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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김윤희, 정애리

바람불던 날 꽃잎이 흔들리던 날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거닐다 참았던 눈물이 울컥 바람에 날려 숨죽이다가 달이 울던 날 별들도 함께 울던 날 새벽빛 어리는 거리에 혼자 참았던 눈물이 울컥 바람에 숨어 숨죽이다가 차가운 달빛 아래 이별하던 날 눈부신 추억이 흩날리며 사라진대도 우리가 사랑했던 그 날을 잊지 말아요 바람에 흩날리는 우리 기억 그곳에 서서 빛...

누가 당신을 정애리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오라고 손짓했나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가자고 눈짓햇나 아 무리 그렇다고 마음 변할줄 난정말 미쳐 몰랐다 너 만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떨치고 갔으니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오라고 손짓했나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가자고 눈짓햇나 아무리 그렇다고 마음 변할줄 난정말 미쳐 몰랐다 너 만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얘야 시집 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생글생글 미소질땐 부잣집 맏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어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

얘야 시집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 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 아이 좋아하며 싱글생글 미소질 땐 부잣집 맞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혀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한다고 ...

얘야 시집 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생글생글 미소질땐 부잣집 맏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어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

추억의 영도다리 정애리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추억민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퇴계로의 밤 정애리

고요히 사라지는 저녁 노을 따라 가로등이 하나 둘 추억처럼 켜지면 어둠 속에 가려진 미풍의 한숨은 애꿎은 나그네의 마음만 흔드네 가까운 듯 멀어져간 그 날의 그 모습은 눈 속에 아롱지는 눈물 너머로 그리다 하염없이 돌아서는 길 퇴계로의 이 밤은 깊어만 가네 가까운 듯 멀어져간 그 날의 그 모습은 눈 속에 아롱지는 눈물 너머로 그리다 하염없이 돌아서는...

카츄사의 노래 정애리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 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캬츄샤는 흘러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 사랑 맺은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캬츄샤 ...

님이라 부르리까 정애리

님이라 부르리까 - 정애리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간주중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 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한강 정애리

한강 - 정애리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임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간주중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랴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쌍고동 우는 항구 정애리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 파이프 입에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면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뱃머리에 울려놓은 눈물자욱 얼룩졌네 마도로스 그사랑이 눈물도 많드란다 찾아올 그날까지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무정한 그 사람 정애리

기다려요 한 마디 남겨 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말라는 그 한 마디만 남겨 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 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 마디 남겨 놓고 뒤 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 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 ...

삼천포 아가씨 정애리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개종개 포개놓은 뱃사장에 소꼽장난 하던시절 잊으셨나 님이여 이배가면 부산마산 어데던지 가련마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아가씨

목포는 항구다 정애리

1.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2.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영산강 처녀 정애리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 아~~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으가며 우리남군 얼굴 그리네 서울색시 웃는 얼...

물새야 왜 우느냐 정애리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 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사랑은 눈물의 씨앗 정애리

사랑은 눈물의 씨앗 - 정애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간주중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았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잊을 수가 있을까 정애리

잊을 수가 있을까 - 정애리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 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연인 간주중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 안개 짙은 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내마음 별과 같이 정애리

내 마음 별과 같이 - 정애리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주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정애리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살아있는 가로수 정애리

살아있는 가로수? 찬바람이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슬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들국화 정애리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이~~냐 죄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아~~~~~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이~~냐 죄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아~~~~~ 떠나는 이 엄마~...

여자의 꿈 정애리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뿌린죄로 가슴엔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정동대감 정애리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사랑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해조곡 정애리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나 쌍 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 불하나 오늘도 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정애리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 정애리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하지말아 주세요 사랑은 언제나 주는 것 주는 거예요 이제는 울지도 않겠어요 사랑해 주세요 행복한 미소를 띄우게 웃어 주세요 그대여 꿈 속에서 나를 기다린다면 마음은 하나되어 꽃을 피우리라 그대 내 마음을 안다면 사랑해 주세요 영원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세요 간주중 그대여 꿈 속에서

당신은 누구시길래 정애리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수가 있을꺼에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때문에 웃고 있어요...

얘야! 시집 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상냥하고 복스러운열아홉살 순~이는시집가란 부모 말씀좋으면서 싫은척화를 낸~다~네동네 어른 잘 모시고어린아이 좋아하며생글생글 미소질땐부잣집 맏며느리감그 모습이 너무 좋아어린 동생 장난 삼네얘야시집 가~거~라싹싹하고 부지런한열아홉살 순~이는시집가란 오빠 말에얼굴 붉어지면서화를 낸~다~네집안 살림 잘 한다고동네 방네 소문나서누구나가 좋아...

열두시에 만나요 정애리

밤하늘에 수 많은 별이 많아서내님 별을 못 찾듯이수많은 사람들 속에 가려져 있는당신도 날 못 찾고 있나요흘러가는 구름에게내 마음 전해봅니다너 흘러가다가 내님을 만나거든열두시에 만나자고요열두시에 꼭 만나봅시다밤하늘에 수 많은 별이 많아서내님 별을 못 찾듯이수많은 사람들 속에 가려져 있는당신도 날 못 찾고 있나요흘러가는 구름에게내 마음 전해봅니다너 흘러가...

