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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가는 곳은 김태랑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립스틱 마스카라 짙은향수 뿌리고 예쁜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늘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불빛 아래 서 있는 난

빠이빠이야 김태랑

사랑의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 울 줄 알았지 착각하지 마 너를 잡을 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뿐이더냐 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사랑의 맹세를 나몰라라고 돌아서는 남자야 나를 떠난 건 너의 실수야 속이 편할 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남자가 너뿐이더냐 너보다 잘난

빈손 김태랑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있다고 자랑말고 없다고 울지마라 갈때는 빈손이란다 그누구도 가는세월 막을수있나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싫어도 너뿐이고 좋아도 너뿐인데 세월이 아쉬웁단다 그누구도 가는세월 막을수있나

얼레리 꼴레리 김태랑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삼돌이는 삼순이를 얼레리 꼴레리 좋아한대요 삼돌이와 삼순이 사랑이 빠져 밤 가는 줄 모르고 사랑을 고백하는데 산적같은 삼돌이 능청을 떨며 나에겐 당신이 첫사랑 첫 여자라네 여우같은 삼순이 내숭을 떨며 나에게도 당신이 첫사랑 첫 남자라네 얼레리 꼴레리야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야 얼레리 꼴레리 누구나가

하얀 면사포 김태랑

이젠 너를 떠 날께 미련 없이 너를 떠 날께 꿈 이었다 생각해야지 추억모두 잊어야지 사진 속 너의 얼굴 나를 보고 웃고 있는데 이젠 남이 되어 버렸나 눈물이 뺨에 흐르네 하얀 면사포의 네 모습 이젠 영영 가는 거야 잘 가라는 말도 못하고 이젠 내 사랑이 아닌 거지 왜 사랑 했어 떠날 껄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그리고 행복해야해 어두운 이 밤거리 이젠

김태랑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그 여자가 가는 곳은 김태정

여자가 가는 곳은 - 김태정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리를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간주중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최진희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최진희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최진희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 둘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자리 다시 또 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 거리는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자운영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리를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간 주 중 ~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그 여자가 가는 곳은 권윤경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리를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간 주 중 ~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그 여자가 가는 곳은 박진석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뿌리고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그 여자가 가는 곳은 금지원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뿌리고 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최진희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뿌리고 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가튼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간주중* 화려한 네온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최진희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립스틱 마스카라 짙은향수 뿌리고 예쁜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늘 화려한 네온 불빛에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최진희

작사,작곡:김진룡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뿌리고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늘 화려한

그 여자가 가는 곳은 정의송

1.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립스틱 마스카라 짙은향수 뿌리고 예쁜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2.

카스바의 여인 김태랑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날 밤 카스바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날 밤 카스바로

보고 싶은 여인 김태랑

사랑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 없는 사람이 어느 하늘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 여인아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보고싶구나 아 아 내 여인아 사랑했던 순간이 내 가슴속에 젖어오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다시못올 시절이 어느 하늘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 여인아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만날 수 없구나 아 아 내 여인아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김태랑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 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모습 잊으라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사모곡 김태랑

앞산 노을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단 한번의 포옹 김태랑

어깨를 끌어안고 단 한 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는데 길고 깊었던 사랑도 이별 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내려서 뚝 뚝 뚝 떨어지네 가슴을 끌어안고 단 한 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는데 길고 깊었던 내 사랑도 이별 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갈매기사랑 김태랑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 오고 가는데 내 사랑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은 오고 가는데 내 사랑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들국화 여인 김태랑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 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 간 주 중 ~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에 정이 약이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 웁게 떨고 있는

남자라는 이유로 김태랑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세월이 너무 길어서 저 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선 미소를 짓네요 언제 한번

자옥아 김태랑

내 곁을 떠나간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 사람 어깨엔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우리 순이 김태랑

누가 우리 순일 본 사람없소 갸날픈 몸매에 새까만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한가지 이유로 서울로 간 순이 사랑을 몰랐던 철부지 어린시절 그때엔 아무것도 몰랐었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알았네 내가 순일 사랑한 것을 난 찾아야 돼 난 찾아야 돼 난 찾아야 돼 우리 순이 누가 우리 순일 본 사람없소 갸날픈 몸매에 새까만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정때문에 김태랑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거예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가슴에 못이 되어 못이 되어 서러워 내 가슴을

도로남 김태랑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사람도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가는 장난같은 인생사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김태랑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인연

꽃바람 여인 김태랑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삼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수 없는 사랑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내일은 해가 뜬다 김태랑

내 과거를 말하지 마라 바람처럼 살았다 언젠가는 너도 나 처럼 괴로울 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무엇 이더냐 누구도 말하지 않던 내 인생에 괴로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청춘을 말하지 마라 한 순간에 가버렸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 할 때가 있을거다 지난 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후회를 말자 내 인생에 서러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찬찬찬 김태랑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눈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누굴 찾아 여기 왔나

애원 김태랑

1 나에게 남아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 줄 수 밖에 이 사람일거라고 이 사람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게 사랑은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 사람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 수만 있다면 안되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되요 나 뭐든지 다 할게요 한번만...

