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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들이 싸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군사 내 다르며 싸움타령으로 노래를 허는듸 중모리 시용간과 헌원씨 여년 제갈 반천싸움 능작대무 치우작란사로 잡뜬 탁록싸움 주나라 쇄진 천지 분분한 춘추싸움 위북진황 늙은 후에 짐식산동 육국 싸움 봉기제장 요란허다 팔년풍진 초한싸움 칠십이전 공이 없다 항도령의 위격싸움 통일 천하 언제할고 위한오 삼국싸움 동남풍이 훨훨 부니 위접구나 적벽싸움에 아서라 싸움타령

지친 군사들이 탄식하며 우는데 김일구

아니리 탄식하든 끝에 히히 헤헤 대소허니 정욱이 기가 막혀 우메 야들아 승상님이 또 웃으셨다 승상이 웃으면 복명이 꼭꼭 나느니라 조조 듣고 화를 내어 야 이 놈들아 내가 웃브면 복병이 꼭꼭 난단 말이냐 아 이전에 우리집에서는 아무리 웃서도 복병은 커녕 뱃병도 안 나고 술병만 자주 들어오더라 이 놈들아 한참 이러할 제 이 말이 지듯 마듯 좌우 산 곡에서...

설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이렇듯이 설리 우니 또한 군사 내 다르며 부모 생각 내 설움은 성효지심 기특허다 전장에 나와서 효성이 지극허니 너는 아니 죽고 살아가겠다 또한 군사 내 다르며 중중모리 여봐라 군사들아 늬내 설음을 들어라 너의 내 설음을 들어봐라 나는 남에 오대 독신으로 열일곱에 장가들어 근 오십 장건토록 슬하 일점 혈육이 없어 매일 부부 한탄 워따 우리집 마...

군사들 쉬며 먹고 노는데 김일구

아니리 군사들이 승기내여 주육을 장식허고 중모리 노래 불러 춤도 추고 설음 겨워 곡하는 놈 이야기로 히히 하하 웃는 놈 투전하다가 다투는 놈 반취 중에 욕하는 놈 진휘 중에 토하는 놈 잠에 지쳐 서서 자다 창끝에다 턱 궤인 놈 처처 만헌 군병 중에 병루즉장위불행이라 장하의 한 군사 벙치 벗어 손에 들고 여광여취 실성발광 보물 터진 듯이 울음을 운다

조조가 싸움을 재촉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조조 연습을 관광허고 마음이 대희하야 방사원에 묘한 계책을 진중에 자랑허니 정욱 순옥이 어짜오되 만일 불로 쳐올진댄 어찌 회피하오리까 조조 듣고 대답호되 내의 진은 북에 있고 저의 진은 남에 있으니 만일 불로 치면 저의 진이 먼저 탈 것이니 이는 반듯이 승전할 묘법이로다 수륙군 정돈하야 싸움을 재촉할 제 중모리 그 때에 오나라 주유는 진세를 ...

공명이 여러 장군을 배치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전봉이 겁주하야 돌아와 이 사연을 회보허니 주유 듣고 하릴없이 조조를 먼저 치고 현덕을 후도하자는 약속을 정한 뒤에 수륙군을 분발할 제 중모리 감영은 채종 항졸 거나리고 조조 진중 들어가 거화위호하라 전영의 태사자는 각솔삼천하야 각 처에 매복하고 정병군관 제일대 한당 제이대 주태 제삼대 장흠 제사대 진무등은 삼백 전선 일자로 파혈하야 상부도독...

죽은 군사 혼령이 새가 되어 나타나는데 김일구

큰 꿩을 보았으면 기절초풍 할 뻔 했오 그리여 야야 그게 멧초리냐 허허 그 놈 비록 조그마한 놈이지만 털 뜯어서 가진 양년하야 보굴 보굴 보굴 보굴 볶아노면 술안주 몇 점 참 쌈박하니마는 정욱이 기가 막혀 허허 아 적벽에서 백만대병을 몰살시키고도 입맛은 안 변했어 그려 아 야 이 놈아 옛날에 있는 입맛 어디 갔것이냐 한참 이러할 제 그 새 적벽강에서 죽은 군사들이

