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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마음 김수희

마른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애원 김수희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건배 김수희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간주>> 2.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돌아선 여자의 마음 김수희

거리엔 추억만 맴돌고 내 눈길 위를 스쳐가는 건 당신의 미소뿐 생각지 말자 하면서도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어데를 가더라도 행복하세요 아아 쓸쓸한 거리 텅빈 거리에 추억만 맴돌고 내 모든 것을 앗아가버린 수많은 추억들 생각지 말자 하면서도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어데를 가더라도 행복하세요 아아 이것이 돌아서보는 돌아선 여자의 마음

기다리는여심 김수희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나는 가야지 김수희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 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아름다운

꿈속의 사랑 김수희

♣---♬ 달빛처럼 스쳐놓은 이 밤 안개처럼 보이는 거리 꿈길 속에 들려오는 사랑의 애절한 노래 파도처럼 밀려오던 사랑 바람처럼 간 곳이 없네 꿈길에도 방황하던 사람아 지금은 어데 향기 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한 숨 잊어야 하는 아픈 이 마음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랑의 죄로 소리 없이

정주고 내가 우네 김수희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간 주 중~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마음이 울적해서 김수희

정월하/작사, 김정일/작곡, 설운도/노래 1,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 잔 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 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 불빛 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 같은 그대 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 이 밤도 이 마음 아~ 빙글빙글 춤을 춤니다 2,날마다 생각나는 추억 때문에 오늘도

기다리는 여심 김수희

내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이야기는

디스코 메들리 25 김수희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대도 간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십 오 야 들고양이들 노래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는 마음

디스코 메들리 25 김수희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대도 간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십 오 야 들고양이들 노래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는 마음

서로 믿는 우리 마음 김수희

솔밭사이로 흐르는시냇물 새소리바람소리 맑게맑게흐른다 사랑하는마음은언제나즐거워 이웃사랑나라사랑라라랄라즐거워 하얀구름솔??위에흐르고 그리움냇물위로 곱게곱게떠간다 아껴주는마음은누구나즐거워 아겨주는고운마음 라라랄라즐거워 푸른하늘은냇물속에흐르고 풀속에이는바람소곤소곤정답다 믿고믿는마음은언제나든든해 서로믿는우리사이라라랄라즐거워

철없는아내 김수희

낯설은 남남간에 너와 내가 만난것은 가난해도 웃고살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용서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오동잎 김수희

안치행/작사,작곡, 최헌/노래 오동잎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가을 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소리 * 반복 *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 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 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무나 *

당신은 누구세요 김수희

눈물많은 여자예요 정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바람속에 비구름 되어가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의 마음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준 당신은 누구세요 여자의 마음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준 당신은 누구세요 거울같은 여자예요 꿈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향기속에 꽃나비가 될수 있는 연약한

당신은 누구세요 김수희

눈물많은 여자예요 정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바람속에 비구름 되어가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의 마음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준 당신은 누구세요 여자의 마음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준 당신은 누구세요 거울같은 여자예요 꿈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향기속에 꽃나비가 될수 있는 연약한

순정 김수희

오는정 정들수록 마음만 아팠다 가는정 깊을수록 상처만 남았다 정때문에 애타는 마음 정때문에 흐느껴우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정주고 떠난님아 남은정 아픔을 참는 내마음을 모를거야 떠난님은 모를거야 (간주중) 정때문에 애타는 마음 정때문에 흐느껴우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백지로 보낸 편지 김수희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편지 김수희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모정의 세월 김수희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간 주 중 ~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진정 난 몰랐네 김수희

그토록 사랑하던 그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소리 행여나

운 명 김수희

*혼자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혼자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뒤에서 몰래 야위어가던 바보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깔도

운명^ 김수희

*혼자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혼자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뒤에서 몰래 야위어가던 바보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깔도

꿈속의 사람 김수희

달빛처럼 스쳐오는 이밤 안개처럼 보이는 거리 꿈길속에 들려오는 사랑의 애절한 노래 파도처럼 밀려오던 사랑 바람처럼 간곳이 없네 꿈길에도 방황하던 사랑아 지금은 어디 향기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밤이슬 잊어야하는 아픈 이내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못한 사랑인 죄로 소리없이 오늘 밤도

