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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이 김씨아이씨(KIMCIC)

돌아갈 수 없는데 덧없이. 가는데. 그렇게. 무뎌진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래. 달을 담은 내 눈에. 이렇게. 뛰고 있는 가슴에. 가는데. 돌아갈 수 없는데 덧없이 가는데. 그렇게. 그렇게…

Kimic 김씨아이씨

자 시작하자 우리는 kimcic 자 너희 뭐하니 우리는 kimcic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누가 뭐래도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우리 함께 살기좋은 세상 만들어 우리들은 kimcic 우드스탁에 서는 그날까지 누가뭐래도 우리가 최고다

덧없이 김씨아이씨

아무것도 잡지 못한 내가 외로이 숨만 쉬고 있다 시들고 떨어져 버린 뒤 무겁게 걸어가는 한참을 보다가 지긋이 모른 척 돌아서는 움직이는 대로 춤추려 해도 흥이 나지 않는 움직임이다 공기의 흐름조차 나를 싸늘히 외면하고 고요도 적막으로 돌아 두렵게 나를 둔다 이래 그래 달을 담은 내 눈에 이렇게 뛰고 있는 가슴에 가는데 돌아갈 수 없는데 덧없이 가는데 그렇게

자갈치 아지매 김씨아이씨 (KIMCIC)

고등어를 만진 손으로 나의 꿈을 지켜 준 우리 할머니. 생선 냄새 나는 비늘 묻은 지폐가 부끄러웠던 그 시절이 문득 생각이나. 새벽녘 일터에 나가는 구부정한 뒷모습이 눈에 선해. 계단 오르며 힘들어 할 때마다 밀어 드리던 엉덩이가 문득 생각이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여린 겨울 떠나가는 날에 편히 누우신 할머니가. 그 무슨 말을 할 것이며. 그...

꼬부랑 할머니 김씨아이씨 (KIMCIC)

아이썅! 날 놀리나? 콧바람 "쉥"날리며 "퀑" 혓바닥 낼름거리면시롱 나 지금 열 받치나? 열 뻗치나? 그건 내가 숨겨 놨던 거 손주들 오면 주려고 했었는데. "감자 열 뭉탱이 말하는 거 아니겠나?" 니가 빼돌맀나? 주어 먹었나? 자꾸 의심하는 거래. 손도 되지 않았는데 "나 지금 떨리나? Mrs. 꼬부랑" 묶여 있는 몸인데, 내가 어떻게 움직일 수 ...

빛을 찾아서 김씨아이씨(KIMCIC)

나는 어둠 속을 찾아가는 듯 슬픈 그 시간 속에 다가가려는. 난. 난. 희미해져 가는 나의 모든 것을 바라보며. 놓아 버리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가고. 하지만 내가 여기까지 지켜 온 것은 잃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는 거기에.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난 느끼고. 아픈 그 시간들을 품으려 하고. 난. 난. 멀어 져만 가는 그 꿈들 속을 바라다보며 놓아 ...

하늘에 부르는 노래 김씨아이씨(KIMCIC)

나의 작디작은 손으로 해를 가려 봤지 강렬한 빛에 눈을 피해 손을 가리던 멈춰 버린 나의 가슴은 하나의 작은 점이 되고 그 해와 나의 손엔 믿는게 더 많았던 어린 시절. 코에 수염이 나고 목소리가 굵어졌고 위태로운 어른의 시간이 찾아오던 날에 메말라 버린 나의 하늘은 가슴까지 내리 차고 아무 느낌 없이 걸어가는 무의미한 시간들의 소리를… 멈추어 눈을 ...

시간은 김씨아이씨(KIMCIC)

늘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오고 거부할 수 없는 순간들이 내게 오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내 마음이 누를 수 없는 무거움에 시달리는. 그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지나왔고 또 지나온 만큼 내겐 기다림이고 잡으려고 잡을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인정함에 잡고 싶은 그 마음이. 이런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그 슬픔에 숨쉬고 있다는 걸. 그 존재함에 있어 나...

