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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맥주 두 캔을 마시고 김톡허 (ToKer)

어느 맥주 캔을 마시고 기타를 둘러메고 자리에 앉아 그날 보내지 못한 편지가 문득 생각이 나서 이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나는 또 얼마나 외로워질지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겠지마는 너에게 조그만 용기를 주고 싶었어 나의 삶이 또 깜빡거릴 때 혹은 너의 맘이 또 꿈뻑거릴 때 서로가 서로를 잡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너는 내 친구일 거라고 무엇도 설명하지 못하게

안녕하세요, 사랑입니다 김톡허 (ToKer)

게 나로 인해서인데 천만분의 일로서 사라지는 나인데 so how so far tell why well, what to do 미안하다면 무책임할까 사랑한다면 뭔가 다를까 생각한다면 이해했을까 고마웠다면 그걸로 될까 again and again, still the same thing feel the shameless pity to myself 뚜루 뚜루 뚜두

강아지 김톡허 (ToKer)

강아지 같아요 (강아지 같아요) 강아지 같아요 (강아지 같아요) 푸른 풀밭, 따스한 햇살 그대의 모습 (그림 같아) 혼자서 집에 돌아올 때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마구 엉키게 굴러다녀도 그대가 빗겨주죠 비에 쫄딱 젖어 엉망이어도 그리고 돌아올래요 내게도 집이 있어 이젠 알아! 내게도 집이 있어 고마워요

잘, 살게 김톡허 (ToKer)

그 많은 영화의 막이 내리고여전한 마음에 앉아남겨진 조각 앞에서사랑을 헤아려보며어떻게든 애쓸 필요 있을까그저 화분을 깬 아이일 뿐인데네가 나를 남겨둔 채 떠나간 게 아니고혹은 나를 버리고 영영 가버린 게 아니고외려 나를 염려하면서미운 정 따윌 떠올릴 거란 걸 알면서단지 내가 사랑한단 이유로네가 나의 전부였단 이유로마치 이 모든 사랑을내가 도맡은 것처럼...

이제 막차를 타자 김톡허 (ToKer)

이제 막차를 타자 시간이 됐어아쉬움은 뒤로 미뤄둬야 해카페 의자들도 이젠 쉬어야지하품을 하는 점원 좀 봐어느새 소리도 없이 눈이 내려 세상을 덮고하나둘 꺼지는 등도 발걸음을 재촉하네안녕이라 말하기엔 멀었었던 우리가이젠 안녕이라 말하기엔 가깝게 되어서다시라고 말하기엔 조금 어색한 공기잘가하고 말하기엔 뭔가 허전한 마음깊이 더 깊이 들어오진 말아줘살짝 더...

실오라기 노아주다 (noahjooda)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나를 안아주던 그녀는 어디서 뭘 하던지 이젠 나랑은 상관은 없어 집에 가기 싫어 방을 잡고 맥주 캔을 사던 그 편의점 앞을 지나치다 본 여자가 너일까?

어딜 나갔구나 Phill

집으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 캔을 사고 방문을 열었지 난 끄지 않고 나간 보일러 아직 따스한 이 방바닥 끄지 않고 나간 형광등 이젠 갈 때가 됐구나 공허한 이 방안에 너의 작은 흔적들 그냥 버릴 수 없지 너의 긴 머리카락 뚜껑 없는 매니큐어 어질러 논 립스틱 너는 또 이 밤에 어딜 나갔구나 다른 누구와 마주 앉아서 술을 마시고

어딜 나갔구나

집으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 캔을 사고 방문을 열었지 난 끄지 않고 나간 보일러 아직 따스한 이 방바닥 끄지 않고 나간 형광등 이젠 갈 때도 됐구나 공허한 이 방 안에 너의 작은 흔적들 그냥 버릴 순 없지 너의 긴 머리카락 뚜껑 없는 매니큐 어질러 논 립스틱 너는 또 이 밤에 어딜 나갔구나 다른 누구와 마주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겠구나 방 청소를

