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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김운기

넘어 그산 넘고 또 넘어 돌아보면 언제나 길은 같은 자리 해지고 어두운 밤길 나 홀로 남았나봐 모두 떠나버린 그길에 나 홀로 남았나봐 아아아 아아 너무 아파라 내 삶의 슬픈 고뇌의 노래여 아아아 아아 너무 멀어라 우리들 삶의 그 깊은 의미여 넘어 그산 넘고 또 넘어 돌아보면 언제나 길은 같은 자리 돌아보면

산 넘어 산 닥터에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엄마 말만 잘 들으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대학 붙으면 인생 풀릴 줄 알았니 Oh No 통장에 남은 건 학자금 대출 뿐이야 Oh No 넘어 넘어 넘어 산이야 넘어 넘어 넘어 산이야 어학연수 갔다오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공모전에서 상 타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김금환

- 김금환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산새는 왜 우노 시메산골 영 넘어 가려고 그래서 울지 눈은 내리네 와서 덮히네 오늘도 하룻길 칠 팔십 리 돌아서서 육십 리를 가기도 했소 불귀 불귀 다시 불귀 삼수갑산에 다시 불귀 사나이 마음이라 잊으련만 십오 년 정분을 못 잊겠네 산에는 오는 눈 들에는 녹는 눈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산 넘어 산 (Prod. dress) 개코 외 2명

넘어 넘어 넘어 넘어 넘어 넘어 정상 넘어 넘어 넘어 안넘어 더 이상 cause im at the top 눈 떠보니 2023 고개를 넘어 또 올해는 어떤 노래에 고개를 끄덕일지 받아 적어둬 B.I.G 내 이름 옆에 Prod. by dre에 double s so certified We making fire 바뀌어버린

산넘어 산 닥터에스(Dr.S)

(Oh No) 통장에 남은 건 학자금 대출뿐이야 (Oh No) 넘어 , 넘어 넘어 산이야 넘어 , 넘어 넘어 산이야 어학연수 갔다 오면 될 줄 알았어(아니야) 공모전에서 상 타면 될 줄 알았어(아니야) 취업은 안되고 비정규직만 걸리네 (Oh No) 나이는 들어가고 여자친구는 떠나네 (Oh No

산넘어 산 정혁

넘어 넘어 인생이 넘고 산이로구나 넘어 넘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제는 너무도 힘들어서 눈물 흘렸는데 오늘은 다시 정말로 좋아질 줄 알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 힘들고 내일은 안개처럼 알 수가 없네 아야 애야 아야 애야 걱정마라 슬퍼말아라 인생이 오늘 너를 속일지라도 아야 애야 아야 애야 시간 지나면 아픈 날 지나가면 네게도

산 까치야 김희진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넘어 날아가면은 우리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넘어 날아가면은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소백산 높은 산 소백산 푸른 산 아름불휘어린이합창단

소백산 높은 소백산 푸른 구름은 산을 넘어 사람은 고개 넘어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소백산을 넘어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우리마을 들어오네. 풍기 군수가 새로 왔어. 같이 가 보자. 잔치를 열겠구나. 가서 술이나 얻어먹자. 소백산 높은 소백산 푸른 구름은 산을 넘어 사람은 고개 넘어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소백산을 넘어 오네.

검은 산 페퍼톤스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숨이 차오른다

검은 산 페퍼톤스 (PEPPERTONES)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검은 산 wave to earth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 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 걸음을 딛는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 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초월 깃임

지금 내 기분을 망치지 좀 마 푸른 초장을 방금 만들었어 오늘 내 마음은 조롱하지 마 큼지막한 자유를 한 모금 만 더 또 넌 지금 생각만 하다 흘려버렸네 아무 말 말자니까 아 그 자리 그대로 누워 한 박자 쉬고 눈만 지그시 감아 어리둥절해 넘어 산에 정답을 외쳤는데 왜 메아리 없나 어리둥절해 깊은 웅덩이에 얼굴을 비췄는데 왜 인사를 해주지 않아 두 다릴

&***세월의 강***& 정희

넘어 넘어 강 건너 건너 강 돌아보면 한 세월인데 열하고 열두 고개 구하고 구구절절 사연들도 잘 넘어간다 세월의 저 강은 알고 있겠지 재 넘어 잿빛 노을 내 맘 같구나 넘어 넘어 강 건너 건너 강 넘어 넘어 강 건너 건너 강 인생살이 저 같구나 넘어 넘어 강 건너 건너 강 돌아보면 한 세월인데

산 넘어 남촌에는 金 東 煥

1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는 오월이면 보릿 내음새, 어느것 한 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 2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들려 안오리 남촌서...

