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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내 자신의 행복을 바라요 김영석, 김민석

몇 번의 계절을 보낸 걸까요 아직은 내겐 모든 게 너무 추워요 한 번만 다시 잡아볼 수 있다면 이 계절도 다시 흘러갈까요 너무 당연한 말로만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언제나 자신의 행복을 바라요 언젠가는 그대가 없는 모습도 사랑하게 될까요 오 그대여 난 그래요 작은 것에도 눈물 흘려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잔인하게 버리고 갔는지 오 그대여 그대는 상상할

행복을 바라요 정새벽

나는 힘이 들 때면 누군가 행복한 상상을 해요 아 그 사람이 어쨌더라 하고 웃어넘기면 나아지더라고 수 없는 행복을 바라요 내가 아니더라도 언제까지라도 어떻게라도 힘을 볼 거야 저 어디쯤인가 손을 흔들어 주는 너를 위해 사랑을 한다고 보고 싶다고 말하게 될 거야 언제까지라도 어떻게라도 너를 알아볼 테니까 끝없는 항해가 이제는 괜찮아진 듯해요 언제까지라도 어떻게라도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김민석

익숙해진 말과 몸에 배어버린 남겨둔 습관들이 이젠 낯설어진 말과 찌르듯이 아픈 기억들로 남은 채 언젠가 널 기쁘게 해줬던 널 위해 바뀐 나의 버릇과 돌려놓기 힘들어진 일상들이 내게 아플 일이었다면 우리의 행복을 바란 만큼 무너져갈 일이었다면 나는 숨은 쉴 수 있게 잠은 잘 수 있게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아파할 일 없게 믿을 수는 있게 사랑할

Verdi : Rigoletto - La Donna E Mobile (베르디 : 리골레토 - 여자의 마음) 김민석

riso è menzognero È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chi le confida mal cauto il cuore Pur mai non sentiesi felice appieno chi su quel seno non liba amore 여자의 마음은 바람에 날리는 깃털처럼 변덕스러워 말하고 생각한 것을 늘 바꾸곤 하지 언제나

인형의 꿈 김영석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 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 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 가나 봐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 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today 김영석

오늘 마지막으로 너를 만날수 있니 그걸로 난 감사해 이제는 떠나도 간직하고 싶었어 내게 남긴 모든걸 이젠 줄 수 없는데 되돌릴수도 없는데 왜 나에게 기쁜 표정만 남겨두고 가려는지 용서할 수 있을 만큼 날 미워해 널 보낼수는 없어 잘못이야 널 그렇게 혼자 있게 내버려둔게 난 말은 안했었지만 언제나 곁에 있어줄 줄만 알았어

나는 오늘도 보았네 김민석

나는 오늘도 보았네 나를 바라보시며 웃으시는 주님을 난 언제나 주님보다 세상을 더 바라봤지만 주님은 나를 한순간도 놓지 않고 사랑해주시네 저 힘든 광야 걸을 때 날 업어주시고 가파른 언덕길을 걸을 때 품에 안아주시네 난 오늘도 들었네 난 너를 사랑해 거센 비바람도 풍랑도 내가 막아줄게 말씀하시며 사랑의 바다로 지친 영혼 인도하네

고운별 당신 (부부의 노래) 김민석

고운별 당신 가슴에 품고 이 세상 살아갈 때에 가슴마다 절절히 흐르는 당신을 향한 기쁜 사랑이 솟아납니다 고운별 당신 손잡고 이 세상 함께 갈 때에 거칠어진 손마디마다 맘에 가득한 그 향기로 가득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 은총이요 축복이어라 당신은 위로의 사람 기쁨이요 행복이어라 당신은 나의 고운별 당신은 나의

보호해줘 (With 김윤주 of 옥상달빛) 김영석

당장이라도 내가 죽는다면 그렇게 슬퍼하지는 마 기절한 듯이 꼭 눈을 감고 장난 친 거라 생각해 지금이라도 기회가 있다면 사랑한다 또 말할거야 넌 귀엽단 듯이 씩 한번 웃고 지나쳐버리겠지만 항상 얘기해줘 나에게 진심 어린 눈으로 사랑이 죽지 않게 항상 보호해줘 날 영원히 감싸 안아줘 네 두 손 모두 나를 붙잡아 주겠니 언제나 항상 얘기해줘 나에게 진심 어린 눈으로

Blue Rain 김민석

어딜 가면 볼 수 있는지 알고 있어도 나 갈 수 없는 건 아마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 보고 놀란 가슴으로 걱정할까 봐 날 두고 떠나갈 때 마지막 내게 했던 그대 기억으로 울지 말라는 약속 지킬 수 없을까 봐 네 맘에 없던 그 모진 말도 조금도 그댈 지울 수 없는 걸 난 알고 있어 언제나 그대 곁에 와 잠드는 걸 비가 오던 어느날 밤에 그댄 싸늘하게 젖어

Puccini : Tosca - E Lucevan Le Stelle (푸치니 : 토스카 - 별은 빛나건만) 김민석

별은 빛나고 대지는 향기로 뒤덮여 있었지 정원의 문이 삐걱거리며 한 발걸음이 모래를 스치는 소리가 났지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와 품 속에 안겼지 오!