Turn Off 서이경

냉장고를 열어 미지근한 맥주캔을 꺼내 한 모금 모금 넘기다 보면 어느덧 열두 시 반, 오늘 하루가 이렇게 짧았나 습관처럼 SNS를 눌러 수백 번 봤던 사진을 다시 보고 조금이나마 웃고 있던 사진을 찾고 이젠 나완 상관없는 이름을 또 눌러보고 또 눌러보고 잠깐이지만 누군가 머물다 간 곳엔 그 시간만큼 상실감이 옅게 깔려 이제는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80945) (MR) 금영노래방

온 세상 새하얗게 눈이 내려요 울적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죠 가만히 창문을 열어 혹시 그대 닮은 사람이 지날 것 같아 바라보고 또 바라보죠 떠난 그대 그리워 울던 밤 잠 못 이루었던 그 오랜 밤 시린 계절 돌아오면 더욱 보고 싶어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맥주캔을 마시면서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며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어요 창밖은 너무 눈부신데 여전히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경서예지

온 세상 새하얗게 눈이 내려요 울적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죠 가만히 창문을 열어 혹시 그대 닮은 사람이 지날 것 같아 바라보고 또 바라보죠 떠난 그대 그리워 울던 밤 잠 못 이루었던 그 오랜 밤 시린 계절 돌아오면 더욱 보고 싶어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맥주캔을 마시면서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며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어요 창밖은 너무 눈부신데 여전히

HANGANG COOL GLASSES BOY

별이 빛나는 밤에 바람 부는 거리에 맥주캔을 들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친구는 라면을 끓여 별빛들도 노래해 우울할 필요는 없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아 봐 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우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가까이 있었던 올림픽 park 그다음으로 간 한강공원 하루 종일 신나게 돌아다녔어 해가 떨어질수록 기분은 high 그때 집에서 전화

Face Time Hanon(하논)

너와 맥주 한 잔에 밤새 볼이 살짝 빨갛게 익은 듯해 다시 캔을 열어 밤 산책 속상한 하룰 날려 바람에 자기 전에 Face Time 노래가 너를 토닥하는 빗소리가 우린 자기 전에 또 별을 세 자장가는 너를 잠들게 하겠지 Oh oh 너와 장을 보고 밥을 하는 일상이 Oh oh 좋아하는 영활 틀어놓는 시간이 Oh oh 너의 어깨너머 닿는 나의 시선이 Oh oh

사표를 던지다 강우경

알람 설정을 끄고 만원 전철도 안 탈래 두렵긴 해도 그냥 부딪쳐 볼래 틀에 박힌 채 산다는 건 너무 답답해 쫓기는 마음을 이제는 탈출하고 한 번쯤 내 맘대로 살아나 보자 달이 차오른 밤, 마음 편히 맥주캔을 하고 별이 빛나는 밤, 듣기 좋은 노래를 듣고 새벽 향하는 밤, 보고 싶은 영화들을 보면서 그럭저럭 작은 행복 누리며 살래 남들이 보는 성공 없이도

장작불 콰지모도

어 우리기억하는 바닷가에서 밤을 가득 매운 별빛속에서 뜨거운 장작불 너와 나눈 이야기들 모두 고마워 웃게 해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어 긴시간을 달려왔지 도착한곳은 어느 해변가 어둡고 시원했어 사랑에 다치고 현실에 놀림 받았을때 그래 이곳에왔었지 그 뜨거웠던 여름 아래 바닷바람 신이 내게 주신 오감을 그곳을

장작불 (Inst.) 콰지모도(Quasimodo)

모두 고마워 웃게 해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어? 긴시간을 달려왔지? 도착한곳은 어느 해변가 어둡고 시원했어? 사랑에 다치고 현실에 놀림 받았을때 그래 이곳에왔었지? 그 뜨거웠던 여름 아래 바닷바람? 신이 내게 주신 오감을 그곳을 따라 넘치는? 파도와 대화를 하고팠어 어쩌고 나빌레라~?

