아무 것도 못하는 거나 아닐까 세월의

고독 김운기

왠지 무작정 그리워 지는 밤이네 그 누구 사랑하는 사람은 없지만 왠지 무작정 기다려 지는 시간들이네 그 누구 찾아주는 사람도 없지만 지금 그런 무심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시간 속에서 그냥 그렇게 헤메이다 나 홀로 취해버리면 두려움도 설레임 마저도 내 곁을 떠나고 없는 그런 아득한 그리움과 기다림 뿐이네 지금 그런 무심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사랑의 불씨 김현식

그 밝은 불빛 속에서 보내준 빨간 장미 두 송이 언제나 기다려지던 그대의 밝은 미소 그 눈빛 언제부턴가 그대는 내 마음깊이 다가와 사랑의 불씨를 남겼네 그 맑은 두 눈빛으로 살며시 나를 보던 그 눈빛 언제나 조용하게 나를 지켜주던 그 모습 언제부턴가 그대는 내 마음깊이 다가와 사랑의 불씨를 남겼네

사랑의 불씨 김현식

그 밝은 불빛 속에서 보내준 빨간 장미 두 송이 언제나 기다려지던 그대의 밝은 미소 그 눈빛 언제부턴가 그대는 내 마음깊이 다가와 사랑의 불씨를 남겼네 그 맑은 두 눈빛으로 살며시 나를 보던 그 눈빛 언제나 조용하게 나를 지켜주던 그 모습 언제부턴가 그대는 내 마음깊이 다가와 사랑의 불씨를 남겼네

사랑의불씨 김현식

그 밝은 불빛 속에서 보내준 빨간 장미 두 송이 언제나 기다려지던 그대의 밝은 미소 그 눈빛 언제부턴가 그대는 내 마음깊이 다가와 사랑의 불씨를 남겼네 그 맑은 두 눈빛으로 살며시 나를 보던 그 눈빛 언제나 조용하게 나를 지켜주던 그 모습 언제부턴가 그대는 내 마음깊이 다가와 사랑의 불씨를 남겼네

한밤중에 김현식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한밤중에 김현식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한밤중에 김현식

한밤중에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고향의 봄(김현식) 가곡(동요)

★1926년 작사:이원수 작곡:홍난파 1.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김현식 추억만들기

새끼 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 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간주중)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 버리고 얼굴엔 ...

김현식 강인원

하늘을 보면 떠오르는 모습 떠나갈 그대여 나혼자 두고 홀로 떠나갈 당신의 모습이 구름을 타고 두둥실둥실 멀어져 가네 잡으려해도 잡히질 않는 당신의 모습은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narration)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했어

밤의 여행자 구자형/구자형

고향 돌아 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여기는 방배동의 꿈의 플랫폼 어느새 밤이 깊어 길 잃은 사람들 언젠가 사랑이란 기차를 타고 이별로 얼룩진 곳 찾아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우리는 쓸쓸해서 정말 좋았다 투명한 진실하나 삼켜 버렸다 새벽이 결코 오지 않을 것처럼 티켓을 잃어버린 밤의

밤의 여행자 구자형

돌아 가야지 어머니 계신 고향 돌아 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여기는 방배동의 꿈의 플랫폼 지금은 밤이 깊어 길 잃은 사람들 언젠가 사랑이란 기차를 타고 이별로 얼룩진 곳 찾아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우리는 쓸쓸해서 정말 좋았다 투명한 진실하나 삼켜 버렸다 새벽이 결코 오지 않을 것처럼 티켓을 잃어버린 밤의

일요일의 고독 배인숙

보고 또 보네 달력 속에서 당신과 만나던 그날을 꿈꾸던 그 날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마음 달래며 지금도 그날을 생각해 꿈꾸던 그날을 아 마음이란 아아 사랑이란 난 너를 생각했지 난 너를 기다렸지 월요일은 밤길을 걸었지 화요일은 지하철을 탔지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전화 오기만 기다렸네 다정했던 당신의 목소리 토요일은 한없이 울었지 그리고

내사랑 내 곁에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오태호 작사, 작곡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

사랑했어요 김현식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

사랑했어요 김현식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추억 만들기 김현식

새끼 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마음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본 그 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 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 버려도 ...

내사랑 내 곁에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오태호 작사, 작곡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

내사랑내곁에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가 내...

비오는 날의 수채화 김현식

빗방울 떨어지는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워~~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

추억 만들기 김현식

새끼 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 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내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

어둠 그 별빛 김현식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 투명하게 해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치른 내 마음 평화롭게 해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에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한지 *저여린 가지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

내 사랑 내 곁에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

기다리겠소 김현식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건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요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 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다 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 거야 난 기다리겠소

회상 김현식

쓸쓸하게 미소 지며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내 마음에 아직도 잊을 수 없네 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 수 없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

골목길 김현식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이별의 종착역 김현식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 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사랑 사랑 사랑 김현식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겨울바다 김현식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 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내 생각

언제나 그대 내 곁에 김현식

구름 저 멀리 해를 가리고 그대 홀로 있을 때 내게 말해요, 그대를 위로할께요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 때 내게 말해요, 그대의 친구 될께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해도 난 언제나 그대 곁으로 달려 갈래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댄 내 곁에

넋두리 김현식

쓸쓸한 거리에 나 홀로 앉아서 바람의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 내 마음이여 꺼질 듯 타오는 거리의 네온을 내 품에 안고서 헤매고 있었지 멀리로 떠나는 내 님의 뒷모습 깨어진 꿈이었나 힘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 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 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

기다리겠소 김현식

기다리겠소 - 김현식 시간이 흘러 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너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오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거야 난 기다리겠소

한국사람 김현식

음~ 음 ~ 향기를 느끼내 난느꼈내 세상이 외롭지않다는걸 그녈보면 그대를보면 설래는 이마음걷잡을수없었내 나는 보이내 그녀에 영혼이 날고 있는걸 지쳐 스러지는 날 보곤해 살며시 나는 나비처럼 살며시소리없이 나를스치내 그대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조용히 나는 그녈 보면 나는 꿈을 꾸내 흐느적 거리는 나의어깨여 힘을 내라 눈을감고 하늘을날자 나의어깨로 ...

사랑 사랑 사랑 김현식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 좋아 사랑에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