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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필때면 김용

오늘밤 그대 생각에 마냥 난 한숨만 짓죠 보고싶은 그리움에 가슴만 적시우는데 혹시나 바램들 속에 시간은 흘러가는데 도대체 언제나 그대를 만날까 아픔은 끝이 없는데 눈물로 지새던 수많은 날들 내 지쳐 쓰러질때면 가슴저리며 기도하시던 그대 생각에 잠못들고 작은 모란이 필때면 그때는 볼수 있을까 서러운 이내 작은 마음은 눈물로 하루가 갑니다 눈물로 지새던 수많은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김용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자나깨나 보고싶고 그리운 어머니 나를 낳아주시고 세상에 내세워준 우리 어머니 그러나 지금 이 아들의 생사조차를 모르시고 대문가에서 어제나 저제나 아들의 모습이 나타날까 눈물만을 흘리고계실 어머니 아들의 얼굴을 기억하십니까 이 아들의 목소리를 기억하십니까 지금쯤 어머니의 모습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하고 생각할때 지금의 어머니의 모습...

외롭다 김용

외롭다 옆에 있는 사람 하나 없다 있어 주는 사람 하나 없다 하나 없다 하나 없다... 아프다 네가 없는 나는 더 아프다 네가 없는 하루는 너무 길다 너무 길다 한숨뿐이다... 조금 울적한 마음에 전화번호를 뒤적이지만 받는 사람도 없고 사실은 걸지도 않아 *외롭다 소리쳐 웃어도 소리쳐 울어도 하루가 나를 가둔다 점점 더 아프다 가슴에 녹이 슬어진 것...

뜻밖의 외출 김용

오랜만에 길을 나서네 어색한 공기와 익숙지 않은 햇살 가는 나를 쫓아다니며 떠밀려 달리듯 되려 쓰러져있던 나 오늘 하루도 별일은 없어 다만 이끌려가듯 때가 된듯 서로 다른 표정과 서로 다른 발거음 어디로 밀려가는 건지 서두르는 사람과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사라지는 것들 잊혀지고 있다고 사라지고 있다고 마음 깊은 곳 어디에서 소리 없이 외치는...

내일도오늘 김용

뭔가 잊혀진 것 같은데 뭔가 놓고 온 것 같은데 내가 잊혀지고 나를 놓고 왔어 이 세상 속엔 내가 없어 항상 눈을 뜬 것 같은데 항상 깨어난 것 같은데 가끔 눈을 뜨고 가끔 정신 차려 눈뜬 시체가 된 것 같아 누워 있어도 외나무다리에 한 발로 선 기분 웃고 있어도 언제쯤 울어도 될까 생각해 *너무 빨라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해야 하는 일들이 시계...

뜻밖의 외출 (Feat. 송희란) 김용

오랜만에 길을 나서네 어색한 공기와 익숙지 않은 햇살 가는 나를 쫓아다니며 떠밀려 달리듯 되려 쓰러져있던 나 오늘 하루도 별일은 없어 다만 이끌려가듯 때가 된듯 서로 다른 표정과 서로 다른 발거음 어디로 밀려가는 건지 서두르는 사람과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사라지는 것들 잊혀지고 있다고 사라지고 있다고 마음 깊은 곳 어디에서 소리 없이 외치는...

너는 사랑이 필요했던 것 뿐이야 김용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난 그날 어색하고 수줍은 미소를 짓던 우리 서툴렀고 포근했고 사소한 웃음도 함께 나누며 보내던 우리 였지 눈감으면 번져가는 서럽게 울던 너의 얼굴 그때는 몰랐어 너는 사랑이 필요했던 것뿐이야 신기하지 참 많이 다퉜었는데 이제는 다 사라지고 좋은기억들만 남아 소박했고 유치했고 사소했던 우리 행복 지키지 못한건 모두 내 잘못 눈감으...