장작불 콰지모도(Quasimodo)

어 우리기억하는 바닷가에서 밤을 가득 매운 별빛속에서 뜨거운 장작불 너와 나눈 이야기들 모두 고마워 웃게 해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어 긴 시간을 달려왔지 도착한 곳은 어느 해변가 어둡고 시원했어 기억날듯해 이곳에 왔었지 힘들 때 때론 지칠때 사랑에 다치고 현실에 놀림 받을 때 그래 이곳에 왔었지 그 뜨거웠던 여름 아래 바닷바람 신이

맥주 리콜뮤직

맥주 한 잔, 잔, 셋 잔 더 일주일 내내 일한 그대여 금요일 밤이 오면 다 잊어버려 우리 함께 웃고 떠들어봐요 별이 빛나는 밤, 맥주와 함께라면 어떤 고민도, 이제는 사라져 음악이 흐르고, 우리는 춤추네 이 기분 그대로, 영원히 간직해 맥주야, 맥주야, 내 친구 맥주야 너와 함께라면 모든 게 좋아져 우리 모두 함께 모여서 즐겨 맥주야, 맥주야, 오늘 밤은

토끼구름 에레나

언덕에 누워 하루종일 자고있는 커다란 토끼를 만나면 안녕 인사를 하고 조그만 샌드위치를 입에 물고 누워 보면 머리 위엔 새파란 하늘 오후가 흘러가네 우리들은 구름 사이로 커다란 귀를 세운 채 바람소리에 눈을 감고 조용히 휘파람을 분다 잊혀진 언덕을 지나 해가 지는 서쪽으로 그리운 향기를 따라 오후가 흘러가네 우리들은 구름사이로 커다란 귀를 세운 채 한 손엔 맥주

맥주 한 잔 (Young Forever) 회기동 로맨티스트

맥주 한 잔 마시고 참았던 트름을 한 번 해보자 내 안에서 맴돌던 차가운 눈물이 쏟아지겠지 아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사랑은 떠나가고 아 그래도 살만하구나 맥주 한 잔이 위로하지 내게 남은 날들을 바람의 노래로 날려보내자 나그네의 인생길 내 삶도 즐겁게 놀다 갈거야 아 영원할 줄 알았던 이십대는 지나가고 아 서른은 내일이구나 나이값을

토끼구름 에레나(Elena)

커다란 토끼를 만나면 `안녕`인사를 하고 조그만 샌드위치를 입에 물고 누워 보면 머리 위엔 새파란 하늘 오후가 흘러가네 우리들은 구름 사이로 커다란 귀를 세운 채 바람 소리에 눈을 감고 조용히 휘파람을 분다 잊혀진 언덕을 지나 해가 지는 서쪽으로 그리운 향기를 따라 오후가 흘러가네 우리들은 구름 사이로 커다란 귀를 세운 채 한 손엔 맥주

술을 마셨죠 가리나

♬ 술을 마셨죠 술을 마셨죠 밤새도록 술을 마셨죠 눈이 핑 돌고 세상이 돌고 돌고 술을 마셨죠 술을 마셨죠 미치도록 술을 마셨죠 눈물이 돌고 머리가 돌고 돌고 소주 맥주 양주 가끔은 칵테일 과일 똥집 계란 새우깡 껍데기 지나간 추억 지나간 사랑 모두다 마시고 토하자 지나간 추억 지나간 사랑 모두다 마시고 토하자 오 이런

맥주 두잔 키썸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뜨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지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면서 싸구려 커피 한잔을 마셔 빈속으로 오늘 하루도 별탈 없이 보냈으면

지금 난 블루 코드

지금 난 정말 힘들어 정말 힘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픈 마음야 나의 자존심은 허락 하질 않고 마음속의 고요만이 간절할 뿐이네 이 고통 속에서 더 이상 버려두지 말아 달라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용기로 난 일어나고 싶으니까 그것이 널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 될테니 아직 난 젊고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 그런 용기마저 잃지 않도록 이 어둠에서 내 손을

술을 마셨죠 딜라이트

술을 마셨죠 술을 마셨죠 밤새도록 술을 마셨죠 눈이 핑 돌고 세상이 돌고 돌고 술을 마셨죠 술을 마셨죠 미치도록 술을 마셨죠 눈물이 돌고 머리가 돌고 돌고 소주 맥주 양주 가끔은 칵테일 과일 똥집 계란 새우깡 껍데기 지나간 추억 지나간 사랑 모두다 마시고 토하자 지나간 추억 지나간 사랑 모두다 마시고 토하자 오 이런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나지