그대만 있다면 김영석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Ponchielli : La Gioconda - Cielo E Mar (폰키엘리 : 라 조콘다 - 하늘과 바다) 김민석

하늘의 돛이 성스러운 제단처럼 희미하게 비친다 천사는 하늘에서 올 것인가? 천사는 바다에서 올 것인가?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 불타오르는 사랑의 바람이 내내 부는구나 아! 달콤한 꿈이여 그것을 꿈꾸는 사람은 마음속의 소망을 이루리라 아! 달콤한 꿈이여 그것을 꿈꾸는 사람은 마음속의 소망을 이루리라 오!

Donizetti : L'elisir D'amore - Una Furtiva Lagrima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남 몰래 흐르는 눈물) 김민석

그녀가 나를 사랑해요, 그래요, 나는 알아요 한순간 심장의 고동소리 그녀의 아름다운 두근거림을 느껴요 나의 한숨, 혼란스러움이 잠시 동안 그녀의 한숨과 섞일 수 있다면! 그녀의 마음 고동소리를 느끼고 싶어요 나의 한숨과 그녀의 한숨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신이시여, 나는 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요, 정말 없습니다 아!

너에게 김민석

이제야 알 것만 같은 마음속 너를 향한 그리움 기분 좋게 시간을 보냈던 거리도 나 혼자 걷는 거리는 왠지 부족하게만 느껴졌지 지금 다가가도 좋을까 혹시나 부담되진 않을까 우리라는 새로운 시작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옆에 있어서 모르고 있던 내게는 소중한 사람?

Puccini : La Boheme - Che Gelida Manina (푸치니 : 라 보엠 - 그대의 찬 손) 김민석

나는 누굴까요? 저는 시인이랍니다 무엇을 하냐고요? 글을 씁니다 어떻게 사느냐고요?

작별인사 김민석

오늘 나는 너에게 고백할 거라 맘먹고서 집을 나섰지 어김없이 너를 본 순간 머리는 하얘지고 있었지 늘 마냥 너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긴 더는 싫어서 용기를 갖고서 타이밍을 보다 널 불렀지 어떤 기대도 그리고 어떤 설렘도 갖고 있지 않은 듯이 너는 내게 적당한 호의를 가진 미소를 띠면서 무슨 일인지 나에게 물어보는 널 보고 나서 말문이 막혀서 조심히 가란

김민석

듣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 속에서 듣고 싶었던 네 얘기가 쉼 없이 쏟아지면 또 나의 다짐들은 위태롭게 선 낡은 벽처럼 갈구했던 온기가 실린 사소한 바람에 바스러지듯 무너지죠 있잖아 나는 견고하지 못해 아직도 내게 불어오면 네가 괜찮아질게 아무렇지 않게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땐 내게 늘 채워지지 못한 너의 빈자리 그 많은 틈새 별거 아니라고 믿었던 스쳐갈

벽 (Inst.) 김민석

듣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 속에서 듣고 싶었던 네 얘기가 쉼 없이 쏟아지면 또 나의 다짐들은 위태롭게 선 낡은 벽처럼 갈구했던 온기가 실린 사소한 바람에 바스러지듯 무너지죠 있잖아 나는 견고하지 못해 아직도 내게 불어오면 네가 괜찮아질게 아무렇지 않게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땐 내게 늘 채워지지 못한 너의 빈자리 그 많은 틈새 별거 아니라고 믿었던 스쳐갈

껄렁껄렁 김영석

Yo!껄렁 껄렁 석호라임과 순민의 리듬 자지러지는 현준의 보컬 우리가여기 모여워워워워들어 느껴봐 이모든걸 들어느껴 정상을 향해움직이는 사람들의 기를 혼을 빛을향해 뛰는 나역시 그 대열에 뛰어든 너 역시 이제한순간부터 너와나는인생의동반자라는사실 한때의 슬럼프이기지못해혼자 Uh 망연자실 내가 갈 길은 오직 단하나 정상 그곳을 향해 현재나는 부단한 노력 그...

