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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이대로 있겠어 (Acoustic) 김창기

쌓여가는 신문들이 시간의 흐름을 알려줘 금속철자들이 자꾸만 현실을 강요해 신문사절 이라고 써 붙여 놔야 하겠지만 당분간 어떤 변화도 사절하겠어 그냥 이대로 있겠어 어떤 이들은 극복해 또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아 아마 후자 쪽에 속하는 것 같아 무엇이 문제였는지 또 어떻게 해결해야 했었는지 당분간 이해하려고하지 않겠어 그냥 이대로 있겠어 너 없는

난 그냥 이대로 있겠어! 김창기

쌓여가는 신문들이 시간의 흐름을 알려줘 금속철자들이 자꾸만 현실을 강요해 ‘신문사절’이라고 써 붙여 놔야 하겠지만 당분간 어떤 변화도 사절하겠어, 그냥 이대로 있겠어!

지혜와 용기 김창기

여기서 이대로 썩어버리고 싶지 않아 어디선가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아 하루는 더욱 더 길어져만 가고 오고 오!

난 살아있어 김창기

아침에 일어나면 TV를 켜 혼자 있고 싶지 않아 냉장고의 뭔가 썩지 않은 걸 억지로 입에 털어 넣으면 살아있어 아직 살아있어 날 기다리는 화면들 또 서류들 날 비난하고 무시하는 사람들 현실을 가장한 이 지옥이 스쳐가듯 저물어 가면 아직 살아있어 기적처럼 살아있어 하지만 또 밤이 찾아오면 너무 긴 밤이 찾아오면

늘 그렇게 하게 돼 김창기

당신은 무언가 내게 말하고 당신 뜻대로 하라고 하고 깊은 한숨 또 내가 무엇을 또 늘 그러는지 몰라 잘 몰라 하지만 늘 그렇게 하게 돼 잘 몰라 하지만 늘 그렇게 하게 돼 아이가 무언가를 질문하고 양면의 가능성들을 말 하고 뭉뚝한 표정 또 내가 무엇을 또 늘 그러는지 몰라 잘 몰라 무엇을 늘 그렇게 하는지 알고 싶어 어떻게

난 아직도 외로워 김창기

아내와 두 아이가 있어 집과 개 한 마리가 있어 정거장에서 내리지 않고 끝까지 가고 싶을 때도 있어 빨간 뚜껑 두 개를 따고 휘청거리는 거리로 나서면 밀고 당기며 싸우는 건지 부둥켜안고 우는 건지 모를 저 모습들 아직도 외로워 아직도 외로워 이러면 안 되는 줄 알지만 아직도 외로워 SUV와 주말이 있어 SNS에 친구도

저문 길을 걸으며 / 내 자신을 속이고 김창기

오래 전 겨울 너의 여린 손을 처음 잡고 어쩔 줄 몰랐었지 그 더딘 세월 나를 짓누르던 침묵의 나날 어쩔 줄 몰랐었지 허기진 마음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외면해버리고 저문 길을 걸으며 나보다 더 아팠을 너의 가슴에 또 어쩔 줄 모르지 허기진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Feat.박상욱) 김창기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 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 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

수긍 김창기

널 잊기 위한 모든 것 널 잊지 않기 위한 모든 것 그 모든 걸 수긍해 우린 가끔 사랑에 빠지고 그 아픔에 놀라 다시 눈을 떠 서로의 상처를 보지만 또 필연인 듯 살아가게 되고 더욱 쓸쓸해질 뿐 서로의 몫인 침묵을 느낄 뿐 그 모든 걸 수긍해 우린 가끔 사랑에 빠지고 그 아픔에 놀라 다시 눈을 떠 서로의 상처를 보지만 또 필연인 듯 살아가게 되고 더욱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Feat. 박상욱) 김창기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 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 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 날 사랑한다는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Inst.) 김창기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 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 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 날 사랑한다는

