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350초 미친년 추격전 김진표 (패닉)

행동은 빨빨 하이에나 여자꼬시다 골병들다 Easy come easy go 지구이미지 괴롭지 내겐 Damage God Damn이지 미치겠네 말을 걸까 말까 정말 내가 어찌해야 할까 왜 저렇게 뜸을 들이는거지 왜 말을 걸지 않는거지 AH 왜 이런 상황에서는 꼭 남자가 먼저 말을 해야하는건지 이건 뭔지 에이 그냥 확 내가 먼저 말을 해봐 미친년

350초 미친년 추격전 김진표

350초 미친년 추격전 김진표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보채. 허나 내가 봐온 여자들중 최...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Mysty, 유타) 김진표 (패닉)

말빨 행동은 빨빨 하이에나 여자꼬시다 골병들다 Easy come easy go 지구이미지 괴롭지 내겐 Damage God Damn이지 미치겠네 말을 걸까 말까 정말내가 어찌해야 할까 왜 저렇게 뜸을 들이는거지 왜 말을 걸지 않는거지 AH 왜 이런 상황에서는 꼭 남자가 먼저 말을 해야하는건지 이건 뭔지 에이 그냥 확 내가 말을 먼저해봐 미친년

350초 미친년 추격전 ( Feat. 김호준, Mysty ) 김진표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보채 허나 내가 봐온 여자들중 최고 모체 왠지 할수...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Mysty) 김진표

[Verse 1 :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보채...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Mysty, 유타) 김진표

미친년 돼봐?) AH! 자꾸 목소리가 목에 걸려. 떨려. 후달려. 나는 남자! (맞아? 말도 못할꺼 왜 따라오고 지랄이야? 에이! 짜증나 짜증나!) 나 지금 모습 유치의 극치. 나답지도않게 JP 그치? 그래 아우! 남잔데 아유 내가한다해! [Verse 8 : 유타] 그래 너 주위에 남자놈. 너무 많아 제길 저기 또 JP 여자.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in Funny Powder_Mysty_유타) 김진표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in Funny Powder, Mysty, 유타 [Verse 1 :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350초 미친년 추격전(Feat. Mysty,Yuta,김호준) 김진표(jp)

미친년 돼봐?) AH! 자꾸 목소리가 목에 걸려. 떨려. 후달려. 나는 남자! (맞아? 말도 못할꺼 왜 따라오고 지랄이야? 에이! 짜증나 짜증나!) 나 지금 모습 유치의 극치. 나답지도않게 JP 그치? 그래 아우! 남잔데 아유 내가한다해! [Verse 8 : 유타] 그래 너 주위에 남자놈. 너무 많아 제길 저기 또 JP 여자.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Mysty, 유타, 김호준 JP(김진표)

미친년 돼봐?) ah! 자꾸 목소리가 목에 걸려. 떨려. 후달려. 나는 남자! (맞아? 말도 못할꺼 왜 따라오고 지랄이야. 에이! 짜증나 짜증나!) 나 지금 모습 유치의 극치. 나답지도 않게 JP그치? 그래 내가 남잔데 아유 내가 한다해!(말좀해!) 유타} 그래 너 주위에 남자놈. 너무 많아 제길 저기 또 Jp 여자. 꼬시려고 만발의 준비!

350초 미친년 추격전(feat Mysty, 유타, 김호준) JP(김진표)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 보채 허나 내가 봐온 여자들중 최고 모체 ...

350초 미친년 추격전 (Frat. 김호준 in Funny Powder, MYSTY, 유타) 김진표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in Funny Powder, Mysty, 유타 [Verse 1 :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In Funny Powder, Mysty, 유타) 김진표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 보채 허나 내가 봐온 여자들중 최고 모체 ...

350초 미친년 추격전 (Frat. 김호준 of Funny Powder, MYSTY, 유타) 김진표

350초 미친년 추격전 feat. 김호준 in Funny Powder, Mysty, 유타 [Verse 1 :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350초 미친년추격전 김진표

350초 미친년추격전 (Feat. 김준호 in Funny powder,Mysty,유타)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 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11.350초 미친년 추격전(feat. Mysty, 유타, 김호준) 김진표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보채. 허나 내가 봐온 여자들중 최...

아무 말도 하지마 (Feat. 케이윌) 김진표 (패닉)

아무 말도 하지마 한마디도 하지마 네 맘이 나를 떠났다고 제발 그렇게 얘기하지마 참 이기적이야 끝까지 너무 이기적이야 항상 이기적이야 귀띔이라도 해 주지 준비라도 할 수 있게 해 주지 정말 우리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네 바짓가랑이나 잡고 펑펑 울어볼 걸 이렇게 네가 떠나갈 줄 알았으면 당장 죽는다 쇼라도 한 번 미친척 해 볼걸 바보같이 끝까지 널 ...

