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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머리 (하) 김종기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김종기(1904-1937)는 전북 남원군 운봉면에서 출생했으며 그의 외삼촌 박한용으로부터 가야금산조를 배웠다고 전한다. 그의 출생연도에 비추어 보면 그는 가야금산조 제2세대 명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정금례(1913)가 15살때에 그의 이웃에 살던 김종기에게 이 산조를 배워서 전하고 있다.

중머리 (상) 김종기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김종기(1904-1937)는 전북 남원군 운봉면에서 출생했으며 그의 외삼촌 박한용으로부터 가야금산조를 배웠다고 전한다. 그의 출생연도에 비추어 보면 그는 가야금산조 제2세대 명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정금례(1913)가 15살때에 그의 이웃에 살던 김종기에게 이 산조를 배워서 전하고 있다.

진양 (하) 김종기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김종기(1904-1937)는 전북 남원군 운봉면에서 출생했으며 그의 외삼촌 박한용으로부터 가야금산조를 배웠다고 전한다. 그의 출생연도에 비추어 보면 그는 가야금산조 제2세대 명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정금례(1913)가 15살때에 그의 이웃에 살던 김종기에게 이 산조를 배워서 전하고 있다.

진양 (상) 김종기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김종기(1904-1937)는 전북 남원군 운봉면에서 출생했으며 그의 외삼촌 박한용으로부터 가야금산조를 배웠다고 전한다. 그의 출생연도에 비추어 보면 그는 가야금산조 제2세대 명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정금례(1913)가 15살때에 그의 이웃에 살던 김종기에게 이 산조를 배워서 전하고 있다.

중머리 심상건

그가 가야금산조를 비롯하여 가야금병창, 시나위합주 등 유성기 음반에 여러 차례 연주녹음을 남긴 일을 생각해 보면 그와 동시대인인 한성기(1896-1950), 김종기(1904-1937), 강태홍(1896-1957)보다 한층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일 수 있었으며, 역사의 격변기에 살았어도 음악적으로는 그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운을 얻었던 것 같다.

흥타령 (중머리) Unknown

내 마음 나도 모르는데 어느뉘기를 믿으리 괴롭다 이내 심정 자연에다가 밀러두고 부어라 마셔보자 일시 행남 이 술잔을 멀리하지는 못하리라 -- 헤 꿈속에서 보이는 님은 십이 없다고 일렀건만 오매불망 그리울제 꿈이 아님을 어이보리 저 - 멀리 멀 - 리 그린님아 꿈이라고 생각을 말고 자주자주 보여주면은 너와 일생을 보내리라 한송결 그늘밑에 높고...

소상팔경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창익 (중머리) 산악이 잠형하고, 음풍이 노호한디 천병만마, 서로 맞아 철기도창이었난듯, 첨하끝에, 급한 형세는 백절폭포가 쏘아 있고 대수풀, 흩뿌리니 황영의 깊은 한을 잎잎이, (호)소허니 소상야우가 이아니냐. 칠백평호 맑은 물은 상하천광이 푸르렀다.

군사 설움타령(1) 정정렬

이 대목은 여러 설움타령의 서편에 해당하는데, 정정렬은 중머리 장단 우조로 시작하여 계면조로 마쳤다. 다른 적벽가에서도 이 대목이 중머리 계면조인 점은 같으나, 정정렬제는 사설이 다르다.

서리맞은 들국화 정철호

노래 : 전정민 1 (중머리) 화창한 봄새 울고 꽃피는 계절에 짓밟힌 뿌리지만 새싹은 트고 세상에서 외면당한 가엾은 운명에도 그래도 웃음 짓는 서리맞은 들국화네 2 버려진 길가에서 밭 언덕에서 힘차게 뿌리 뻗고 새싹은 트고 벌 나비 한 마리 오지 않아도 나는야 웃음 짓는 서리맞은 들국화네

군사 설움타령(3) 김창룡

중머리 계면조인데, 김창룡 특유의 맑은 소리로 미끈하게 말어나가는 창법을 구사한다. 이는 현재의 어떤 소리와도 다른 충청 지방의 고제소리로, 선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락을 넣어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원반 : Polydor 19276-B 부모생각 (중머리) 이러타시 울고 나니, 또 한 군사 내달으며 방성통곡으로 울음을 운다.