꿈속의사랑 김수희

달빛처럼 스쳐오는 이 밤 안개처럼 보이는 거리 꿈길 속에 들려오는 사랑의 애절한 노래 파도처럼 밀려오던 사랑 바람처럼 간 곳이 없네 꿈 길에도 방황하던 사랑아 지금은 어디 향기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밤 이슬 잊어야 하는 아픈 이 내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랑의 죄로 소리없이 오늘 밤도 이렇게 울어야 하나 향기없는

운명 (비(飛)) 김수희

혼자 있고싶어요 제발그냥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워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워 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 뒤에서 몰래 야위어 가던 바보 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뉘도 없고 함께 해 줄 색깔도 없는 그런

운 명 김수희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여와 아무 말도 할수 없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여와 아무 말도 할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 뒤에서 몰래 야위어 가던 바보같던 저를 기억 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깔도

운명 김수희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 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 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 선 이별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뒤에서 몰래 야위어 가던 바보같은 저를 기억하나요?

운 명 김수희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여와 아무 말도 할수 없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여와 아무 말도 할수 없어요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 뒤에서 몰래 야위어 가던 바보같던 저를 기억 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깔도

봄비 (시인: 변영로) 김수희

아,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나즉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아렴풋이 나는 지난날의 회상같이 떨리는 뵈지 않는 꽃의 입김만이 그의 향기로운 자랑 앞에 자지러지노라! 아, 찔림 없이 아픈 나의 가슴!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김수희

간다 구요 떠난다 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번 여자 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 못 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을 삼킨 채 이렇게 째째하게 매달려 보는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져요 간다 구요 떠난다 구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간다 구요 떠난다 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번 여자 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 못

목포의 눈물 김수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설움

운명 김수희

혼자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2 *준비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뒤에서 몰래 야위어가던 바보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깔도 없는 그런 하루하루를 혼자 방황하면서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님이라 부르리까 김수희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음악은 (시인: 하이네) 김수희

♣ 음 악 은 - 셸 리 시 음악은 부드러운 가락이 끝날 때 우리의 추억 속에 여운을 남기고 꽃향은 향기로운 오랑캐꽃 시들 때 깨우쳐진 느낌 속에 남아 있느니- 장미꽃 잎사귀는 장미가 죽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의 침상에 쌓이듯, 이처럼 그대 가고 내 곁에 없는 날 그대 그린 마음 위에 사랑은 잠든다.

음악은 (시인: 쉘리) 김수희

♣ 음 악 은 - 셸 리 시 음악은 부드러운 가락이 끝날 때 우리의 추억 속에 여운을 남기고 꽃향은 향기로운 오랑캐꽃 시들 때 깨우쳐진 느낌 속에 남아 있느니- 장미꽃 잎사귀는 장미가 죽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의 침상에 쌓이듯, 이처럼 그대 가고 내 곁에 없는 날 그대 그린 마음 위에 사랑은 잠든다.

목포의 눈물 김수희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나는 어떡하라구 김수희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 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간 주 중~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눈이 내리네 김수희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르~~ 르~~~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안돼요 안돼 김수희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해곡 3장 (시인: 양주동) 김수희

★*…해곡 3장 - 양 주동 시 1 임 실은 배 아니언만 하늘 가에 돌아가는 흰 돛을 보면 까닭 없이 이 마음 그립습내다.

승무 (시인: 김광균) 김수희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합장인양하고. 이 밤사 귀또리도 지세우는 삼경인데. 얇은 사(沙)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승무 (시인: 조지훈) 김수희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合掌)인 양하고 이 밤사 귀또리도 지새는 삼경인데.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 구도자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모든 번뇌를 예술을 통해 종교적 경지로 승화 시키고 있는 여승의 자태에서 불교적 선(禪)의 세계와 고전미를 느낄 수 있다.

아! 대한민국 김수희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들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김수희 김수희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 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열의 꽃 김수희 노래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허무한 마음 정원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간주)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허무한 마음 정 원

마른 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허무한 마음 김연숙

마른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모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랑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허무한 마음 나훈아

마른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뭍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