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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준규

(1절) 어듸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내고-향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네 김준규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 주 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준규, 남수련

어드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 신영균

지평선은 말이 없다 - 신영균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쓸어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지평선은 말이없다 배호

지평선은 말이 없다 - 배호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 이 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 아도 지평선은

지평선은 말이없다 김용임

어디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쓸어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 나현재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2.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 이미자

☆★☆★☆★☆★☆★☆★ 어디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쓸어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 백승태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 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곡~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 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 정의송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배호

* 地平線은 말이 없다 * 1.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2.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1.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2.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신영균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용임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박지현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이별하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남수련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정애리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백승태

지평선은 말이 없다 - 백승태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을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을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어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간주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여전히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오은주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 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 간주중 ~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박일남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오세욱 경음악단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 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염수연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유비

어드메 계시 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북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연자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승아

지평선은 말이 없다 - 이승아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건만 지평선은

지평선은 말이 없다 신웅

지평선은 말이없다 - 신웅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중 더 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 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정의송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조용필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Various Artists

어드메 계시 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 주 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북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백설희

어디매게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이 언재나 눈감으면 떠오른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말이업다 대답이업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메들리) 이미자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 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말이없다 배호

1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 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2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혜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없다

찬비 김준규

찬비 - 김준규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지고 내 사랑 먼 길을 떠난다기에 가라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 사람은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간주중 갈 사람은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김준규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 주 중~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애모 김준규

애모 - 김준규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지평선은 말이없다 탐정옥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백마야 울지마라 주현미, 김준규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 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백마야 울지마라 김용임

백마야 울지마라 - 김용임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 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 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간주중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은 고향이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생일없는 소년 주현미, 김준규

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만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 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 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 부모 어디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 한 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돌아와요 부산항에 김준규, 현미래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돌아와요 부산항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간 주 중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던 저 물결들도 부딪쳐

그때 그사람 김란영,김준규

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애모 김준규, 이순길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에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 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 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주현미, 김준규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이별의 눈물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면 남자는 다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김란영,김준규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내청춘 김준규

여보게 여보시요 남의말 하지를마오 그사람 알지못하면서 왜 쑤근거리나 그누가 남의말을 하더라도 듣고도 못들은체 흘려버려요 뜬소문이라는 그말은 믿을수가 없어요 말도많은 이세상 정둘곳 없어라 >>>>>>>>>>간주중<<<<<<<<<< 남의말 덮어주고 뜬소문 믿지를말고 그누가 뭐라하여도 감싸줘야 하자나 곤경에빠진 그사람을위해 위로의 인사라도...

정주고 빈마음 김준규

마셔서 빈잔은 술로나 채우려나 정주고 빈마음은 무엇으로 채우나요 차라리 미웠다면 잊기라도 하련만 그럴수가도 없는것은 누구의 죄 입니다 누구의 죄입니까 해지고 빈바다는 등대라도 지키지만 님가시고 빈마음은 누가있어 지키리오.~~~ 잔이야 비우면 채울수는 잊겠지만 정주고 빈마음은 무엇으로 채우나요 싫어진 님이라면 미워라도 하련만 그럴수도 없는것은 누구의 ...

백마강 김준규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 아 달빛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아 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 계백장군 삼척검은 님 사랑도 끊었구나 아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