부친위로 정회석, 고수 조용복

[중머리] “아버지 이게 웬 말씀이요? 모친 별세 헌 연후에 아버지는 소녀를 아달 겸 믿사옵고, 소녀는 아버지를 모친겸 믿사와 대소사를 의논 터니, 오날 말씀이 너 알어  쓸데 없다 하시니, 아무리 불효 여식인들 마음이 섧소이다”, 훌쩍 훌쩍 울음우니.

명호

발 한 발 달려 나가봐 세상에서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깐 노력으로 안되는 일은 없으니깐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누가 음 나폴레옹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Ω音樂은 ━ 양희은

그 고운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 방울 너무 간절한 맘이라도 닿을 수 없기에 서러운 인생이라 원망이 깊었어도 그대 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만 단 하루만 살겠네 그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순간 속에 영원 담아 우리 못다 전한 마음을 살겠네 그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나 떠난 후 혼자 남을 그대 행복하길 기도해 그리움 서린 미소 차...

손호영.데니안

?잃을게 없죠 더는 그래서 울죠 나는 눈에 맺힌 그대 한방울 사랑 그 쉬운 한마디 내겐 눈물같아서 바보처럼 흘러내려 그대라서 숨쉴 수 있고 그대라서 버틸 수 있죠 오직 한 사람 하루만 내 모진 삶의 끝에 그대가 꿈처럼 머물러주길 하루만 나 산다고 해도 너야 아파도 그대 난 그저 단 하루만 맘 편히 너를 사랑하고 싶어 딱 한시간 만이라도 너만 보고싶어 ...

(ll선영e님 희망곡)김범수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하) 그녀

몇해만에 우연히 만난 그녀 모습이 너무나도 달라져 보이네 하얀 얼굴 유난히 짧은 그녀의 치마 이년전의 바로 그여잔가 리듬에 맞춰 지나가는 그녀의 모습 나도 모르게 설레는 마음 어쩔수없어 고개를 들며 날 향해 띄운 묘한 그 미소 그녀는 과연 무엇을 내게 원하는 걸까 식어가는 커피속의 향기 느낄수 없고 음악소리 내게 들리지 않아 어디선가 들려오는듯한 그녀...

김태우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맘보 크고 맑은 너의 눈망울 맘보 태양처럼 환한 미소 그 안에 가득한 푸른 꿈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네 맘보 가슴 속 뜨거운 목소리 맘보 널 향한 희망의 노래 그래 우리가 여기에 있어 열정 가득한 희망원정대 하쿠나 마타타 나의 손을...

버블 시스터즈

하얗게 쌓인 눈길 따라서 걸음 걸음 추억을 밟아 빨개진 두 볼 감싸던 그 손 두 눈에 잠시 눈물이 고여 하얀 오늘에 멈춰 눈을 닮은 널 그려 작은 손에 닿아 사라졌던 사랑을 계속 쏟아지는 하얀 눈을 눈물에 담고 종일 하늘만 또 바라보는 난 입김에 서리는 하얀 너를 보고 싶어도 부를 수 없어 입술에 가득 맴도는 너야 하얀 오늘에 멈춰 눈을 닮은 널 그려...

김보경

거짓말 날 위해 하는 말 혼잣말 버릇이 된 이말 괜찮아 질 거야 누구나 겪는거야 이런 하루가 반복되고 하루하루 일년인 것 같아 너 없는 오늘이 하루하루 힘들 것만 같아 숨쉬는 것 조차 너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 혼자 너무나도 아파 I can`t let it go 마음은 움직일 수있어 이별도 되돌릴 수있어 기다려 줄게 나 이해해 줄게 다 널 찾는 하루 ...

