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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의 사랑 김연주

단한번 사랑을 했고 단한번 이별을 했다 그누가 알았나 사랑이 좋은지 이별이 슬픈 것인지 무심코 만나서 우연히 정들고 세월이 흘러서 사랑 했는데 어느 한쪽이 변할수 있다는걸 그걸왜 몰랐던가 아~ 아~ 예감 하지못한 이별 때문에 무서워서 사랑 못하네 누구나 만날수 있고 누구나 떠날수 있다 그래도 모른다 사랑이 시작이 이별이 시작인것을

단 한번의 사랑 (Inst.) 김연주

어둡게만 생각했었던 나의 지나왔던길 이제 나에게 단하나 남은 너의 그큰눈이 힘들었던 우리 사랑이 나를 더크게하지만 너를 아직도 내품에 가득 안을수 없는가 더이상의 기다림은 이제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없어 이세상의 마지막 단한번의 사랑을 포기할수는 없어 단한번 마지막 단한번 나에게 남아 있는 이유로 사랑을 이제 더이상 피하지는않아 너를 내품에 가득 안을때까지 멀어진

&***꿈같은 사랑***& 김연주

님아님아 사랑하는 내 님아 소중한 내 사랑아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내마음은 언제나 당신 곁이야 생각만 해도 참 기분좋은 당신의 그 모습 마음이 외로울땐 날 안아 주면서 위로해 주던 당신 행복한 우리 사랑 꿈같은 사랑 영원히 변치 말아요 님아님아 사랑하는 내 님아 소중한 내 사랑아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내마음은 언제나 당신

&***단 한번의 사랑***& 김연주

단 한 번 사랑을 했고 단 한 번 이별을 했다 그 누가 알았나 사랑이 좋은지 이별이 슬픈 것인지 무심코 만나서 우연히 정들고 세월이 흘러서 사랑했는데 어느 한 쪽이 변할 수 있다는 걸 그걸 왜 몰랐던가 아 예감하지 못한 이별 때문에 무서워서 사랑 못하네 누구나 만날 수 있고 누구나 떠날 수 있다 그래도 모른다 사랑의 시작이 이별의

단 한번의 사랑 김연주

단 한 번 사랑을 했고 단 한 번 이별을 했다 그 누가 알았나 사랑이 좋은지 이별이 슬픈 것인지 무심코 만나서 우연히 정들고 세월이 흘러서 사랑했는데 어느 한 쪽이 변할 수 있다는 걸 그걸 왜 몰랐던가 아 예감하지 못한 이별 때문에 무서워서 사랑 못하네 누구나 만날 수 있고 누구나 떠날 수 있다 그래도 모른다 사랑의 시작이 이별의 시작인 것을 무심코

울어라 기타줄 김연주

낯 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간 주 중 ~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러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추억의 소야곡 김연주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수덕사의 여승 김연주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밤길 백 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목포의 눈물 김연주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눈물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 다 옛 상처가 새로워지는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개나리 처녀 김연주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정동대감 김연주

정동대감 - 김연주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 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 간주중 사랑 찾아 님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 리라도 만 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용두산 에레지 김연주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올려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 구십 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기 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 구십 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단한번의 사랑 임강구

단한번의 사랑 작사:임강구 / 작곡:임강구 너와 함께 살거라 생각했는데 너는 이미 이곳을 떠난후에 였어 내가 아파할까봐 숨겨왔던 너의 한숨소리로 나를 울려놓고 아~ 너를 만난건 내일생의 제일 큰 행복이었어 아~ 이럴순 없어 제발 한 번 눈을 떠봐 차라리 꿈이라면 좋겠어 니가 내인생의 어떤 존재인데 왜 미리 말해주질 않았어 단 한번도

단한번의 사랑 아담

단 한 번의 사랑 널 바라 보았어 짙은 어둠 속에서 그렇게 날 스쳐 멀어지는 널 너의 곁에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걸 하늘도 내겐 허락하지 않아 음~ 널 내 가슴 한 곳에 간직할게 (언젠가) 너를 다시 볼 그날 되면 네게 달려갈 테니 가끔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생각해 줘 네 눈물 속에선 나 아직 살아 있을 테니 단 한번에 사랑과