골내종이 병신되어 들어 오는데 김일구

들온다 부러진 창대 들어 메고 발세치레 건조로 세 발 거름 중 뛰엄 몸을 날려 껑충껑충 섭수있게 들어와 예 아니리 조조 보더니 에케 웬 놈이 저리 성하냐 성허거든 회 쳐 잡수시오 네 이 놈 그 무슨 말이요 아 그 승상님께서 병든 놈은 다려 먹자기로 성한 놈은 회쳐 잡수라고 아였오 워따 이 놈아 너는 하도 성하기에 반가와서 내 하는 말이여 승상님 그 군사들이

풀잎의노래 김일구

/3자 인데 그 단어,,발음이 적확치가 안아서 처음엔..저늪에..조급해..이리 생각 했눈데 말이 잘 안맛눈거 같아서요^^ 네이버에서도 찻아 봤눈데 가사가 읍더영^^ 저 레코트 도 있누데 가사가 있던거 같은데 도저히 못찻겠더라고요^^ 김일구 노래 좋은데,, 검색 하면 거의 국안인 김일구만 나오구 ㅡㅡㅡ혹시 이거 듣고 가사 아시눈분들^^ 네이버나 요기 가사 등록좀

공명, 유비 뜻 받아 들이는데 김일구

아니리 선생님을 뵈옵고저 세 번 찾어온 뜻은 다름이 아니오라 한실이 경건허고 간신이 농건하와 종묘사직이 망재조석이라 이 몸이 제주로서 갈충보국허되 병미장과허고 재조단천하와 흥복치 못하오니 사직이 처령하고 불상한 게 창생이라 원컨대 선생님께옵선 유비와 백성을 아끼시와 출산상조 하사이다 공명이 대답허되 양은 볼래 지식이 천박하야 포의야부로 남양 땅에서 춘...

삼고초려 찾아 가는데 김일구

아니리 동자 여짜오되 선생께옵서 박능에 최주평과 여남의 맹공위며 매일 서로 벗이 되야 강호에 배 띄워 선유타가 임간에 바돌 뒤로 나가신지 오래이다 현덕이 이른 말이 선생님 오시거든 한종실 유황숙이 뵈오러 왔더라고 잊지 말고 여쭈어라 동자 다려 부탁하고 신야로 돌아와 일삭이 넘은 후에 두 번 다시 찾아가서도 못 뵈옵고 수삼삭 지낸 후에 현은 옥백으로 예...

조조, 살려 달라고 비는데 김일구

중중모리 우뢰 같은 호통소리 조조의 약간 남은 일촌 간장이 다 녹는다 여보시오 장군님 시각에 죽일망정 나의 한말을 들어보오 전사를 잊으리까 장군의 장약으로 황건적 패를 보아 도원형제 분산허고 거주를 모르실 제 내 나라로 모셔들어 삼일소연 오일대연 상마에 천금이요 하마에 백금이라 금은 보화 액기 잔코 말로 되어서 들였으며 천하일색 골라들어 고대왕실 높은...

적벽가 -- 공명, 오나라로 들어 가는데 김일구

쿠아쿠아 쿵 쿵 쿵.. 컁컁컁 숭그리당당숭당당. 아싸라비요. 노래 노래 노래 오나라 오나라 오나라 아주오나 가나라 가나라 아주가나 나나니 나려도 못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에야 디야 에야 나나디노 오지도 못하나 나도가마 에야 디야 에야나나디노 오지도 못하나 나도가마

조조가 도망치면서 탄식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한참 일 설이 울다 느닷없이 조조가 헤헤헤헤헤헤 대소허니 정욱이 여짜오되 아 선상님 근근 도생 창황중에 슬픈 신세를 생각잖고 어찌하야 그리 쉽게 웃으시나이까 조조 대답허되 야야 내 웃는 게 다름이 아니니라 주유는 실기는 있으되 꾀가 없고 공명은 꾀는 좀 있으되 실기 없음을 생각하야 내 홀로 웃느니라 엇모리 이 말이 지듯 마듯 오림산곡 양편에서...

관우 매복하다 조조 공격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자 우리 사세도차허니 안케나 한번 대전하여 볼밖에 수가 없다 너희들도 모쪼록 힘을 내어서 대전하여 보자 정욱이 여짜오되 중모리 승상님의 높은 재주 호통 소리 한 번 나면 길 짐생도 갈 수 없고 검광이 번뜻하면 나는 새도 뚝 떨어지니 적수 단검으로 오관참장 하든 수단 인마기진 하였으니 감히 어찌 당하리까 만일 당적을 허랴다는 씨도 없이 모두 죽...

