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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는 곳 김태원

사랑해 라고... ' 너는 어딘가 걷는다고 침착한 말투로 말했지 아주 오래전 너와 걷던 길을 이제 홀로 걷는다고 *너의 얘기가 전해오던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널 만나던 날과 헤어지던 날이 어제와 같이 가까이 있는걸 너를 보내야만 했었던 이뤄질수 없는 바램들 내가 너에게는 친구였겠지만 너무 아름다웠어- 너는 어디쯤 가고 있니

풍경 김태원

시간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 낯선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 채로 오늘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지금 난 걷고 있어 모든 안녕들과 가슴 시린 기억들과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

항해일지 김태원

여기가 나의 집이야 늘 바다 위를 떠다니지 갑판 위에 누워 하늘을 보며 꿈을 향한 항해를 자 어서 키를 잡으렴 그럼 나는 돛을 올릴게 바람이 이는 깊은 바다도 너와 함께면 용기를 내볼게 바람을 만들자 수평선 넘겨줄 하늘과 맞닿은 저 꿈을 향해 꿈을 쫓는 친구야 내 어깰 잡아 별이 되는 그곳에 다다를 때까지 저 멀리 비구름이야 아마 우린

항해일지 (Sailing) (feat. 이현) 김태원

여기가 나의 집이야 늘 바다 위를 떠다니지 갑판 위에 누워 하늘을 보며 꿈을 향한 항해를 자 어서 키를 잡으렴 그럼 나는 돛을 올릴게 바람이 이는 깊은 바다도 너와 함께면 용기를 내볼게 바람을 만들자 수평선 넘겨줄 하늘과 맞닿은 저 꿈을 향해 꿈을 쫓는 친구야 내 어깰 잡아 별이 되는 그곳에 다다를 때까지 저 멀리 비구름이야 아마 우린

김종서/김태원

아픔이란 두 글자 그리움이란 글자가 가슴속으로 스며들어와 그리워지는 만큼 아파하는 그만큼만 사랑이란 걸 알아가는 걸까 난 모르겠어 그리움의 그 끝을 사랑한다 내 생에 한번뿐이란 그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 널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이 틀린 거라고 말하지만 말아주기를 그 누군갈 그렇게 기다리냐고 바람이 너에게 물어오면 저 멀리

김종서, 김태원

아픔이란 두 글자 그리움이란 글자가 가슴속으로 스며들어와 그리워지는 만큼 아파하는 그만큼만 사랑이란 걸 알아가는 걸까 난 모르겠어 그리움의 그 끝을 사랑한다 내 생에 한번뿐이란 그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 널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이 틀린 거라고 말하지만 말아주기를 그 누군갈 그렇게 기다리냐고 바람이 너에게 물어오면 저 멀리 누군가

회상 Ⅲ (1987 부활) [ft김종서] 김태원

지금 슬픈 내 모습을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 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래는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이 노래가 끝이 나면 많은 사람 환호 뒤...

어제 김태원

시간이뒤로갈수있다면 늘그리워했던 그기억으로 갈순있겠지 사랑한다는 단 한마디도 할수가없었던 그오래전 하루 언젠간 널 볼수있겠지 서로 모른체로 지나처갈날도 저먼곳에서 내게손을흔들며 너는 떠나갔지만 눈물이흐르던 그순간이 오랜 기다림에 시작이었기에 너를 떠난다는건 힘에겨웠지만 너만을 사랑했단걸 아픔이었기에 너를 떠나보내던 그날에 날 이제 이해해주길 바래 저먼...

리플리히 김태원

나에게 있어 그 동안에 너는 잘가라는 한마디 말이 없는 채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한 기억이 이젠 멀게만 느껴져 곧 깨어나면 사라질 꿈이라면 좋겠어 널 위해서 난 있는거기에 너를 견뎌 내야 하는 시간들이 이 순간 후에 나를 찾아올테니 너를 사랑해도 된다고 말하렴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해도 나의 남은 사랑이 다할 때까지 너를 영원히 내 안에 간직해갈테니 ...

비밀 김태원

어쩔 수 없는 일완성하지 못한 시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시간을 걸어왔어너를 처음 만나는 그날햇살이 되어 나에게 와혹시 다가가도 될까요용기 낼 수가 없어요너의 이름을 들은 순간심장이 멈춘 듯해너를 본 그 순간 알았어수많은 시간들이 흘러내가 기다렸던 사람다시 너는 내 눈앞에 나타나기적처럼너를 처음 만나는 그날햇살이 되어 나에게 와혹시 다가가도 될까요용기 낼...

