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눈물꽃 김원중

눈물꽃 (정호승 시 / 류형선 곡 / 김원중 노래) 봄이 가면 남쪽 나라 눈물꽃 피네 보리피리 불면 보리꽃 피고 까마귀 울어대면 감자꽃 피더니 봄은 가고 남쪽나라 눈물꽃 피네 눈물꽃 지고나면 무슨 꽃 필까 종다리 솟아 날면 장다리꽃 피고 눈물바람 불어대면 진달래꽃 피는데 눈물꽃 지고나면 무슨 꽃 필까 눈물꽃은 모래꽃 남쪽 나라 꽃 눈물꽃

눈물꽃 허송

온 힘을 다해 달려가도 금방떠난 플랫툼의 막차처럼 그대는 가슴속에 남아 언제나 안타까운 사랑 너무나 사랑했었지만 가는 그댈 잡을수가 없었기에 기약도 없인 만나진 그날에 나는 너 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두 귀를 다 막아도 아니 두눈을 감아도 나 그댈 지울수가 없다는걸 지나온 삶들이 그댈 만난 그 이후로 너무나도 초라해 져 있는걸 끝내 올수 없어도 끝내...

눈물꽃 박강수

사랑을 했다는 말도 하지 말아요 더 아파와 두 손을 잡고 당신과 헤메인 날에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말아요 더 슬퍼와 어둠 속에도 하얗게 생각이 나네 *그 사람 내 곁에 없는 그 사람 떠나도 내 곁에 머문 그 사람 돌아설 때 이미 멀어진 그 짧은 만남을 주고 지금은 곁에 없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슬픔이 잠시도 멀지 않은 날 어...

눈물꽃 김영준

아카시아 그 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 번 다시 만날 수가 없는 그 사람 지금도 그 사람을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 못할 허무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아카시아 그 꽃잎은 또 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 수 없네 지금도 그 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눈을 들어 나를 볼 것 같은...

눈물꽃 박강수

사랑을 했다는 말도 하지 말아요 더 아파와 두 손을 잡고 당신과 헤메인 날에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말아요 더 슬퍼와 어둠 속에도 하얗게 생각이 나네 *그 사람 내 곁에 없는 그 사람 떠나도 내 곁에 머문 그 사람 돌아설 때 이미 멀어진 그 짧은 만남을 주고 지금은 곁에 없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2절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

눈물꽃 하울

♬ 두 눈을 감아도 보이는데 입술을 막아도 부르는데 하늘에 그려보고 마음에 그려봐도 내 것이 아니라네요 서글픈 한숨에 시려오고 구슬픈 가락에 취해가면 이제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봐도 붉게 물들어간 미소만 살을 에며 불어오는 저 바람은 잊어버리라 내게 말을 해도 그대란 달빛에 그을린 맘 이제는 더 이상 아픈 줄도 몰라 가슴에 피어난 사람 하루도 ...

눈물꽃 이승열

사랑이 눈을 감는다 차가운 사랑 비가와도 눈이와도 녹지 않는 그리움 하지만 너를 사랑한다면 너는너 나는나 대로 살아가야되 왜 우린 사랑한걸까 나는 얼음같은 기억 가슴은 미친다 왜 너를 사랑한 걸까 이젠 소리없는 숨이 눈물을 잡는다 난 다 괜찮아 라고 가슴끝에 버린 니눈물에 나를 적신다 사랑이 눈을 감는다 차가운 사랑 비가와도 눈이와도 녹지 않...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에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 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난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 속 눈물이 흘러 어느 새 하얀 꽃이 피었네 - Voice Shin Yeona & Lee Ji Young - 출처 : [눈물꽃

눈물꽃 유미리

이정도 아픔이면 이제 충분합니다 제발 그만해 제발 그만좀 생각해 하루에 수십번씩 그대를 떠올립니다 숨을 쉬듯 가슴이 시리죠~음음 마지막 그 한마디 전부 잊으랍니다 우리 만나고 사랑했었던 모든 기억들~ 못할껄 알잖아요 어쩜 그렇게 잔인해요 못처럼 박힌 마지막 그말 지울수 없게 사랑때문에 못난 미련땜에~ 눈물을 주면 또 자라나는 슬픈 꽃이 된거죠 그댄...

눈물꽃 남진

아카시아 그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번다시 만날수가 없는 그사람 지금도 그사람은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못할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지워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아카시아 그꽃잎은 또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수없네 지금도 그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은 울면서 울면서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눈물꽃 한송희

지독하게 보고싶은 내 생의 단 한사람 당신은 진정 그 어느곳에 미련의 끈을 버렸나 내 가슴 깊은 곳에 피는 눈물꽃 눈물꽃 다시 돌아와 다시 돌아와 당신이 꺾어 주세요 2.

