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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게 하게 돼 김창기

당신은 무언가 내게 말하고 난 당신 뜻대로 하라고 하고 깊은 한숨 난 또 내가 무엇을 또 그러는지 몰라 난 잘 몰라 하지만 그렇게 하게 난 잘 몰라 하지만 그렇게 하게 아이가 무언가를 질문하고 난 양면의 가능성들을 말 하고 뭉뚝한 표정 난 또 내가 무엇을 또 그러는지 몰라 난 잘 몰라 무엇을 그렇게 하는지 난 알고 싶어 어떻게

하강의 미학 김창기

혜화동 언덕 위에 하얗게 눈이 내리면 친구들과 썰매를 타고 저 멀리 로터리까지 신나게 내려갔었지 형과 함께 만든 썰매를 타고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먼길을 올라갈 걱정도 없이 그래, 그렇게 신나게 내려갈 생각만 해야 해 끝없이 오르고 싶은 욕망에 힘들던 날들 비워도 복잡한 마음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내 머릿속의 게임 김창기

난 머리가 좋아 내 자신을 속여 난 머리가 나빠 내 자신에 속아 내 머릿속의 치열한 이 게임이 끝나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난 마음이 약해 날 싫어할까 걱정해 난 마음이 강해 모두 지옥에나 꺼지라고 해 내 머릿속에 가득한 이 갈등을 보여준다면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난 살아있어 김창기

싶지 않아 냉장고의 뭔가 썩지 않은 걸 억지로 입에 털어 넣으면 난 살아있어 난 아직 살아있어 날 기다리는 화면들 또 서류들 날 비난하고 무시하는 사람들 현실을 가장한 이 지옥이 스쳐가듯 저물어 가면 난 아직 살아있어 난 기적처럼 살아있어 하지만 또 밤이 찾아오면 너무 긴 밤이 찾아오면 난 어쩔 줄 모르고 너의 이름을 되뇌이게

살아가게 되는 걸 김창기

언젠가 너를 닮은, 다르지만 결국 비슷한, 가슴에 흉터를 간직한 누군갈 만나 사랑은 거짓이란 현실을 잠시 휴가 떠나보내고 눈 가리고 아웅하고, 그렇게 믿으려하고 또 상처를 주고받고, 동화 속의 결말은 없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걸, 혼자이고 싶지 않은 걸 결국 사람 뿐인걸, 네가 떠나간 후에도, 난 살아있는 걸, 살아가게 되는 걸 살아가게

이 순간처럼 김창기

난 믿을 수 없어 끝없는 갈증이었지? 사랑이라 믿었던 그런 지난날 나에게 사랑이 아픔만이 아님을? 알려 준 널 사랑해 기쁜 마음으로? 또 다른 아침이 밝아오지 않는 그 날까지 널 사랑해? 내 품에 안긴 이 순간처럼? 끝없는 갈증이었지 사랑이라 믿었던 그런 지난날? 나에게 사랑이 아픔만이 아님을? 알려 준 널 사랑해 기쁜 마음으로?

넌 아름다워 김창기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내 가슴을 피 흘리게 한 그 차가운 말들~ 날 비웃어도 날 가지고 놀아도 날 구겨서 버린다 해도~ 넌 아름다워~ 얼음과 같은 마음이라 해도 더 이상 나론 만족할 수 없다 해도 변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해도 난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걸 그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그 무심한 표정 하나로 넌 아름다워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김창기

너무 지치면 좀 쉬어가자 얘기해 이 늙은 아빠도 좀 쉬게 해주렴 내가 너의 나이였을 때를 기억해 미칠 것 같던 두려움과 분노의 밤들을 기억해 내가 그 이유 중의 하나라면 미안해 나의 진심을 제대로 표현 못했던 것을 용서해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더 이상 말 하지 않을게 너의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는 걸 알아 목이 마르면 뭘 마시고 싶은지만 얘기해 널 위해

지혜와 용기 김창기

발 밑에선 잡초가 쑥쑥 자라는 소리가 들려 내 이름 내 얼굴 내 뇌를 바꿔버리고 싶어 내가 했던 모든 말들을 먹어버리고 싶어 난 내가 피 흘리고 부러지고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날 부인하고 내가 날 알아보지 못 하게 되기를 원해 이런 우라질! 오! 이제 와서 무슨 짓이냐고 머리를 달고 다니지만 말고 한번은 사용해보라고 오!