독백 이웃(Iut)

어느새 너 없는 곳엔 무거운 바람이 분다 묵묵히 신발 묶던 너에게 난 묻는다 넌 어디쯤인지 난 묻는다 니가 지나는 그 어느새 지난 환하던 시간 속에 웃고 있는 너에게 유난히도 빛나던 너에게 묻는다 어느새 이 거리 위엔 차가운 비 냄새가 나 오래된 커피향이던 너에게 난 묻는다 넌 어디쯤인지 난 묻는다 니가 지나는

독백 이웃 (Iut)

어느새 너 없는 곳엔 무거운 바람이 분다 묵묵히 신발 묶던 너에게 난 묻는다 넌 어디쯤인지 난 묻는다 니가 지나는 그 어느새 지난 환하던 시간 속에 웃고 있는 너에게 유난히도 빛나던 너에게 묻는다 어느새 이 거리 위엔 차가운 비 냄새가 나 오래된 커피향이던 너에게 난 묻는다 넌 어디쯤인지 난 묻는다 니가 지나는

독백 이웃

어느새 너 없는 곳엔 무거운 바람이 분다 묵묵히 신발 묶던 너에게 난 묻는다 넌 어디쯤인지 난 묻는다 니가 지나는 그 어느새 지난 환하던 시간 속에 웃고 있는 너에게 유난히도 빛나던 너에게 묻는다 어느새 이 거리 위엔 차가운 비 냄새가 나 오래된 커피향이던 너에게 난 묻는다 넌 어디쯤인지 난 묻는다 니가 지나는 지나는 곳엔 그 좁은 거리엔

꿈, 나무, 내 이야기들 윤형주

회오리 바람이 불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호숫가엔 내 곁에 있는 건 꿈나무 내 이야기들 갑자기 소나기 올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호숫가엔 내곁의 친구들 꿈나무 내 이야기들 그리움이 고사리 손처럼 가슴이 피어날 때 나만이 아는건 아- 그 모습은 언제 돌아올까 지금은 어디선가 나를 생각할까 꿈나무 이야기들은

꿈나무 내 얘기들 윤형주

회오리 바람이 불 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호숫가엔 내 곁에 있는 건 꿈 나무 내 이야기들 갑자기 소나기 올 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호숫가엔 내 곁의 친구들 꿈 나무 내 이야기들 그리움이 고사리순 처럼 가슴에 피어날 때 나만이 아는 건 아아 그 모습은 언제 돌아올까 지금 어디선가 나를 생각할까 꿈 나무 이야기들은

꿈나무 애기들 윤형주

회오리 바람이 불 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호숫가엔 내 곁에 있는 건 꿈 나무 내 이야기들 갑자기 소나기 올 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호숫가엔 내 곁의 친구들 꿈 나무 내 이야기들 그리움이 고사리순 처럼 가슴에 피어날 때 나만이 아는 건 아아 그 모습은 언제 돌아올까 지금 어디선가 나를 생각할까 꿈 나무 이야기들은

바람이 지나는 길 하이 디어

불어오는 바람에 휩쓸려 모래 섞인 바람이 내 눈을 따갑게 내 눈엔 먼지 섞인 눈물이 산들바람에 난 춤 춰 상쾌한 공기가 내 코를 즐겁게 난 콧노래 해 이렇게 그저 바람이 지나는 길이야 그냥 바람이 지나는 길이야 이 길은 바람이 지나는 길일뿐이야 그저 바람이 지나는 길이야 그냥 바람이 지나는 길이야 이 길은 바람이 지나는 길일뿐이야 산들바람에 난 춤 춰 상쾌한

바람이 지나는 길 이웃의 토토로 OST

*もりのおくで うまれたかぜが 숲속 깊은 곳에서 생겨난 바람이 모리노오꾸데 우마레따카제가 はらっぱに ひとりたつ 楡のき 들판에 홀로 선 느릅나무에 하랏빠니 히또리 따쯔 니떼노끼 フワリ かすめ やってきた 후-욱 스치며 다가와 불고 간다 우와리 카스메 얏떼끼타 あれは かぜのとおりみち 저기는 바람이 지나는 길 아레와 카제노토오리미찌 もりのおくで