술을 마셨죠 가리나 프로젝트

술을 마셨죠 술을 마셨죠 밤새도록 술을 마셨죠 눈이 핑 돌고 세상이 돌고 돌고 술을 마셨죠 술을 마셨죠 미치도록 술을 마셨죠 눈물이 돌고 머리가 돌고 돌고 소주 맥주 양주 가끔은 칵테일 과일 똥집 계란 새우깡 껍데기 지나간 추억 지나간 사랑 모두다 마시고 토하자 지나간 추억 지나간 사랑 모두다 마시고 토하자 오 이런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나지 않기를 모두다 마시고

섭섭하니 기분 적절해 1905 Idol

내 눈에 흐르는 건 눈물이 아냐 단지 빗물이라니까 지레 짐작 따윈 필요없어 울먹울먹 거리며 흐느끼며 흘러 한번 쯤은 나도 나의 길을 고민했어 어느 늦은새벽 니가 떠난 날에 섭섭해 섭섭했어 뺨에 흐르는 눈물 뜨겁게 날려버린 채로 다 버리고 나 간다 섭섭하니 기분 적절해 후회해도 소용없어 하지만

기분 좋은 밤 스윗

늦은 밤 한적한 공원에 나왔어 어둡고 쓸쓸한 느낌이 좋아서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혼자 맥주캔을 비웠네 기분 좋은 밤 매일 이렇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잘 지낼 텐데 기분 좋은 밤에 네가 없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걸 우연히 여기서 널 마주친다면 애쓰며 쿨한 척 표정 지을 텐데 텅 빈 공원을 나 혼자 걷다가 아무 생각

기분 좋은 밤 스윗(The Suite)

늦은 밤 한적한 공원에 나왔어 어둡고 쓸쓸한 느낌이 좋아서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혼자 맥주캔을 비웠네 기분 좋은 밤 매일 이렇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잘 지낼 텐데 기분 좋은 밤에 네가 없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걸 우연히 여기서 널 마주친다면 애쓰며 쿨한 척 표정 지을 텐데 텅 빈 공원을 나 혼자 걷다가 아무 생각

동네 사진관 비엔토(Viento)

너와 우연히 갔었던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하나 찍었고 바래진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우린 너무 행복해 보여 그 좁았던 원룸에서 너가 키우던 고양이와 같이 밥을 먹고 밤에 편의점 앞에서 맥주캔을 먹던 그때가 그리워 봐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가 줄래요 가끔 니 생각이나 눈물 흘려도 우연히 마주쳐도 모른 척하기로 해요 널 잡고 싶어질 테니까 어학연수를 갔던

맥주 두 잔 키썸 (Kisum)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뜨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지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면서 싸구려 커피 한잔을 마셔 빈속으로 오늘 하루도 별탈 없이 보냈으면

맥주 두 잔 키썸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뜨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지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면서 싸구려 커피 한잔을 마셔 빈속으로 오늘 하루도 별탈 없이

맥주 두 잔 (바람돌이님 신청곡) 키썸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딱 기분 좋은 잔 나 2차는 못 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난 할 일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뜨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지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면서 싸구려 커피 한잔을 마셔 빈속으로 오늘 하루도 별탈 없이

어느 날 문득 조형우

I like smoothie I like bicycle I like sunset 너도 좋아 농담이야 심심해서 해본 말이야 아무것도 아냐 근데 너 왜 웃어 내 눈 봐봐 너랑 설렁탕도 먹고 싶고 너랑 카페에서 차 마시고 함께 키를 맞춰 걷고 싶다 단둘이 있을 때면 반말해도 괜찮아 멀리서도 넌 눈에 띄어 아는 남자도 참 많아 보여 동대문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스카웨이커스 (SKA WAKERs)