하? 조정민

먼 훗날 까지 우리 사랑 변함 없기를 다정한 눈동자 항상 변함 없기를 내게로 오세요 따뜻하게 안아 줄게요 언제나 나만 바라봐 줘요 더 이상 아프고 외로워도 울지 않아요 그대가 내 곁에만 있으면 나는 그대 없는 하루가 어린 아이처럼 불안해져요 떠나지 마요 너무나 사랑해 사랑해도 눈물이 나요 그댄 얼마나 내 맘 아나요 나는 그대 땜에 아프고 외롭고 기쁜 ...

박명호

미래를 위해서 꿈을 안고 한 발 한 발 달려 나가봐 세상에서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깐 노력으로 안되는 일은 없으니깐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누가 음 나폴레옹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소리 질러봐 목청 높여서 아아

꿈은 아닐레라 Unknown

중머리) 역사의 - 어둠을 뒤안고-서 말없이 - 우뚝솟은 무-등-산이여 - 천년의 - 아픔을 가슴으로 울어에-고 폭정의 세월딛고 - 서는 남도의 불꽃이여 (자진머리) 우리 앞길 막는 자가 그 누구냐 물러가라 우리 사랑 막는자가 그 누구냐 물리치세 물리치세 독재의 바람 폭정의 바람 물리치세 물리치세 물리치세

장비 만나는데 정정렬.김창룡

조조의 패잔병이 도망치는 중머리 ‘이릉 어구’ 대목은 정정렬이 짧게 녹음했고, 자진몰이 ‘장비 나오는데’ 이하는 김창룡이 불렀다. 끝에 화룡도로 들어가며 장종들이 우는 진양 계면조 대목은 몇 장단만 녹음되어 있다. 다른 적벽가는 ‘이릉 어구’를 진양 계면으로 부르느데, 정정령의 바디는 중머리로 이와 달랐던 것 같다.

거문고산조, 한갑득류 Various Artists

그후 백낙준은 여러 제자(김종기, 박석기, 신쾌동)에게 자기 자신이 만든 거문고 가락을 전승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연주되는 산조에는 신쾌동류, 한갑득류, 김윤덕류 등이 있으며 류파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장별 흐름은 느린 진양으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를 거쳐 자진모리로 끝맺는다.

휴전선의 종달새 정철호

(중머리) 피눈물로 보낸 세월 머리는 희고 희여 긴긴 한숨 잠 못 자고 주름이 졌네 그려 사십년 멍들었던 휴전선 저 하늘아래 날으며 소식 주네 종달새 지지배배 아아아…아아아 날으며 소식 주네 종달새 노래허네

농부가2 Unknown

(중머리) 허여 여허 여허 여허루 상사디여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네말을 들어보서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저 건네 갈마봉에 비가져서 들어온다 우장을 허리두르고 삿갓을 써라 어럴럴 럴럴 상사디여 두리둥둥 두리둥 두리둥 두리둥 깨갱맥 깽맥갱 어럴럴 럴럴 상사디여 전라도라 하는디는 신산이 비친곳이라 저 농부들도 상사소리를 매기는디

춘향가 중 몽중가(3.4) 심상건

일명 ‘황릉묘’라 부르기도 하며, 여기서는 진양과 중머리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대목은 거의 고사를 이용하여 내용을 짰으므로 자못 듣기가 까다로우나, 열녀의 행적을 노래함으로써 한문에 달통했던 옛날 사람들에게는 기품있는 대목으로 사랑받았다. 문학으로는 죽음과 맞닥뜨린 춘향이 다시 살아 신분 상승을 하게 되는 통과의례로 해석하기도 한다.

명기명창 임방울

원반제공: 최희은 (중머리) 명기명창 풍류랑과 갖은 호사시켜, 교군 태워 앞세우고, 일등 세악수, 통영갓, 방패, 철리 안장 말을 태우고, 팔도 오입쟁이, 성세도 있고, 활협도 있고, 알음알이 멋도 알고, 간드러진 오입쟁이 수백명 모두 모아, 가기 찬합 행찬 장만허여 팔도강산 구경간다.

