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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목련 꽃 김은영

집에 목련 활짝 피면 아저씨가 방문을 연다 시집 간 외동딸 찾아온 듯 마당 가득 환히 미소 짓는다 가슴 아픈 일이 사라지듯 어두운 방안을 비춰주네 아내를 닮은 목련 꽃이 눈을 감아도 보이는데 집에 목련 꽃잎지면 아저씨가 눈물 글썽인다 (간주) 가슴 아픈 일이 사라지듯 어두운 방안을 비춰주네

봄날 피고 진 꽃에 관한 기억 김은영

비는 내리고 젊은 날의 밤길 마주 닿은 어깨 위로 비는 내리고 젖은 꽃잎을 밟으며 사랑은 미처 꿈꾸지 못했네 마음의 모든 벽이 무너져 내리고 목련 같은 나의 사랑은 비 내리는 오월에 젖었네 마음 속 허물어진 나의 사랑은 꽃잎처럼 흩어져 있고 옛 기억만 가득히 남았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마음의 모든 벽이 무너져 내리고 목련 같은 나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은영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 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한 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백구 김은영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 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르쳐주려마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 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여서 그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으으으으음 으으으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핀 맨드라미

봄눈 내리는 새벽 김은영

하얗게 눈 내린 새벽 나도 몰래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고운 숨결 그대가 다가옵니다 멀리서 오시는 그대 눈 감으니 내 곁에 있어 가슴 가득 피워낸 봄 향기에 난 이미 취했습니다 봄눈 내리는 새벽 그대 이미 내게 오시고 속절없이 외롭던 마음 눈꽃으로 피어납니다 (간주) 눈길로 가시는 그대 발자국마다 꽃들이 피고 마른

목련 꽃 필때면 이창휘

봄-바-람-불-어-오-고~ 개-나-리-활~짝~피-면~ 저기저만~큼-님이~올~까요~ 기다-리는-마음~ -잎-에-날~려~보내면~ 저기저만~큼-님이~올~까요~ 기다-리는-마음~ 이렇게-가슴~아픈-걸~ 사-랑-은-왜~서로-할~까요~ 목련꽃하얀~마-음~ 가-득-담~고-서~ 봄-날-을-기다~리-는-마~음-을~ 이-렇~게-가슴에-눈물이-흐~르-는~ 목련꽃하~

목련 발라드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목련 무드살롱(Mood Salon)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모두 싫어져

목련 시올

그때 초라한 눈초리로 말하네 넌 시든 목련잎 발밑에 밟히며 까매진 꽃잎 사이로 발을 옮기며 생각해 난 차라리 꽃은 없이 푸른 잎만 무성한 그런 나무였으면 저 떨어지는 한 장 한 장 따위 아쉽지 않게 보내줬으면 그리고 또 이런 봄날 누구의 눈길도 받지 않고 꺾이지도 않았으면 그때 얄미운 한마디도 마음이 아프지 않았지 난 이미 온몸이 너덜나 어떤 꽃이라

목련 무드살롱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모두

목련 최백호

사랑 떨어지려 오르는 운명 홀로 타오르는 가여운 불꽃 사랑 대답 없는 외로운 몸짓 홀로 부르다가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못견뎌 그리운 마음 하얗게 눈물처럼 터져가네 바람 부는 날 몸 지고 나면 푸른 잎들 무성해 흔적도 없겠지만 뜨겁던 마음을 잊지는 말아요 이 봄 가기 전에 나의 사랑 허공 속에 새겨둔 약속 홀로 나부끼다

목련 말로

사랑 떨어지려 오르는 운명 홀로 타오르는 가여운 불꽃 사랑 대답 없는 외로운 몸짓 홀로 부르다가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못 견뎌 그리운 마음 하얗게 눈물처럼 터져가네 바람 부는 날 몸 지고 나면 푸른 잎들 무성해 흔적도 없겠지만 뜨겁던 마음을 잊지는 말아요 이 봄 가기 전에 나의 사랑 허공 속에 새겨둔 약속 홀로 나부끼다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사무쳐 그리운