산행 김씨아이씨(KIMCIC)

바람소리를 몸에 맞으면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는 괜찮은 발걸음 어떤걸 두고 올 건지 이른 아침은 갓난애기처럼 맑고 고운 향기들을 내맘을 스치면서 어디로 돌아갈건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살기를 가지려 하고 가두려 하는 바람과 함께한 댓잎소리 그만 나를 버리고 한없이 작아진 내 모습이 어찌나 좋을 수 있을까 지금 이 여기 나를 둘러싸는 이 기쁨이 내가 찾...

TV 김씨아이씨(KIMCIC)

오! 봤어. 많은걸 알려준 세상일들. 좋은것, 나쁜것들. 아직도 나의 컴컴한 방은 골때리게 돌아가고 닮아가는 모습들이 몰개성적이야. 오 예~ 불빛이 켜지고, 눈빛이 켜지면. 멍해지는 느낌들, 따라가는 내 영혼들 오늘도 나는 겉치레에 오만함을 뿜어대고 닮아가는 모습들이 몰개성적이야. 오 예~ 어쩌다 내가 외로울 때는 친구가 돼주었고 누군가 나를 꾸미려 ...

Walking 김씨아이씨(KIMCIC)

가리워진 나의 길을 찾고 싶었어. 어떤게 내 모습인지. 두려움뿐이지만 서로 다른 모습이 마주보았어. 진짜인지. 아닌지. 나도 모르겠지. 내 힘찬 발걸음에 사람들이 나를 보았어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져 보였지만 그게 진실인지 누가 알겠어. 진짜인지. 아닌지. 나도 모르겠지. 걸었어. 어딘지 모를만큼. 걸었고. 수많은 생각들과. 난...

지팡이 김씨아이씨(KIMCIC)

외로운 마음이라 기댈 곳이 없었어. 세상은 참말이라 정신없이 돌아가고, 가며.. 힘들어 하는 내 모습.. 따뜻해지려는 마음 뿐인데.. 길 앞에서서 누군가를 보았어 지팡이를 사랑한 힘이 없는 어느 할머니가. 그 녀석만을 믿었어..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지. 세상에 혼자라고 버림받은 그 기분에. 가냘픈 막대기에 세상을 기대고 사는건지. 그---래. 세...

낭만파 김씨아이씨(KIMCIC)

가슴속을 떠나버린 우리들의 낭만이여 돌아와죠. 낭만파란 이름으로 너희들에게 힘을 넣어줄께. 내가 되찾고 싶은건 아름다움을 움직여. 맘 속 깊이 있지만. 감미롭고, 달콤해. 세상은 빨리 움직이고 있어. 동시에 안락함을... 물질의 욕구만 차지하려 했어. 낭만의 멀리함을... **사람들이 사람답게.(놓치지말게. 보내지말게.) 세상들이 세상답게.(놓치지말게...

Illusion 김씨아이씨(KIMCIC)

무언가 뿌려진 모호한 향이.. 적막함 속에서 춤을 추는 듯한 환영이. 사랑에 이끌어 버린 손짓에. 마음이 춤을 추며 날아가. 내 몸이 굳어져 버린 시간속 그 기억에서 나를 찾아서 알게 된다는 것을 기뻐하는. 어딘가 손닿을 꿈속에 서서.. 펼쳐진 조각들 위로 걸으며. 난 눈감고 피밟힌 발자국을 식히고.. 또다시 미친듯 더듬이며 잡힐듯 사랑은 나를 속이는...

궤도수정 김씨아이씨

노래하세 춤춰보세 아름다운 세상 꿈 꿈 꿈 꾸세 우리 다같이 만만세 우리 kimcic 만만만만만세 점 점 점 다가오는 저 불빛을 보면 난 겁도 없이 되 받아서 적을 치지 말해줬어 말해줬어 두 갈래 길이라고 두번다시 두번다시 돌이킬 수밖에 없다는 걸 컴 컴 컴 해진 내 주위를 둘러보면 난 겁도 없이 졸리졸리 도망가지 말해줬어 말해줬어 두

산행 김씨아이씨

바람소리를 몸에 맞으면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는 괜찬은 발걸음 어떤걸 두고 걷지~ 이른 아침은 갓난애기처럼 맑고 고운 향기들을 내맘에 스치면서 어디로 돌아갈껀지~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살기를 가지려 않고 가두려 하는 바람과 함꼐한 댓잎소리 그만 나를 버리고 한없이 작아진 내모습이 어찌나 좋을순 있을까? 지금이 여기 나를 둘러싸는 이기분을 내가...