광석이에게 김창기

그렇게 날 믿지 못 했니? 왜 그렇게 떠나가야 했니? 첫 녹음을 하고 인정이란 달콤함에 길들여지고, 그 것에 중독되어 더 많은 욕망과 불안을 알게 되고, 네가 날 필요로 했을 때 난 나만의 이유로 거기에 없었고, 나의 친구이자 형제였던 넌 그렇게 떠나가야 했지.

원해 (Acoustic) 김창기

날 둘러싼 이 벽을 무너뜨리고 당신이 들어와 주길 내 전원을 다시 켜주길 내 심장을 뛰게 해주고 내 핏줄을 서게 하고 내가 다시 남자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를 난 겁에 질려 얼어붙은 어린 아이일 뿐이야 어딘가에 속하고 있다 믿고 싶을 뿐이야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나를 원해주길 원해 그렇게 내게 들어와 사랑해 주기를 원해 난 기도를 해 매일

원해 (Full Session) 김창기

날 둘러싼 이 벽을 무너뜨리고 당신이 들어와 주길 내 전원을 다시 켜주길 내 심장을 뛰게 해주고 내 핏줄을 서게 하고 내가 다시 남자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를 난 겁에 질려 얼어붙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어딘가에 속하고 있다 믿고 싶을 뿐이야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나를 원해주길 원해 그렇게 내게 들어와 사랑해 주기를 원해 난 기도를 해 매일 같은 기도를 해

난 그냥 이대로 있겠어 (Acoustic) 김창기

있겠어 어떤 이들은 극복해 또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아 난 아마 후자 쪽에 속하는 것 같아 무엇이 문제였는지 또 어떻게 해결해야 했었는지 당분간 이해하려고하지 않겠어 난 그냥 이대로 있겠어 너 없는 하루에 익숙해질 때까지 너 없는 폐허가 일상이 될 때까지 새로운 언어를 다시 배울 수 있을 때까지 그 이유들이 날 수긍시킬 때까지 어떤 이들은 극복해 난 아직 그렇게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김창기

비좁은 내 마음의 터 편협한 내 생각의 범주 너를 만날 수 있었음이 구원이었어 그렇게 믿었어 그 후로 오랜 기다림 지새운 그 침묵의 밤들 다시 기쁨의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그토록 원했어 음..

이젠 두렵지 않나요 김창기

아직도 두려운가요 당신이 헤어지자고 했던 그 날을 기억하나요 이젠 잊은 줄 알았죠 우린 서로의 아픔을 서로에게 탓 했었죠 기억하나요 이젠 날 용서했나요 나의 입술에 전해지던 당신의 슬픈 떨림 난 바보처럼 날 믿으라고 했죠 나의 어깨로 흘러내리는 당신의 알 수 없는 한숨 어떤가요 아직도 슬픈가요 어떤가요 아직도 두려운가요 알고 있었나요

이젠 두렵지 않나요 (Inst.) 김창기

기쁜가요 어떤가요 아직도 두려운가요 당신이 헤어지자고 했던 그 날을 기억하나요 이젠 잊은 줄 알았죠 우린 서로의 아픔을 서로에게 탓 했었죠 기억하나요 이젠 날 용서했나요 나의 입술에 전해지던 당신의 슬픈 떨림 난 바보처럼 날 믿으라고 했죠 나의 어깨로 흘러내리는 당신의 알 수 없는 한숨 어떤가요 아직도 슬픈가요 어떤가요 아직도 두려운가요 알고 있었나요

눈사람 김창기

친구라 부르던 그 사람이 내 자릴 대신 해야 한다고 넌 미안하다고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삶은 부조리하고 너의 것 나의 것을 확인하고 상자를 너의 이름으로 봉인하고 너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에서 부정하려 애썼던 내 진실을 봐 내가 머리만 크고 뇌는 없는 배만 나오고 배짱은 없는 그저 무료함을 달래려 만들어진 용도가 폐기된 눈사람이라는