남병산 올라 바람을 비는데 김일구

아니리 그 때에 주유는 일반 문무 장대상에 모여 앉어 군병 조발 예비할 적 이 날 간간 근야에 천색은 천명하고 미풍이 부동커날 주유 노숙 다려 물어 왈 공명이 나를 속였구나 윤동때 어찌 동남풍이 있을소냐 노숙이 대답허되 제 생각에는 아니 속일 사람인 듯 아여이다 어찌 아니 속일 줄 아느뇨 공명을 지내보니 재조는 영웅이요 사람은 또한 군자라 군자 영우이...

조조, 잔치 베풀어 군사들 용기 북돋는데 김일구

아니리 그 때에 적벽강 조맹덕은 백만 대병을 조발하야 진양조 천여척 전선 모아 연환계를 굳이 무어 강상 육지 삼어 두고 일등 명장이 유진 헐 제 말 달려 창 쓰기며 활 쏘아 놓기 십팔기 사습하기 백만 군중이 요란헐 제 조조 진중에 술 많이 빗고 떡도 치고 밥도 짓고 우양을 많이 잡어 장졸을 호궤헐 제 동산 월색은 여동백일이요 장강일대는 여횡소련이라 ...

꿈 속에서 장승 억울함 호소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조조 듣고 화를 내여 네 이놈들 사생이 유명커든 너의 왜 우는고 또 다시 우는 자가 있으면 군법으로 참하리라 초원산곡 아득한디 두 세번 머물러 낙오패졸 영솔하야 한 곳 당도하니 적적산중 송림간에 소리 없이 키 큰 장수 노목을 질시하고 채수염 점잔헌듸 염연이 서 있거냐 정욱이 기가막혀 아 승상님 화룡도 이수 표시한 장승 이온디 그다지 노래십니까 ...

바다를 가르고 드림코트(Dreamcoat)

바람을 일으키며 쫓아온다 바로의 성난 군사들이 연약한 백성들이 겁을 내네 모세를 원망하면서 모세는 용감하게 말하였네 두려워말라 여호와께서 대신 싸우리니 가만히 있을지어다 손을 들어서 바다를 가르니 바로의 군사들이 물에 잠기네 모세는 용감하게 말하였네 두려워말라 여호와께서 대신 싸우리니 가만히 있을지어다 두려워마x6 바람을 일으키며

다자구할매 JBcamp (제이비캠프)

살기좋은 단양군의 대강면에는 689미터의 죽령이 있는데 허구헌날 도적떼들 말썽을 피우네 군수님과 할머니가 작전에 나선다 다자면은 다자구야 덜자면은 덜자구야 잠입했던 할머니의 공격신호에 기다렸던 군사들이 쓸어버리네 한바탕 뒤에 할머니 찾아갔는데 온데간데 흔적없이 사라졌다네 알고보니 그 할머니 산신이라네 죽령의 여신 다자구 할머니라네 다자면은 다자구야 덜자면은

만왕의 왕 (가톨릭성가 138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만왕의 왕 주 예수여 우리들이 기뻐하며 주님 앞에 환성 올려 승리 영광 드리오리 군사들이 무덤 문을 큰 돌 굴려 막았으나 전능하신 주님 앞에 인간의 힘 무능하네 온 세상이 놀라 떨며 하늘 즐겨 용약하니 알렐루야 노랫소리 온 천지에 가득하네 주님 천사 광휘 속에 무덤 위에 내리시고 승전하신 우리 주님 죽음 권세 물리쳤네

군사 설움타령(1) 정정렬

조조 군사들이 주육을 포식하고 쉬면서 각기 노는 모습을 그린 대목이지만, 큰 전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병사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출 수 없다. 이 대목은 여러 설움타령의 서편에 해당하는데, 정정렬은 중머리 장단 우조로 시작하여 계면조로 마쳤다. 다른 적벽가에서도 이 대목이 중머리 계면조인 점은 같으나, 정정렬제는 사설이 다르다.

