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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는 소 김용임

1.황토빛푸른고향누런황소야 네몫을다했다고서울로가느냐 트럭위에몸을싣고떠나온고향길 진달래꽃도붉어피맺혀울었구나 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가는소 2.속도몰라어린소는음매하지만 어차피운명인걸누구를탓하랴 흙냄새를맡으면서넘어온고갯길 한맺힌 눈물속에 하늘로 우는구나 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가는소

서울로 가는 소 김미성

황토빛 푸른 고향 누런 황소야 네 몫을 다 했다고 서울로 가느냐 트럭위에 몸을 싣고 떠나온 고향길 진달래 꽃도 붉어 피맺혀 울었구나 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가는 속도 몰라 어린 소는 음매 하지만 어차피 운명인걸 누구를 탓하랴 흙냄새를 맡으면서 넘어온 고갯길 한맺힌 눈물속에 하늘도 우는구나 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서울로 가는 소 동후

황토 빛 푸른 고향 누런 황소야 네 몫을 다했다고 서울로 가느냐 트럭위에 몸을 싣고 산마루 넘어갈 때 정든 땅 바라보며 눈시울 젖는구나 아~~~~아 흙냄새가 그리워라 서울로 가는 2.

서울로 가는 소 김상식

1.황토빛 푸른고향 누런 황소야 네 몫을 다했다고 서울로 가느냐 트럭위에 몸을 싣고 떠나온 고향길 진달래 꽃도 붉어 피맺혀 울었구나 아~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가는 2.속도 몰라 어린소는 음메하지만 어차피 운명인걸 누구를 탓하랴 흙 냄새를 맡으면서 넘어온 고갯길 한맺힌 눈물속에 하늘도 우는구나 아~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서울로 가는 소 미스터 박

황토빛 푸른고향 누런황소야 네 몫을 다했다고 서울로 가느냐 트럭위에 몸을싣고 떠나온 고향길 진달래꽃도 울던 피맺혀 울었구나 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가는 속도 몰라 어린소는 음메 하지만 어차피 운명인걸 누구를 탓하랴 흙냄새를 맡으면서 넘어온 고갯길 한맺힌 눈물속에 하늘도 우는 구나 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가는

물레방아 도는데 김용임

돌담 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세월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간 주 중 ~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영산홍 ◆공간◆ 김용임

영산홍-김용임◆공간◆ 1)영산~홍~~붉~~~게~핀~~ 언덕~기슭~에~~~~~ 가신~님~~불~~~러~도~~ 대답은~없~고~~~~~ 세월~~만~~~~무심~~~히~~~~~ 흘~~~~러~~가~더~~~라~~~~~ 애~~~타~~~는~~~내마~~~음~~~~~ 님은알~리~없~~~건~~~~만~~~~~~ 영산~홍~붉~~은꽃~잎~

내장산 ◆공간◆ 김용임

내장산-김용임◆공간◆ 1)동~녘~바람~~~~불어~오~면~~~~ 곱게~물든~내~~장~산~아~~~~ 저녁~노을~~붉게~타~면~~고운~애기~~ 단풍~은~~~~어이~해~~~떨어~지~~나~~~~ 망~~~부~석~~~~의~~~사연~인~~가~~~ 서리~서리~~눈~물인~~~~가~~~~ 내장~사~~쇠북~~리~밤~~새~도~ 둥지를찾~

우리순이 김용임

.☞◈♪♪♬(((((((( 전주곡 )))))))♪♪♬◈ 누가 우리순이 본 사람없소 가냘픈 몸매에 새까만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 서울로 간 순이 사랑을 몰랐던 철부지 어린시절 그 때엔 아무것도 몰랐었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알았네 내가 순이 사랑한 것을 난 찾아야 돼 난 찾아야 돼 난 찾아야 돼 우리순이 2

열두줄 ◆공간◆ 김용임

열두줄-김용임◆공간◆ 1)가~슴을~~뜯~는~~가야금~~리~~~ 달빛실~은~가야~~금~소리~~~ 한~~줄을~~퉁~기~면~~옛님~이~생각나고~~~ 또~~한줄~을~퉁~기~면~~~술~~맛~이~~ 절로난다~~~둥~~기당~기~둥기당기당~~~ 둥~~기당~기~둥기당기당~~~ 사랑~~~~사랑~~~~내~~~사~랑~아~~~~ 어~화둥

초원에살자(고향에살자) 김용임

낮-익은 고향도 낮선 타향도 모두다 너없으면 -용없어라 물-레방아 도는곳 산새들이 우는곳 초원에 집-을짖고 단둘이 살자 너-없는 내-고향은 타-향이-드라 >>>>>>>>>>간주중<<<<<<<<<< 정-담긴 고향에 너와 나라면 영원히 오손도손 행-복할꺼야 풀-벌레가 우는곳 손을잡고 놀던곳 초원에 집-을짖고 둘이서