본디오 빌라도의 시간 김창기

보지 않고도 믿어야 했어 다른 뺨마저 돌려야 했었지만 그럴 수 없어 나만 왜 그래야 하냐고 네 상처도 확인하고 싶었지 별로 도움이 안 된 학교를 떠나 새 직장 새 술집에 적응하고 아주 능숙하게 쥐 죽은 듯 숨을 죽이면 이제야 살아있음을 느껴 지난 꿈들이 세상에 맞서 피 흘릴 때 나와는 관계없다며 두 손을 씻고 아주 짧은

원해 (Acoustic) 김창기

날 둘러싼 이 벽을 무너뜨리고 당신이 들어와 주길 내 전원을 다시 켜주길 내 심장을 뛰게 해주고 내 핏줄을 서게 하고 내가 다시 남자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를 겁에 질려 얼어붙은 어린 아이일 뿐이야 어딘가에 속하고 있다 믿고 싶을 뿐이야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나를 원해주길 원해 그렇게 내게 들어와 사랑해 주기를 원해 기도를 해 매일

원해 (Full Session) 김창기

날 둘러싼 이 벽을 무너뜨리고 당신이 들어와 주길 내 전원을 다시 켜주길 내 심장을 뛰게 해주고 내 핏줄을 서게 하고 내가 다시 남자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를 겁에 질려 얼어붙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어딘가에 속하고 있다 믿고 싶을 뿐이야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나를 원해주길 원해 그렇게 내게 들어와 사랑해 주기를 원해 기도를 해 매일 같은 기도를 해

내 머릿속의 게임 김창기

머리가 좋아 늘 내 자신을 속여 머리가 나빠 늘 내 자신에 속아 내 머릿속의 치열한 이 게임이 끝나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음이 약해 날 싫어할까 걱정해 마음이 강해 모두 지옥에나 꺼지라고 해 내 머릿속에 가득한 이 갈등을 보여준다면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젠 두렵지 않나요 김창기

당신에게 고백하던 나의 모습을 기억하나요 잠시 내 곁에 누워요 당신은 기쁘고 또 두렵다 했었죠 기억하나요 기억하고 있어요 나의 입술에 전해지던 당신의 여린 떨림 바보처럼 춥냐고 물었었죠 나의 어깨로 흘러내리는 당신의 여린 한숨 어떤가요 아직도 기쁜가요 어떤가요 아직도 두려운가요 당신이 헤어지자고 했던 그 날을 기억하나요 이젠

이젠 두렵지 않나요 (Inst.) 김창기

당신에게 고백하던 나의 모습을 기억하나요 잠시 내 곁에 누워요 당신은 기쁘고 또 두렵다 했었죠 기억하나요 기억하고 있어요 나의 입술에 전해지던 당신의 여린 떨림 바보처럼 춥냐고 물었었죠 나의 어깨로 흘러내리는 당신의 여린 한숨 어떤가요 아직도 기쁜가요 어떤가요 아직도 두려운가요 당신이 헤어지자고 했던 그 날을 기억하나요 이젠 잊은 줄 알았죠 우린

나에게 남겨진 너의 의미 김창기

단지 날 가끔 내가 원했던 대로? 봐주던 널 잃었다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인걸? 또 나의 삶은 아주 말끔히 포장되고? 우리의 추억은 멀어지고? 모두 제 갈 길을 떠나고? 아침 출근길에 문득 너의 노래를 들으면? 아주 짧은 순간 호흡이 멈춰질 듯 하지만? 단지 날 가끔 내가 원했던 대로 봐주던? 널 잃었다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인 걸?