산 넘어 남촌에는 이미자, 하춘화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볼때 나는 좋데나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볼때 나...

산 넘어 남촌에는 Unknown

1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는 오월이면 보릿 내음새, 어느것 한 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 2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들려 안오리 남촌서...

산 넘어 남촌에는 박재란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 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들려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때 나는 좋데나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산 넘어 남촌에 홍서범

작사 : 김동환 작곡 : 김동현 1.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테나 2.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

산 넘어 남촌 박재란

산넘어 남촌 - 박재란 넘어 산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간주중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갈을 그리워 울까 아~ 금잔디 넓은 들엔 호랑나비 떼 버들가 실개천엔 종달새

높은 산 넘어 로보데이터 (유비윈)

반달곰 높은 넘어, 반달곰 높은 넘어 반달곰 높은 넘어, 곰 무얼 봤을까 곰 무얼 봤을까 곰 무얼 봤을까 판다곰 언덕을 넘어, 판다곰 언덕을 넘어 판다곰 언덕을 넘어, 곰 무얼 봤을까 높은 저 편에 사는, 높은 저 편에 사는 높은 저 편에 사는 반달곰 만났네 반달곰 만났네.

엿장수 할아범 황장원

너머 시골장에 엿장수 할아범 사탕엿 호박엿 엿을 팔러 나온다 예 맛있는 사탕엿 사려 가위 소리 산꼭대기 올라간다 올라간다 엿을 사시오 엿을 사 사탕엿 호박엿 맛있는 엿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있는 엿이오 맛있는 사탕엿 사려 아이들 입맛에 딱이라네 너머 시골장에 엿장수 할아범 사탕엿 호박엿 엿을 팔러 나온다 엿장수 할아범 엿 한 궤 다 팔고

그대 내겐 내게 그댄 김운기

그대 내게 지금 그대 그리움이 없다는 것은 그대를 아주 아주 잊은건 아니지 그대 내게 지금 그대 기다림이 없다는 것은 그대를 영영 모두 잊은건 아니지 때론 그리움에 눈물 흐르고 때론 기다림에 밤을 지새도 그대는 언제나 그렇게 너무 멀리 있기에... 난 언제나 그런 기다림 없는 그리움 들에 난 언제나 그런 그리움 없는 기다림 들에 때론 그리움에 ...

바보란 말은 김운기

세상에 그 어느 누구가 날 보고 바보라 말을 할지라도 나는 그말 모두가 진정코 싫지는 않아요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때로는 바보도 될수 있을지라도 나의 인생 모두가 결코 슬퍼지는게 아니에요 마르고 척박한 험난한 이 세상에 바보가 되보지 못한 사람일랑 인생의 그 깊은 진실의 오묘함을 정말로 알수는 없을거에요 세상에 그 어느 누구가 날 보고 바보라 ...

고독 김운기

왠지 무작정 그리워 지는 밤이네 그 누구 사랑하는 사람은 없지만 왠지 무작정 기다려 지는 시간들이네 그 누구 찾아주는 사람도 없지만 지금 그런 무심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시간 속에서 그냥 그렇게 헤메이다 나 홀로 취해버리면 두려움도 설레임 마저도 내 곁을 떠나고 없는 그런 아득한 그리움과 기다림 뿐이네 지금 그런 무심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시간 속...

그대내겐 내게그댄 김운기

그대 내게 지금 그대그리움이 없다는 것은그대를 아주 아주 잊은 건 아니지그대 내게 지금 그대기다림이 없다는 것은그대를 영영 모두 잊은 건 아니지때론 그리움에 눈물 흐르고 때론 기다림에 밤을 지새도그대는 언제나 그렇게 너무 멀리 있기에난 언제나 그런 기다림 없는 그리움들에난 언제나 그런 그리움 없는 기다림들에때론 그리움에 눈물 흐르고 때론 기다림에 밤을...