백만송이 장미 김은영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목련 강영숙

못다한 옛사랑의 아쉬움 희미한 옛날의 그리움 끝없이 밀려오는 세월에 꿈같이 멀어져가네 가슴에 가득차는 기쁨도 아프게 스며드는 슬픔도 말 없이 오고가는 세월에 하나 둘 사라져가네 조용히 기도하는 이 밤에 가슴에 스며드는 건 외로움인가 그리움인가 옛정의 미련인가 흘러버린 세월은 다시 올 수 없지만 가슴에 피어난 추억의 꽃잎은 영원한

목련 반석

한때는 아름다웠지 찬란하기만 했지 어느새 사라져버린 꿈같던 시절 생각보다 크더라고 가슴 한 켠 텅 빈 공간이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웅크리며 버티는 수밖에 I know I know 흩어진 시간을 다시 주워 담을 순 없겠지 ooh ooh 언제 올지 모르는 계절에 다시 꽃을 피워 낼 수 있을까 핑크 빛으로 물들어 간 세상 속에 홀로

그 사랑이 김은영

지금의 모습 그대로 내게 머물러준다면 내게 남은 힘을 다해 그댈 지킬 텐데 한 없이 변해만 가는 알 수 없는 그대 마음 이젠 어떤 말도 그댈 움직일 수 없네 모든 걸 받아드리려 하고 화도 많이 냈지만 그래도 아무 소용 없으니 다 잊을 수 밖에 그러나 내 마음 깊은 곳에 아직도 사랑이 머물러 내 맘을 두근거리게 해요 다시 올 수 없는

다시 핀 목련꽃 조혜옥

앞 뜰에 목련꽃이 간 밤에 피어났나 가버린 당신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오고 낙엽지고 눈 내리는 겨울지나 목련꽃 다시 필 때 오마던 사람이 간 밤에 돌아왔나 다시 핀 목련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목련 임강구

하얀 목련을 닮은 내게 나는 나쁜 남자야 같이 피고 지고 꽃처럼 나를 잃었어니 지나간 기억속에 니모습 떠오르며 소리낼수 없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 한참을 길가에 서있던 가려린 니 모습 떠올라~ 아직도 그대 날 사랑하고 있나 미안해 니가 날 떠나지만 않는다면 난 먼훗날 그때도 너를 잊지 않을께.. **(간주중) 한참을 길가에 서있던 가려린 니 모습...

목련 김용임

마른 나무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잎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 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뉘라서 피었을까 오늘도 소식없이 해는 저무는데 >>>>>>>>>>간주중<<<<<<<<<< 마른 나무가지에 걸린 구름에 외로운 길손처럼 바람지나 가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잎파리도 없이 ...

목련 유미리

마른 나무 가지에 보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다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뉘라서 피었는가 오늘도 소식없이 해는 저무는데 마른 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에 외로운 길손처럼 바람 지나가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다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

목련 반주곡

마른 나무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하나 잎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마른 나무가지에 걸린 구름이 소리도 없~~이 바람차던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하나 잎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목련 박강수, 박창근

?목련이 필 때 따라 웃던 사람 목련이 지면 음 눈물짓는 그댈 알게 된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기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졌지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필 때 내게로 온 사랑 목련이 지면 슬퍼했던 그대 떠나 간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추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폈지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

목련 박강수/박창근

목련이 필 때 따라 웃던 사람 목련이 지면 눈물짓는 그댈 알게 된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기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졌지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필 때 내게로 온 사랑 목련이 지면 슬퍼했던 그대 떠나 간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추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폈지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

목련 나는 혼자 겨울 속의 봄이야

하얀 제 꽃잎이 예쁘지 않나요 봄이 오면 모두가 저를 좋아해요 모습 뿐만 아니라 향기도 좋아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요 당신들은 너무나 매정한 것이야 곧 눈을 찡그리고 날 피할 거잖아 미관을 해친다고 미워할 거잖아 뒤끝이 안 좋은 꽃이라면서 두려워 했어요 한 철 뿐인 꿈을 곧 질 내 모습을 한 번의 불꽃은 다 부질없는걸 이럴 수는 없어요 내가 제일...