봄날의 구름이 피어나 (Feat. 빌리어코스티) 김용

you 널 보면 자꾸 웃음이 나와 날 잃어버릴 만큼 달콤해 괜시리 울적하고 답답할떄에는 널 떠올리곤해 you 널 향한 맘에 설렘을 담아 벅차오르는 시간속에서 새로운 너와 내가 되는 이 순간이 날 웃음짓게해 꿈을 꾸는 바람 속삭이는 햇빛 한 낮의 오늘 풍경들을 담아 새로입은 옷도 찰칵 어울리는 곳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가고 싶어 구름 같은 너 크림 같...

반가워 김용

?마음이 시리고 괜히 울적해진 날 사소한 일에도 괜히 눈물 나는 날 서글픈 마음에 주위를 둘러보면 해맑게 웃던 그 모습 내 곁에 없는데 무심코 걷다보면 익숙한 거리 또 익숙한 풍경 너 없이 혼자 걷고 있어 반가운 거리 걸음마다 추억 투성이 온통 너를 닮은 세상 속에 길 잃은 나 고마워 날 안아주던 따뜻한 기억 손 꼭 잡고 거닐던 다정한 우리들 추억 반...

잉여인간을위한닭고기수프 김용

오늘도 상쾌한 아침 서서히 해가 뜨네요 핸드폰 시계를 보니 여섯 시 옆에 PM이 오전이던가... 해지고 먹는 첫 끼는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르겠어 괜찮아 예쑬가니까 창의적 발상하긴 밤이 더 좋데 위기는 기회라는데 그럼 내 인생은 맨날 기회야 새파랗게 젊었다는게 한밑천인데 그밑천도... 그밑천도 다 떨어져 간다... *아! 진짜! 이게 다 뭐냐 내가 꿈꿔...

봄날의 구름이 피어나 김용

you 널 보면 자꾸 웃음이 나와 날 잃어버릴 만큼 달콤해 괜시리 울적하고 답답할떄에는 널 떠올리곤해 you 널 향한 맘에 설렘을 담아 벅차오르는 시간속에서 새로운 너와 내가 되는 이 순간이 날 웃음짓게해 꿈을 꾸는 바람, 속삭이는 햇빛 한 낮의 오늘 풍경들을 담아 새로입은 옷도 찰칵 어울리는 곳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가고 싶어 구름 같은 너...

나 하나의 사랑 김용

나 하나의 사랑 - 김용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간주중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꿈에본 내고향 김용

꿈에본 내고향 - 김용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간주중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고향의 봄 김용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 김용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한그루 시냇가에서 뛰놀던 어린...

그리운 사람을 그리며 김용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 못할 사람 언덕 저편 서 있는 아이 누굴 기다리나 초가뒤로 노을이지면 하얀 나무연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며 김용

오랜시간 동안 그대를 만나기 위해난 수많은 날들을 방황했을까만약에 우리가 늘 함께 할수 있다면아무런 말도 말아요그대는 내 사랑우리의 만남은 아직은 서툴잖아요시간이 흘러가면 익숙하겠죠거리에 뿌려진 모든게 아름다워요그대를 만나면서 시작된 설레임이세상 모든것이 변한다 해도나는 그대 사랑해그대 사랑한다 말을 안해도난 이제 느낄수 있어하늘도 푸르름으로포플러 나...

소식 김용

바람에 소식 실어 전하여 올까행여나 국화잎을 펴 보았지만한마리 두견새는 외로이 울고님 떠난 그 자리엔 님의 향내뿐차갑게 불어오는 새벽 바람은쓸쓸한 이 거리에 다시 불겠지이제는 잊어야지 나의 사랑을거리엔 어둠만이 짙어오는데비내린 차가운 거리에모질게 바람이 불어와아픈 나의 가슴에 자꾸만멍이 들어 가는데슬프게 눈물져도 소용이 없고한없는 한숨만이 눈앞에 가득...

그리운 사람을 그리며 (Duet) 김용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잊지 못할 사람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사랑못할 사람언덕 저편 서있는 아이누굴 기다리나초가뒤로 노을이 지면하얀 나무 연기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꿈들을 헤이며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꿈들을 헤이며바람불면 내 노...

목련꽃 필때면 최성수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고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고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

목련꽃 필때면 최성수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고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고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

목련꽃 필때면 최성수

목련꽃 필때면 ...

