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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

봄이오면~ㅁㅁ~ 김윤아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오면 봄이 오면 음~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음~ 봄이 오면 ~~~~~~~&&~~~~~~~~

곡명 : 봄이오면 가수 :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봄이 오면 P 김윤아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들녁은 활짝 피어나네 봄이 오면 봄바람 부는 연못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노저으러 가야지 나룻배에 가는 겨울 오는 봄 싣고 노래하는 당신과 나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오면

봄이 오면 김윤아

˚³☆봄이 오면 G-김윤아☆³˚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묶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봄이오면 브로콜리 너마저

봄이오면 겨울이 지나가듯 짧았던 사랑은 떠나고 흩날리는 희뿌연 먼지속에 그저 눈물 글썽이네 봄이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그렇게 가슴은 설레고 흩날리는 새하얀 꽃잎속에 다시 너를 기다리네 떠나버린 사람 갈 곳을 잊은 마음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고 있어 한숨뿐인 날들 눈물이 반쯤인 나날들 혼자서 아파한다 해도 의미는 없어 알수가

봄이오면 장미화

봄이오면 - 장미화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님도 나를 찾겠지 핼로아 핼로아 꽃들은 핼로아 해로아 어디에 핼로아 핼로아 봄날은 핼로아 핼로아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봄이오면<<< 장미화

봄이오면 - 장미화 1)))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꽃들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봄날은 헬로아 헬로아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봄이오면 지요

지금은 힘들어 해도 봄이 오면 괜찮아질 거예요 그대 너무 아파하지 마요 눈물을 거둬요 나도 마찬가진걸요 그대 생각에 마음 내려앚죠 함께했던 다섯 해의 추억 쉽게 털언래 수 없죠 깊이 새겨 있죠 서로에게 살을 애는 듯 하는 추운 바람 지나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도 녹아지겠죠 봄이 오면 모든게 다 괜찮아질 거예요 자연스...

봄이오면 지요(Jiyo)

지금은 힘들어 해도 봄이 오면 괜찮아질 거예요 그대 너무 아파하지 마요 눈물을 거둬요 나도 마찬가진걸요 그대 생각에 마음 내려앉죠 함께했던 다섯 해의 추억 쉽게 털어낼 수 없죠 깊이 새겨 있죠 서로에게 살을 애는 듯 하는 추운 바람 지나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도 녹아지겠죠 봄이 오면 모든게 다 괜찮아질 거예요 자연스레 어긋났던 다섯 해의 기대 지...

봄이오면 텐야드

?봄이 오면 니가 떠올라 나를 안아 주었던 너만의 멜로디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그 땐 따뜻했던 너와 나를 흰 벚꽃 쌓인 길 우리 널 안을 수 있던 그 날 행복한 줄 몰랐지 돌아본다 너를 기다린다 너를 눈이 내리고 많은 계절 지나도 사랑한다 너를 이제는 보낼 수 있게 내 맘은 아프지만 널 볼 순 없겠지만 니가 없는 내게 봄이 오면 눈 위로 새겨진 우리 날...

봄이오면 연희동배짱이

봄이 오면 먼 산에 흘러가는 아지랑이 무력해진 찬바람 흘러간다 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면 은밀하게 싹이튼 하이얀 마음 여운 속에 한줌 눈물을 더하고 슬픔 속에 어리여 맴도는 아지랑이 그대 오면 내 맘에 피어나는 아지랑이 허물어진 슬픔도 흘러간다 조심스레 찾아와 문두들이면 수줍은 싹이튼 하이얀 마음 해말간 미소 속에 내 맘을 숨기고 슬픔 속에...

봄이오면 Various Artists

1절 봄이 오 면 산에 들 에 진달래 피네 진-달 래 피는곳 에 내-마음 도 피어 건너마 을 젊--은 처 자 꽃따러 오 거 든 꽃만 말 고 이- 마음 도 함께 따 가--주 2절 봄이 오 면 하늘위 에 종달새 우네 종-달 새 우는곳 에 내-마음 도 울 어 나물캐 는 아--- 가씨 야 저소리듣 거 든 새만 말 고 이-소리 도 함께 들 어---주 3절 나-...