영산홍 김용임

영산홍 붉-게핀 언덕 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가-더-라 애-타-는 내마-음 님은알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꽃잎 하도고와서 가신님 그리-워 눈-물 뿌-렸- >>>>>>>>>>간주중<<<<<<<<<< 영산홍 곱-게핀 언덕 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석양에 노을빛만 검-게-타-더-라

영산홍(MR) 김용임

영산홍 붉-게핀 언덕 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가-더-라 애-타-는 내마-음 님은알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꽃잎 하도고와서 가신님 그리-워 눈-물 뿌-렸- >>>>>>>>>>간주중<<<<<<<<<< 영산홍 곱-게핀 언덕 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석양에 노을빛만 검-게-타-더-라

달래야(MR)◆공간◆ 김용임

달래야-김용임◆공간◆ 1)달~래~~야~~~~잊었~느~~냐~~~~ 봄은다시왔~는~~데~~~~ 그~시~절어~디가고~~~~ 물레방~아~만~~~~말없이돌아~가느냐~~~~ 산~새~들노~래하는~~~~고향오~솔~길~~~~ 꿈~같~은그시절이~~나를부~르~네~~~~ 물레방~아~야~~~~물레방~아~야~~~~ 우리님은언제~오느~냐~~~

적벽 가는 길 김용임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길 그날처럼 저 산은 섬이 되어 물에 떠 있고 그리움은 사무처 붉은 물빛 되었네 강물은 다가가는데 깎아지른 마음아 그리움 둘 곳 없어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길 그날처럼 강물은 사무치게 마려가는데 무심한 저 산은 먼 하늘만 쳐다보네 무심한 저 산은 먼 하늘만 쳐다보네

빈손 김용임

빈손 - 김용임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있다고 자랑 말고 없다고 울지마라 갈 때는 빈손이란다 그 누구가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간주중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어차피 가는 인생 싫어도 너 뿐이고 좋아도 너 뿐인데 세월이 아쉬웁단다 어느 누가 가는 세월 막을

황포돛대 김용임

황포돛대 - 김용임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간주중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이별의 인천항 김용임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등대마다 님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웃음 친 웃음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작약도에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우는 이별의

하늘의 황금마차 김용임

하늘의 황금마차 - 김용임 무지개 타고 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소리 울리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임 찾아 가자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간주중 천사가 타고 가는 꿈길의 황금마차 하늘 끝을 향하여 훨훨 날아간다 별나라를 지나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가자 행복의 꿈나라로

가는 봄 오는 봄 김용임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을 알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메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져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사랑아 가자 김용임

사랑아 가자 - 김용임 이 넓은 세상 저 하늘 아래 하나뿐인 그대여 내 사랑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가 원한다면 땅끝이라도 하늘 끝이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남쪽도 좋아 서쪽도 좋아 동서남북 어디라도 좋아 당신이 원하면 당신이 원하면 나는 나는 날아갈 거야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너 가고 싶은 대로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고향만리 김용임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산팔자 물팔자 김용임

산팔자 물팔자 - 김용임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 길이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대로 살아 보자 간주중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이 봄철이냐 겨울이냐 근심도 참사랑도 밎지 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 보자 이럭저럭 지내 보자

정거장 김용임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 가는 수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 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 소리 정거장 이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 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그 말을 두고 다시

사랑아 울지마라 김용임

돌아서 가는 그대 발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 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 테요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 테요

동동구루무 김용임

동동구루무 한 통만 사면 온 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내 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 못쓰고 가신 어머니 간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 끝에 울고 가는 밤이면 내 두 뺨을 호호불면서

훨훨훨..Q..(MR).. 김용임(반주곡)

부질-없-.. 미움-도.. 부질-없-..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 사-랑도.. 미--움--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 아~ ..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적벽가는길 김용임

손 뻗으면 닿으련만 섬같이 먼 사람아 오늘은 널 만나러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길 그날처럼 저 산은 섬이 되어 물에 떠 있고 그리움은 사무쳐 붉은 물빛 되었네 =================================== 강물은 다가가는데 깎아 지른 마음아 그리움 둘 곳 없어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서울로 이현석

서울로 가야해 할 수 있을 거야 포화된 좁은 곳이지만 그 어느 곳보다도 넓은 세상이지 다 버리고 가야해 내 말을 좀 들어봐 그리 쉽지 않아 그곳에 숨은 유혹들은 널 잔인하게 대할 거야 너도 변할 거야 그 순수함 까지도 난 최소한 돈을 많이 벌어 효도할거야 내 모든 걸 다 바쳐 누구보다 크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믿고