패군 모이는 데 적벽가

진양 계면조의 ‘허튼 군사 모여든다’는 패주하던 조조 군사들이 점고를 하기 위해 모이는 대목이다. 현행 송만갑-박봉술의 소리에는 이 대목이 없고, 포리돌판 ‘화용도전집’(서울음반)에 정정렬의 녹음이 남아 있다. 김연수는 정정렬의 소리를 받아들인 것 같다. 패배한 조조 군대의 참혹한 모습을 그림으로써 전쟁의 비극을 고발하는 대목이다.

잊어야 하는데 한경애

가슴에 불어오는 찬바람은 그 누가 나에게 보내는 걸까 메울길 없는 텅빈 가슴은 빈잔에 채워도 흔들리는데 어쩌면 한가슴이 뜨거워 지는 걸까 사랑은 타버렸는데 이밤은 어이해서 이다지 길까 이제는 머ㄹ~어진걸 잊어야 하는데 가슴에 불어오는 찬바람은 그 누가 나에게 보내는 걸까메울길 없는 텅빈 가슴은 빈잔을 채워도 흔들리는데.

기생점고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사처들어 개복헌 후 객사에 하례허고 등헌에 좌정허니 포전등물 차담 상에 없든 호기도 절로 생길 지경이라 새 사또가 서울서부터 춘향이가 인물이 천하리색이란 소문은 들었으나 수절허는 줄 모르고 기생노릇 허는 줄로만 알었겄다 육방점고를 허는데 춘향부터 보시량으로 호장 듣거라 예 육방점고는 끝났으니 이제 빨리 기생점고 하여라 영이 내리니 노방청이 분요...

장원급제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이렇듯 통곡으로 세월을 보낸 적에 그때여 이도령은 춘향을 이별허고 서울을 올라가 글공부 힘을 써 과거를 기다릴 제 그때 마침 국태민안허고 시화연풍허여 태평과를 보인다 하거늘 자진모리 이도령 거동 보소 장중 들어갈 제 동인사초 강목 옥편 장막 포장 등대 우산 포전 장말 묶어 구종지여 앞세우고 장중 들어가 현제판하 등대 꼽고 장전을 바라보니 백설...

방아타령 하는데 김수연

(아니리) 이렇듯 목욕을 허고 나와보니 의관 행장이 없거날 심봉사 기가 막혀 “야이 좀도둑 놈들아 내 옷 가져오너라 내 옷 갖다 입은 놈들은 열두대 대봉사 날 것이다 (중모리) “허허 이제는 영 죽었네 허허 이게 웬일이여 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야 백수풍신 늙은 몸이 의복이 없었으니 황성 길을 어이 가리” 위 아래를 휠씬 벗고 더듬더듬 올라갈 제 체면있...

기생점고 하는데 조상현

도 창: (아니리) 좌기 초하신 후에 삼행수 문안 받고, 행수 군관 입례 받고, 육방 하인 현신 후에 도임상 물리치고, 자고 자고 나니 제 삼일이 되었구나, 호장이 기생 점고르 허랴 허고 영창 앞에 기안을 펼쳐 놓고 차례로 부르는듸, 호 장: (진양조) 오던 날 기창 전으 연연옥골 설향이! 도 창: (진양조) 설향이가 들어노다. 설향이라 허난 기...

모녀상봉 하는데 장영찬

(아니리) 그때여 천상에서 옥진부인이 내려오시는듸 이는 뉜고허니 전곽씨부인이 죽어 광한전 옥진 부인이 되었겄다. 심청이가 수궁에 머물단 말을 듣고 모녀상봉차 하강을 하시는듸 (진양) 오색채단을 기린으 가득 싣고 벽도화를 사면에 벌려 꼽고 청학백학은 전배서고 수궁에 나려 올제 용왕도 황겁하야 문전으 배례헐제 옥진부인이 들어와 심청 손을 부여 잡고 니가...

말해야 하는데 코다브릿지

오늘도 그대 주위를 맴돌아요 멀리서 바라만보는게 이제는 힘이 드네요 그댄 왜 몰라 줄까요 나와 다른 곳을 보나요 아님 내맘 보이지 않아 그런가 봐 난 그댈 보는것 만으로 가끔씩 그대 짓는 미소 만으로 감사할뿐이죠 말을 해야 하는데 말하고 싶은데 그대 앞에만 서면 용기가 나질 않네요 한걸음 다가갈수록 그대와 멀어질까 봐 나 오늘도

((간다고 하는데)) 송주나

간다고 하는데 ~ 간다고 하는데 아주 나를 떠난다고 하 ~!