TV 김씨아이씨

오! 봤어. 많은걸 알려준세상일들. 좋은것, 나쁜것들.아직도 나의 컴컴한 방은 골때리게 돌아가고닮아가는 모습들이 몰개성적이야. 오 예~불빛이 켜지고, 눈빛이 켜지면.멍해지는 느낌들, 따라가는 내 영혼들오늘도 나는 겉치레에 오만함을 뿜어대고닮아가는 모습들이 몰개성적이야. 오 예~어쩌다 내가 외로울 때는 친구가 돼주었고누군가 나를 꾸미려 하는 계략에 말려...

Walking 김씨아이씨

가리워진 나의 길을 찾고 싶었어.어떤게 내 모습인지.흥! 두려움뿐이지만서로다른 모습이 마주보았어.진짜인지. 아닌지. 흥! 나도 모르겠지.내 힘찬 발걸음에 사람들이 나를 보았어영화 속 주인공처럼 히! 멋져보였지만그게 진실인지 누가 알겠어!진짜인지. 아닌지. 흥! 나도 모르겠지.걸었어. 어딘지 모를만큼.걸었고. 수많은 생각들과... 난. 난. 모르겠네.S...

지팡이 김씨아이씨

외로운 마음이라 기댈 곳이 없었어.세상은 참말이라 정신없이 돌아가고, 가며..힘들어 하는 내 모습.. 따뜻해지려는 마음 뿐인데..길 앞에서서 누군가를 보았어.지팡이를 사랑한 힘이 없는 어느 할머니가.그 녀석만을 믿었어..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지.세상에 혼자라고 버림받은 그 기분에.가냘픈 막대기에 세상을 기대고 사는건지. 그---래. 세상에서 너를 ...

낭만파 김씨아이씨

가슴속을 떠나버린우리들의 낭만이여 돌아와줘낭만파란 이름으로너희들에게 기를 넣어줄께내가 되찾고 싶은건아름다움을 움직여맘 속 깊이 있지만감미롭고 달콤해세상은 빨리 움직이고 있어동시에 안락함을물질의 욕구만 차지하려 했어낭만의 멀리함을사람들이 사람답게놓치지말게 보내지말게세상들이 세상답게놓치지말게 보내지말게메말라간 우리들의영혼속을 뭘 채워누굴밟고 올라가는그런삶...

Illusion 김씨아이씨

무언가 뿌려진 모호한 향이적막함 속에서춤을 추는 듯한 환영이사랑에 이끌어 버린 손짓에마음이 춤을 추며 날아가내 몸이 굳어져 버린시간 속 그 기억에서나를 찾아서알게 된다는 것을 기뻐하는어딘가 손닿을 꿈속에 서서펼쳐진 조각들 위로 걸으며난 눈감고 피밟힌 발자국을 식히고또다시 미친듯 더듬이며잡힐듯 사랑은 나를 속이는그 모습에서너를 찾아서알게 된다는 것을 기...

모기의 습격 김씨아이씨

어두운 기습에 온몸들이 시퍼렇게 퍼래뽀얀 살 속에 드리비친 그 핏즙을 거침없이 빠네피비린내나는 그 굴하지 않는날개짓하는 소리에몸이 마리네 몸이 마리네오늘도 정갈히 닦고 나와잠자리에 드네어떤 의심에 사로잡힌 불안에 잠을 잘 수 없네그래도 편안히 잠자리에 들고 싶은 본능이그 순간목 내 목가부좌를 틀고 숨을 내쉬며들이 마시면서온 정신을 집중하며 귓가에 웽하...

후크 김씨아이씨

눈을 감고 그려 봤어행복했던 그 순간들을 떠올리며처음부터 이러진 않았을 거란생각에 측은해져그랬던 나를 슬픔에 가두고그 슬픔 속에서만은그 누구보다 내가 돋보이게후크 후크피터후크날 흔들리게 하는 따뜻함이 싫어인정머리 없는 난 후크 캡틴저 하늘 위로 나도 날아가고 싶어이건 모두 다 그 놈의 피터팬피터팬 Oh그랬던 나를 슬픔에 가두고그 슬픔 속에서만은그 누구...