눈물꽃 김다나

이래도 되는건가요 마음대로 사랑해놓고 이제와 당신은 무슨 이유로 나를 멀리 두려 하나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이대로 갈순없어요 당신의 사랑앞에 눈물로 피는 난 이름없는 꽃인건가요 아무런 변명도 하지 말아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이별을 예감하는 바람소리가 가슴에 젖어오는데 다시 또 볼수없는 사랑인가요 내 사랑이 안타까워요 여자의 가슴으로 피어나는 꽃 눈물로 ...

눈물꽃 최도은

너의 눈물은 내일을 여는 꽃망울 그 꽃은 눈보라 다 이기고 넘실대는 꽃망울 그 꽃의 시련은 자유로 가는 실바람 모든 찬 비석 적셔도 드높은 땅의 노래 슬픔은 희망을 여는 안개 속의 작은 햇살 눈물에 어리는 사랑은 억센 노동을 이기는 꽃불 한 방울 한 방울 넘쳐서 가슴에 흐르는 강물 굽이쳐 하나로 굽이쳐 마침내 영그는 사랑 너의 눈물은 더디 피어나는 ...

눈물꽃 허송

온 힘을 다해 달려가도... 금방떠난 플랫홈의 막차처럼, 그대는 가슴속에 남아 언제나 안타까운 사랑~ 너무나 사랑했었지만... 가는 그댈 잡을수가 없었기에 기약도 없인 만나진 그날에 나는 너 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두 귀를 다 막아도 아니 두눈을 감아도 나 그댈 지울수가 없다는걸 지나온 삶들이 그댈 만난 그 이후로 너무나도 초라해 져 있는걸 끝...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

눈물꽃 하울(HowL)

두 눈을 감아도 보이는데 입술을 막아도 부르는데 하늘에 그려보고 마음에 그려봐도 내 것이 아니라네요 서글픈 한숨에 시려오고 구슬픈 가락에 취해가면 이제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봐도 붉게 물들어간 미소만 살을 에며 불어오는 저 바람은 잊어버리라 내게 말을 해도 그대란 달빛에 그을린 맘 이제는 더 이상 아픈 줄도 몰라 가슴에 피어난 사랑 하루도 쉬지 않고...

눈물꽃 이보람

흔들리는 불빛옆에 앉은 당신은 너무나도 쓸쓸했었지 벽난로 옆 내 못난자리 당신이 앉았던 자리 사랑한다면 붙잡아 달라고 이별은 너무 아프다고 이렇게 보내면 오래도록 너무 많이 울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떨구던 벽난로 옆에 그 사람 아무도 모르는 우리들의 사랑은 눈물속에 피어나는 꽃 흔들리는 불빛옆에 앉은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지 벽난로 옆 내 못...

눈물꽃 별사랑

몇 날 며칠 울다 지쳐서 눈물꽃이 되었죠 사는 동안 사는 동안 미워하란 말씀에 못 견디게 사랑한 만큼 날 버린 척 한거죠 눈물만큼 안아주실 그대란 걸 알아요 그 좋았던 웃음들이 그리웁겠죠 눈을 뜨면 그댈 찾겠죠 매일 매일 그대 앞을 서성이겠죠 나 어떡해요 언젠가는 나를 부르실 거죠 그런 날이 있겠죠 사는 동안 사는 동안 기다리며 살래요 내 가슴에...

눈물꽃 안치환

봄이 가면 남쪽 나라 눈물꽃 피네 보리피리 불어대면 보리꽃 피고 눈물바람 불어대면 진달래꽃 피는데 눈물꽃 지고 나면 무슨 꽃 필까 눈물꽃은 모래꽃 남쪽 나라 꽃 눈물꽃 씨앗 하나 총 맞아 죽어 눈물꽃은 모래꽃 남쪽 나라 꽃 눈물꽃 씨앗 하나 총 맞아 죽어 봄이 가면 남쪽 나라 눈물꽃 피네 눈물꽃 지고 나면 무슨

눈물꽃 박혜수

소복소복 쌓인 눈소리에 깨면 또 타박타박 그린 발소리를 듣죠 혹 그대 발자욱일까 난 살며시 눈을 뜨죠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지 그댈 혹 그대 앞에 계실까 난 설레어 문을 열면 내 눈물이 꽃 되어 내리죠 저 문 너머로 *아~ 언제나 오시려나 눈꽃이 지면 오시려나 아~ 오늘도 이렇게 그대 얼굴 그대 손길 그리며 잠이 들죠 혹 그댄 날 잊더라도 난 그...