가질 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니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내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가질 수 ?

?술에 취한 니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내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

성아님 청곡 - 기분 좋은 날

?드루루 둡뚜따리루 드루루 둡뚜따리루 드루루 둡뚜따리루 드루루 둡뚜따리루 햇살이 내게 비쳐오는 따스한 봄날에 너와 내가 만나 기분 좋은 날 따사로운 햇살 나를 비쳐오네 난 정말 행복해 첫 사랑이야 나 이런 기분 솔직히 말을 하면 네가 좋은데 내 마음이야 넌 알고 있니 이렇게 내 가슴이 두근거려 널 볼 수 없는 걸 그대여 나를 봐줘요 널 사랑하는 마음 ...

안되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 곁에 그대가 있다는 게 처음 그댈 본 난 휠씬 그전부터 이미 그랬을 텐데 어쩌면 헤어질 지 몰라 힘겨운 기대를 해봐도 단 한번 힘들어 하는 표정 없이 행복해 하는 그대가 싫어요 안되나요 나를 사랑하면 조금 내 마음을 알아 주면 안되요 아니면 그 사람 사랑하면서 살아가도 되요. 내 곁에만 있어 준다면 힘들 그대 모습 생각해...

외눈박이물고기의사랑

난 외눈박이 물고기 그댈 볼 수 없어요 나의 한쪽 눈은 어디 있나요 우리 함께 세상 보았죠 그대 떠난 이후로 나의 눈은 한쪽만 보이는데 항상 오른쪽에서 걷고 가방 오른쪽으로 매던 그대 하품할 때 손가락을 넣어주던 습관 난 아직도 그 습관에 익숙해저 있는데 당신 어디 있나요 눈가에 맺힌 눈물 흘러 떨어지면 나는 손가락을 들어 눈물에 당신 그려요 아...

쑥대머리 임방울

원반제공: 이중훈 (중머리) 쑥대머리 구신형용, 적막옥방으 찬 자리요,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받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난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뜻이 솟아서 비취고져, 막왕막래 맥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전전반측으

서도민요 자진난봉가 Various Artists

긴난봉가는 중머리 정도의 보통 속도이며, 자진난봉가는 굿거리(중중머리)로 점점 빨라진다. 이밖에 병신난봉가,사설난봉가,개성난봉가 등도 여기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난봉가는 목을 심하게 떠는 서도 창법으로 불리어지지만 흥겹고 경쾌하며 노랫말도 자못 해학적이어서, 짙은 애조를 띤 평안도 소리보다는 경기민요의 분위기가 풍긴다.

초한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중머리) 어허 청춘 벗님네 초한 승부를 들어보소. 절인지용 부질없고, 순민심이 으뜸이라. 한패공의 백만대병 구리산하 십면매복 대진을 둘러치고, 초패왕을 잡으?

옥중상봉 임방울

원반제공: 이중훈 (중머리) 서방님 듣조시오, 내일 본관사또 생신끝에, 날 올리라고 영나(내)리거든 칼머리나 들어주오, 나 죽었다, 하옵거든, 아무 손도, 대지를 말고 삯꾼인 체허고 달려들어, 서방님 손으로 감장허여, 부용당, 방을 치고, 깔고 자던 백담요에, 베던 베개 덮던 이불 자는 듯이 나를 뉘어 놓고, 비단 입성도 나는 싫어요, 서방님 헌 옷 벗어

방자와 춘향의 수작 이화중선

(중머리) 춘향이 그제야. 겨우 일어나, 방자 뒤를 따러간다. 월서씨 칠성상의 기쁘하든 걸음으로, 십오야- 밝은 달이 구름 속으가 들어난 듯, 아장거리고 허늘 거려서.