나에게 남겨진 너의 의미 김창기

그래도 우린 그런 대로 한동안 좋았어 그렇게 보여지는 것에 익숙해 있었어? 구십 육년 그 겨울? 넌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니? 수많은 추측들 더 많은 의혹들? 서로를 겨냥한 비수들? 난 단지 날 가끔 내가 원했던 대로? 봐주던 널 잃었다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인걸? 또 나의 삶은 아주 말끔히 포장되고? 우리의 추억은 멀어지고?

난 그냥 이대로 있겠어! 김창기

난 아직 그렇게 현명하지 못 해. 당분간 내 상처를 핥는 역할을 하겠어, 난 그냥 이대로 있겠어! ─┼☆ ─┼☆ ─┼☆ ─┼☆ \。\。SayCast [최강 감성파장 뮤。 직。 공 。간 ] \。\。☆┼─ ─┼☆ \。\。nrz6-S-러워서 nrz6 할 수 밖에 없는 RainY쁘띠에 \。\。☆┼─ ─┼☆\。\。\。

내 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해야 해 김창기

오래된 옛사랑과 우연히 마주쳤어 커피 한 잔이 그렇게 비싼지 모르고 살았어 하고 싶던 말과 하면 안 될 말을 가려내고 난 후 연락처도 주고받지 않은 채 헤어졌어 삶은 장난이 아냐, 사랑은 거의 불가능해 입을 닥치고 눈물을 삼키고 걸어가야 해 그 것이 옳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논리를 가장한 도박을 한 후에 책임지는 거야 내

나의 미친사랑을 김창기

날 사랑해주겠니 내 부족함까지도 내 모습그대로에 실망하지 않으며 이해할수 있겠니 용서해줄수있겠니 나의 미친 사랑을 날 사랑해주겠니 내 외로움까지도 내 허기진 마음에 단비를 주겠니 감싸안아 주겠니 아침이 올때까지 나의 미친 사랑을 나의 마음을 열어보겠니 그속에 숨어있던 악취에 고개 돌리겠니 제발 그러지 말아줘 제발 너만은 달라줘 나의 미친 사랑을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Feat.박상욱) 김창기

난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 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난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 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 난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 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 날 사랑한...

형과 나 김창기

피아노 앞에 모여 선 형과 나 어머니의 고운 음성에 넋을 잃고 있지 가난했지만 항상 음악이 넘치던 아름답게 슬프던 시절 성탄절 예배당 가득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형의 노래 어머니의 기쁨 난 미운 오리 새끼 마냥 인정받기 위해 애써 미소지어 보였지 나도 여기에 숨쉬고 있다고 싸우듯 날 확인했었지만 항상 텅 빈 것 같았던 내 마음 부질없던 나의...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김창기

변함없는 나의 삶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 자꾸 헛돌고만 있다고 느껴질 때 지난 날 잡지 못했던 기회들이 나를 괴롭힐 때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언젠가 함께 찾았었던 그 바다를 바라볼때 기쁨이 우리의 친한 친구였을 때 우리를 취하게 하던 그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 장을 살께 나는 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조차...

난 아직도 외로워 김창기

난 아내와 두 아이가 있어 집과 개 한 마리가 있어 정거장에서 내리지 않고 끝까지 가고 싶을 때도 있어 빨간 뚜껑 두 개를 따고 휘청거리는 거리로 나서면 밀고 당기며 싸우는 건지 부둥켜안고 우는 건지 모를 저 모습들 난 아직도 외로워 난 아직도 외로워 이러면 안 되는 줄 알지만 난 아직도 외로워 SUV와 주말이 있어 SNS에 친구도 있어 결국 내...

상처 김창기

잠시 익숙해진 너의 그 가면을 벗어봐? 네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그 이상은 원치 않아 네게 상처를 주지 않아? 너의 모습을 내게 보여줘? 널 이해해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이해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음? 널 이해해 너무 골이 깊은 분노 너를 위로할 수 있게 도와줘 잠시 익숙해진 나의 이 가면을 벗을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 너의 아물지...