눈물꽃 오하늘

날 잊고 떠나가요 지난기억 모두잊고 짧았던 우리 추억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떠나가는 뒷모습에 내눈물이 꽃을 피워 하얀꽃 눈물꽃 피워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저 고개로 그대가 넘어가요 붙잡지 못하는맘 그댄 모를테죠 잘가요 돌아보지 말아요 아리랑 아리랑 나를 잊지 말아요 아..아..아아 리랑 나를 잡아줘요 차마 못한말 사랑 했단말

눈물꽃 관우

끝없이 내리는 빗속아래 추억이 다가와 귓속말해 하나의 우산을 쓰고서 걸었던 그 날은 구슬픈 미소가되 날 보고싶다 말했지 난 영원을 바랬지 그 행복은 다 조각구름 다 타버렸지 너와 나의 모닥불은 우리 기억 어디갔어 내 가슴은 뻑이났어 가끔 난 두려워져 더 이상은 너를 볼 수 없는 내가 겁이나서 기억조차 향기조차 잊지못하고 널 쫓아 아직도 나 나를 ...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

눈물꽃 도시락 밴드

Repeat *들린다 니목소리 멤돈다 귓가에 멤돈다 어제도 오늘도 보이지 않아도 니목소리 귓가에 멤돈다 내심장이 뛴다. 1. 바람이분다. 찬바람이 분다.어느새 기억이 날부른다. 너의 숨소리 발자국 소리가 반갑다 반갑다 인사한다. 꽃이핀다 웃음꽃이핀다. 니가 내이름을 불러주면 설레는 마음에 반갑게 널 안으면 꽃이핀다. 눈물꽃이핀다. 2. 보고싶다 ...

눈물꽃 TaM(탐)/이윤아

소복소복 쌓인 눈소리에 깨면 또 타박타박 그린 발소리를 듣죠 혹 그대 발자국일까 난 살며시 눈을 뜨죠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지 그댈 혹 그대 앞에 계실까 난 설레어 문을 열면 내 눈물이 꽃 되어 내리죠 저 문 너머로 아- 언제나 오시려나 눈꽃이지면 오시려나 아- 오늘도 이렇게 그대 얼굴 그대 손길 그리며 잠이 들죠 혹 그댄 날 잊더라도 난 그대...

눈물꽃 도시락 밴드(Dosirock Band)

♬ 들린다 니목소리 멤돈다 귓가에 멤돈다 어제도 오늘도 보이지 않아도 니목소리 귓가에 멤돈다 내심장이 뛴다 바람이분다 찬바람이 분다 어느새 기억이 날부른다 너의 숨소리 발자국 소리가 반갑다 반갑다 인사한다 꽃이핀다 웃음꽃이핀다 니가 내이름을 불러주면 설레는 마음에 반갑게 널 안으면 꽃이핀다 눈물꽃이핀다 들린다 니목소리 멤돈다 귓가에 멤돈다 어제...

눈물꽃 정재일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 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 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눈물꽃 하태웅

눈물꽃을 당신은 아나요~ 사랑이 지나간 여자의 가슴엔 눈물꽃이 핀답니다 당신이 스쳐간 내 가슴에도 눈물꽃 한 송이 피었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너를 못 잊어.

눈물꽃 김성원

하늘빛 꽃다운 어린시절 곱디 고운 꽃 한송이 지독한 말벌에 독침 맞은채 어린꽃은 시들어가 할미 꽃으로 모진 세월 견디고 견뎌 지금은 하늘꽃이 되어 그 설움에 운다 한 맺힌 가슴의 비통함이 별꽃이 되어 밤하늘을 수놓네 속죄의 말한마디 못듣고 눈물꽃 되어 흩날린다

&***눈물꽃***& 최시라

사랑했던 이름 하나 불러도 대답 없고 싸늘한 찾잔 속에 그리움만 채워지네 나를 잊고 묻어온 세월 얼마나 기다려야하나 내 가슴에 사랑의 불길 다 태워야 돌아올까요 이세상에 태어난 기쁨보다는 너를 만난 의미가 더 컸기에 오늘도 기다리는 미련 속에 피어나는 눈물 눈물꽃 사랑했던 이름 하나 불러도 대답 없고 싸늘한 찾잔 속에 그리움만

눈물꽃 ♬행운이♬ 박강수

?사랑을 했다는 말도 하지 말아요 더 아파와 두 손을 잡고 당신과 헤메인 날에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말아요 더 슬퍼와 어둠 속에도 하얗게 생각이 나네 그 사람 내 곁에 없는 그 사람 떠나도 내 곁에 머문 그 사람 돌아설 때 이미 멀어진 그 짧은 만남을 주고 지금은 곁에 없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말아요 더 슬퍼...