목련 박강수 & 박창근

?목련이 필 때 따라 웃던 사람 목련이 지면 음 눈물짓는 그댈 알게 된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기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졌지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지네 목련이 필 때 내게로 온 사랑 목련이 지면 슬퍼했던 그대 떠나 간 날에 목련의 노랠 들었지 그댈 추억하는 지금 목련도 따라 폈지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련이 피네 목...

목련 강예슬

말이라도 한번 해볼것을 스치듯 스쳐버린 인연인가요 먼발치서 눈에 한번 담아본 그대 그것이 우리 인연 전부인가요 하얀 목련꽃 눈처럼 피던어느날 아지랑이 오솔길 따라 멀어져간 그대 한해 두해 서해 이젠 헤아릴수 없네요 아니란 것도 알아요 해가 바껴도 목련꽃피면 그대 모습 그리워져요 하얀 목련꽃 눈처럼 피던어느날 아지랑이 오솔길 따라 멀어져간 그대 한해...

목련 김산

언제 까지 목련은 피어있는가 아침에 피는 꽃이 저녁엔 지고 바라보는 순간에도 떨어지는데 남아있는 시간은 그리 많은가 목련꽃 그늘아래 세월은 가고 사랑이 익을 날은 기약 없는데

목련 윤영배

목련이 지네 멍들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이기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잊지 못해 떨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사람이 지네 아프게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앞서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얻지 못해 흩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목련이 지네 사람이 지네

목련 정윤선

마른나무 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건만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 버렸나 마른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이 서리도 없이 바람차건만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목련 한영애

이정림 작사/김윤식 작곡 목련 목련꽃을 난 못보았네 언젠가 사월이면 핀다는 얘기만 들었지 지금은 헤어져 그리운 마음으로 늦가을 설운정에 목련을 찾았으나 꽃잎은 떨어져 오래전에 흩어지고 그님의 모습위엔 검푸른 목련잎

목련 Weehan (위한)

고귀한 당신 무엇을 그리 기다리나 차가운 겨울 밀어내며 울었나 고귀한 당신 봄을 기다리는 당신 따스한 햇살 맞이하며 웃었나 모두들 봄을 보면서 당신이 아닌 꽃을 기다려 서글픈 마음이 깃들어 하얀 꽃잎이 검게 변하오 고귀한 당신 봄을 기다리는 당신 따스한 햇살 맞이하며 웃기를 바라오

목련 James Bayne

yeah we go like windfuck a law,fuck wind돌아가는 바퀴더 밟아 우린yeah we go like wind지금 여긴 어디돌아가는 바퀴더 밟아 우린yeah we go like windyeah we go like windyeah we go like windyeah we go like wind고민따윈 없이 we go내 자린 네 반...

목련 김선영

겨울에 보낸 빈 편지는 말하지 못한 그때 마음은 아직도 바람에 떨리고 있네 너무 많은 기대를 여기 심었고 상심은 오로지 나의 나의 몫이니 이제 희게 피어서 어서 희게 피어서 너의 밤을 환하게 비춰줄게 힘든 날은 모두 닦아 내가 가져가니 너의 꿈이 봄처럼 평안하길 너의 꿈이 봄처럼 평안하길

사랑하는 마음 김은영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 닿는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정녕 잊지말아라 김은영

더 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요 나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요 들녘엔 봄빛이 곱게 물들었죠 당신의 수줍은 미소 같아요 내 지친 걸음이 편히 쉴 수 있는 당신의 음성이 그리워져요 가야만 하나요 보내야 하나요 내 남은 사랑은 어찌 하나요 (간주) 창백한 얼굴 힘 없는 눈길 애써 외면해도 눈물이 나요 가야만 한다면

별리 김은영

더 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요 나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요 들녘엔 봄빛이 곱게 물들었죠 당신의 수줍은 미소 같아요 내 지친 걸음이 편히 쉴 수 있는 당신의 음성이 그리워져요 가야만 하나요 보내야 하나요 내 남은 사랑은 어찌 하나요 (간주) 창백한 얼굴 힘 없는 눈길 애써 외면해도 눈물이 나요 가야만 한다면