고백해야 하는데 전창훈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는 날 며칠 전부터 그녈 볼 때마다 사랑한다는 그 말이 자꾸만 생각나 그녀에게 항상 말하고 싶은데 고백하면 그대 떠나갈 까봐 고백하면 많이 어색할까봐 자신 있게 말하려 해도 내 생각과 다르게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말 전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소중한 친구를 잃을 수도 있는 날 감춰두었던 널 향한 내 마음 고백해야 하는데

헤어져야 하는데 버들피리

헤어져야 하는데 돌아서지 못하고 울고있는 너만을 바라보고만 있네 왜 헤어져야 하나요 왜 울어야 하나 멀리떠날 그사람 보내긴 싫어도 보내야만 하는데 돌아서지 못하고 울고있는 너만을 바라보고만 있네 왜 헤어져야 하나요 왜 울어야 하나 멀리떠날 그사람 보내긴 싫어도 보내야만 하는데 돌아서지 못하고 울고있는 너만을 바라보고만 있네

적벽가 중 새타령 정광수

적벽대전에서 대패한 조조의 수많은 군사들이 죽어서 한조가 되었다. 한조가 조조 앞에 나타나 원망하는 울음소리를 내는 대목이다. 이 녹음은 정광수가 젊어서 녹음한 것인 만큼 말년 녹음에 비해 우선 씩씩하게 들린다. 주목할 점은 동편제 적벽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호령조 성음이 잘 구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상사병 산틀즈

너를 좋아한다, 너를 좋아한다 너를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그런데 그런데 나는, 그런데 그런데 나는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너만을 너만을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아랏꼬 어랏꼬 영순위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듣네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들어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듣네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들어 개떡같이 말을 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네 찰떡같이 말을 해도 개떡으로 꼬아 들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듣고 싶은 대로 들어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누가 좀 말해줘요 워~ 아 라고 하는데 어 라고 듣네 아 라고

사랑의 베테랑 좋아서 하는 밴드

이제는 횟수를 세는 것도 무의미해 감정이 흔들린다면 아직 멀었지 고백의 설렘 유후 거절의 쓰라림 유후 모두 내게는 아무 것도 아닌걸 내 사랑 또 어디서 헤매이나 무심히 부는 바람도 날 괴롭히네 이번엔 진짜 유후 이번엔 진짜 유후 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나는 사랑 하는데 베테랑 너에게 빠지는데 베테랑 나는 고백 하는데 베테랑 너도

말을 해야 하는데 공기

오늘은 꼭 말을 해야지 그대에게 꼭 말을 해야지 한결같은 그대는 언제나 늘 그랬듯이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늘은 꼭 말을 해야지 눈을 보고서 말을 해야지 어두운 나와 넌 사는 방식이 너무 달러 너무 달러 너무 달러 사람 홀리는 매력적인 너는 똑같어 너무 달러 한두살도 아닌 나이 차이는 말을 막어 말을 해야 하는데 그 말을 해야 하는데

사랑을 해야 하는데 담소네공방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들도 꽤 의미 있어지는걸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도령, 과거급제 하는데 조상현

도 창: (아니리) 이렇듯 세월을 보내는듸, 도 창: (잦은몰이) 이때으 도련님은 서울로 올라가 글공부 힘을 쓸 제, 춘추사략, 통사기, 사서삼경, 백가어를 주야를 읽고 쓰니, 동중서 문견이요, 백낙천 계수로다. 금수강산은 만고에 담어두고 풍운월로를 붓끝으로 희롱헐 제, 국가으 태평허사 경과보실 제 이도령이 들어가서 장중을 살펴보니 백설백목 차일장...

백년해로 약속 하는데 끝까지

아니리 이제는 우리 둘이 백년해로 유자생녀 소원평생 즐길 테니 속속히 소복허려 향단이는 방자와 혼인 시켜주고 너는 가산 방매허고 노친과 먼저 올라가서 나오기를 기다려라 봉명사신 몸이 되어 지체헐 수 바이없어 나는 오늘 가거니와 간 곳마다 통신허여 소식 자조 전할 터이며 부리던 하인에게 칠행절차 다 이르고 본 댁에 서간하였으니 하인 소히 올 테니 소복이...