아이야 일어나 김창기

아이야 어서 일어나 벌써 아침이 왔단다 곤히 잠든 엄말 더 쉬게 하고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아이야 신발을 신어봐 또 꺼꾸로 신었구나 나를 휩쓸고 간 수많은 선택들 너도 아빠를 닮았구나 하지만 그건 괜찮아 그런 실수는 괜찮아 널 지켜줄 내가 있어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남현아 어서 일어나 아빠가 상처에 호 해줄께 뛰어가다 보면 넘어지기도 해 아직 아주...

저문 길을 걸으며 / 내 자신을 속이고 김창기

오래 전 겨울 너의 여린 손을 처음 잡고 난 어쩔 줄 몰랐었지 그 더딘 세월 나를 짓누르던 침묵의 나날 난 어쩔 줄 몰랐었지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외면해버리고 저문 길을 걸으며 나보다 더 아팠을 너의 가슴에 난 또 어쩔 줄 모르지 허기진 마음 ...

본디오 빌라도의 시간 김창기

보지 않고도 믿어야 했어 다른 뺨마저 돌려야 했었지만 난 그럴 수 없어 나만 왜 그래야 하냐고 네 상처도 확인하고 싶었지 별로 도움이 안 된 학교를 떠나 새 직장 새 술집에 적응하고 아주 능숙하게 쥐 죽은 듯 숨을 죽이면 난 이제야 살아있음을 느껴 지난 꿈들이 세상에 맞서 피 흘릴 때 난 나와는 관계없다며 두 손을 씻고 아주 짧은 순간 그 모...

나의 미친 사랑을 김창기

날 사랑해주겠니 내 부족함까지도? 내 모습그대로에 실망하지 않으며? 이해할 수 있겠니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나의 미친 사랑을? 날 사랑해주겠니 내 외로움까지도? 내 허기진 마음에 단비를 주겠니? 감싸안아 주겠니 아침이 올 때까지? 나의 미친 사랑을? 나의 마음을 열어보겠니? 그 속에 숨어있던 악취에 고개 돌리겠니? 제발 그러지 말아 줘 제발 너만은 ...

미녀와 야수 김창기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쯤 했으면 나의 자신을 사랑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그대는 날 사랑한다고 해? 그대의 그 이야기를 나도 믿고 싶지만 어떻게 날 사랑할 수 있는지 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지 나의 진실을 알게 된 후에도 지금처럼 날 사랑할건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쯤 했으면 나의 자신을 사랑할 때...

아직도 김창기

아직도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지 동생에게 좋아하는 옷을 뺏기는지 어머님께 용돈을 타며 투정하는지 아직도 날씬해지려 노력하는지 키가 큰 남자친구는 생겼는지 새로 한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아직도 깊은 밤에 잠 못 이룬 채 조용한 음악을 듣는지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에 눈물 흘리는지 보고 싶어져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져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져 너...

수긍 김창기

널 잊기 위한 모든 것널 잊지 않기 위한 모든 것난 그 모든 걸 수긍해우린 가끔 사랑에 빠지고그 아픔에 놀라 다시 눈을 떠서로의 상처를 보지만또 필연인 듯 살아가게 되고더욱 쓸쓸해질 뿐서로의 몫인 침묵을 느낄 뿐난 그 모든 걸 수긍해우린 가끔 사랑에 빠지고그 아픔에 놀라 다시 눈을 떠서로의 상처를 보지만또 필연인 듯 살아가게 되고더욱 쓸쓸해질 뿐서로의...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Inst.) 김창기

난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난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난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날 사랑한다는 그리고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Feat. 박상욱) 김창기

난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난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난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날 사랑한다는 그리고 ...

우린 함께 걸어가야 해 김창기

한 남자가 있어 깊은 상처를 받은 또 그가 만진 모든 것에 깊은 상처를 준 한 여자가 있어 깨어진 꿈에 손을 베인 이젠 손에 쥘 수 있는 것만을 믿게 된 돌아보면 꿈을 꾼 것 같아 잘못된 선택들로 가득해 하지만 우린 여기에 있어 기적처럼 살아 남았어 새로운 길을 걸어야해 지금부터가 중요해 우리에게 남겨진 건 너와 나뿐이니까 우린 함께 걸어가야 해 내 ...