그대를 보낸다 (김태원) 김영호

?너를 닮아 가나봐 내가 지워져가고 너로 물들어가며 너를 닮아 가나봐 때론 나 아닌 나로 때론 너 같은 나로 매일 그리워하고 자꾸 눈물이 나고 못 이루어서 이루지 못해서 아파하는 거고 그리워한 거고 잊혀 지기엔 너를 너무 사랑했기에 내 마음속 깊이 넌 살아온 거야 너를 닮아 가나봐 내가 지워져가고 너로 물들어가며 나를 닮아 가나봐 꿈과 살았던 나로 세...

이곳에 추억이 있다 (with 김태원 of 부활) 다나카(TANAKA)

이곳에 추억이 있다 시간이 만든 선물 같은 너의 체온이 머문 너의 향기가 머물던 널 지키지 못해서 떠나는 널 잡지 못했던 추억이 될거라고 잊혀질 수 있는건 없다고 누군가 날 위해 기도 하나 봐 가끔 이유없이 설레이는게 사랑은 추억이 되어 그 사랑이 늘 고맙다 그 오래전 내게 속삭이던 이별이란 다시 만나게 될 사랑일 거라고 아름다운 아픔일 거라고 널 지키지

회상 III 김태원, 김종서

?지금 슬픈 내 모습을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 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래는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이 노래가 끝이 나면 많은 사람 환호 뒤로...

모나리자 김태원, 노민우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모나리자 김태원&노민우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모나리자 김태원/노민우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모나리자 김태원/ICON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백창우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백창우 시/ 곡> 일어나렴, 다들 일어나렴 밤 사이 함박눈이 내렸구나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슬픈 꿈을 꾸는 아이야, 이제 잠에서 깨렴 너의 맑은 눈 속에 아침을 담으렴 해가 오는 , 바람이 오는 그 먼곳으로 연 하나 띄우자 .......................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노래마을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백창우 시/ 곡> 일어나렴, 다들 일어나렴 밤 사이 함박눈이 내렸구나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슬픈 꿈을 꾸는 아이야, 이제 잠에서 깨렴 너의 맑은 눈 속에 아침을 담으렴 해가 오는 , 바람이 오는 그 먼곳으로 연 하나 띄우자 .......................

날개(Feat. 김관호) 김희락

어디든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이 하루만큼 이 눈물만큼 더 높이 날 수 있을 거라고 * 하루가 지나는 시간 만큼 더 멀리 한 발 더 물러서버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꼭 숨어버린 나의 하늘..

이곳에 추억이 있다 (with 김태원 of 부활) (Inst.) 다나카(TANAKA)

이곳에 추억이 있다 시간이 만든 선물 같은 너의 체온이 머문 너의 향기가 머물던 널 지키지 못해서 떠나는 널 잡지 못했던 추억이 될거라고 잊혀질 수 있는건 없다고 누군가 날 위해 기도 하나 봐 가끔 이유없이 설레이는게 사랑은 추억이 되어 그 사랑이 늘 고맙다 그 오래전 내게 속삭이던 이별이란 다시 만나게 될 사랑일 거라고 아름다운 아픔일 거라고 널 지키지

노숙가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데) 윤필

하늘 밑 그 어디에 앉을 없을까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데 저무는 해질녘에 숨길 없을까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데 거니는 사람이여 멍들어 어디가나 지나친 사람이여 지나는 사람이여 맘대로 지나쳐도 영혼까지 사지마오 어둠이 밝아오면 달랠 있을까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닌데 거니는 사람이여 멍들어 어디가나 지나친 사람이여 지나는 사람이여 맘대로

민들레 주성일

낡은담 틈새에 힘겹게 앉아있네 저 넓은 네 집 두고 왜 하필 그곳일까 욕심 더 내어 무엇하나 두 다리 쭈욱 펴고 누워 쉴 수 있는 이곳이 낙원이지 희로애락 굽이 굽이 마다 하나씩 새겨 놓은 내 삶의 보석 같은 수많은 홀씨 뿌려 내 마음 가는 내 발길 닿는 어디든지 갈 수 있지 누가 뭐래도 지나는 갈바람 잡아 타고 천리라도 갈 수 있다네 떠날 수 있다네