그댈 사랑 하는데 노형우

그댈 사랑 하는데 자꾸 생각 나는데 혼자 하는 사랑 너무 오랫동안 하질 않게 Babe Babe Babe Babe 커피 한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그대 매력에 난 빠져 버렸죠 만나지가 얼마되진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죠 예에이예이예에 그댈 사랑 하는데 너무 사랑 하는데 나의 간절함이 당신의 맘까지 닿을까요 Babe Babe Babe Babe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웨딩데이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바라만 보아도 좋은게 사랑 하루종일 생각이 나는사람이 사랑이죠 이런게 사랑인거죠 자꾸만 보고싶은 그사람 사랑이 분명 맞는거겠죠 나란히 길을걷고 싶어요 두손을 잡고 걷고싶어요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하나만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웨딩데이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바라만 보아도 좋은게 사랑 하루종일 생각이 나는사람이 사랑이죠 이런게 사랑인거죠 자꾸만 보고싶은 그사람 사랑이 분명 맞는거겠죠 나란히 길을걷고 싶어요 두손을 잡고 걷고싶어요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하나만 * 사랑을 하는데 이유있나요?

신관사또 부임 하는데 은희진

아니리 춘향은 절행만 장헌게 아니라 효성이 또한 지극헌 사람이라 모친의 말씀을 거역치 못 허여 집으로 돌아올적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디 그 때여 남원부사는 한등 두등 어려 둥내를 거처서 칠팔년이 지내갈 적 또 거쳐서 칠팔년이 지내갈 적 또 거쳐서 내려오시는 디 이번에는 어떠한 분이 내려오시는 고 하니 서울 남산골 변학도씨라고 양반인데 탐 많고 호색허고...

그댈 사랑하는데 (MR) 노형우

그댈 사랑 하는데 자꾸 생각 나는데 혼자 하는 사랑 너무 오랫동안 하질 않게 Babe Babe Babe Babe 커피 한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그대 매력에 난 빠져 버렸죠 만나지가 얼마되진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죠 예에이예이예에 그댈 사랑 하는데 너무 사랑 하는데 나의 간절함이 당신의 맘까지 닿을까요 Babe Babe Babe Babe 내가 사랑 하는데 자꾸

남자도 울고 싶어요 홍원빈

남자도 울고 싶어요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두주먹 불끈쥐고 애써 참아보아도 내 뜻대로 되지를 않네 참아야만 하는데 견뎌야만 하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버텨야만 하는데 아플때면 어쩌나 슬플때면 어쩌나 눈물날땐 어찌합니까 삶에 지치고 힘에 겨울땐 남자도 울고 싶어요 남자도 울고 싶어요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두주먹 불끈쥐고 애써

가슴 한편 아직도 두소년

blue 머릿속을 Trick and true 뭐가 진짜고 가짠지 헷갈려 가끔 꿈이길 바래 대뜸 니가와 말해 줬으면해 돌아와 make it cry 가만히 니 옆에 다가서 뻥뚫린 두사람 옆자리를 메꿨으면해 날 떠난 넌 왜그래 Happy 날 버리고 끝났니 아직난 아픈데 덩그러니 혼자 이거리에서남니 가슴한편 넌 아직도 날 괴롭히며 남아서 못잊게 하는데

낙서 LEN

어두워진 골목길 깜빡이는 가로등 회색빛깔 담벼락 아래 너의 이름 너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던 이 곳에 흐릿하게 너와 나의 추억이 있어 아픈 미소가 너를 불러와 지워야 하는데 지워야 하는데 지워지질 않아 지워지질 않아 지워야 하는데 지워지질 않아 흔들리던 어깨를 잡아주길 바랬죠 비겁하게 너를 보내야 했던 내가 너무 미워서 너무 미워서 지워야 하는데 보내야 하는데

남자이니까 MBO

더 큰 상처 속에서 헤메일지도 모를 널 볼 자신이 없어 그대 보내줘야 하는데.. 널 지워야 하는데... 모두 다 잃어도 너 하나만 지키고픈 남자일뿐이야... 하루 하루 눈물속에 지새 널 생각하면 널 위해 돌아서서 멀리 떠나야만 하는걸~ 널 보내줘야 하는데.. 널 지워야 하는데... 모두 다 잃어도 후회 하지 안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