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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푹빠졌나봐 김향열

잔잔한 그미소에 내가슴 녹아네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겻네 아무리 잊으러고 애를애를 서봐도 잊을수가 없는 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빠?볐ず? 잔잔한 눗웃음에 네 나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얼굴에

사랑에 푹빠졌나봐 진성

1.잔잔한` 그 미소에 내 가슴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2. 잔잔한` 눈웃음에 내 마음 녹~~~~내 영혼`을 빼~~~~봐.

사랑에 푹빠졌나봐 김정단

잔잔한 그미소에 내가슴 녹아네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겻네 아무리 잊으러고 애를애를 서봐도 잊을수가 없는 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빠?볐ず? 잔잔한 눗웃음에 네 나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얼굴에

하룻밤 풋사랑 김향열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 없이 헤여지던 아--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잡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잊어 거리를 헤메며 눈물을 벗을 삼는 아--하룻밤 풋사랑

이태원 연가 김향열

밤깊은 이태원 불빛속에서 젖어버린 두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정을 지워버려도 아~~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루스 밤깊은 이태원 안개속에서 말없던 두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보던 아~~마지막 그모습 남겨진

무정한 그 사람 김향열

무정한 그 사람 - 김향열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 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 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간주중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 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내 마음 별과 같이 김향열

내 마음 별과 같이 - 김향열 산 너울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주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 갈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날버린 남자 김향열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어제 같은 이별 김향열

사랑이 아닌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할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 만날 그때 나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

원점 김향열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

마음이 울적해서 김향열

마음이 울적해서 - 김향열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 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 이 밤도 이 마음 아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간주중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때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따라

무명초 김향열

무명초 - 김향열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주중 그 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로워 마른가슴 적시네

사랑의 자리 김향열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

첫정 김향열

첫정 - 김향열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나 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간주중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첫차 김향열

작사,작곡:신상호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멀어지...

무정한 그사람 김향열

무정한 그 사람 - 김향열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 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 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간주중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 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차표 한장 김향열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

싫다 싫어 김향열

당신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간 ~ 주 ~ 중 당신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

어제같은 이별 김향열

사랑이 아닌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할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 만날 그때 나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

첫 정 김향열

첫정 - 김향열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나 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간주중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청춘을 돌려다오 김향열

청춘을 돌려다오 - 김향열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간주중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내마음 별과 같이 김향열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

다함께 차차차 김향열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간주중> 어차피 돌아서 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

소양강 처녀 김향열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날 버린 남자 김향열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은 나비인가봐 김향열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

찔레꽃 김향열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잊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아내의 노래 김향열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님의 뜻을 등불이 되어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제 갈곳도 님의 길이니 눈보라가 휘날리는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비옵니다

삼다도 소식 김향열

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음~ 물결에 꺼져가네 2.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부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던가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음~ 콧노래 구성지다

울어라 기타줄 김향열

1. 낯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에 기타여 2.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에 기타여

영산강 처녀 김향열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기다리는 영산강 처녀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아~~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기다리는 영산강 처녀밤이슬 맞으가며 우리남군 얼굴 그리네서울색시 웃는 얼굴 정이 깊어 아니...

동네방네 뜬소문 김향열

읍내장에갔더니만 님마중을가더라고 이렇쿵저러쿵들 동네방네소문났네 일잘하는큰애기는 나들이도 못가나요 에헤야 우리살림 말도많고흉도많지 공연히동네방네 공연히동네방네 뜬소문났네

살아있는 가로수 김향열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의길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고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 피네

개나리 처녀 김향열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고개너머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려마

남원의 애수 김향열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야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왔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그대품에 안기려나

아마도 정이였나봐 김향열

생각을 말자하고 내 마음을 다짐해도 다시 또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마음을 돌리려고 외면해 봐도 그래도 못잊는 건 아마도 정이었나 봐 조용히 눈을 감고 내 가슴을 달래봐도 아련한 그리움만 쌍여오는 내 마음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마음을 돌리려고 외면해 봐도 그래도 못잊는 건 아마도 정이었나 봐

강원도 아리랑 김향열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열라는 콩 팥은 왜 아니 열고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고개에다 주막집을 짓고정든 님 오기만 기다린다아리아...

임 그리워 김향열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경상도 청년 김향열

내 마음을 나와같이 알아줄 사람은 경상도 그 청년 한사람뿐입니다 덥수룩한 얼굴에 검은 수염은 나이보다 칠팔세 위로 보지만 구수한 사투리에 매력이 있어 단 한번 극장구경을 하였습니다 내 가슴에 감춘 사랑 바칠 사람은 경상도 그 청년 한사람뿐입니다 유모어는 없어도 너털웃음은 점잖하신 사장님 타입이지만 사랑엔 약한 것이 재미가 있어 단 한번 데이트를 하였답니다

오빠 김향열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후렴.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달타령 김향열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간 주~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

내가 찾는 그사람 김향열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두명씩 오고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다함께 차차 김향열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차 차 차 차 차 차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근심을 털어놓고 다함...

정주리 않으리 김향열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헤어지고 남는것이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정주지 않으리라~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은 두번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이별뒤에 남는것이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은 ...

잘있어요 김향열

1.잘 있어요 잘 있어요 그 한 마디였었네잘 가세요 잘 가세요 인사만 했었네달빛어린 호숫가에 앉아 내 님 모습 나 홀로 새기며또 다시 오겠지 또 다시 오겠지 기다립니다 잘 있어요 잘 있어요 그 한 마디였었네잘 가세요 잘 가세요 인사만 했었네2.달빛어린 호숫가에 앉아 내 님 모습 나 홀로 새기며또 다시 오겠지 또 다시 오겠지 기다립니다 잘 있어요 잘 있...

한오백년 김향열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내 청춘 절라 한을 보오 남은탄생은 어느곳에다 두고 질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성화요 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란다 왜 이다지도 앞날이 암담한가

울긴 왜 울어 김향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북받치는 사랑 때문에 빗 속을 걸으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웃어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세상은 요지경 김향열

1절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살고못난사람은 못난대로산다 야야야들아 내말좀들어라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 판친다 인생살면 십팔시화살같이 속히강산 정신을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싱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세상 방실방실 방실방실 아가씨세상염감상투 삐뜨러지구 할멈신발 도망갔네 허허~~세상을 요지경 요지경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살고 못난사람...

정주지 않으리 김향열

1.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 줄 나는 알았는데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2.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 줄 나는 알았는데이별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사랑...

PAGE (Feat. 제갈진) 김대민

처럼 밝게 느껴져 두 눈을 감고 너의 향기 나에게 스치면 새롭게 시작되는 우리의 이야기 덧 없이 보냈어 너 없이 살아왔던 건 지난 시간이 흐르기만한 남아있지 않을 허무함이였지 행복한 척 살던 내게 행복이 되어줬어 고민이었던 뒷 페이지도 너가 채워줬어 이젠 미안하단 말이 필요없는 관계(우리함께) 고맙다는 말이 지배하는 상태(너와함께) 고민안해 너라면 okay 푹빠졌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