단한번의 사랑 Lyn

★Lyn - 단한번의 사랑....Lr우★ 믿을수없어 예전같지 않은 날 너의 눈속에서 느꼈어 천번의 사랑이 스쳐갔어도 이제야 쉴곳을 찾은 나 너의 눈을 볼때면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이 느낌 쉽게 다가가도록 용기를 줘 우~~~~아아아~~~~~~예~우우우~ 사랑을 모르는 어린 나의 가슴에 터질것 같은 눈빛으로 나 사는 동안에 얻을 수있는

단한번의 사랑 Various Artists

어둡게만 생각했었던 나의 지나왔던 길 이제 나에게 단하나 남는 너의 그 근 눈빛 힘들었던 우리 사랑이 나를 더 크게 하지만 너를 아직도 내품에 가득 안을수 없는 나 *더이상의 기다림은 이제 나에겐 아무 의미가 없어 이 세상에 마지막 단한번의 사랑을 포기할수는 없어 **단한번 마지막 단한번 나에게 남아있는 이유로 사랑을 이제 더이상 피하지는

단한번의 사랑 이대로

사랑은 태풍이었나 단한번의 우리에사랑 어젯밤 지나갈 땐 통곡하지 않았는데 메마른 세월 가슴에안고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네 멀어져가는 기억속에서 나홀로 슬피우네 님 떠난 완행열차 기억소리가 내가슴을 울리고가네 부엉이도 슬피우는것은 이별인줄몰랐네 사랑도 이별도 아픔이었나 단한번 사랑이었나 사랑은 태풍이었나 단한번의 우리의사랑 어젯밤 지나갈 땐 통곡하지않았는데 메마른세월

소문난 여자 김연주

당-신-이 가르쳐주~셨죠 사-랑이 무엇인가를~ 술-도 담배도 거짓말까지도 가르쳐준 당-신 사-랑에 버림받은 내-가~~~~~ 됬지만~ 후-회는 않겠어요 원-망-도 않겠어-요 이-제는 떠나야할 소문난~ 여자인걸~ ~~~~~~~~~~~간주중~~~~~~~~~~~ 당-신-이 가르쳐주~셨죠 이-별이 무엇인가를~ 정-도 사랑도 자존심까지도 가르쳐준 당-신 사-...

못됐어!! 김연주

1)못됐어 못됐어 못됐어 당신이란 남자 잘됐어 잘됐어 차라리 떠나가 버려 이세상 나없인 못산다던 당신이 이제는 나홀로 남겨두고 떠나네 그댈 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나였는데 이런날 버리고 간다니 정말로 못됐어 못됐어 못됐어 날 두고 떠난 당신 잘 됐어 잘 됐어 이제는 잊어야지 2)못됐어 못됐어 못됐어 당신이란 남자 잘됐어 잘됐어 차라리 떠나가 버려 누구도...

나비가된남자 김연주

사랑으로 내게왔나요 내가슴에 안긴남자 눈물이 핑, 나도록 너무 좋은 나의남자 거치른 들판위에 나는나는 이름없는꽃 향기도 나지않고 예쁘지도 않는꽃 그런여자 나를위해 나비가 돼,준남자~~ ---------------------------------------- 어리석게 놓칠수 없어 내품속에 꿈꾸는남자 가슴이 찡,하도록 너무멋진 나의 남자 메...

콧날이 찡끗 김연주

콧날이찡끗 코끝이찡끗 뜻밖에 이별때문에 핑도는 눈물 터지기전에 냉정히 돌아서야지 순진한 내가-슴에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질러놓고 물뿌리시는 당신은 책임없-나요~~ 달-콤햇던 사랑의 밀어 모두가 거짖신-인가요~ ~~~~~~~간주중~~~~~~~~~ 콧날이찡끗 코끝이찡끗 뜻밖에 이별때문에 핑도는 눈물 터지기전에 냉정히 돌아서야지 부서질 모래-성을 추억이...

오시겨 김연주

염화강을 건너면 강화도예요 붉은 빛 낙조가 아름다운 섬 하나 마니산 전등사가 있는 곳이죠 사랑하는 사람과 연미정에서 초생달 바라보며 미래를 약속했지 당신이 오신다면 내 사랑이 오신다면 버드러지 포구에서 기다릴게요 첫사랑 정을 맺은 아름다운 곳 강화도로 오시겨 초지대교 건너면 강화도예요 해변의 갈대꽃이 아름다운 섬 하나 외포리 부문사가 있는 곳이...