별리 (Inst.) 김은영

어찌 하나요 창백한 얼굴? 힘 없는 눈길 애써 외면해도? 눈물이 나요 가야만 한다면? 보내야 한다면 다시 만날 날?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끝이 없는 길 (Jazz Ver.) 김은영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애틋한 사랑 김은영

더 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요 나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요 들녘엔 봄빛이 곱게 물들었죠 당신의 수줍은 미소 같아요 내 지친 걸음이 편히 쉴 수 있는 당신의 음성이 그리워져요 가야만 하나요 보내야 하나요 내 남은 사랑은 어찌하나요 창백한 얼굴 힘 없는 눈길 애써 외면해도 눈물이 나요 가야만 한다면 보내야 한다면

끝이 없는 길 (String Ver.) 김은영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간주중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타이밍 김은영

여태까지 아무 일 없이 잘 살아왔는데 이 정도라면 그런대로 괜찮은 하룬데 널 만나고 난 변해가 낯선 내 모습 이상하기도 하지만 왠지 나쁘진 않아 나조차 궁금해져가 지금 너와 둘이서 있는 이 순간 우리 하나가 될 수 있는 타이밍이야 너의 날 보는 시선 끝에 무언가 기다릴까 얕은 비에 젖듯 네가 온몸에 퍼져가 (하루 종일 너로 물들어가) 내 안의 작은 틈을

타이밍 (Inst.) 김은영

여태까지 아무 일 없이 잘 살아왔는데 이 정도라면 그런대로 괜찮은 하룬데 널 만나고 난 변해가 낯선 내 모습 이상하기도 하지만 왠지 나쁘진 않아 나조차 궁금해져가 지금 너와 둘이서 있는 이 순간 우리 하나가 될 수 있는 타이밍이야 너의 날 보는 시선 끝에 무언가 기다릴까 얕은 비에 젖듯 네가 온몸에 퍼져가 (하루 종일 너로 물들어가) 내 안의 작은 틈을

목련 꽃 필 때면 광화문 연가

봄바람 불어오고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 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

한 걸음 김은영

오늘도 홀로 나선 길 무거운 내 발걸음 의미 없는 똑같은 하루 언제나 자리 우리가 바라왔었던 내일이란 꿈들이 오늘이란 현실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비록 험하고 어두울 지라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밝은 내일도 곧 오겠지 한 걸음 한 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

한걸음 김은영

오늘도 홀로 나선 길 무거운 내 발걸음 의미 없는 똑같은 하루 언제나 자리 우리가 바라왔었던 내일이란 꿈들이 오늘이란 현실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비록 험하고 어두울 지라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밝은 내일도 곧 오겠지 한 걸음 한 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

한 걸음 (Inst.) 김은영

언제나 자리 우리가 바라왔었던? 내일이란 꿈들이 오늘이란 현실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비록 험하고 어두울 지라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밝은 내일도 곧 오겠지 한 걸음 한 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 아무도 돌보지 않는?

나의 한 사람 @김은영@

김은영 - 나의 한 사람 00;14 함께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죠 모든 걸 줘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이세상 속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 그대는 나의 한 사람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나 영원히 그대만 사랑할래요 그대를~~사랑하지 않고선~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 사람이 있죠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다시

가시나무 김은영

가시나무 김은영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 아가고

그대가 있음에 김은영

자그만 개울이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언젠간 그렇게 거칠은 돌들이 둥글게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되겠지 자그만 개울이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언젠간 그렇게 거칠은 돌들이 둥글게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되겠지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난 두렵지 않아 이 사랑 때문에 절망이 우릴 막는다 해도 그대가 있음에

화인(火印) 김은영

기억하나요 나는 벌써 잊었는데 그렇게 가슴아픈 이별을 하고 그리웠다 말하는 건 웬말인가요 너무 슬프게 헤어진 그날 뒤도 돌아 보지않던 당신이었건만 그날의 상처 내 가슴에 화인처럼 남아있는데 약속해줘요 이제는 다시 날 떠나지 않겠다고 나를 정말 사랑했나요 나는 당신 전부 였는데 그렇게 애가타게 사랑을 했던 아름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