봄이오면 광해

그대에겐 거짓말도 난 매일 걸리죠 술에취해 얘기하고 또 후회하고 이게 나에요 그 남자의 얘길하다 또 그대 울었죠 싫은 사람 나 하나 없지만 그 남자가 난 너무 미워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이렇게 사랑스런 여잔데 당신을 만나서 수많은 밤 새며 사랑이 식어가길 그 얼마나 많이 바랬는데 바보처럼 사랑을 가져도 또 부족한가요 그녀를 울리면 내맘 더 아픈데 ...

봄이오면 킨타나 (kintana)

봄이오면 꽃잎 휘날리는 곳을 너와 단둘이 손잡고 걸어야지 달콤한 음식과 설레는 맘 담아 당신과 나 단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봄 바람부는 하얀 언덕은 눈부시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꽃잎이 활짝 피어나네 봄이오면 꽃사이로 비친 햇빛같은 너를 바라만 보고싶어 봄맞은 옷을 너와 닮게 입고 당신과 나 단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오면 Grand Keynote

(나는 너가 싫어너는 나를 닮았거든내가 너고, 너가 나야)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여기에 다시 봄이춤을 출게, 맨발로 양말없이숨을 줄게, 내 마음도 가만두지않고서 계속 뛰는 심장은추는 춤을 계속해서 스텝을 밟아세상이 아름답다고너가 말한게 이해가 되지 않아도너가 날 ...

김윤아/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

봄이 오면 P The 혜원님 청곡==김윤아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들녁은 활짝 피어나네 봄이 오면 봄바람 부는 연못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노저으러 가야지 나룻배에 가는 겨울 오는 봄 싣고 노래하는 당신과 나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오면

夜想曲(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Going Home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

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쫓이...

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

도쿄블루스 김윤아

어젯밤엔 비에 취해 더운 술을 마시고 비틀 비틀 웃고 떠들었는데 아침의 두통 또 왠지 모를 수치심 비와 밤에 취해 그 사람 드디어 고백을 해오네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달라고 달콤한 주사 아침이 오면 잊혀질 무심히 던지는 유혹의 말 바람결에 흩어져 사라질 그의 마음을 이끄는 것은 외로움 사랑은 아니라는 걸 알아 거짓말쟁이 밤이 소리 없이 비오는 도쿄...

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봄날은 간다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

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야상곡(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

봄이 오면 G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 빛 고운 숲 속으로 어리고 단 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Accordion ver.) 김윤아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

봄이 오면 P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 빛 고운 숲 속으로 어리고 단 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

김윤아 2집 - 불안은 영혼을 침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친청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않을 긴 잠에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붉게 멍울...

봄날은간다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

사랑,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김윤아

사랑. 빛나던 이름. 그리운 멜로디. 아련히 남은 상처. 지울 수 없을.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그는 더운 가슴도 찬란한 청춘도 내일이 없는 듯이 소모해버리고 그의 마음엔 온기가 남지 않고 그의 두 눈엔 눈물이 남지 않고.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가진 모든 것을 다 소모해 버리고 그에겐...

봄이 오면 G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둘이 봄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맞으러 가야지 풀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미저리 김윤아

오오, 지워질 기억이여. 아스라이 잦아드는 마지막 빛의 긴 여운이여. 이 밤이 지나면 영원의 시간 속으로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리. 그대와 나 처음부터 그래야 했어. 언젠가는 그대, 그래도 내게 돌아올 거라. 우리의 운명이 그댈 내게 되돌려 주리라 믿었지 이 밤이 지나면 영원의 시간 속으로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리. 그대와 나 처음부터 그래야 했어...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김윤아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위험한 사랑의 상상은 날 위안한다. 당신 같은, 위험한 사람. 식품처럼 소모될 열정. 불안하고 달콤한, 나른하고 숨이 멎을 듯한 죄의식과 행복의 기묘한 일체.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위험한 사랑의 상상은 날 위안한다. 결국은 허무하게 모래처럼 날려 사라질 소진할 열정의 달콤한 폭주 차갑고 농밀한 나의 열정이...

