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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물 김용임

남자의 눈물 - 김용임 이별의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의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두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 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

남자의 길 김용임

남자의 길 - 김용임 내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헤치고 왔다 거치른 길을 달려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 인생을 주련다 간주중 내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 주먹을 불끈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무효 김용임

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여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아미새 김용임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수 없는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 하면 눈물흘리네

목포의 눈물 김용임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사나이 눈물 김용임

사나이 눈물 - 김용임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전부였다면 더 이상은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눈물 젖은 두만강 김용임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간 주 중 ~ 강물도 달밤이면 목매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매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사나이눈물 김용임

흘러가는 뜬 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에 노래 아아아아 그리워 우는 사나이 눈물 돈이야 주고 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 앉을 사랑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없는 인생에 노래 아아아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칠갑산 김용임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 김용임

보내는 사람이나 떠나는 사람이나 헤어지는 아쉬움을 아쉬움을 간직한 채 행여나 눈물이 보일까 봐 돌아 보고 돌아 봐도 멀어지는 그 얼굴에 아~ 그 얼굴 또 다시 눈물 짓네 보내는 마음이나 떠나는 마음이나 헤어지는 아쉬움은 아쉬움은 매 한가지 살며시 눈물을 씻으면서 바라 보고 바라 봐도 멀어져 간 그 얼굴에 아~ 그 얼굴에 또 다시 눈물 짓네

사랑했는데 김용임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하나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여자의 눈물 흩바랜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 우는데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아야하나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사랑은 눈물인가봐 김용임

사랑은 눈물인가봐 - 김용임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봐 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 봐도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기에 아픔만 가슴 적시네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그 얼굴이 오늘도 눈물 되어 나를나를 울린다 사랑은 눈물인가 슬픔인가 사랑은 눈물인가 봐 간주중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봐 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 봐도 너무나 소중했던 당신이기에

무정열차 김용임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 가는 경부선

내청춘아 김용임

청춘아 청춘아 내 청춘아 잠시 잠깐 쉬어 가자 못 다한 내 노래에다 넋두리나 실어보자 마디 마디 얽힌 사연 그 눈물 속에 얼마나 울었더냐 고된 인생 길 굽이 굽이 굽이 못 돈 인생 길 보상 좀 다오 청춘아 청춘아 내 청춘아 잠시 잠깐 쉬어 가자 못 다항 내 노래에다 넋두리나 실어보자 마디 마디 얽힌 사연 그 눈물 속에 얼마나 울었더냐 고된 인생

비켜주세요 (Inst.) 김용임

싫어요 비켜 주세요 내 앞에서 비켜 주세요 세상 사람 다 몰라도 당신만은 다를 거라고 믿고 또 믿었는데 이럴 수가 있나요 비켜 주세요 비켜 주세요 내 앞에서 비켜 주세요 후회해도 늦었어요 내 눈물 보이기 전에 슬픈 웃음 거두고 내 앞에서 비켜 주세요 안돼요 비켜 주세요 내 앞에서 비켜 주세요 세상 사람 다 두고도 당신만은 다를 거라고 믿고 또

야간열차 김용임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 버린다 두 줄기 철길 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야망을 실고 새벽을 넘어 가자가자가자 야간 열차야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그 사람이 그 사람 김용임

그 사람이 그 사람 - 김용임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 같더라 똑 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그래서 그런 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 했지만 당신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 거야 간주중 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김용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김용임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의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 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내장산 (MR) 김용임

♣ 내장산 - 김용임 ♣ ♣ 29 ♣ `동녘~바람/ `불어~오면 곱게~물든 내~ 장~산~아 `저녁~노을 `붉게~타~면 `고운~애기 `단풍~은 `어이해 `떨어~지~ 나 망~ 부석~ 의 `사연~인~ 가 서리~`서리~`눈물~인가↓ `내장사 `쇠북~소리 밤~`새워 둥지~를찾아 `날~개를 접~ 는~ 다~ 가을~`빛`물들~면/ 애기단풍`지면은 찾아

일편단심 김용임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아프도록 사랑했나 봐 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 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 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 두 번 다시 아~ 못 할 사랑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래도 사랑할래요 내 평생의 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 다음

나그네 설움 김용임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보슬비 오는거리 김용임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 속에 하염없네

해조곡 김용임

해조곡 - 김용임 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임은 아니 오시나 간주중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돌이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댓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 가네

등불 김용임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영산홍-★ 김용임

김용임-영산홍-★ 1절~~~○ 영산홍 붉게핀 언덕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가더라 애타는 내마음 임은알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꽃잎 하도고와서 가신님 그리워 눈물 뿌렸소~@ 2절~~~○ 영산홍 곱게핀 언덕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석양에 노을빛만 검게타더라 애타는 내가슴

빙점 김용임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들국화 김용임

들국화 - 김용임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 할 슬픈 길이냐 죄 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간주중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 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의 가슴 속에 파도치는데 죄 없는 들국화 저 멀리 두고 아~ 떠나는 이 마음 너무 아프다

저 강은 알고있다 김용임

저 강은 알고 있다 - 김용임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간주중 밤안개 깊어 가고 인적 노을 사라지면 흘러버린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 뿐인 이 가슴 피맺힌 그 사연을 서런 사연을 저 강은