산 너머 저쪽 김응철

넘어 저쪽에 누가 사나 아침이면 흰구름 뭉게뭉게 피어오고 저녁이면 까마귀 까욱까욱 넘어오네 넘어 저쪽에 누가 사나 넘어 저쪽에 누가 사나 강남갔던 제비친구 찾아오지만 보고싶은 옛 친구 소식은 왜 없을까 친구이름 불러봅니다 산너머 저쪽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 어이어이 불러봐도 산울림만 돌아서오네 넘어 저쪽에 누가 사나 강남갔던 제비친구 찾아오지만

1+1=과로사 민들레

누가 내게 수저를 쥐어줬나 누가 내게 등급을 붙여줬나 열심히 일하고 뛰었는데 아직도 같은 이자리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한다고 열심히 해도 일은 늘어가고 안쓰고 모으고 모아봐도 내 집 마련 먼 얘기 열심히 일해봐야 더 나아질 것도 아닌데 죽어라 일해봐도 부익부 빈익빈 일 더하기 일은 과로사 이 더하기 이는 덜덜덜 삼 더하기 삼은 넘어 사 더하기 사는 죽을사

봄이 오는 길 (Reprise) 박인희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해 지는 저 산 너머 유준

해지는 저 넘어 언젠가 갈 때에 날 사랑하신 주님 그 품에 안기리 해지는 저 넘어 천국은 있으니 해 지는 저 너머 주님을 뵈오리라 고통은 끝이 나고 어둠은 사라지리 슬픔은 끝이나고 눈물도 그치리라 해 지는 저 너머 천국은 있으니 해지는 저 너머 주 님은 뵈오리라 해지는 저 너머 천국은 있으리 해지는 저 너머 주님을 뵈오리라

돌고 돌아가는 길 김준수

넘고 넘고 돌고 돌아서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더라도 빨리 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가는 길에 뱅글

돌고 돌아가는 길 유익종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 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더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그물 좋고 그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가는

나를 두고 아리랑 이상화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다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동무 생각 김은진

저 구름 흘러 흘러 넘어 멀리 떠가면 보고 싶은 동무 생각 구름처럼 피어납니다 초롱초롱 고운 마음을 얘기하던 내 동무야 하늘 가득 꿈을 키운 내 동무를 만날 날 기다립니다 저 구름 흘러 흘러 넘어 멀리 떠가면 꿈에라도 보고 싶은 내 동무를 만날 날 기다립니다 저 구름 흘러 흘러 넘어 멀리 떠가면 보고 싶은 동무 생각 구름처럼 피어납니다 아롱다롱 얘쁜

박완규

나는 거짓말을 못해요 그댈 바라보는 내 두 눈이 그댈 가져요 왜 내가 그댈 원하는지 하루에도 몇 번을 망설이는지 그댈 안고 잠이든 이 밤 내 볼에 한아름 느껴지는 그대 숨결이 굳어버린 나의 맘을 채워주네요 이젠 내 안에 잠재웠던 사랑을 그대가 깨워요 I give my love to U 거짓없이 웃는 저 하늘처럼 그대를 바라볼게요 I give my...

곽신형

1.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영을넘는 구름보다 목이쉬어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피면 푸른언덕 그늘아래 숨은새도 울고가네2.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 속잎피는 봄이좋아 산을보고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피면 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에 ...

휘버스

바람 소리만 들려오네 저 속에 사는 푸른 하늘로 우뚝 솟은 고은 너의 그림자 오 산이여 언제나 말이 없는 너의 모습은 내 마음 속에 영원한 불을 켜고 환하게 밝혀 주리라 불러보면 대답 없는 이름 산이여 너는 왜 말이 없나 가는 세월 모르는 듯 무겁게 앉아 살며시 미소 진 너 긴긴 세월 지나도록 밤 자리에 너는 변함이

신현배

나는 산이 좋아라 나무 사이 길을 따라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마다 추억들이 새겨진다 꼭대기 올라 서서 부는 바람 가슴에 안으면 온 세상이 내 품 안에 있구나 부러울게 전혀 없어라 천년 바위 푸른 솔아 너의 곁에 쉬어 가는 나를 반기렴 욕심 없는 내 마음 탓하지 마라 나의 꿈 나의 노래 여기에