매일 아침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고 만원버스에 지친 몸을 실어 출석체크 십 분 전 전력질주 할 때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매일 아침 일어나 멍한 눈 바라보며 지옥철에 병든 마음을 실어 출근도장 오 분 전 전력질주 할 때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쉴 새 없이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어딜 가나 있는 꼰대들의 잔소리 모두가 위한 거라

카페풍경 써푼라이즈

뒷들에 삼식이랑 놀다가 손님 왔단 소리에 달려가 앞치마를 두르고 도우에 토핑을 하고 화덕에 굽다가 찢어진 피자 예약도 않고 들어온 단체 손님들 리필은 천 원 받네요 앞집은 오백 원인데 우리 집은 내 맘이에요 이 메뉴는 뭐에요 저 메뉴는 뭔가요 음료 바꿔 주나요 타는 냄새 나네요 피자 타고 있어요 마감시간 다가와도 갈 생각이 없는 연인들 오늘도 늦게 퇴근하고 맥주

맥주 감자

이건 언제쯤 가득 메울지 가볍게 떨군 내 고개 머리엔 포기해 라는 단어로 가득 체우곤 수 백번 되풀이해 산소가 부족한 만원버스가 내 다리 친구들의 비해 내 인생값어친 제자리 매번 맞선 보는 여자이름은 패배와 실패 이별하고 싶거든 때리면 맞을게 땀을 막 흘려 집에선 나쁜 놈 소리밖에 못 듣지 모든 게 내 계획과는 틀려 이럴 땐 차갑게 서리 낀 맥주

맥주 3호선 버터플라이

hey you(헤이 당신),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시네요 어젠 꽤 많이 추웠죠 창백한 거리 왠지 할 일은 많은데 맥주 생각이 나 봄을 기다리기가 힘들어 지네요 음--점 점 음--봄 hey there(헤이 거기),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실래요 어젠 섬사람들 꿈을 꾸다 깼어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었죠 이제 아무 곳에도 난 가고

맥주 어그먼트,갹송

나 톡 쏘는 목넘김 I wanna 냉장고 문 열면 반겨줘 넌 탐스러운 캔에 담긴 MY LOVE LOVE 시원하게 상쾌하게 한잔해 짜릿하게 모두 함께 한잔해 한잔 두잔 넘어가면 점점 빨개져 나 취하네 취했네 밤새도록 Wow 기분이 좋아 지금 이 순간 정말 느낌이 좋아 행복한 순간 하루가 비틀비틀 너무 힘들어도 맥주

맥주 어그먼트♬갹송

나 톡 쏘는 목넘김 I wanna 냉장고 문 열면 반겨줘 넌 탐스러운 캔에 담긴 MY LOVE LOVE 시원하게 상쾌하게 한잔해 짜릿하게 모두 함께 한잔해 한잔 두잔 넘어가면 점점 빨개져 나 취하네 취했네 밤새도록 Wow 기분이 좋아 지금 이 순간 정말 느낌이 좋아 행복한 순간 하루가 비틀비틀 너무 힘들어도 맥주

맥주 전남친

똑딱 시원한 맥주 차가운 맥주 한캔 두캔 취해 벌써 내가 취한건지 시원한 맥주 차가운 맥주 내가 취했나 아무개들 하나둘씩 모여 서로 쉬지않고 떠들어대 북적대 오늘은 놀자 다 잔을 높이 올려 시간 가는줄 모르게해 너무 좋아 기분이 달아올라 더 쟨 또 눈이 풀렸네 다들 흥이나지 점점 더 항상 모이면 또 하는얘기 사는얘기에 한잔 부딪히고 놀때 똑딱 시원한 맥주 차가운

문을 열어 국도영

마음의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밝은 대낮에 문은 왜 닫아 대문을 열고 나가 이길 저길 거닐면서 웃지 못할 일이라도 한 번쯤 웃어봐 사람팔자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을 어느 누가 알았던가 지금부터 있을 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속상하다 술 마시고 속탄다고 물 마시고 화난다고 짜증내도 내일의 해가 뜨면 밝은 날도 있는거야 밝은 날도 있는거야

기분 좋은 밤 더 스윗 (The Suite)