특별한 하루 김창기

넥타이를 풀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당신이 차려준 밥을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TV를 켜고 말도 안 되는 막장드라말 보고 쥐포를 구워 당신과 한잔씩 나눠 마시고 웃음을 나누고 지난 옛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피부의 따뜻함도 함께 나누고 특별함이란 하나도 없는 특별한 하루가 지나고 한 꺼풀만 벗기면 지옥이 될 수도 있고 논리로 따지면 절대 있을 수 없는 ...

원해 (Acoustic) 김창기 [동물원]

날 둘러싼 이 벽을 무너뜨리고 당신이 들어와주길, 내 전원을 다시 켜주길 내 심장을 뛰게 해주고, 내 핏줄을 서게 하고 내가 다시 남자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를 난 겁에 질려 얼어붙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어딘가에 속하고 있다 믿고 싶을 뿐이야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나를 원해주길 원해 그렇게 내게 들어와 사랑해주기를 원해 난 기도를 해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 김창기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김창기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김창기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김창기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늘 웃어주는 그녀 James Jeoung

처음 본 그 순간에, 그 녀의 미소가 내 맘을 밝혀 줘 그렇게 맑고도 투 명한, 하게 웃어 주는 그 모습이 나를 감싸고 내게 스며 들어와 어 느 새 내 하루의 빛이 ... 보석 같은 사람 이라고 해줘 내 보석 이라고 나를 불러 줘 그녀는 마치 천사 같아. 그녀는 내 영혼이 돌아갈 집이야.

Smile With You ( ) VERIVERY

익숙해진 이 거리 어색하고 서툴던 널 기억할게 바래지 않게 함께 웃어주면 조금씩 멀어져도 같은 자리에 있을게 네 손을 잡고 약속해줄게 Always gonna be with you 점점 익숙해지겠지 나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이 그저 그렇게 있어줘 아무 걱정 안 해도 헤어짐이란 두려움 또 가득히 채울 그리움 이 감정은 뭘까 그 생각에 모든 게 짙어져

아무렇지 않은 척 업텐션

난 그래 널 쳐다보겠지 내가 널 원하게 된지 많이 지났어 baby 원해 난 둘이서 만드는 따뜻한 이 밤 oh 그래 난 네게 달려가고 있지 내게 말하는 네 눈빛 항상 너무 아름다운 넌 넌 내게 안겨줘 I hug you baby now 그렇게 하니까 또 내 몸은 자꾸 내 말을 듣지 않고 지금 떨고 있는걸 들키는 건 두려워 01:04.0471

아무렇지 않은 척 (Like nothing happened) 업텐션 (UP10TION)

난 그래 널 쳐다보겠지 내가 널 원하게 된지 많이 지났어 baby 원해 난 둘이서 만드는 따뜻한 이 밤 oh 그래 난 네게 달려가고 있지 내게 말하는 네 눈빛 항상 너무 아름다운 넌 넌 내게 안겨줘 I hug you baby now 그렇게 하니까 또 내 몸은 자꾸 내 말을 듣지 않고 지금 떨고 있는걸 들키는 건 두려워 01:04.0471

사랑의 썰물(나레이션) 홍경민

사랑의 썰물 작사: 김창기 작곡: 김창기 편곡: 홍경민 narration: 김지영 (1987년 6월, 임지훈 1집)

사랑 먼데이 키즈

요즘 새삼스럽게 와 닿는 말 흔하디 흔한 그 말이 다르게 느껴져 사랑이란 그 말이 딴 말 같아 가슴 깊이 우러나 입술이 전하는 말 너를 위한 말인 것 같아 피고 지는 꽃보다 푸른 나무처럼 오래오래 그렇게 우리 함께 이길 바랄게 저절로 네게 하게 되는 말 I love you 사랑이란 너의 이름 같아 행복 참 먼 것 같아도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