김두수

나의 사랑 산아, 그 유유자적, 너를 잊지 못하네 홀 씻어간 저 구름따라 내 머나먼 길 떠나가던 날 저 산에 나는 가네 빈 가슴 흙주먹 움켜쥐고 저 야망의 봉우리에는 고독한 매 한 마리 높은 기상 저를 뽐내는가 난 한줌의 꽃 손에 들고 머언 하늘로 흩뿌렸네 그 어디에나 길은 있고 어디에도 길이 없네 애달픈 지상의 꿈이여 저 산은 변함이

안치환

무심한 하늘 그 아래 말없이 어깨 올린 우울한 날은 내 마음 속 눈물을 닦아주던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에 나의 영혼을 데려가 솔바람에 씻기 우는 꽃잎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그대 깊은 품 속에

보이스코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힘든 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마너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 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드렸지

백자

그댄 말이 없지 소리치고 파서 그대를 찾으면 그대는 그 흔한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없지 그대는 참 말 한 마디 없었어 ? 그럼에도 나는 다시 바보 같이 그대를 찾으면 그대는 여전히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없지 그렇지만 그댄 거기 있었어 거기서 늘 그 곳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그대 언제나 그 언제라도 어김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그대 ...

나비맛

뽀얀 피부의 어린 어미는 자신의 헐벗은 발끝을 보지 못해 정수리를 따라오는 달만치나 부어오른 배를 어루만지다가 문득 앉은 곳에서 노래처럼 새 아이를 낳네 아이들은 걸으며 노래하고 춤을 추며 이야기를 하네 덩실덩실 밤하늘에 손톱달 내려보고 있네 같게 생겼으나 다름을 어린 어미라도 알 수가 있었네 어린 어미의 양수는 강이 되었네 아...

캐스커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조금씩 나를 타고 내려 냇물을 이루고 협곡을 따라 흐르다 얼어붙어 떠돌아다닐때 다만 남겨진 슬픈 그대 원망을 내려다 보면서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있었습니다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여기에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길고 길었던 여정 후에 이제 그 마음 검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네요 난 난 가만히 그대로 그댈 기...

신남영

구름낀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흘러가고 안개낀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젖어드네 맑은날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맑아지고 달뜨는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두리둥실 산은 늘 거기 있는 그대로 의미를 주나니 저렇게 저렇게 서서 하늘 아래 겸허한 내 마음도 저처럼 저렇게 산에는 가슴벅찬 깨우침이 있네 고요한 산에 올라보면 내 마음도 낮아지고

홍진영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도 한잔 걸치셨나요 뜻대로 되는 일 없어 한숨이 나도 슬퍼마세요 어느 구름속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아 살다보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

보이스코(Voixco)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웃는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 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나머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뜨렸지 *

검은잎들

저 산등성이로 노을이 지려 하네 먼지 덮여 있던 시간을 더듬거릴 때 지난날의 우린 어리고 겁 없이 멀리 걸었네 천진하게 물든 노을에 조용히 얘기를 나눴다오 이제 나는 자주 거짓말쟁이가 되어가는데 저 산등성이로 노을만은 눈부시네 그때 하늘 수 놓았었던 우리의 지난 꿈들이 어두운 밤에 별들이 되어 이 길을 밝혀주는지 몰라

방현희

1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영을 넘는 구름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 아 아 - 산에 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피면 푸른 언덕 그늘아래 숨은 새도 울고가네 2 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 속잎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 아 아 - 산에 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 송이 꽃을 피면 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

신인철

소리 없는 가랑비에 눈물 씻는 사슴인가

NUKE

맘에 바람이 부는데 어쩔 수 없는데 심중에 놓여 진 그댈 떠 올리네 의지 할 곳도 없는 몸 가누기 힘들어 나무에 기대어시를 읊어 보네 뒤 돌아 갈 수도 없네 지금은 날 반겨 줄 사람도 없는데 바람만 부네 높고도 높은 산아 나 너에게 안기면 나를 찾아서 그대 산으로 오겠니... 안개에 가려진 한 많은 청춘아 희망을 찾아서 산으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