나의 노래 정애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천년만년 살것처럼 욕심만 부렸구려그래봐야 한 백년도 살기가 힘든 것을덧없이 왔다가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건만사랑하며 살아요 즐겁게 살아가요나누며 살아요 베풀며 살아가요다시 못 올 인생 꽃잎처럼 피었다 지는 인생우리가 사는 이 세상천년만년 살것처럼 욕심만 부렸구려그래봐야 한 백년도 살기가 힘든 것을덧없이 왔다가 가는 것이 우리네 인...

축복송 김윤희

하나님 이 가정을 축복하소서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하나님 이 가정을 축복하소서 땅의 기름진 복으로 가득히 채워주소서 가득히 채워주소서 주님의 사랑 주님의 평안 주님이 주시는 기쁨 자손 대대로 주님의 축복 영원히 주시옵소서 ((( 간 주 ))) 하나님 이 가정을 축복하소서 성령의 충만한 복으로 하나님 이 가정을 축복하소서 만사형통한 복으로 가득히 ...

고난이 유익이라 김윤희

1. 네짐이 무겁고 힘이드냐 주를 보라 고난이 유익이라 주님 말씀하시네 나의 가는 그길을 오직 주가 아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소망이요 쓰라린 아픔뒤에 축복이 있다네 2. 고난은 인생의 참의미를 알게하고 예수님 한분으로 만족 할 수있어요 나의 가는 그길을 오직 주가 아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

영문밖의 길 김윤희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영문 밖에 비치누나 연약한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는 가시관 몸에는 붉은 옷 힘 없이 걸어 가신 영문 밖에 길이라네 한 발자욱 두 발자욱 걸어 가신 자욱마다 뜨거운 눈물 붉은 피 가득하게 고였구나 간악한 유대 병정 포악한 로마 병정 걸음 마다 자욱 마다 갖은 포악 지셨구나 눈물 없이 못가는 길 피 없이 못가는 길 영...

사랑 더하기 이별은 시간 김윤희

김윤희(YuN H)..사랑 더하기 이별은 시간 사랑이 내게 다가오네요 사랑이 말해요 이제 울지 말라고 사랑이 웃으며 말하네요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다고 오랜시간 동안 우리 함께 있었는데 그 시절 사랑의 슬픔 앞에 울고만 있던 바보같은 나였어 사랑이 말하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넌 웃으며 그를 추억할거라고 그 눈물이 널 기억해 너의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김윤희

?이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나 어슬픈 살림살이서툴긴 해도 얼룩진 행주치마 정이 들었네 더러는 야속하고 미운 생각에 눈물많은 여자마음 애도 타지만 젖은손이 애처롭다 하신 그말은 여자의 아픈 정을 달래줍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사람 하늘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남자는 뜻을세워 천년을 살고 여자는 정을 심어 오직 한평생 여...

내어머니 내아버지 (Feat.다영) 김윤희

철이 없던 그시절 말썽만 부리던 날 매번 감싸주었던 내 어머니 아픈 몸을 하고서 날위해 일하시던 그 모습이 눈앞을 가려 눈물이나 나를 위함이라면 당신 모든것을 내어주던 어머니란 세글자에 눈물부터 나오네요 거칠어진 후에서야 두손잡아 드리네요 이제서야 깨달아요 잘할게요 부모란 이름으로 아낌없이 언제나 주기만 하시던 그 사랑 내삶의 길이 되어준 그 믿음...

비가 내려 김윤희

한 뼘씩 또 한 뼘씩 넌 멀어지겠지 닿지 못할 저 먼 곳으로 오늘도 저 별처럼 난 널 비추지만 밤은 너무 어두워 하얗게 하늘이 번지면 혹시나 너 돌아올까 봐 아직도 난 네가 떠난 자리 여기서 발을 떼지 못해 뚝뚝 비가 내려 축축 널 적시면 내 맘이 널 찾아간 거야 혹시 빗소리에 내가 그리우면 한 번만 한 번만 나를 불러줘 점으로 작은 점으로 ...

사랑 더하기 이별은 시간★。아로니아™ 김윤희

사랑이 내게 다가오네요 사랑이 말해요 이제 울지 말라고 사랑이 웃으며 말하네요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다고 오랜시간 동안 우리 함께 있었는데 그 시절 사랑의 슬픔 앞에 울고만 있던 바보같은 나였어 사랑이 말하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넌 웃으며 그를 추억할거라고 그 눈물이 널 기억해 너의 이별 앞에 시간이 웃게 한다고 이별이 나를 지나가네요 이별이 ...

I Do★。아로니아™ 김윤희

어제꿈에 그대를 봤어 아주 잘난 여자랑 있더군 항상 널 만날때는 가슴 조리던 나였는데 이런 나와 눈 맞추고 이젠 기억도 안나는건지 퉁명스런 얼굴로 나를 지나쳐버린거야 이별이 힘들었던 나와 너무도 다른너의모습 이제는 널지워야 겠어 내기억 속에서 get rid of memory I do [get rid of memory I do ] get rid ...