길위에서 (축가) 김영석

주여 오소서 주여 함께 하소서 당신 사랑안에 믿음으로 함께 걷는 이길을 주여 오소서 주여 함께 하소서 오늘의 사랑이 내일의 희망이 되는 이들을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세상에 혼자라 느껴 질때에 지금의 이 노래 내곁에 이 사람과 함께 있음을 모두 하나임을 기억해요 사랑을 나눠요 감사를 전해요 주님의 천사들이 이렇게 함께 노래 불러요 우리 오늘을 그대의 내일...

친구로 지내잔 말을 김영석

내가 너를 좋아한다면너를 사랑한다면네게 부담일까내가 한걸음 더 가까이맘을 보여준다면혹시 너 달아날까이런 감정이아직은 나도 낯설어괜히 더 두려운가봐아직 너에게남겨진 아픈 상처가나를 망설이게 하는데친구로 지내잔 말을먼저 말해버리고그렇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내게 갑자기 걸려온너의 전화를 받고서 무작정너에게 달려갔어이런 감정이아직은 나도 낯설어괜히 더 두려운가...

0510 (결혼식 날에) 김민석

사랑은 또 하나의 사랑을 낳고 이렇게 오늘 하나가 되어 둘이서 한 곳을 보면서 한길을 걸어가네 그대로 인해 나는 다시 태어나고 또 다른 나의 모습 보면서 둘이서 한 곳을 보면서 한 길을 걸어가네 축복이 된 이 날 그대와 함께 오늘 믿음의 가정 세워 감사하면서 하나 되기를 하나님 앞에 우리 약속해요 사랑해요 내게

너와 함께 김민석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현실 속에서 지키기 쉽지 않은 약속이지만 그래도 넌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즐거움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기쁨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우리 잦은 다툼과 이해하지 못할 숱한 날들이 서롤 비추던 빛나는 눈빛 흐리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나는

너와 함께 (Inst.) 김민석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상처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현실 속에서 지키기 쉽지 않은 약속이지만 그래도 넌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즐거움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기쁨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우리 잦은 다툼과 이해하지 못할 숱한 날들이 서롤 비추던 빛나는 눈빛 흐리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나는

너는 내 것이라 김민석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것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내가 함께 하리라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 너를 보호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것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원해 김민석

주님을 찬양하기 원해 나 주님 얼굴 보기 원해 맘에 있는 모든 슬픔 주님 앞에 내놓기 원해 주님을 찬양하기 원해 나 주님 얼굴 보기 원해 맘에 있는 모든 슬픔 주님 앞에 내놓기 원해 주님 앞에 사랑의 주님 찬양해 모든 슬픔 아시는 주 주님을 찬양하리로다 맘 다해 정성 다해 주님을 찬양 주님만이 나의 기도 들어 주시네 주여 오직 주님만이

응답의 통로 김민석

광야 같은 험한 세상 누구도 손 내밀어 주지 않지만 손잡아주시며 너는 것이라 말씀하시네 광야 같은 험한 세상 누구도 손 내밀어 주지 않지만 손잡아주시며 너는 것이라 말씀하시네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 가운데 홀로 서 있을지라도 두려워 말라 너와 함께하리라 주님 말씀하시네 광야 같은 험한 세상 누구도 손 내밀어 주지 않지만

달리다굼 김민석

캄캄한 인생길 홀로 걸어가다 지치고 곤하여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인생의 어려움 절망 가운데 눈물과 한숨과 영혼 슬픔 속에 잠이 드네 영혼 어둠 속에 방황 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님 음성 깨어라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일어나라 죄악에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라 일어나 걸어라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다가오네 주님 오실 날 멀쟎았네 어둠

Stay 김민석

Stay 눈물이 마를 때까지 Stay 내가 나를 모를 때까지 Stay 아주 조금만 기다려 Stay 기억의 주인은 나야 Stay 내가 널 보내줄 때까지 Stay 기억 속에서라도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버려져 있고 한없이 더러워

비켜줄께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출연한 성화맨) 김민석

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게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 보겠어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면 알 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 인걸 비켜줄게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네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게 비켜줄게 나만 있고 싶던 네 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네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게 자꾸만 목이 메인 얼굴

비켜줄께 김민석

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게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 보겠어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면 알 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 인걸 비켜줄게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네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게 비켜줄게 나만 있고 싶던 네 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네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게 자꾸만 목이

사랑바람 김민석

퇴근길에 집 앞에 편의점에 잠깐 들러서 맥주 한 캔을 샀어 오늘은 영화나 한편 봐야겠다 액션은 별로 오늘은 멜로 주인공의 미소를 볼 때 수줍어 얼굴 빨개 질 때 뛰어와서 와락 안길 때 네가 스쳐가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뭐가 그렇게 좋았을까 너만 생각하면 아 왜 후회가 될까 Ah ha~ 후련 하진 않았지만 돌아갈 순 없는