존재의 이유3 김태랑

널 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험한 세상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살길원했어 당신을 사랑하는 내마음이 얼마나 힘든줄아니 날 기다리는 너에맘도 무척힘들거야 천년보다 길고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거야 나보다 니가더 힘들었을테니까 당신의 길을 잃은 내마음이 쓰러지지는않아 또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거야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태랑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

서울 평양 반나절 김태랑

1.평양에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 놓고 티격 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2. 서울에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

배신자 김태랑

얄밉게떠난님아 얄밉게떠난님아 내청춘 내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에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떠난님아 내청춘 내행복을 짓밟아놓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주고 너혼아 미련없이 돌아서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에 배신자여

딱이야 김태랑

어둡던 내삶에 찬란한 빛으로 내게 다가와 내생활을 확 바꿔 버렸어 이리보고 저리봐도 내사랑 한번보고 두번봐도 내사랑 너에겐 내가 딱이야 사랑이란게 이런거였나 예전엔 몰랐었지 널 만난 이후로 내 생활은 행복의 연속이야 너없인 못살아 못살아 나에겐 너뿐이야 딱이야 딱이야 내가 딱이야 어둡던 내삶에 찬란한 빛으로 내게 다가와 내생활을 확 바꿔 버렸어 이리보...

대찬 인생 김태랑

박차고 태어나서 겁날게 뭐가있냐 깨지고 박살나도 제대로 한판붙어봐 딱한번 인생인데 기죽고 살지마라 가슴을 활짝펴고 멋있게 사는거야 세상만사 그런거지 가끔은 꼬일 때도 있지 소주한잔 걸치고 이렇게 소리쳐봐 한번죽지 두번죽냐 덤빌테면 모두 덤벼봐 깡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섭섭해 한번뽑은 칼이라면 찔러야지 호박이라도 까지것 어떠냐 목숨한번 걸어봐 살다보...

샤방샤방 김태랑

아주 그냥 죽여줘요 누구나 사랑하는 매력적인 내가 한 여자를 찍었지 아름다운 그녀 모습 너무나 섹시해 얼굴도 샤방샤방 몸매도 샤방샤방 모든것이 샤방샤방 얼굴은 브이라인 몸매는 에스라인 아주 그냥 죽여줘요 모든게 준비가 된 잘나가는 내가 한 여자를 찍었지 눈이부신 그녀 모습 너무나 섹시해 얼굴도 샤방샤방 몸매도 샤방샤방 ...

날봐 귀순 김태랑

날봐 날봐 귀순 날봐 날봐 귀순 날봐 날봐 지금 당장 날봐요 날봐 날봐 귀순 날봐 날봐 귀순 날봐 날봐 날봐요 여보 당신 애기 뭐라 불러드릴까 내 님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밥은 먹었다 잠은 잘 잤다 하루 왠종일 우리 공주님생각뿐 가슴이 콩닥콩닥콩닥 사랑을 속닥속닥속닥 자기야 날봐 어딜봐 날봐 내 정열을 그대에게 다 바치리 날봐 날봐 귀순 날봐 날봐...

유쾌상쾌통괘 김태랑

우리사는 이 세상에 유쾌 상쾌 통쾌 밝은 날들이 많았으며는 나는 나는 좋겠네 우리 모두 가슴속에 기쁨 희망 사랑 좋은 일들이 많았으며는 나는 나는 좋겠네 이왕에 사는거 웃으며 사는게 좋지 어차피 사는거 즐겁게 사는게 좋지 그까짓 거 걱정 그까짓 거 고민 다 그냥 던져 버리고 크게 한번 웃어 볼꺼야 유쾌하게 살자 상쾌하게 살자 통쾌하게 살자구 가슴 짝 ...

유쾌 상쾌 통쾌 김태랑

우리사는 이 세상에 유쾌 상쾌 통쾌 밝은 날들이 많았으며는 나는 나는 좋겠네 우리 모두 가슴속에 기쁨 희망 사랑 좋은 일들이 많았으며는 나는 나는 좋겠네 이왕에 사는거 웃으며 사는게 좋지 어차피 사는거 즐겁게 사는게 좋지 그까짓 거 걱정 그까짓 거 고민 다 그냥 던져 버리고 크게 한번 웃어 볼꺼야 유쾌하게 살자 상쾌하게 살자 통쾌하게 살자구 가슴 짝 ...

땡벌 김태랑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아무리 달래봐도어쩔 순 없지만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아 당신은 모를 사람이...

모르고 김태랑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당신을 사랑했어요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당신을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당신을 사랑했어요사랑은 날마다 행복한 줄 알았고사랑은 꿀처럼 달콤한 줄 알았지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아픈줄 나는 몰랐네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당신을 사랑했어요이제 나는 알았네사랑이 뭔지 알았네이별의 눈물을 흘러보고 나서야사랑의 진실을 알았네사랑은 유리잔 깨어질까...

정하나 준 것이 김태랑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꿋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아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

조약돌사랑 김태랑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

사나이 눈물 김태랑

지금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더이상은 욕심이겠지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소리내어 울지 못 하고까만 숯덩이 가슴안고삼켜버린 사나이 눈물이별 할 새벽 너무 두려워이대로 떠납니다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못다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바람으로 흩어 지겠지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