시간을 찾아서 (Feat. 이적) 김진표 (패닉)

내 나이 여섯살 때 크지 않은 언덕 위에 작지만 너무도 예쁜 놀이터 하나 있었었지. 거기엔 언제나 혼자, 풀밭에 앉아 예쁜꽃 찾아, 노래를 부르던 여자애 하나. 내 맘을 흔들었지. 말 한번 하지도 못하고 단 한번에 맘을 뺏겨 어린 맘에 찾아든 이상한 감정에 잠까지 뒤척여 주먹을 꼭 쥐고 엄마께 말하고 그녀와 꼭 결혼 하겠다고. 내 나이 스물 여덟 시간...

아직, 널... (Feat. 정인, 길) 김진표 (패닉)

여기까지 인가봐 이제 마지막 끝인 가봐 되돌 릴 순 없게 됐나봐 이제 나도 무덤덤 해졌나봐 우린 다가올 미래가 불안할 수 있는 나이야 하지만 그게 바로 너와 나의 큰 차이야 사랑했기에 난 뭐든지 다 할 수 있었는데 근데 너는 바로 그때 그래 우리 사랑 그 때문에 이제는 다 관두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뱉고 황당하게 끝을 맺고 또 한번...

김진표 (패닉)

One 오직 그녀를 위해 Two 우리 사랑 영원함을 위해 Three 너희들의 우리 사랑의 이해 One 2the 2 2the three 2the four 2the beat 너무나도 예쁜 귤희 두말할 것 없이 세상 제일 귤희 beauty 내게도 이런 동화 같은 사랑이 내게 그녀 항상 vip 모두 모여 있는 커다란 무리 그 사이에 제일 행복한게 우리 둘이 ...

인터뷰 Ⅰ 김진표 (패닉)

자자자 이건 인터뷰 one 흔히 우리가 여기저기에서 했던 그런 인터뷰를 한번 해보겠어 답할mc들의 mic check one 어렸을 적 꿈과 지금의 꿈을 비교해봐 우린 너무 현실적이 된건 아닐까 웃고 즐길 여유 없을때는 살짝 돌아가보는거야 하나 둘 셋 You can just call me 까지 난 그저 그런 양아치 아니 단 엄지만 사랑하는 아이 나는 네...

가야돼 멜로디 속으로 김진표 (패닉)

압구정동 한복판 모두 멋진 차를 탄 사람들 속에 혹시 나를 보고 반 한 사람 있나 둘러보다 내게 단 한 번의 기회가 와 그냥 나만 한 사람 못 만난다는 가벼운 장난 속에 어이없게 끝나버린 상황 이제 난 낭만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는 곳이 바로 이 곳인데 자꾸 하지만 가야돼 가야돼 떠나야 해 나를 위한 공간 찾을 수도 없는데 여태까지 나 난 언제까지 나 ...

350초 미친년추격전 (Feat. 김준호 in Funny powder,Mysty,유타) 김진표

Jp} 오우!! 저기 여자 봤어? 저기저기저 걸어가는 여자봤어? 황실에나 어울릴것 같은 저 자태. 마치 어느 부자나라 공주같애. 얼마만에 나의 대퇴부를 자극하는 나를 애태 우는 여자이냐!! 일 단 나를 위해 후퇴. 따라가나보자. 대체, 어떤여자일지. 오우!! 내 마음 주체 할 수가 없네. 말을 걸어 보라고라 내가 나를 보채. 허나 내가 봐온 여자...

추격전 라임어택(Rhyme-A-)

Verse-1 사건당일 사건접수 딱걸렸어 음반시장의 크나큰 적수 mp3불법 다운로더 몇달간 잠수 타더니 잠잠해진 이 틈에 겁없이 공유기로 강습하다니? 상습법인 이놈의 신원조회 결과 이 녀석 벌써 대여섯건의 다운로드 전과로 천만원 이상의 벌금까지 냈구만 하지만 이번에 잡히면 상황이 다를걸? 깔끔하게 깜깜한 감방안에서 10년만 살다 나와 깐깐하게 굴다간 ...

개 같은 노래 김진표

미친년 차라리 죽을병에 걸렸다고 하지 왜 드라마 속 비련의 주인공이 되지 왜 병신같이 씨팔 졸라 병신같이 이번엔 진짠 줄 알았어. 쪽 팔리게 세상제일 행복했었지 쪽 팔리게 온갖 꿈들을 꿔대며 무슨 개지랄 쪽 팔리게. 그냥 나만 잘하면 된다 생각했어. 너가 아니라 날 믿었어 나만 나만 잘하면 된다 생각했어. 병신같이. 졸라 병신같이.