넌 아름다워 김창기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내 가슴을 피 흘리게 한 그 차가운 말들~ 날 비웃어도 돼 날 가지고 놀아도 돼 날 구겨서 버린다 해도~ 넌 아름다워~ 얼음과 같은 마음이라 해도 더 이상 나론 만족할 수 없다 해도 변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해도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걸 그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그 무심한 표정 하나로 넌 아름다워

살아가게 되는 걸 김창기

언젠가 너를 닮은, 다르지만 결국 비슷한, 가슴에 흉터를 간직한 누군갈 만나 사랑은 거짓이란 현실을 잠시 휴가 떠나보내고 눈 가리고 아웅하고, 그렇게 믿으려하고 또 상처를 주고받고, 동화 속의 결말은 없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걸, 혼자이고 싶지 않은 걸 결국 사람 뿐인걸, 네가 떠나간 후에도, 살아있는 걸, 살아가게 되는 걸 살아가게

이 순간처럼 김창기

믿을 수 없어 늘 끝없는 갈증이었지? 사랑이라 믿었던 그런 지난날 나에게 사랑이 아픔만이 아님을? 알려 준 널 사랑해 기쁜 마음으로? 또 다른 아침이 밝아오지 않는 그 날까지 널 사랑해? 내 품에 안긴 이 순간처럼? 늘 끝없는 갈증이었지 사랑이라 믿었던 그런 지난날? 나에게 사랑이 아픔만이 아님을? 알려 준 널 사랑해 기쁜 마음으로?

형과 나 김창기

피아노 앞에 모여 선 형과 나 어머니의 고운 음성에 넋을 잃고 있지 가난했지만 항상 음악이 넘치던 아름답게 슬프던 시절 성탄절 예배당 가득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형의 노래 어머니의 기쁨 미운 오리 새끼 마냥 인정받기 위해 애써 미소지어 보였지 나도 여기에 숨쉬고 있다고 싸우듯 날 확인했었지만 항상 텅 빈 것 같았던 내 마음 부질없던 나의 노력들

아직도 김창기

마음에 들지 않는지 아직도 깊은 밤에 잠 못 이룬 채 조용한 음악을 듣는지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에 눈물 흘리는지 보고 싶어져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져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져 너의 그리운 미소가 보고 싶어져 너의 모습이 아직도 깊은 밤에 잠 못 이룬 채 조용한 음악을 듣는지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에 눈물 흘리는지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

눈사람 김창기

눈사람이라는 걸 오늘의 운세엔 마음 비우고 대세를 따르라고 하지만 이제야 움켜쥔 이 주먹을 누군가에게 휘두르고 싶어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었다면 자신을 속이지 않을 수 있었다면 거의 미소에 의혹이 깃들었을 때 그때 알았어야 했어, 눈치 챘어야 했어 내가 머리만 크고 뇌는 없는 배만 나오고 배짱은 없는 그저 무료함을 달래려

내 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해야 해 김창기

오래된 옛사랑과 우연히 마주쳤어 커피 한 잔이 그렇게 비싼지 모르고 살았어 하고 싶던 말과 하면 안 될 말을 가려내고 후 연락처도 주고받지 않은 채 헤어졌어 삶은 장난이 아냐, 사랑은 거의 불가능해 입을 닥치고 눈물을 삼키고 걸어가야 해 그 것이 옳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논리를 가장한 도박을 한 후에 책임지는 거야 내

광석이에게 김창기

첫 녹음을 하고 인정이란 달콤함에 길들여지고, 그 것에 중독되어 더 많은 욕망과 불안을 알게 되고, 네가 날 필요로 했을 때 나만의 이유로 거기에 없었고, 나의 친구이자 형제였던 넌 그렇게 떠나가야 했지. 우리의 노래는 너의 덕분에 아직 살아남아있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의 너보단 내 곁에 있는 네가 필요해.

