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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음 있는 사람 김지원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아라 환난 시험 당할 때에 주께 기도드려라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부르리 예수의 이름은

마음에 근심있는 사람 김지원

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눈물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별난 사람 김지원

오다가다 마주칠때 뭐 그리 바쁜지 눈길 한 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 주지도 않은 내 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간 주 중~ 이리저리

허공 김지원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님의 향기 김지원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 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 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흔적 김지원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사랑을 정의한다면 (Feat. 김지원) Melodyon (멜로디온)

마음으로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행복하기만 할 거라 생각한 적 있었지만 닮고 싶은 마음에 내가 너가 되어가는 것 나를 잃어버릴지 몰라 우리가 되기 위해 사랑이란 내가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주는 게 아니었나 나를 잃지 않으면서 널 잃지 않으려면 줄 수 있는 만큼만 줘요 모든 걸 다 내주고 쉬운 사람 같아 보여도 나는 너에게만 쉽고 아무에게 마음

못잊을 사람아 김지원

떠날 때 아무 말 없이 웃으며 떠난 사람 돌아서던 골목길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네 아 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 애타는 마 음에 가슴을 쳐도 허전한 내 마음에 눈물만 흐르네~ 떠날 때 아무 말 없이 웃으며 떠난 사람 돌아서던 골목길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네 아 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 우연히 가다가 생각이 나면 날 찿아오시려나

남행열차 김지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 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말문이 막혀 버렸네 김지원

말문이 막혀 버렸네 눈앞이 캄캄해오네 이별을 고하는 당신 그 말에 내 뺨에 하얀 눈물이 온 가슴 적시어 흘러내리네 헤어짐이 슬픈 거라면 그 말 듣지 말 것을 그 날 헤어짐이 가슴 아파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마지막 당신 앞에서 내 모습 감추고 저 멀리 가면은 나 당신 잊지 못하리

말문이 막혀 버렸네 김지원/

말문이 막혀 버렸네 눈앞이 캄캄해오네 이별을 고하는 당신 그 말에 내 뺨에 하얀 눈물이 온 가슴 적시어 흘러내리네 헤어짐이 슬픈 거라면 그 말 듣지 말 것을 그 날 헤어짐이 가슴 아파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마지막 당신 앞에서 내 모습 감추고 저 멀리 가면은 나 당신 잊지 못하리

빗물 김지원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 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거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땡기네 (Trot Ver.) 김지원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신이 좋아요 사랑한다는 말 못해줘도 나는 괜찮아요 바보같다고 말해도 나 당신이 좋아요 한번만 바라봐 주세요 당신만 땡기네요 바라만봐도 좋은 사람 어디를 봐도 이쁜 사람 멍하게도 있다가도 확깨는 내 사랑 입니다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온통 주위가 깜깜해요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당신은 오로지 내 사랑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신이

어느소녀의 사랑이야기 김지원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인생의

사랑은 나비인가봐 김지원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 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 그리운 내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간주중) 고요한 내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 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 그리운 내사연을

빗속을 둘이서 김지원

너의 마음 깊은 곳에 하고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그대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던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 속을 둘이서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다정스런 너와 나 손잡고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손잡고 -

여여 (Cover Ver.) 김지원

돌아보면 아쉬운 듯 살아가야지 살면은 그 얼마나 우리 산다고 일일희비 아등바등 그 세월속에 오늘도 우리인생 분주로구나 가진사람 못가진 사람 애당초 무엇하나 달랐더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대로 우리인생 여여지 오늘은 오늘이라 좋은날이고 내일은 내일이라 좋은 날일세 마음속에 무거운짐 던져버리고 오늘도 웃음으로

님 그림자 김지원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아래

엄마꽃 (Cover Ver.) 김지원

오래된 사진속에 어여쁜 당신의 얼굴 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 과거로만 남아 버렸나 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것들 후회한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못난자식 걱정하느라 뭉그러져 버린가슴

찬찬찬 김지원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만약에 김지원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밤안개 김지원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그 옛님을 찾아주려나 가로등이여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모르죠 김지원

언제나 함께 보이던 그 사람 어딨나요 그대 미소까지 다 가져갔나요.. 안아주고 싶은데 힘이 되고 싶은데 차마 다가설 수 없는 나란 사람.. 그대 모르죠 그래도 사랑입니다 가난한 내 영혼을 뛰게 합니다.. 사랑하게 합니다 뒤돌아선 발길도 망설인 마음도 단한번의 내사랑입니다..

천석꾼 만석꾼 (Cover Ver.) 김지원

지나고 보니 덧없는 인생인 것을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 욕심줄 하나를 버리지 못해 아등바등 그 마음 하나 내려 놓으니 내 인생이 봄날이드라 내탓이고 니덕이라 생각하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 덩실덩실 더덩실 얼씨구나 좋구나 내 인생에 최고는 오늘이구나

백지로 보낸 편지 김지원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 무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 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없을꺼예요 끝이 없을 꺼예요

녹슬은 기찻길 김지원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려마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애모 김지원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내일 김지원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의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기다리는 아픔 김지원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 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메어진 가슴에

사랑밖에 난 몰라 김지원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지원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서울이여 안녕 김지원

~ 전 주 중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내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 간 주 중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여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사랑 (노사연) 김지원

마음~을? 이제야 느낄수 있죠? 고마워요? 오랜 그 시간? 끝없는 당신의 사랑? 이제 다시 꿈을 꾸워요? 모든걸~ 드릴게요? 하루하루 당신을 볼때마다? 난 다시 태어났죠~? 천번 만번 하고 싶은 말? 듣고 있나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오랜 그 시간? 끝없는 당신의 사랑? 이제 다시 꿈을 꾸워요? 모든걸~ 드릴게요?