눈물꽃 지명현

주님께서 보내신 이 곳 걸음마다 소망의 기도가 흘러눈물이든 핏방울이든 주님품에 품으신 이 땅에 썩어져 거름이 되길눈물없이 피는 꽃 없고 희생없이 맺는 열매 없으니부모형제 그리워도 내 손과 발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를 묻으오이 몸이 부서지고 닳아 흔적없이 사라져도눈물 꽃피고 열매 맺어 끝내 살아나길 저 하늘 나라에 내 소망 있으니 이 땅에 사는 동안주는 ...

눈물꽃 지은

사랑하는 이 마음을 당신은 모르나봐 내겐 오로지 당신 뿐인데 멈출수가 없는 이마음 어찌 합니까 저 홀로 피는 나는 눈물꽃 깊은밤에 잠못들고 서러워우네 꿈에라도 만나고 싶어 애타는 마음 어찌그리 무정하게 모를수가 있나요 사랑은 꿈이었나요 눈물에 젖어 사는꽃 사랑하는 이 마음을 당신은 모르나봐 내겐 오로지 당신 뿐인데 멈출수가 없는 이마음 어찌

눈물꽃 최시라

사랑했던 이름하나 불러도 대답 없고 싸늘한 찾잔 속에 그리움만 채워지네 나를 잊고 묻어온 세월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내 가슴에 사랑의 불길 다 태워야 돌아올까요 이세상에 태어난 기쁨보다는 너를 만난 의미가 더욱 컸기에 오늘도 기다리는 미련 속에 피여 나는 눈물 눈물꽃 사랑했던 이름하나 불러도 대답 없고 싸늘한 찾잔 속에 그리움만 채워지네

눈물꽃 손금연

어느 날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당신 메마른 내 가슴에 사랑의 비가 내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라보는데 애타는 내 가슴에 아픈 추억만 남아 어쩌나 어찌하나요 내겐 사랑이 사치였나요 남몰래 찾아왔다 떠나는 걸 어떡해요 여자의 사랑은 가슴속에 피는 눈물꽃 어느 날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당신 메마른 내 가슴에 사랑의 비가 내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라보는데

눈물꽃 제이투 (JTWO)

바람 속에 꽃향기는 그대가 보내셨나요 어젯밤에 그 편지에 그대 마음 보았습니다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을 접어 둔 채로 이 마음을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은 너무 아파요 아직 사랑한단 말도 못 한 채 그대 떠나가신다면 그리움의 눈물꽃 한 송이를 내 가슴에 품고 그대 보내 드릴게요 잘 가요 내 사랑아 어디 있든지 그 모습 그대로 남아줘요 잊지 마요 내 사랑아

바위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직녀에게 김원중

이-별-이~너-무~길~다~ 슬-픔-이~너-무~길~다~ 선-채-로~기-다-리-기~엔~ 세-월-이~너-무~길~다~ 말-라~붙~은-은-하~수~ 눈~물~로-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놓-아~ 그-대~손-짓-하-는-연~인~아~ 은~하-수~건~너~ 오-작~교~없-어-도~ 노-둣-돌-이-없-어-도~ 가-슴-딛-고-다-시-만-날-우~리~들...

직녀에게 김원중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찻집에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 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림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 위로 떠간다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그 찻집의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위로 떠간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김원중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

바 위 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가을이 빨간 이유 김원중

가을이 빨간 이유 (배경희 글,곡/류형선 편곡)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날 알게 되었어 이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를 나도 알았어 붉은 가을 이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모래시계 김원중

모래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내가 걸어왔던 수많은 길을 되돌아 가서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가벼움과 가슴 멍들게 했던 이별의 말 고스란히 거두어 지우련만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거칠었으며 얼마나 잔인했던가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짐이 었을까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아쉬운 옛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저 들에 ...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

그대여 그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픔이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수 있지 길이 끝나는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높은 지붕위로 별은 떠오 르는데 그대여 햇살아래 나와 내 손을 잡으렴 아...

바 위 섬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바닷가 우체국 김원중

(안도현 시/김현성 작곡, 편곡)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 우체국이 있다 나는 며칠 동안 그 마을에 머물면서 옛사랑이 살던 집을 두근거리며 쳐다보듯이 오래오래 우체국을 바라보았다 키 작은 측백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우체국은 문 앞에 붉은 우체통을 세워두고 하루 내내 흐린 눈을 비비거나 귓밥을 파기 일쑤였다 우체국이 한 마리 늙고 게으른 짐승처럼 보...

직녀에게 김원중

직녀에게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