한많은대동강 김연주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오시겨(MR) 김연주

염화강을건너면 강화도에요 붉은빛낙조가 아름다운섬하나 마니산 전등사가 있는곳이죠 사랑하는사람과연미정에서 초생달바라보며 미래를약속했지 당신이오신다면 내사랑이 오신다면 버드라지포구에서 기다릴께요 첫사랑정을맺은 아름다운곳 강화도로오시겨 >>>>>>>>>>간주중<<<<<<<<<< 초지대교건너면 강화도에요 해변의갈대꽃이 아름다운섬하나 외포리 보문사...

이별의 끝 김연주

돌아오라고 주문처럼 뱉어보지만 차갑게 식은 네 자리에서 들려오는 슬픈 메아리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네가 없는 게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시작조차하지 말걸 그랬어 이별의 끝을 붙잡고 흐르는 눈물도 닦지 못한 채 그렇게 넌 멀어졌잖아 이제 나는 울어 차가운 겨울 내려앉은 우리 이별에 오늘 밤 이 어둠 내가 울기에 충분히 깊어지기를 이별의 끝을 붙...

Fly Away 김연주

사라져 희미해지는 사랑도 이별도 모두 멀리 멀어져만 가는 저 구름처럼 날 스쳐지나는 저 바람처럼 떠나 보내고 새로운 나로 시작해 두 눈을 감고 새로운 나를 느껴봐 하늘의 구름을 잡아볼꺼야 지금부터야 멀리 멀어져만 가는 저 구름처럼 날 스쳐지나가는 저 바람처럼 시간이 흐르고 내 새로운 사랑이 다시 찾아오고 시간이 흘러도 내 이별은 모두 떠나 ...

나비가 된 남자 김연주

?사랑으로 내게왔나요 내가슴에안긴남자눈물이핑나도록너무좋은나의남자 거치런들판위에나는나는이름없는꽃 향기도나지않고 예쁘지도않는꽃 그런남자 너를위해 나비가되준남자

잔향 (Vocal. 고움) 김연주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언제쯤 이 비가 그칠까 혼자 남은 이 길 머리맡을 두드리는 빗줄기가 잠든 그대 기억을 깨우고 나의 코끝으로 스미는 그대 잔향을 따라 이젠 텅 빈 이 거리를 나홀로 걷다 보면 아직도 그대와 나의 모습이 보여 머리맡을 두드리는 빗줄기가 잠든 그대 기억을 깨우고 나의 코끝으로 스미는 그대 잔향을 따라 걷는다 점점 일렁이는...

나비가 된 남자 김연주

1. 사랑으로 내게 왔나요 내가슴에 안길 남자 눈물이 핑나도록 너무좋은 나의 남자 꽃이 들판 이네 나는나는 미련없는 꽃 향기도 나지않고 예쁘지도 않는 꽃 그런여자 나을위해 나비가되준 남자 2. 어리석게 놓칠수 없어 내꿈속에 꿈꾸는 남자 가슴이 찡하도록 너무멋진 나의 남자 매마른 거리에서 나는나는 이름없는 꽃 향기도 나지않고 예쁘지도 않는 꽃 그런여자...

&***두리둥실***& 김연주

두리둥실 흘러간 세월 원망하면 무엇하리오 분홍치마 곱던 시절 미련 두어 무엇하리오 아 ~ 그 세월 속에 한올 한올 얽힌 사연 잘났거나 못났거나 한 세상인걸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두리 둥실 살다 가련다 두리둥실 흘러간 세월 원망하면 무엇하리오 분홍치마 곱던 시절 미련 두어 무엇하리오 아 ~ 그 세월 속에 한올 한올 얽힌 사연 잘났거나 못났거...

못됐어 김연주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당신이라는 남자 잘 됐어 잘 됐어 차라리 떠나 갈 버려 이 세상 당신 못 산다는 당신이 이제는 나홀로 남겨 두고 떠나네 그럴 땐 보는 건 만으로 행복한 나를 이런 날 버리고 간다니 정말로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날 두고 떠난 당신 잘 됐어 잘 됐어 이제는 잊어야지 간 ~ 주 ~ 중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당신이라는 남...