날개 (Feat. 김관호) 김희락

날개가 다 자라고 나면 어디든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이 하루만큼 이 눈물만큼 더 높이 날 수 있을 거라고 하루가 지나는 시간만큼 더 멀리 한 발 더 물러서 버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꼭 숨어 버린 나의 하늘 닿을 수 없는 눈물 뿐인 희망들 그리움 넘어 속삭이는 아픔들 괜찮아 들어봐 그 눈물 닦아 줄게 멈추지 않는 이 노래 찾았어 내가 쉴 눈물 없는 영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동안에 꽃의 아이들

벽에 부딛쳐 내리는 나의 지친 꿈들의 흔적들은 이젠 밤이 찾아올 거리의 어둠 속에 안겨 사라져가는 걸까 내 모습 어두운 방 나 그 안에 있네 소리 없는 날들에 나 서 있네 지나는 사람들 속에 지쳐 멈춰선 나의 그림자는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어 이런 슬픈 느낌을 주는 걸까 갈 곳을 잃어버린 내 발걸음 처럼 멈춰버린 시간에 나 서 있네 갈 곳을 잃어버린 내

봄이 오는 길목에서 희상

차가운 바람 숨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계절 끝날 것 같지 않아 간절히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 같아 쓸쓸한 거리 울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한숨 멈출 것 같지 않아 나지막이 불러도 듣지 못할 것 같아 그대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따스한 봄이 오겠지 지나는 바람 잊고 싶던 그날들 오래된 기억 머물 것 같지 않아 가만히 바라봐도 이젠

바람, 지나다 희상

차가운 바람 숨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계절 끝날 것 같지 않아 간절히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 같아 쓸쓸한 거리 울고 싶던 그날들 기나긴 한숨 멈출 것 같지 않아 나지막이 불러도 듣지 못할 것 같아 그대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따스한 봄이 오겠지 지나는 바람 잊고 싶던 그날들 오래된 기억 머물 것 같지 않아 가만히 바라봐도 이젠 볼 수 없을 것

홀로 아리랑 부활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간주 - 17초) 김동명)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같 이)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보자 김태원

&***인생 향***& 임은자

인생사 오거리길 지나는 장돌 백이 걷는 길 뭐라 뭐라 핀잔을 주든 말든 가는 길 훠이훠이 헛소리 팽개쳐진 인생사 구름같이 흩어져 날지 마라 가는 말랑말랑 머문 달강달강 뒷모습 재촉하는 그 모습 당차더라 격정의 인생사의 걸었던 세상사가 세상일 부질없다 타박만 그만하고 구름의 사랑 싣고 여행가네 인생 향 인생사 오거리길 지나는 장돌 백이

바람이 불어 Awesome Planet

저 바람은 어디서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걸까 내 곁을 스쳐갈 때 낯선 그 향기만을 남긴 채 저 강물은 어디에서 흘러와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지나는 굽이 마다 지나온 시간만을 남긴 채 단 한번도 사랑한 적 없고 누구도 미워한 적 없는데 어째서 나의 마음속에 바람이 불어와 바람이 불어와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와 저 사람들

GOOD DAY and GOOD BYE MAYA[마야1집]

제 목 : GOOD DAY and GOOD BYE 노 래 : 마야 (MAYA) 작 사 : 김태원 작 곡 : 김태원 편 곡 : 김태원 너는 어딘가 가려져 있는 채로 차가운 미소를 지고 있겠지만 내안에 아직도 너 있는것 처럼 언젠가는 나를 떠나겠지 Good day and Good bye 내게 안 있었지만 Good day and Good

미로 City.M

어스름하게 푸른 하늘은 그 빛을 바래고 밤이 오려고 하는지 아님 아침이 오려는지 언제부터 그 곳에 갔는지 익숙한 곳은 아니지만 아는 길을 걷는 것 같은데 같은 곳을 헤매네 아른거리듯 다가와서 스쳐 지나는 바람처럼 아련하게 향기로운 날 유혹하듯 부르는데 뒤돌아 가려 발을 돌려도 지나온 곳이 아닌 길인데 소리쳐 너를 불러 보아도 목이 메어 눈물만 아른거리듯

