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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음 있는 사람 김준규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아라 환난시험 당할때에 주께 기도드려라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때에 기뻐 찬송부르리 우리 갈길 다 간후에 보좌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쌈바의 여인 김준규

내마음을 사로잡는 그대~ 쌈바춤을 추고 있는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한다고~ 좋아 좋아 한다고 눈빛 하나로 몸짓 하나로 내마음 사로 잡는밤~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로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사랑 사랑한다고

흔적 김준규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허공 주현미, 김준규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살아 있는 가로수 김준규, 강달님

찬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 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 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진정 난 몰랐네 김란영,김준규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어차피 떠난 사람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어차피 떠난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가는

고향이 남쪽 이랬지 김준규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 간 주 중 ~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주예수 사랑 기쁨 김준규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마음 속에 내 마음 속에 내 마음 속에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마음 속에 내 마음 속에 있네 나는 기뻐요 정말 기뻐요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맘에 나는 기뻐요 정말 기뻐요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맘에 이제는 정죄없네 예수 안에서 예수 안에서 예수 안에서 이제는 정죄없네 예수 안에서 예수 안에서 없네 이제는 해방됐네

시도 때도 없이 김준규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바꿔 놓고 떠나간 사람 그리워 안해야지 안해야겠지 가슴에 다짐을 해놓고 왜 그 인연의 끈은 끊지 못한 채 그 매듭 풀지 못한 채 내 영혼을 내 스스로 묶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워하나 간 주 중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돌려 놓고 떠나간 사람 애를 써 잊어야지 잊어야겠지 가슴에 다짐 해놓고 왜 그 인연의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준규

(2절) 드 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여자인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네 김준규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 주 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덕수궁 돌담길 김준규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2.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마포 종점 김준규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마포종점 김준규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갈대의 순정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갈대의 순정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갈대의 순정

해후 김준규

해후 - 김준규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올 가을엔 사랑 할꺼야 김란영,김준규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연심 김준규

연심 - 김준규 잿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간주중 잿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너를 사랑하고도 김준규, 이순길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수 없었네 저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이마음 다시 여기에 김준규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여도 바람일 뿐 끝내 못 잊을 그날이 지금도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2.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찬송가 178장) 김준규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사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챦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줍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합소서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합소서 태우소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줍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김준규, 이순길

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자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자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말없는약속(MR) 김준규

눈가에 맺혀-있는 이슬같은 눈물은 사랑-한 그님떠날때 말없는 약속-이던가 가-슴에 정을심은-사랑 떠난다고 잊혀지나 흐르는 이눈물은 이-눈물은 기다리는 약속-이에요 >>>>>>>>>>간주중<<<<<<<<<< 눈가에 맺혀-있는 빗물같은 눈물은 사랑-한 그님떠날때 서러운 약속-이던가 밤-새워 불을밝힌-사랑 비바람에

말없는약속 김준규

눈가에 맺혀-있는 이슬같은 눈물은 사랑-한 그님떠날때 말없는 약속-이던가 가-슴에 정을심은-사랑 떠난다고 잊혀지나 흐르는 이눈물은 이-눈물은 기다리는 약속-이에요 >>>>>>>>>>간주중<<<<<<<<<< 눈가에 맺혀-있는 빗물같은 눈물은 사랑-한 그님떠날때 서러운 약속-이던가 밤-새워 불을밝힌-사랑 비바람에 꺼질소냐

물레방아 도는데 김준규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잊을수 없는 여인 김준규

떠도는 몸이라고 사랑 마져도 내 마음 내뜻대로 하지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태우며 잊으려 애를써도 발버둥처도 잊을수 없는연인 내마음의 연인 ~ 간주중 ~ 못씻을 상처입고 그대를두고 떠나야 하는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안고 나는가지만 이목숨 지기전에 다하기전에 잊을수 없는연인 내마음의 연인

울어라 열풍아 김준규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 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사랑하고 있어요 김준규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아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그 날의 헤어짐은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못 온다면 믿었던 마음 영영 눈물 젖어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아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황혼의 엘레지 김준규

황혼의 엘레지 - 김준규 마로니에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의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간주중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이별의 부산 정거장 김준규, 현미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평양기생 김준규

무정터라 한탄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가슴 조이며 내 낭군 알상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퍼도 참아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 인데 행여나 버릴까 봐 마음 조이며 주야장 긴긴 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청춘고백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청춘고백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 청춘 간주중 입에 달면 삼켜두고 입에 쓰면 뱉어내는 모를건 이내 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 청춘

옥이 엄마 김준규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줄이야 그대 떠난 그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딸 옥이도 날버리고 가버렸네 아빠곁으로 2. 너무나 큰 행복이 무너졌길래 내가슴에 상처도 너무 길었오 다시 못올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의지하지 없는 몸이 홀로 웁니다

동숙의 노래 김준규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빙점 김준규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마음 버려 주세요 못 다 핀 꽃망울에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 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 붙는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뭐든지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애모 김준규

애모 - 김준규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그냥 가세요 김준규

가시려 그던 그냥 가세요 곧장 걸어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 마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서글픈 눈으로 보지 말아요 이별앞에 무슨소용 있나요 어차피 갈사람 떠나갈 사람 뒤돌아 보지말고 그냥 가세요 (간주) 가시려 그던 어서 가세요 미련 없이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 마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이별은 길수록 마음이 아파요

눈물이 진주라면 김준규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그 날에 진주 방석 만들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흔적만 남아 있네 ~간 주 중~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 마음 내 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자리에 진주 방석 드릴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자국만 남았네

님이라 부르리까 주현미, 김준규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 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가슴속에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 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해운대 엘레지 김준규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대답해 주세요 김준규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상처 준 그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대답해 주세요 ~간 주 중~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만

비내리는 명동거리 김준규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 주 중~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기다리겠어요 김준규

기다리겠어요 - 김준규 기다리겠어요 불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히 홀로 남 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낯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간주중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 적마다

아미새 김준규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수 없는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 간다고 말만 하면 눈물흘리네

사랑밖엔 난 몰라 김준규

사랑밖엔 난 몰라 - 김준규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릴래 당신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간주중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갈무리 김준규

갈무리 - 김준규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 고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 잊어야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러는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간주중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김준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하~ 아 ~하~ 이별의 눈물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픈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슬픈 계절에 만나요 김란영,김준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가슴으로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무정한 사람 김준규, 강달님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 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 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 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