나의 미친사랑을 김창기

날 사랑해주겠니 내 부족함까지도 내 모습그대로에 실망하지 않으며 이해할수 있겠니 용서해줄수있겠니 나의 미친 사랑을 날 사랑해주겠니 내 외로움까지도 내 허기진 마음에 단비를 주겠니 감싸안아 주겠니 아침이 올때까지 나의 미친 사랑을 나의 마음을 열어보겠니 그속에 숨어있던 악취에 고개 돌리겠니 제발 그러지 말아줘 제발 너만은 달라줘 나의 미친 사랑을 ...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김창기

비좁은 내 마음의 터 편협한 내 생각의 범주 너를 만날 수 있었음이 구원이었어 그렇게 믿었어 그 후로 오랜 기다림 지새운 그 침묵의 밤들 다시 기쁨의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그토록 원했어 음.. 시간은 흐르고 어쨌던 나도 철이 들고 다 그런거지 뭐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지금 오랫동안 간직해야 했던 슬픔뿐인 나의 그리움과 어설픈 위로가 되어줬던 꾸며진 ...

하강의 미학 김창기

혜화동 언덕 위에 하얗게 눈이 내리면 친구들과 썰매를 타고 저 멀리 로터리까지 신나게 내려갔었지 형과 함께 만든 썰매를 타고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먼길을 올라갈 걱정도 없이 그래, 그렇게 신나게 내려갈 생각만 해야 해 끝없이 오르고 싶은 욕망에 힘들던 날들 비워도 늘 복잡한 마음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김창기

변함없는 나의 삶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 자꾸 헛돌고만 있다고 느껴질 때 지난 날 잡지 못했던 기회들이 나를 괴롭힐 때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언젠가 함께 찾았었던 그 바다를 바라볼때 기쁨이 우리의 친한 친구였을 때 우리를 취하게 하던 그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 장을 살께 나는 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조차...

상처 김창기

잠시 익숙해진 너의 그 가면을 벗어봐? 네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그 이상은 원치 않아 네게 상처를 주지 않아? 너의 모습을 내게 보여줘? 널 이해해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이해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음? 널 이해해 너무 골이 깊은 분노 너를 위로할 수 있게 도와줘 잠시 익숙해진 나의 이 가면을 벗을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 너의 아물지...

아이야 일어나 김창기

아이야 어서 일어나 벌써 아침이 왔단다 곤히 잠든 엄말 더 쉬게 하고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아이야 신발을 신어봐 또 꺼꾸로 신었구나 나를 휩쓸고 간 수많은 선택들 너도 아빠를 닮았구나 하지만 그건 괜찮아 그런 실수는 괜찮아 널 지켜줄 내가 있어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남현아 어서 일어나 아빠가 상처에 호 해줄께 뛰어가다 보면 넘어지기도 해 아직 아주...

나의 미친 사랑을 김창기

날 사랑해주겠니 내 부족함까지도? 내 모습그대로에 실망하지 않으며? 이해할 수 있겠니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나의 미친 사랑을? 날 사랑해주겠니 내 외로움까지도? 내 허기진 마음에 단비를 주겠니? 감싸안아 주겠니 아침이 올 때까지? 나의 미친 사랑을? 나의 마음을 열어보겠니? 그 속에 숨어있던 악취에 고개 돌리겠니? 제발 그러지 말아 줘 제발 너만은 ...

미녀와 야수 김창기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쯤 했으면 나의 자신을 사랑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그대는 날 사랑한다고 해? 그대의 그 이야기를 나도 믿고 싶지만 어떻게 날 사랑할 수 있는지 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지 나의 진실을 알게 된 후에도 지금처럼 날 사랑할건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쯤 했으면 나의 자신을 사랑할 때...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김창기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너의 머리가 너무복잡하다는 걸 알아배가 고프면 뭘 먹고 싶은지만 얘기해널 위해 무얼 할 수 있는기회를 내게 줘내게 말해 주지 않으련해답을 제시하진 않을게너도 내가 그런 것 잘 못하는 걸 알잖아너무 지치면 좀 쉬어가자 얘기해이 늙은 아빠도 좀 쉬게 해주렴내가 너의 나이였을 때를 기억해미칠 것 같던 두려움과 분노...