You are 김민석

맘이 시려오는 밤이야 유난히 차가운 겨울이야 나 네 생각에 잠겨있나 봐 이 시린 계절이 가기 전에 외롭지 않게 포근히 안아줄게 달빛이 은은히 너에게 닿을거야 널 찾을 수 있게 지금처럼 그곳에 있어줘 You are You are 우리 둘로 가득한 이 밤 시린 마음 모두 너와 나로 채우면 한없이 포근한 겨울이 될 테니까 늘 불안했던 마음에 살며시 네가 들어와

하나님의 은혜 김민석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다 생각나서 김민석

낯선 길을 걷는 것 같아 처음부터 모르는 길이었다면 차라리 그게 날 텐데 널 만나고 늘 같이 있던 곳 도망치듯 빠져나온 거리 꿈보다 널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너를 두고 온 곳 사랑은 항상 한발 느리게 깨달아서 말없이 의미 없는 후회 마음에 쌓여만 가고 끝이 없는 꿈 앞에 닿으려 뿌리치던 너의 손끝이 갈라진 네 입술이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김민석

언제였던건지 기억나진 않아 자꾸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작 한 두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 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내게 자꾸 말을 하는게 어색한걸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우

사랑 김민석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어쩌죠 그 많은 인연에 왜 하필 우리 만나서 사랑하고 그대 먼저 떠나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함께한 시절 잊진 못할거야 늘 곁에서 함께 하잔 말도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 수 없어서

회상 김민석

서글피 울었던 그때로 돌아가 똑같은 이별을 겪는다 해도 아마도 너라면 다시 또 똑같은 만남을 기꺼이 할 수 있겠다고 넘쳤었다고 모든 걸 보이고도 사랑받던 날들 좋은 꿈이었다고 다신 없을 거라고 보잘것없었던 나라는 사람이 너로 빛났었다고 뭐 하나 가진 것 없이 전부를 가졌던 날들 잊어갔다고 내게 사랑받지 못해 안아달라며 외로웠던 널 차갑게 버려뒀던 날들이

소원 김민석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영원을 약속해줘요 김민석

너를 처음 봤던 날 세상 흐려지고 너 하나만 보였고 함께 처음 걷던 날 널 사랑하게 될 거란 걸 알았죠 고백을 받아주던 날 아침마다 깨었던 꿈을 이룬 듯했고 우리 처음 입을 맞춘 날 너와의 영원이 평생의 꿈이 됐죠 영원을 약속해줘요 지키지 못할 말이라도 괜찮아요 짙은 어둠 내린 밤 희망을 줬던 그 달빛처럼 서로가 그럴 수

Verdi : Aida - Celeste Aida (베르디 : 아이다 - 청아한 아이다) 김민석

성스러운 아이다, 청아한 모습 향기로운 꽃은 나를 황홀케 하네 오 나의 태양, 나의 빛이여 인생의 광명이여 눈부신 너의 나라, 아름다운 너의 고향 모두 그대에게 돌려주고 싶어라 그대의 머리에 왕관을 씌우고, 태양 옆에 왕좌를 세워 앉히리라 성스러운 아이다, 청아한 모습 향기로운 꽃은 나를 황홀케 하네 오 나의 태양, 나의 빛이여 인생의 광명이여 눈부신

robo (feat. 김민석) Eyal (이얄)

shooting on my cash 돈을 벌어 마치 robot 별명은 삐그덕 삐그덕 대는 robot 마음은 더럽게 차가워 마치 robot How feel like, i'm feel hart shooting on my cash 돈을 벌어 마치 robot 별명은 삐그덕 삐그덕 대는 robot 마음은 더럽게 차가워 마치 robot How feel like

Puccini : Tosca - Recondita Armonia (푸치니 : 토스카 - 오묘한 조화) 김민석

나의 열렬한 연인 플로리아는 갈색 머리를 가졌지 그리고 누군지 모르는 그대는 금발의 미인이라오 당신은 푸른 눈을 토스카는 검은 눈을 가졌지 신비로운 예술 속에서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하나가 되는구나 하지만 내가 그녀를 그리면서도 생각은 오직 하나, 아! 나의 생각은 오직 당신 뿐 토스카, 바로 당신이라오!"

어떻게 널 김민석

차가운 바람이 불때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 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 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어쩌다 널(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mp3 김민석

차가운 바람이 불때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어쩌다 널(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mp3 김민석

차가운 바람이 불때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듯 나의 시간은 봄이 돼가고 있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추운 아침 깨우던 너의 환한 미소와 밤이면 설렜던 그날의 기억이 날 웃게 했었지 다시 봄이 오는 날에

어쩌다널 김민석

차가운 바람이 불때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어쩌다 널 [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Part.3 ] 김민석

차가운 바람이 불때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