호남가 임방울

원반제공: 이정은 (중머리) 함평 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허고, 제주 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 적, 홍양으 돋은 해는 보성으 비쳐있고, 고산에 아침안개 영암을 둘러있다. 타(태)인하신 우리 성군 으약을 장흥허니, 삼태육경으 순천심은, 방백수령의진안면이라. 고창 성으 높이 앉어. 나주 풍경 바래보니, 만장 운봉이 높이 솟아 칭칭한 익산이요.

보렴 김수연

(중머리) 상래소수 공덕해요 해양삼천 실원만을 봉위 주상전하 수만세요 왕비전하 수제연의 세자천하 수천수요 선왕선위 재구종실 각안녕 문무백위 제축량 돈 애방백 위어있고 성주합하 제일품 국태민안이 범중년 이라 나무천륭 지신님네 (중중머리) 동방화류 서방화류 북방화류 남방하류야 오름이야 도름이 천수천안 관자세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 보살 무상심신 미인요법 백천만겁

하 얀나비 김 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음음 음음 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음음 음음 음음~

하 루 박혜경

참 나쁘죠 그대 없이도 사람들을 만나고 또 하루를 살아요 이런거죠 그대 모든것 조금씩 흐려지다 없던 일이 되겠죠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릴 수 없죠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정말 사랑했는데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하 나 YELLOW

우리 헤어져 살아간다면 내가 이세상~에 없기 때문이야 그대 나없이 살 수 있지만 그대 없는 나의 삶은 없기에 이세상 누구도 나의 사랑을~ 갈라놀 수가 없는 이유로~~ 또다시 혼자서 사랑한다면~ 다시 그대를 만날거야~ 그대 잊는날부터 영원히 눈감아 깨어나지 않아 꿈을 꾸게해 그대가 있어 시작된 내삶이~ 그대 떠나서 끝이 됐으니 잊을수 있다면 사랑이 아...

아 하 진미령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

아 하 진미령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

나 하? 파니니 브런치 (Panini Brunch)

?포근한 그대 품에서 나 살고 싶어요 가슴에 나를 담고 싶어요 내 사랑 하나만 가슴에 물들게 나 하나만을 바라보게 둘이서 한곳만을 보면서 사랑한다는건 큰 축복이죠 둘이서 닮아가는 이 모습 내마음 내 생각 모든게 닮아가죠 그대 색깔에 물들어가고 있죠 포근한 그대 품에서 나 살고 싶어요 가슴에 나를 담고 싶어요 내 사랑 하나만 가슴에 물들게 나 하나만을 ...

하! 할렐루야 샬롬노래선교단

할렐루야 예쁜 목소리로 할렐루야 주님 찬양해 할렐루야 우리 마음 다해 할렐루야 주님 찬양해 찬양 모두 할렐루야 찬양 모두 아 아멘 찬양 모두 할렐루야 찬양 모두 아 아멘 할렐루야 예쁜 목소리로 할렐루야 주님 찬양해 할렐루야 우리 마음 다해 할렐루야 주님 찬양해 도레미 소리를 모아 파솔라 음을 다해

하 늘 박혜경

아무 말없이 날 피하던 니가 너무나 미웠어 너의 고민을 네 아픔을 몰랐던 거야 지금은 너를 이해할 수 있어 그때 그 마음도 미워 않을께 원망 않을께 네 하늘로 날아가 이젠 모두 알 수 있을것 같아 그냥 너의 길을 편히 걸어가면 돼 멀리서도 네 행복을 빌께 항상 너를 맘에 담고 살께 말할 수 없던 너의 현실을 친구에게 들었어 이해할께 받아들일께 미안해 ...

하 늘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일월지애(하) 장혁

일월지애() 작사:유유진 작곡:fALCO 편곡:이규태, 김우관, 김형석 나레이션:장혁 Voice:손성훈 A 만나질 수 없는 달빛을 향해, 끊임없이 떠오르는 태양의 운명.... 내겐 가야할 길이 그처럼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단 하루의 내일도 알수없는 세상속에서, 난 약해지거나 멈춰설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