우린 함께 걸어가야 해 김창기

한 남자가 있어 깊은 상처를 받은 또 그가 만진 모든 것에 깊은 상처를 준 한 여자가 있어 깨어진 꿈에 손을 베인 이젠 손에 쥘 수 있는 것만을 믿게 된 돌아보면 꿈을 꾼 것 같아 잘못된 선택들로 가득해 하지만 우린 여기에 있어 기적처럼 살아 남았어 새로운 길을 걸어야해 지금부터가 중요해 우리에게 남겨진 건 너와 나뿐이니까 우린 함께 걸어가야 해 내 ...

특별한 하루 김창기

넥타이를 풀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당신이 차려준 밥을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TV를 켜고 말도 안 되는 막장드라말 보고 쥐포를 구워 당신과 한잔씩 나눠 마시고 웃음을 나누고 지난 옛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피부의 따뜻함도 함께 나누고 특별함이란 하나도 없는 특별한 하루가 지나고 한 꺼풀만 벗기면 지옥이 될 수도 있고 논리로 따지면 절대 있을 수 없는 ...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김창기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 김창기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원해 (Acoustic) 김창기 [동물원]

날 둘러싼 이 벽을 무너뜨리고 당신이 들어와주길, 내 전원을 다시 켜주길 내 심장을 뛰게 해주고, 내 핏줄을 서게 하고 내가 다시 남자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를 겁에 질려 얼어붙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어딘가에 속하고 있다 믿고 싶을 뿐이야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 나를 원해주길 원해 그렇게 내게 들어와 사랑해주기를 원해 기도를 해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김창기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김창기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괜찮아질 거야 윤토벤

그래 다를 게 있겠어 우리라고 그저 그렇게 헤어지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뭐가 있겠어 더 알아 나라고 너의 맘을 모르겠어 그냥 이렇게 이 정도까지 힘들어해보자 그게 최선일 거야 괜찮아질 거야 우리 이대로 나을 거야 원래 그렇잖아 헤어짐이란 게 다 그렇잖아 외롭고 아플 거야 너 정말 생각해야 해 내일이 오면 괜찮을 거야 그럴 거야 나도 솔직히 이제는 잘은 모르겠어

이별이야기 주영훈

그냥 이대로 있어 우리 사랑이 여기 까진걸 그 누구도 탓할순 없는거야 나는 걱정하지마! 쉽게 견뎌 낼꺼야 지금 내품에 네 모습처럼 항상 내맘속의 넌 있어 *이대로 나 살아볼게! 네가 없는 시간에 힘겨운 세상속에 힘이 되 준 널 위해 넌 행복했니 나와함께 한동안 그것만으로 참아낼수 있어 2.이해할수 있겠어!

이별이야기 주영훈

그냥 이대로 있어 우리 사랑이 여기 까진걸 그 누구도 탓할순 없는거야 나는 걱정하지마! 쉽게 견뎌 낼꺼야 지금 내품에 네 모습처럼 항상 내맘속의 넌 있어 *이대로 나 살아볼게! 네가 없는 시간에 힘겨운 세상속에 힘이 되 준 널 위해 넌 행복했니 나와함께 한동안 그것만으로 참아낼수 있어 2.이해할수 있겠어!

이별 이야기 주영훈

그냥 이대로 있어 우리 사랑이 여기 까진걸 그 누구도 탓할순 없는거야 나는 걱정하지마! 쉽게 견뎌 낼꺼야 지금 내품에 네 모습처럼 항상 내맘속의 넌 있어 *이대로 나 살아볼게! 네가 없는 시간에 힘겨운 세상속에 힘이 되 준 널 위해 넌 행복했니 나와함께 한동안 그것만으로 참아낼수 있어 2.이해할수 있겠어!

패자부활전 Original Sound Track

그댄 태연한 척해도 알고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 채로 웃을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해요 이대로 포기할순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대 물러설 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 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싫어 우린 패자이지만 다시 또 부활해야해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가

패자부활전 (2024 Remaster) 박미경

그댄 태연한 척해도 알고 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 채로 웃을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 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 해요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데 물러설 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싫어 우린 패자이지만 다시 또 부활해야해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가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