님의향기 (Cover Ver.) 김지원

밤새 칼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젖셔옵니다 이별이 아닌 대에도 님이 떠난후 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람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람하는 내마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김지원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봄비 김지원

외로운 가슴을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 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 까지 울려주네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이슬비 길으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 흐흐흐 마음을

여전히 김지원

또 이렇게 네가 생각나는 날이면 눈치도 없이 우리 함께 걷던 그 길 위에 나 혼자 내 모든 말에 귀 기울이던 순간 그 순간들이 너무도 그리워 이제 돌아올 수 없다 해도 난 여전히 여기 이 자리에서 너의 뒷모습 하염없이 바라봐 또 오늘도 또 이렇게 네가 떠오르는 날이면 예고도 없이 애써 감춰왔던 죄책감에 나 혼자 내 모든 마음 다 읽어줬던 순간 그 순간들이 너무도

돌아와 돌아와 김지원

돌아와 돌아와 맘이 곤한 이여 길이 참 어둡고 매우 험악하니 집을 나간 자여 어서와 돌아와 어서와 돌아오라 돌아와 돌아와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 우리 아버지께 집을 나간 자여 어서와 돌아와 어서와 돌아오라 돌아와 돌아와 환난있는 곳과 죄가 있는 곳과 미혹 받는데서 집을 나간 자여 어서와 돌아와 어서와 돌아오라 돌아와 돌아와 집에 돌아오라 모든 것 풍성한

아 하나님 은혜로 김지원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성령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김지원

사랑에 한 번 빠지고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전에 내 모습 변하기 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세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사랑을 한 번 해보고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

너는 내 남자 김지원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거친 세상 실패하거든 김지원

살리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내가 구원의 주 따라가려면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내가 주 안에서 길이 살리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너의 죄악의 짐 무거울 때에 그 손 못자국 만져라 마음

천년학 김지원

고산 노송에 앉은 학아 네님이 그리워 울고 있느냐 고운자태에 휘도는 안개 그 모습이 쓸쓸하구나 백년을 하루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날개짓 하며 날아가는새 이제 어서 네님 만나 그 품에 안기어 날개짓 접고서 지친몸 기대어 울어 보거라 고산 노송에 앉은 학아 네님이 그리워 울고 있느냐 고운자태에 휘도는 안개 그 모습이 쓸쓸하구나 백년을 하루같이 천년을 ...

땡기네 김지원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신이 좋아요 사랑한다는 말 못해줘도 나는 괜찮아요 바보 같다고 말해도 나 당신이 좋아요 한번만 바라봐 주세요 당신만 땡기네요 바라만 봐도 좋은사람 어디를봐도 이쁜사람 멍하게 있다가도 확 깨는 내 사랑 입니다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온통 주위가 깜깜해요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당신은 오로지 내사랑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

바다 김지원

꿈에서 깨어나 눈을 뜨게되면 또 언제나 낮익은 천장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며 날 누르듯 다가와 도망다니듯 이렇게 널 부르게 되었네요 한 발자국 또 한 발자국 조금씩 가까워질 때마다 구름은 멀어져만 가네요 이제 날 바라보는 또 나와 같은 너의 눈빛은 음 이렇게 나를 더 아릅답게 하네요 고마워요 빠져들고 싶을만큼 날 여유롭게하네요 모두 잊어버리고 난 뒤에 ...

날 보러 오세요 김지원

날 보러 오세요 어서 오세요 달콤한 사랑을 드릴께요 장미보다 찐한 사랑의 향기를 당신에게 드릴께요 당신은 나에게 하늘이 주신 선물 슬퍼 말고 내게 오세요 날 보러 어서 오세요 외로워 말고 어서 오세요 날 보러 달려 오세요

아시나요 김지원

아시나요 정말 알고 있나요 누굴 위해 내가 웃고 있는지 이슬비에 젖으며 살고 지쳐 쓰러진데도 당신 때문에 하루를 버팁니다 고목처럼 나 하나만 바라보는 사람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줘요 당신만 사랑합니다 꿈꾸듯 그리 살아요 내가 던져준 사랑의 끈 다시 단단히 매주세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영원히 아시나요 정말 알고 있나요 누굴 위해 내가 웃고 있는지 이...

모두 모두 높이 높이 김지원

신나게 손뼉을 치다가 깡총깡총 신나게 손뼉을 치다가 깡총깡총 뱅글뱅글뱅글뱅글 돌다가 깡총 뱅글뱅글뱅글뱅글 돌다가 깡총깡총 왼쪽에서 왱~ 오른쪽에서 왱~ 왱~무슨 소리 왱~무슨 소리 왱~ 무슨소리 왱~ 모기 딱!

코스모스 김지원

빨개졌대요 빨개졌대요 길 가에 코스모스 얼굴 빨개졌대요 빨개졌대요 길 가에 코스모스 얼굴 달님이 살짝 입 맞췄더니 달님이 살짝 입 맞췄더니 빨개졌대요 빨개졌대요 길 가에 코스모스 얼굴

못다핀 꽃 한송이 김지원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