미친년 슈퍼특공대

정 믿음 행실 질투 사랑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친구들도 다 소용없어 내가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었지만 나는 너에게 미쳐버렸어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라라 라라 정 행...

패닉 달팽이

달팽이 패닉 앨범 : 패닉 1집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사랑따위 김진표

. ==================================== ++++++++++++++++++++++++++++++++++++ 래퍼 JP(김진표)가 타이틀곡 ‘사랑따위 Part2\'를 들고 돌아왔다. 데뷔 12년만에 첫 디지털 싱글 2곡(사랑따위 pt.1, pt.2)을 발표하고 오는 23일(월) 온라인 홍보에 돌입했다.

사랑따위 part.2 김진표

. ==================================== ++++++++++++++++++++++++++++++++++++ 래퍼 JP(김진표)가 타이틀곡 ‘사랑따위 Part2\'를 들고 돌아왔다. 데뷔 12년만에 첫 디지털 싱글 2곡(사랑따위 pt.1, pt.2)을 발표하고 오는 23일(월) 온라인 홍보에 돌입했다.

산책끝 추격전 언니네이발관

흐린 이런날에는 내가 좋아 햇살이 없는 거리를 걸어 보네 너흴 난 너흴 보며 걷네 흐린 이런날에는 세상이 좋아 난 너흴 보며 걷네 ´미안하지만 이번엔 주인공이 아닌것 같아...´

산책끝 추격전 언니네 이발관

2a 바 보 같 은 내 모 습 . . . 넌 알 까 ?

이구역의 미친년 신희진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 난 너같이 뻔한 노래 안 해 기대해 난 너와 달라 뭐 어때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내가 좀 낯 설게 느껴지니 차갑던 너의 목소리가 이렇게 뜨거운 숨소리로 변할 줄은 Are you kidding me?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 난 너같이 뻔한 노래 안 해 기대해 난 너와 달라 뭐 어때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내가 좀 낯 설게 ...

미친년, 사 박준희

천년의 세월을 거슬러 뒤집어 살아 본들 다 만족할 수 있는 삶은 없겠지 숨 막히게 사랑해도 숨 막히게 미워해도 결국은 같아 먼 길을 떠나 외로운 길가에 서서 영원히 널 갖기 위해 떠나는 나 서로가 밀어내기 전에 서두른 나의 이별 앞에 상처받은 가엾은 영혼아 네가 먼저 날 떠날까봐 도망친 것뿐야 죽을 만큼 그리워도 넋을 놓고 살았더니 빗장 걸린 네...

달팽이 패닉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기다리다 패닉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니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

정류장 패닉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

로시난테 패닉

난 바람을 맞써고 싶었지 늙고 병든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 위에서 가자~ 가자~ 라 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랄라라라(라라라 반복)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랄라라라(라라라 반복)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

기다리다 패닉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정류장 패닉

패닉 4집 정류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왼손잡이 패닉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 해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치 않아 난 왼손잡이야

로시난테 패닉

난 바람을 맞서고 싶었지 늙고 병든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위에서 가자 가자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 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굶주린 로시난테 내겐 이 모든 게 너무나도 아...

눈녹듯 패닉

그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 골목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눈 속에 나는 두 손 모아 빌었지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을 줄이야 구두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글씨를 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 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 걸 그...

패닉

날 찾지마(뭐?) 그 혀를 치워(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 (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내 깊은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없이 쭉빨아(너덜거리듯) 껍질만 남을 때 혀...

UFO 패닉

UFO - 패닉(2집)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 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미안해 패닉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이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곁에있어 너의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패닉

너는 항상 배가 고파 눈만 깜박이는 생쥐처럼 쉽게 얻은 모든 것 쉽게 뒤로 숨긴 채 내게 남은 것만으론 숨도 쉴 수 없을거라 울며 통조림 속의 고기찾아 쉬지않고 뛰노네 넌 원해 *더 많은 너를 더 많이 내게 더 깊은 너를 더 깊이 내게 너의 웃는 입술 뒤엔 부드러운 혀가 침흘리고 네가 뺏은 모든 것 받은 거라 여긴 채 아직 손에 쥐지 못...

태풍 패닉

하늘이 갑자기 어둠에 뒤덮이고 울음을 울 때 먹구름 자락이 머리에 닿을 듯 낮게 가라앉을 때 커다란 빗방울 바위 쏟아지듯 와락 퍼부어질 때 온몸이 날릴 듯 세찬 바람 차게 휘몰아칠 때 나 그대와 붙든 두 손을 놓지 않고 태풍 속에 지켜줄 수 있을까 난 그대를 끝내 놓쳐버리지 않고 우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대 손을 놓쳐 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