믿을수 없어요 김연주

말도많은 세상살이 사연들도 많은데 살다보면 그사람도 믿을수가 없어요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꿈도많던 내가슴에 사랑만을 남긴채 잊으라는 그한마디 믿을수가 없어요 사랑한다 말해놓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달콤했던 첫사랑에 추억들도 많은데 이별이란 그한마디 ...

가사랑 김연주

정속에 묻힌마음 사랑인줄 알고 이세상 끝까지 사랑할 그사람 야릇한 마음에 젖어든 내가슴 바람같은 세월에 상처만 깊어서 사랑아 사랑아 애타게 찾아도 구름속에 묻힌사랑 꿈길에도 그립네 정속에 묻힌얼굴 사랑인줄 알고 이세상 끝까지 정주고갈 그사람 야릇한 꿈속에 젖어든 내가슴 바람같은 세월에 아픔만이 남아서 사랑아 사랑아 소리쳐 불러도 세월속에 실은사랑 내...

오동도 내사랑 김연주

여수 오동도에 보름달이 뜨면은 님 마중가세 이내가슴 물들여 놓은 곱디고운 동백꽃 내사랑아 출렁출렁 저파도가 애간장을 태워녹인 당신오게 타는순정 바람마져 날 미워라 사랑사랑 내사랑아 보름달이 뜬단다 돌산 저대교에 보름달이 걸리면 님마중가세 열아홉살 울려만 주는 곱디고운 동백꽃 내사랑아 휘영 청청 저달빛은 금호산의 순정인데 오지않는 님에게는 어느선에 실...

통일열차 김연주

고향을 떠난지 어느세 오십년이 지난네 아버디 오마니 내형제들 안녕들 하십네까 끈겼던 철마에 엇그제 까치가 평화를 알리는데 애끌는 이마음을 애타는 이마음을 까치야 너는알겠지 어서가서 이마음 전해다오 그리운 그모습 보고픈 내부모 내형제 어제밤 꿈속에 부모형제 부등켜안고 울었소 달리고 싶다던 철마야 달려라 이맘과 평화실고 분단의 이아픔을 원한의 이아픔을...

못됐어(Remix) 김연주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당신이라는 남자 잘 됐어 잘 됐어 차라리 떠나 갈 버려 이 세상 당신 못 산다는 당신이 이제는 나홀로 남겨 두고 떠나네 그럴 땐 보는 건 만으로 행복한 나를 이런 날 버리고 간다니 정말로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날 두고 떠난 당신 잘 됐어 잘 됐어 이제는 잊어야지 간 ~ 주 ~ 중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당신이라는 남...

못됐어(MR) 김연주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당신이라는 남자 잘 됐어 잘 됐어 차라리 떠나 갈 버려 이 세상 당신 못 산다는 당신이 이제는 나홀로 남겨 두고 떠나네 그럴 땐 보는 건 만으로 행복한 나를 이런 날 버리고 간다니 정말로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날 두고 떠난 당신 잘 됐어 잘 됐어 이제는 잊어야지 간 ~ 주 ~ 중 못 됐어 못 됐어 못 됐어 당신이라는 남...

물방아 도는 내력 김연주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 들이 우는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 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길손 건느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내력 알아보련다

목포는 항구다 김연주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여주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젖은 선창머리 돛대를 달고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별의 고향

처녀뱃사공 김연주

1,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며 군인간 오아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머라냐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며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 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찔레꽃 김연주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천리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번지없는 주막 김연주

번지없는 주막 - 김연주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간주중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 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선창 김연주

선창 - 김연주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힌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데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간주중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 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대지의 항구 김연주

대지의 항구 - 김연주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비취는 꿈에 비취는 항구 찾아 가거라 간주중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울고넘는 박달재 김연주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어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나그네 설움 김연주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유정천리 김연주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멧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

노래가락 차차차 김연주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오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 경개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굴둥굴 살아나가자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 노...

비내리는 호남선 김연주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못올 그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삼다도 소식 김연주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 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 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 콧노래 구성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