흰 눈이 내려와 김윤희

흰 눈이 내려와 잊고 있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 설레는 마음이 너를 부르던 어린 시절 내 마음이 새하얀 아침의 조용한 공기 난 첫 발자국을 남겨보네 나에게 말해봐 너도 나처럼 나를 생각한다고 작은 공원 앞에서 너를 기다렸어 눈을 맞으면서 겨울이 하루씩 다가올수록 고백을 상상했던 나 오래된 일기장을 보는 것처럼 부끄럽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우리 작...

내어머니 내아버지 (Featuring 다영) 김윤희

철이 없던 그시절 말썽만 부리던 날 매번 감싸주었던 내 어머니 아픈 몸을 하고서 날위해 일하시던 그 모습이 눈앞을 가려 눈물이나 나를 위함이라면 당신 모든것을 내어주던 어머니란 세글자에 눈물부터 나오네요 거칠어진 후에서야 두손잡아 드리네요 이제서야 깨달아요 잘할게요 부모란 이름으로 아낌없이 언제나 주기만 하시던 그 사랑 내삶의 길이 되어준 그 믿음...

Good-bye Sadness, Hello Happiness 김윤희

?And now It\'s Over 사랑은 끝났어 우리 추억은 여기까진가 봐 영원하라 했던 말 I so love you 이젠 시간 속으로 흩어져가 함께 했었던 세상의 모든 곳 우리 흔적도 지워져 가겠지 행복했던 시간아 이젠 안녕 부디 슬픔 없는 곳에서 살아가줘 Good bye sadness be on your way 눈물을 감추고 Hello my ha...

흰눈이 내려와 김윤희

흰 눈이 내려와 잊고 있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 설레는 마음이 너를 부르던 어린 시절 내 마음이 새하얀 아침의 조용한 공기 난 첫 발자국을 남겨보네 나에게 말해봐 너도 나처럼 나를 생각한다고 작은 공원 앞에서 너를 기다렸어 눈을 맞으면서 겨울이 하루씩 다가올수록 고백을 상상했던 나 오래된 일기장을 보는 것처럼 부끄럽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우리 작은 공원...

어제처럼 김윤희

Trust the warmth inside woo Please don\'t tell me why woo 내게 이런 말하기가 쉽진 않았을 거야 생각해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 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춘 사랑으로 안 올까봐 난 너무나 두려울 뿐이죠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

Officially Missing You 김윤희

?All I hear is raindrops falling on the rooftop Ooh baby tell me why\'d you have to go \'Cause this pain I feel it won\'t go away And today I\'m officially missin’ you Ooh can\'t nobody do it like ...

비 오는 거리 (With 함춘호) 김윤희

비 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 짓던 모습으로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봄이 있던 곳 김윤희

난 너를 오래 기다렸지만 항상 만날 수는 없었지 봄이 있던 곳 온기가 있던 곳 하얀 계절이 지나가고 내 마음도 녹아내릴 즘 잊고 있었던 공기가 차올라 우리의 바다 둘만의 그 기억들이 담긴 파란 하늘 많이 웃던 꽃이 피어있던 그 시절이 나를 흔들곤 해 문득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어렴풋이 곁에 있어줘 이맘때쯤엔 바래져가는 소중했던 순간들이 남긴 너의 모습...

봄이 있던 곳 (With 재주소년) 김윤희

난 너를 오래 기다렸지만 항상 만날 수는 없었지 봄이 있던 곳 온기가 있던 곳 하얀 계절이 지나가고 내 마음도 녹아내릴 즘 잊고 있었던 공기가 차올라 우리의 바다 둘만의 그 기억들이 담긴 파란 하늘 많이 웃던 꽃이 피어있던 그 시절이 나를 흔들곤 해 문득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어렴풋이 곁에 있어줘 이맘때쯤엔 바래져가는 소중했던 순간들이 남긴 너의 모습...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 김윤희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왜 이것 밖에 안될까 가끔 내가 내가 보기 싫어질 때가 있어 나 같은 건 뭐가 될까 어른이 되기는 할까 키만 자꾸자꾸 큰다고 다 어른인 걸까 온통 나를 향한 걱정들 나를 향한 비난들 나를 향한 자책들 내가 날 믿지 않아 항상 사랑받고 싶어서 미움받기 싫어서 날 숨겨왔었지 나는 나 이젠 말야 그저 나는 나는 나일뿐이야 이대...

처음이잖아요 김윤희

지금 내 앞에 서있는 그 사람 내가 참 사랑한 당신 맞나요 모르게 변했다는 그 맘 아니죠, 거짓말. 어떻게 그래요 내겐 모든 게 다 처음이잖아요 사랑도 이별도 이 다음도 내가 이렇게 울고 있는데 어디로 가려 하나요 한번도 미워해본 적 없었던 그 기억들을 어떻게 보내요 모두 다 지나간다는 말 틀렸죠 나에겐 영원할거예요 나의 착각일까요 당신의 감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