대흥역 고양이 참치캔 소녀 김씨아이씨

나는 대흥역 길고양이 내 이름은 젖소 좋아하는 거 참치 기다리는 거 소녀 볼 때마다 느껴지는 건 캔 따는 너의 손길에 애처로움이 전해져 이제 그만 와도 괜찮을 거야 덕분에 나의 건강이 과체중 비만 야옹 나는 대흥역 길고양이 내 이름은 젖소 좋아하는 거 참치 기다리는 거 소녀 나는 대흥역 길고양이 내 이름은 젖소 좋아하는 거 참치 기다리는 거

장마 김씨아이씨

구경할 것도 없는 이런 날에 어제 무슨 소식을 들었나요 뽀송했던 그 날은 어딜 가고 무채색 하늘나라 가득한데 간절한 내 마음은 여전히 움직일 수도 없는 이 곳에 있는데 음음 휘휘 떠나고 싶다

시간은 김씨아이씨

늘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도 오고 거부할 수 없는 순간들이 내게 오고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내 마음이 누를 수 없는 무거움에 시달리는 그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지나왔고 또 지나온 만큼 내겐 기다림이고 잡으려고 잡을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인정함에 잡고 싶은 그 마음이 이런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그 슬픔에 숨쉬고 있다는 걸 그 존재함에 있어 나...

꼬부랑 할머니 김씨아이씨

아이썅 날 놀리나 콧바람 쉥 날리며 퀑 혓바닥 낼름거리면시롱 나 지금 열 받치나 열 뻗치나 그건 숨겨 놨던 거 손주들 오면 주려고 했었는데 감자 열 뭉탱이 말하는 거 아니겠나 니가 빼돌맀나 주어 먹었나 자꾸 의심하는 거래 손도 되지 않았는데 나 지금 찔리나 Mrs 꼬부랑 묶여 있는 몸인데 내가 어떻게 움직일 수 있다고 의심하려나 Mrs 꼬부랑 내 ...

빛을 찾아서 김씨아이씨

나는 어둠 속을 찾아가는 듯슬픈 그 시간 속에 다가가려는 난 난 희미해져 가는 나의 모든 것을 바라보며 놓아 버리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가고 하지만 내가 여기까지 지켜 온 것은 잃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는 거기에지금 이 순간을 위해 난 느끼고아픈 그 시간들을 품으려 하고 난 난 멀어 져만 가는 그 꿈들 속을 바라다보며 놓아 버리고 싶은...

자갈치 아지매 김씨아이씨

고등어를 만진 손으로나의 꿈을 지켜 준 우리 할머니생선 냄새 나는비늘 묻은 지폐가부끄러웠던 그 시절이문득 생각이나새벽녘 일터에 나가는구부정한 뒷모습이 눈에 선해계단 오르며 힘들어 할 때마다 밀어 드리던 엉덩이가문득 생각이나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여린 겨울 떠나가는 날에편히 누우신 할머니가그 무슨 말을 할 것이며그 무슨 표정 지을지고이 잠든 모습에 나...

하늘에 부르는 노래 김씨아이씨

나의 작디작은 손으로해를 가려 봤지강렬한 빛에 눈을 피해손을 가리던멈춰 버린 나의 가슴은하나의 작은 점이 되고그 해와 나의 손엔 믿는게더 많았던 어린 시절코에 수염이 나고목소리가 굵어졌고위태로운 어른의 시간이찾아오던 날에메말라 버린 나의 하늘은가슴까지 내리타며아무 느낌 없이 걸어가는무의미한 시간들의 소리를멈추어 눈을 감고 나는 떠올렸지소년의 마음을 꿈...