목련꽃 필때면 최성수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고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고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

목련꽃 필때면 이창휘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임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면 저기 저만큼 임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면 저기 저만큼 임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

목련꽃 필때면 그해가을

봄바람 불어오고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

목련꽃 필때면 김철민

봄바람 불어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

목련꽃 필때면 @최성수@

목련꽃 필때면 - 최성수 00;29 봄바람불어오고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 만큼 님이올까요 기다리는 마음꽃잎에 날려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이렇게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눈물이 흐~~르는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장미꽃 필때면 박인희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고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 부른다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

모란이 피기까지는 장사익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져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찬란한 슬픔의 봄을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모란이 피기까지는 안치환

김영랑 시/ 안치환 곡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지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모란이 피기까지 김성옥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기둘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찬란한 슬픔이 봄을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서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기둘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모란이 피기까지는 주권기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로 무덥든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든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섭섭해)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성옥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의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는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가고 말아 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 이혜선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혜선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상희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최영식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서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져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는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모란이 피기까지는 양현경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난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고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저 버린 날 난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목련 꽃 필때면 이창휘

봄-바-람-불-어-오-고~ 개-나-리-활~짝~피-면~ 저기저만~큼-님이~올~까요~ 기다-리는-마음~ 꽃-잎-에-날~려~보내면~ 저기저만~큼-님이~올~까요~ 기다-리는-마음~ 이렇게-가슴~아픈-걸~ 사-랑-은-왜~서로-할~까요~ 목련꽃하얀~마-음~ 가-득-담~고-서~ 봄-날-을-기다~리-는-마~음-을~ 이-렇~게-가슴에-눈물이-흐~르-는~ 목련꽃하~얀...

황의종:: 모란이 피기까지는 황의종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서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필 무렵 노중하

신록의 오월 새벽에 내린 이슬 머금고해님이 문안 인사드리니박장대소하는 늠름한 모습아름답고 우아한 자태 화려한 미모 꽃들의 여왕부귀와 영화로움을 선사 하는 너선비의 앞마당에 우뚝 피어나는 꽃내 누님 가마 타고 시집가던 날바람에 휘날리는 치마 자락모란 꽃잎이 생끗생끗 웃으며신행길 보필하는 복스러운 꽃붉은 꽃 한 송이 옥이에게 건네주니하얀 꽃 꺾어들고 나에...

모란이 피기 까지는 어른동요

모란이 피기까진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모란이 떨어져 버린 날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섭섭해 웁니다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어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신피조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Soprano.이새롬, Piano.최은주) 라라앙상블(Soprano.이새롬, Piano.최은주)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없어지고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 김영랑) 황정아 [작사]

모란이 피기까지는 ~^* - 김영랑 詩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 김영랑) 황정아

모란이 피기까지는 ~^* - 김영랑 詩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장미꽃 필 때면 박인희

장미꽃 필때면 (박인희) - 박인희 은희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던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부른다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운달산 윤지영

1.운달산 넘던 구름 뿌린 비는 김용 총각 눈물이더냐 산 높아 깊은 계곡 대하천 굽이치는 물소리도 처량하다 달이 밝아 금선대에 놀던 선인 속세마저 잊었는가 대승사에 독경 빌어 기도할 적에 산새마저 우는구나 운달산아 운달산아 님의 영혼 달래다오 2.운달산 깊은 계곡 서린 안개 김용 총각 한숨이더냐 산머루 다래넝쿨 알알이 여물어도 옛 손길은 간 곳 없다

사랑가 84 윤항기

2b 김용 바보 에요 김다훈이더 바보에요 띨띨해요

안~~~~~~~~뇽 ^&^ 라일락 필때면

?따라 불러보아요~ ♪ 마음속 그대를 보니 나는 행복합니다 하루가 모자를만큼 그리운 사람 눈뜨면 사라질까봐 차마 눈뜨지 못해 눈물이 차오를만큼 보고픈 사람 사랑인가봅니다 사랑인가봅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사랑인가봅니다 외로웠던 수많은 날은 이제 안녕입니다 같은하늘 바라보며 사랑할래요 우 우 햇살속 그대의 미소 나는 행복합니다 설레는 가슴을 모두 가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