고해 주강이

나는 언제나 바람이었지~ 자꾸보면 착각히요~놓고보면 허무일뿐~ 지나는 바람일뿐 흩어지는 뜬구름 ~ 아~아~아~ 기쁨도 슬픔도 아니요 웃음도 눈물도 아니요순간도 영원도 아닌것을~ 이것을 누가일러 사랑이라 하는가~ 이것을 누가일러 닌생이라 하는가~ (대사)나는 언제나 바람이었지 잡고보면 착각이요~놓고보면 허무일뿐 지나는 바람결에 흩어지는

고해 김지권

나는 언제나 바람이었지 잡고보면 착각이오 놓고보면 허물 뿐 지나는 바람 결에 흩어지는 꿈들이 아아아- 기쁨도 슬픔도 아니오 웃음도 눈물도 아니오 순간도 영원도 아닌 것을 이것을 누가 일러 사랑이라 하는가 이것을 누가 일러 인생이라 하는가 Narration) 나는 언제나 바람이었지 잡고보면 착각이오 놓고보면 허물 뿐 지나는 바람결에 흩어지는

바람이 불어오는곳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쉴 곳 영준

왜 그대는 내 곁을 지켜주는지 초라한 나의 오랜 밤들을 아마 사랑일 거라고 그냥 그런 거라며 너는 웃음 지었지 아무 말 없이 손을 잡고 지나는 거리에 바람은 조용히 내 머릴 만지고 느즈막히 단잠을 깬 휴일 아침처럼 편안한 너의 품이 그대만이 나의 쉴 내어준 그 맘 한 켠에서 숨 쉬어 그대 아닌 다른 길로는 어디도 갈 수 없어 고마워 함께여서 환하게 켜진

노을 (Unplugged) 부활

노 을 (Unplugged) 작사 김태원 작곡 서재혁 노래 부활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에 보여져 가는 넌 지금도 너를 바라보는 나에게 설레이는 커튼 그 사이로 만난적 없어도 서로 말을 하듯 날 모르는 널 사랑한다는건 언젠가라는 슬픈 얘기 널 만나서도 말을 할수 없는건 저 노을이 져가는 이유@ 설레이는 내 꿈속 안에서

초혼 밴드 오브 브라더스

흐려진 조명 구겨진 넥타이 빛바래진 셔츠 불안한 내일 뿐 오늘 마저 그런 날 화사한 가을 낮 가만히 눈 뜨고 내가 갈 곳을 찾아 봐도 스산한 초혼이 오도록 날 불러주는 없어 하루를 걷고 또 하루가 지나가고 내 마음 가득 채워지는 한숨 소리 이 밤이 가고 다시 또 아침이면 오늘과 다르길 바래도 변명처럼 지나는 하루

바람 스치다 이송미

바람이 지나는 모습을 본다 나를 스치운다 흔들며 간다 무엇이었을까 바람 지남은 내 곁으로 와서 흔들며 간다 그냥 그대로 서 있었을 뿐 느낌으로 알았지 바람 지남을 나를 흔들며 나를 깨우며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그냥 그대로 서 있었을 뿐 느낌으로 알았지 바람 지남을 나를 흔들며 나를 깨우며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마지막 콘서트 (음악)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 작사 김태원 작곡 김태원 노래 이승철 지금 슬픈 내모습은 무대뒤 한소녀 애써 눈물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에 그소녀는 작은의자에 앉아 두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오우워@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그대를 만나서 이규영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미소가 그리워 난 가끔 그곳을 가요 세월이 모든걸 바꾸고 그대를 지운다 해도 난 항상 잊지 않아요 그대의 웃음과 그대의 숨결이 그리워 난 항상 그 자릴 앉아요 떨리는 고운 목소리로 그대가 날 부르면 그때가 그리워져요 바람이 우리를 만나서 반은 구름이 되고 지나는 소나길 맞으며 온몸이 젖을때 힘겹게 만났던 시간이 다시 또 바람이 되어

꿈나무 내 이야기들 윤형주

회오리 바람이 불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이곳 호숫가엔 내 곁에 있는 건 꿈나무 내 이야기들 갑자기 소나기 올진 모르지만 구름이 지나는 이곳 호숫가엔 내 곁에 친구들 꿈나무 내 이야기들 그리움이 고사리순처럼 가슴에 피어날 때 음 나만이 아는 것 아~ 그 모습은 언제 돌아올까 지금 어디선가 나를 생각할까 꿈나무 이야기들은 떠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