이 세상 덧없이 성가 27

풀잎끝에- 맺-혀-진 이슬방-울 같이 이 세앙의 -모-든- 것 덧업시-지나네 꽃들 피어 시들고 사-함은 무-덤-에- 변치않을 분 홀-로 천-주 뿐-이로다 출렁이는- 바-다-의 물결 파-도 같이 한결같지- 못-함-은 사람의 맘이네 어젯날의 우정도 변-할수 있-으-니- 변치않을 분 홀-로 천-주 뿐-이로다 비 바람을- 비-웃-는 바윗돌-과 같이 주님 ...

그때 우린 행복했죠 박강성

나 오직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란걸 알아 내 지친 하루하루 스며드는 고독까지 하얀 가슴 가득 안아주는 그대 미소속에 잊고 있던 그때 그 자리 걸어봐요 세월에 묻혀 덧없이 지나간 수줍던 그날의 고백들을 그대도 기억할까 세상에 묻혀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 그때 우린 행복했죠 ♪♬ 내 생명 다하도록 죽도록 사랑하다

그때 우린 행복했죠 박강성?

나 오직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란 걸 알아 내 지친 하루하루 스며드는 고독까지 하얀 가슴 가득 안아주는 그대 미소속에 잊고있던 그때 그 자리 걸어봐요 세월에 묻혀 덧없이 지나간 수줍던 그 날의 고백들을 그대도 기억할까 세상에 묻혀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 그때 우린 행복했죠 내 생명 다하도록 죽도록 사랑하다, 사랑 이젠 고백해요 다시 없을

그때 우린 행복했죠 김란영

나 오직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란 걸 알아 내 지친 하루 하루 스며드는 고독까지 하얀 가슴 가득 안아주는 그대 미소속에 잊고 있던 그때 그 자리 걸어봐요 세월에 묻혀 덧없이 지나간 수줍던 그날의 고백들을 그대도 기억할까 세상에 묻혀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 그때 우린 행복했죠 내 생명 다하도록 죽도록 사랑하다 사랑 이제

그때 우리 행복했죠 박강성

나 오직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란 걸 알아 내 지친 하루하루 스며드는 고독까지 하얀 가슴 가득 안아주는 그대 미소속에 잊고있던 그때 그 자리 걸어봐요 세월에 묻혀 덧없이 지나간 수줍던 그 날의 고백들을 그대도 기억할까 세상에 묻혀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 그때 우린 행복했죠 내 생명 다하도록 죽도록 사랑하다, 사랑 이젠 고백해요 다시 없을 그대였죠 세월에 묻혀

바위같은 신념 삼청, 캡틴 붓보이스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시간속 세상은 그렇게 모두 변해가는데 내모습 또한 변해가는가 순수한 꿈을 지닌 친구들이여 뜨거운 가슴을 지닌 친구들이여 지금 모두 어디있는가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 이세상 모두 변해가지만 변치않는 저 바위처럼 내 신념 굳게 지켜가리라 보아라 저 바위의 꿋꿋한 모습 거친 세상속에서 변치 않는 모습을 가리라 저 바위와

제행무상 법만

말날 수가 있어서 인연이라 했다면 만날 수가 없어서 이별이라 했던가 제행무상 모르고 꿈길을 헤매다가 덧없이 왔다가 허송에 부서지는 한 조각 뭉게구름 나는 보았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다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헤어져야 했던가 제행무상 모르고 바닷가를 헤매다가 덧없이 덧없이 파도에 부서지는 한 조각 조각달을 나는 보았네

Autopsy Maze

기억이 없이는 복수도 없고 망각이 없이는 용서도 없네 넋없이 덧없이 힘없이 끝없이 넋없이 덧없이 힘없이 끝없이

처음 떠난 그 자리로 엉클

하루 하루 변해가는 세상 속에 우린 모두 숨가쁘게 살아가지 복잡하고 많고 많은 고민속에 시계처럼 돌고 돌다 지쳐가는 그대여 푸르던 날의 꿈을 잊었는가 한 밤중에 홀로 깨어 그려보던 그대여 어릴 적 설레임을 잊었는가 언덕 위로 달려보던 그 날들 어디서 찾아왔는지 그 누구도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있는지 내 자신도 모르면서 자꾸만 시계처럼 돌아가네 덧없이

먼지 골든티켓(Golden Ticket)