사랑이 가네 김용임

기적이 기적이 우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가고간 열차 차창가에 흐르는 비 가슴에 내려 마지막 손짓도 하지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숙여 우는 그 사람에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줘 <간주중>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가고간 열차 눈물처럼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김용임

★1966년 작사:강찬호 작곡:외국곡 번안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하이난 사랑 김용임

코발트빛 바다 늘어진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 만난 남국의 아가씨 칵테일 한 잔 두 잔 정들어 가는 하이난의 밤 분위기에 취해서 그 사랑에 취해서 잊을 수 없는 정든 밤이여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둘이서 새긴 그 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밤 아~ 아~ 잊지 못할 하이난의 밤 검푸른 파도가 춤추는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가에서 처음

거울앞에서 김용임

거울 앞에 앉았다 이 낯선 여잔 누군가 거칠어진 손 주름진 얼굴 보니 괜히 눈물이 난다 남편 자식 걱정에 나는 잊고 살았다 이제는 날 위해 살고 싶다 나는 소중하니까 혼자 여행도 하고 친구와 영화도 보고 잃어버린 날 위해 아낌없이 쓰려고 해 한번 왔다 가는 인생 후회 없이 살아야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테니 그래 그래 인생이 뭐

요사이 김용임

요사이 - 김용임 요사이 변해버린 것 같은 달라진 그대 모습 바라볼 뿐 한 마디 말 못하고 서러운 눈물만 가득 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는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임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며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 여기며 왔는데 이제 와 남이 될 수 없습니다 헤어질 수 없어요 간주중 요사이 변해버린

울어라 열풍아 김용임

못 견디게 외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알뜰한 당신 김용임

알뜰한 당신 - 김용임 울고 왔다 울고 가는 서런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채 하십니까요 간주중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 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채 하십니까요

서울로 가는길 이두진

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삼년에 뒷산에 약초뿌리 모두 캐어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에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거냐 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방랑시인 김삿갓(원곡-명국환) 김용임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 김용림 1절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절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빙점 김용임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장미같은여자 김용임

빨간 장미꽃처럼 정열에 불타는 그대 그대는 나만에 사랑 사랑에 불꽃이어라 수많은 사람들 모두 하나가 되어 가는 밤에 우리의 사랑 깊어만 가네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너를 사랑해 그대보는 이순간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요 그대를 좋아해요 그대를 이순간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판문점의 달밤 김용임

판문점의 달밤 - 김용임 뜸북새 울고가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고향 잃어버린 지 십 년은 못 되더냐 푸른 가슴 피끓는 장부의 가는 길에 정한수 떠 놓고 빌어주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간주중 적지를 노려보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부모 이별을 한 지 어언간 십 년 세월 가로막힌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오면 태극기 흔들며 반겨주실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방랑시인 김삿갓 김용임

방랑시인 김삿갓 - 김용임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 리 흰구름 뜬 고개 너머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돌아와요 부산항에 김용임

꽃 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엔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 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 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붉은 입술 김용임

밤을 새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둣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 못 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새며 울어야 하나 잊지 못 할 붉은 입술 나를 두고 가는 사람 원망도 했다마는 헤여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던 잊지 못 할 붉은 입술

꿈에 본 내 고향 김용임

꿈에 본 내고향 - 김용임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사랑의 첫단추 김용임

사랑의 첫단추 노래 김용임 <간 주 중> 첫단추를 잘끼워도 별수없더라 가는 너를 보내놓고 남몰래 돌아서서 가슴치며 가슴치며 울었다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다 미움까지 사랑을 헀다 날두고 떠나면 날두고 떠나면 그날부터 후회할꺼야 <간 주 중>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 때문에 가는너를 용서해도 다시는 여자가슴 울리지를 울리지를

아내의 노래 김용임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엔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모녀키타 김용임

모녀키타 - 김용임 (꿈에 본 내 고향)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간주중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혀

열두줄..Q..(MR).. 김용임(반주곡)

가-슴을 뜯-는 가야금 -리 달빛-실은 가야-금 소리.. 한-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사랑<<< 내--사랑아 어-화둥둥 내-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영산홍 (MR) 김용임

영산홍 붉게 핀 언덕 기슭에 가신 님 불러도 대답은 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 가더라 애타는 내 마음 님은 알 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 꽃잎 하도 고와서 가신 님 그리워 눈물 뿌렸소 영산홍 곱게 핀 언덕 기슭에 가신 님 불러도 대답은 없고 석양의 노을 빛만 검게 타더라 애타는 내 가슴 님은 알 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 꽃잎 하도 예뻐서 가는 봄 잡고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