영산홍 (MR) 김용임

영산홍 붉게 핀 언덕 기슭에 가신 님 불러도 대답은 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 가더라 애타는 내 마음 님은 알 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 꽃잎 하도 고와서 가신 님 그리워 눈물 뿌렸소 영산홍 곱게 핀 언덕 기슭에 가신 님 불러도 대답은 없고 석양의 노을 빛만 검게 타더라 애타는 내 가슴 님은 알 리 없건만 영산홍 붉은 꽃잎 하도 예뻐서 가는 봄 잡고서 혼자

해조곡(원곡-이난영) 김용임

1.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2.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3.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 마음 애만 타는데 저 멀리

코스모스 탄식 김용임

,작곡:김해송) 1.코스모스 피어날 제 맺은 인연도 코스모스 시들으니 그만이더라 국경 없는 사랑이란 말뿐이더냐 웃으며 헤어지던 두만강 다리 2,해란강에 비가 올 제 다정턴 님도 해란강에 눈이 오니 그만이더라 변함없는 마음이란 말뿐이더냐 눈물로 손을 잡던 용정 플렛홈 3.두만강을 건너올 제 울던 사람도 두만강을 건너가니 그만이더라 눈물

찔레꽃 김용임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믿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철의 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매일~ 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전선야곡 김용임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기다리다 어리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물새 한 마리 김용임

물새한마리 - 김용임 외로히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임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히 서서 머나 먼 저 하늘만 바라 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임은 떠난 임은 못 오는데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임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잃어버린 30년 김용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30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니 아버지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 것이 눈물 맺힌 30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울리는 경부선 김용임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젖는 플렛트 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 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여 잘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 쪽에 소꿉장난 하다 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물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전봇대가 하나하나 지나가고

무정부르스 김용임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단장의 미아리고개 김용임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간 ~ 주 ~ 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그 다음은 나도몰라요 김용임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내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애오라지 김용임

애오라지 - 김용임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 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간주중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았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정동대감 김용임

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길이~ 멀기~도~하~~~다 사랑~~찾~아 임을~~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 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눈물

영산홍(김용임) 경음악

영산홍 붉게핀 언덕 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가더라 애 타는 내마음 님은알일 없건만 영산홍 붉은꽃잎 하도고와서 가신님 그리워 눈물 뿌렸소 >>>>>>>>>>간주중<<<<<<<<<< 영산홍 곱게핀 언덕 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없고 석양에 노을빛만 검게타더라 애 타는 내가슴 님은알일 없건만 영산홍 붉은꽃잎

가라구요 김용임

애시 당초 잘못 만난 그 순간 부터 내 스스로 내 고생길 찾아 온 거죠 첫 단추를 잘못 끼운 내 잘 못이 큰 것 을 누구 를 원망 하리 모든 것이 내 탓 인걸 가라 구요 가라 구요 날 두고 떠나 시 구려 어 차 피 눈 물은 눈 물은 내 차 지 돌아 보면 미안 한듯 달래 려 마오 내 가슴에 눈물 샘이 내가 판 거죠 첫 단추를

가라구요 김용임

애시 당초 잘못 만난 그 순간 부터 내 스스로 내 고생길 찾아 온 거죠 첫 단추를 잘못 끼운 내 잘못이 큰 것 을 누구 를 원망 하리 모든 것이 내 탓 인걸 가라 구요 가라 구요 날 두고 떠나 시 구려 어 차 피 눈 물은 눈 물은 내 차 지 돌아 보면 미안 한듯 달래 려 마오 내 가슴에 눈물 샘이 내가 판 거죠 첫 단추를 잘못

잘가라 김용임

나를 잊어라 이까짓 거 사랑 몇 번은 더 할 테니 알잖아 내가 뒤끝이 좀 짧아서 알잖아 내가 너 말고도 님이 많아서 난 싫어 간질간질 거리는 이별 이 맘 때쯤 때쯤 흐르는 눈물 할 만큼 했잖아 미련이 없잖아 (짠짠 짜잔 짠) 잘 가라?나를 잊어라 이까짓 거 사랑 몇 번은 더 할 테니 잘 가라?

남자의 눈물 진시몬

1) 맘대로 왔다가 맘대로 가버린 당신이 그리울때면 내리는 빗속에 우산을 던지고 쓸쓸히 걸어봅니다. * 바람에 실어서 내맘을 전할까 야속하다 내 사랑아 세어레 감춰진 아픔도 모르고 떠나간 사람 말이 없어 아아~ 아~아~ 아아아~~~~ 기다림에 지쳤는데 아아~ 아~아~ 아아아~~~~~~ 눈물은 나 만의 몫인가요 2)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가버린 당...

남자의 눈물 진시몬

맘대로 왔다가 맘대로 가버린 당신이 그리울 때면 내리는 빗 속에 우산을 던지고 쓸쓸히 걸어 봅니다 바람에 실어서 내 맘을 전할까 야속하다 내 사랑아 세월에 감춰진 아픔도 모르고 떠나간 사람 말이 없어 아~ 기다림에 지쳤는데 아~ 눈물은 나만의 몫인가요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가버린 당신이 그리울 때면 눈물로 채워진 뜨거운 술잔만 한없이 바라 봅니다 바...

남자의 눈물 현철

이별에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대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에 밤을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대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 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같은 것

남자의 눈물 유상록

이별에 밤을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인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에 밤을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것을 가거라

남자의 눈물 최유나

이별에 밤을 세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 아 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에 밤을 세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