좋았던 꿈들이 작은 바램들이 갈 곳을 모르고 부유하네 마냥 그대로 주저 앉아서 소리도 없이 울기만 해 다시 일어서본들 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 만신창이 되어 상처투성이 되어 어디로 가고 있나 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 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 덧없이 흩날리네 다시 일어서본들 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 만신창이 되어

먼지 골든 티켓

좋았던 꿈들이 작은 바램들이 갈 곳을 모르고 부유하네 마냥 그대로 주저 앉아서 소리도 없이 울기만 해 다시 일어서본들 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 만신창이 되어 상처투성이 되어 어디로 가고 있나 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 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 덧없이 흩날리네 다시 일어서본들 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 만신창이 되어 상처투성이 되어 어디로

마지막 남은것 산이슬

그대와 여름날 강 거닐며 얘기했네 얘기했네 우리는 목마함께 타고 돌며 즐거웠네 즐거웠네 이제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추억도 멀리 희미한데 내 마음속에 하나 남은 그 니의 얼굴 왜 안타까이 잊지못하나 그대 향한 내 영혼 홀로 잠드네 고요히 고요히 오는듯 가는 것이 바로 사랑 아쉬워 아쉬워 이제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추억도 멀리 희미한데 내 마음속에

인생은 바람처럼 수니

구름이 흘러가듯 산다는건 쉽지않아 떠~가는 내 사랑은 잡지도 못하는데 무슨 수로 가는 세월을 막을 수있나 도망치듯 가는 청춘도 잡히지 않는데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바람에 흘러가듯이 그렇게 살다보면 그런게 세상사 인생사 인생은 바람처럼 세상은 돌고도네 그렇게 한세월 덧없이 살아가려네 무슨 수로 가는 세월을 막을 수있나 도망치듯 가는 청춘도 잡히지 않는데 너는

조각배 이선희

성난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에 이내설움 몸을싣고 하염없이 가는여인아 봄바람 꽂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건가요 소낙비 솓아지는 갚은밤 갈대숲 기약없는 안생한몸 정처없이 가는여인아 달님이 잠깨나 방긋웃으며 역겨워 운명에 몸을싣고 덧없이 갈건가요.

이상한 관계 정훈희

그 시절 그 순간 말은 없었지만 불타는 눈동자는 한없는 속삭임에 해지는 줄 몰랐다 아 ~ 그러나 그러나 지금은 지금은 덧없이 사라져간 찬란한 슬픔의 꿈이여 아 ~ 그러나 그러나 지금은 지금은 덧없이 사라져간 찬란한 슬픔의 꿈이여

순간 이예린

기억 속의 앳된 네 모습 몰아치는 순간 어쩔 줄 몰라 눈을 감으니 쏟아지는 장면들 그때 우리 어렸던 마음에 쉬운 이별을 했던 것 영원이란 없던 그 작은 시절 얘기 다 흩날린다 옅은 웃음도 헛된 바람도 그저 덧없이 저물어간다 돌고 돌아 혹시나 너와 마주하는 순간 어쩔 줄 몰라 눈을 떠 보니 아무것도 아닌 꿈 그때 우리 어설픈 마음에

사랑의 빈가슴 이병철

사랑의 빈가슴에 잔을 채워라 술잔을 높이 들어라 겁 없이 달려왔던 내 인생이여 빈가슴 너로 달랜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미련도 남겠지만은 빈가슴을 차디찬 너로 달랜다 추억을 마신다 술잔을 들어라 가슴을 적셔라 사랑하는 당신 행복을 위해 잔을 들어라 사랑의 빈가슴에 잔을 채워라 술잔을 높이 들어라 겁 없이 달려왔던 내 인생이여

해피엔딩 쥬얼리

세월따라 구름따라 덧없이 가는 내인생 세월따라 바람따라 덧없이 가는 내청춘 지나온 세월많큼 아픔도 많지만 우리네 인생사 별거없더라 우리네 세상사 별거아니더라 세상사 사는게 좋은일만 있으리요 마음을 비우고 살다보면 꽂피는 봄날도 오겠지요 해피엔딩 해피앤딩 내사랑 해피엔딩 해피엔딩 해피엔딩 내사랑 해피엔딩

조각배 이선희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

조각배 이선희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