비밀의 정원 김윤아

다른 모든 이야기처럼 시작은 소녀와 소년이 다른 모든 사람들 몰래 사랑에 빠지는 것. 영원을 꿈꾸는 소녀. 사랑을 구하는 소년. 비밀의 정원의 문이 열리네. 슬픔의 문이 열리네. 단 한 번의 입맞춤으로 두 사람은 하나가 되고. 모든 게 변할 거라 쉽게 말하지 말아요. 사랑은 끝나지 않으니. 무엇도 두렵지 않아요. 운명이 우리 곁에 있으니. 비밀의...

girl talk 김윤아

열일곱 또는 열 셋의 나 모순 덩어리인 그 앨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조근 조근 말 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 꺼야 울고 웃고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세상은 위선에 가득 차 너는 아무도 널 찾지 못할 그 곳을 향해 달려, 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아무리 애을 써 벗어나려 해도 너의 힘으론 무리였지. 더딘 하루하루를 지나 ...

Flow 김윤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이대로 영원히 나의 그리움, 나의 위안 그리운 곳에 그리운 곳에 언젠가 또 다시 나의 외로움, 나의 슬픔 사람도 시간도 바람 사이로 구할 수 없이 허무하게 사라져가네, 나의 공허, 나의 우울 푸른 물 깊은 곳 마음은 흐르고 피할 수 없이 잔인하게 나를 비추는, 나의 공허, 나의 우울 그리운 날에 그리운 날에 누군가 또 다...

봄날은간다OST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와서 너무 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O.S.T)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건 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수 없던 아름다운 사랑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것 같은 아련히 마음아픈 추억 같은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夜想曲 (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

가만히 두세요 김윤아

가만히 두세요. 만지지 말아요. 나의 무엇을 당신이 아시나요, 그냥 지나가 줘요. 아무도 몰라요. 침묵해 주세요. 단어는 마음을 에는 비수, 날 내버려 둬요. 아무 것도 아무에게도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아요. 누구라도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으니까. 상냥한 침묵과 따스한 외면만이 오로지 나를 위로해 주어요, 날 내버려 둬요. 아무 것도 아무...

얼음 공주 김윤아

언제부터인가 나는 마음을 닫고 어떤 기대도 품지 않아요. 누군가와 또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게 두려워 마음을 외면해 온 거예요. 사랑한다는 그 쉬운 말로 모든 것이 또 시작되고 다시 원망하고 바라고 그리고 후회하고 떠나고. 이제는 정말 자신 없어요. 어떤 사람도 어떤 설렘도 웅크린 나를 깨우지 못할 거예요. 사랑받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이대로 있을래...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김윤아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위험한 사랑의 상상은 날 위안한다. 당신 같은, 위험한 사람. 식품처럼 소모될 열정. 불안하고 달콤한, 나른하고 숨이 멎을 듯한 죄의식과 행복의 기묘한 일체.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위험한 사랑의 상상은 날 위안한다. 결국은 허무하게 모래처럼 날려 사라질 소진할 열정의 달콤한 폭주 차갑고 농밀한 나의 열정이 ...

세상의 끝 김윤아

오렌지색 하늘엔 달이 두 개, 회색 바람이 너를 스치고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그림자 진 하늘은 소리없이, 녹색 물방울 너의 어깨에 떨구고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영원은 순간 속에 죽음은 생명 속에 종말은 시작 속에 나...

사랑,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김윤아

사랑 빛나던 이름 그리운 멜로디 아련히 남은 상처 지울 수 없을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그는 더운 가슴도 찬란한 청춘도 내일이 없는 듯이 소모해버리고 오~ 그의 마음엔 온기가 남지 않고 그의 두 눈엔 눈물이 남지 않고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가진 모든 것을 다 소모해버리고 그에겐 아무것도 남지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 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검푸른 저 숲 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아아--- 아아아---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