늦은 밤 한적한 공원에 나왔어 어둡고 쓸쓸한 느낌이 좋아서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혼자 맥주캔을 비웠네 기분 좋은 밤 매일 이렇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잘 지낼 텐데 기분 좋은 밤에 네가 없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 걸 우연히 여기서 널 마주친다면 애쓰며 쿨한 척 표정 지을 텐데 텅 빈 공원을 나 혼자 걷다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보게

문을 열어 (DJ처리 Remix Ver.) Various Artists

마음의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밝은 대낮에 문을 왜 닫아 대문을 열고 나가 이길 저길 거닐면서 웃지못할 일이라도 한번쯤 웃어봐 사람 팔자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을 어느 누가 알았던가 지금부터 있을 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속 상하다 술 마시고 속 탄다고 물 마시고 화난다고 짜증내도 내일의 해가 뜨면 밝은 날도 있는거야 밝은 날도 있는거야 마음의 문을 열어

문을 열어 (Remix) (Inst.) 국도영

마음에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밝은 대낮에 문은 왜 닫아 대문을 열고 나가 이길 저길 거닐면서 웃지 못할 일이라도 한 번쯤 웃어봐 사람 팔자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을 어느 누가 알았던가 지금부터 있을 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속 상하다 술 마시고 속 탄다고 물 마시고 화난다고 짜증내도 내일의 해가 뜨면 밝은 날도 있는 거야 밝은 날도 있는

1 Free Drink가 있어 불행 릴재우

불행 1 Free Drink가 있어 불행 1 Free Drink가 있어 불행 1 Free Drink가 있어 불행 모두가 어색한 순간에 손에 쥐어줄 건 아무래도 술밖에 하나로마트 특가로 싸게 구입해 구십캔 인당 카스 한 캔 낑낑대며 옮긴 뒤 인원 체크해보니 지각자들 꼭 있지 누군 지 공연만 하고 가더라 최소한의 리스펙 끝까지 좀 봐줘라 아무튼 이제 관객입장 맥주

맥주 밖에 없어서 멜로디언(Melodian)

맥주밖에 없어서 내겐 전부라서 너에게 주는 거야 한 캔만 마셔 봐 맥주밖에 없어서 내겐 전부라서 너에게 주는 거야 한 모금 마셔 봐 한 캔, 캔, 세 캔, 꾸울꺽 얼굴 빨개 기분좋아 누울 것 같애 어때?

합주 후 맥주 프렌치 프라이

합주 후 맥주를 마셔 합주 후 맥주를 마셔 합주 후 맥주를 마셔 합주 후 맥주를 마셔 이른 아침 토요일 여기 북아현동 이백이십일 다시 십번지 지하에서 들려오는 지지쾅쾅 소리 그 속에서 들려 오는 인생만사 희노애락 오늘도 우리는 이렇게 연주하고 있네 노래하고 공연하고 합주하며 쏟아내는 우리의 에너지 지금 시간 시 삼십 분 레퍼토리

Jab BIG Naughty (서동현), 키드밀리 (Kid Milli)

퇴물 될 수가 없지 To 선배 이젠 음악 할 때 좀 꾸밀 때 제발 좀 편견 버릴 때 곧 너는 빠르게만 하다 빨리 가는 래퍼 1 이건 내 밥그릇도 다 먹기 전 tip 주는 한인타운 bcd 단골 sh** 일 *나 하는 미취학생 래퍼들이 술 먹는 공원 몇 개를 피 같은 세금으로 만든 빅나티와 나는 실업계 아버지 같은 사람에게 감히 띠껍게 작업실에 매주 눌러앉아 맥주

시대상 스크린스

농담에 서툰 이는 고된 시간을 보낼 새벽이 오네 쌉쌀한 에일 맥주 한 모금 마시고 나니 바람이 부네 오늘 아침 나선 길 주운 수첩엔 이름 모를 이의 사적인 생활이 낱낱이 기록돼 있네 Ooooh 연고 없는 이의 이야기 낯설지가 않게 느껴지네 농담에 서툰 이는 고된 시간을 보낼 새벽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