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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인 김수희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웃으며 살아가요 헤어져 하나를 얻자니 잃는 건 두가지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보낸 세월 돌릴 수 있나요 그저 허허 웃어봐요! 사랑이 전같진 않아도 그놈의 정때문에 미워도 버릴 수 없는게 우리에 운명인걸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보낸 세월 돌릴 수 있나요 그저 허허 웃어봐요

서울의 여인 김수희

지금 당신은 날 기억하나요 이제 난 잊어야 하는데 수많은 날들을 허물고 허물어 당신만 기다리며 살아도 보았죠 그러나 지금은 눈물만 흘려요 내 작은 온 몸을 적셔요 *정에 못이겨 사랑에 못이겨 떠나가는 서울의 여인 정에 못이겨 사랑에 못이겨 떠나가는 서울의 여인 지금 네온이 쓸쓸히 흐르는 서울의 거리를 걸어요 저 하늘 어디에 당신이

고독한 여인 김수희

고개 들어 나를 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붙잡을 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반복

고독한 여인 김수희

고개들어 나를 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 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붙잡을 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

고독한 여인 김수희

고개들어 나를 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 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붙잡을 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

연상의 여인 김수희

이제는 잊어야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 반복>>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빗속의 여인 김수희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에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간 주 중~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프롤로그 김수희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져 잊은 채 나이마져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고독한 여인 (김수희) Various Artists

고개 들어 나를 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붙잡을 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김수희

던 그 날도 달콤했던 목소리도 그 남자 따라 돌아서 가네 비를 맞으며 서 있는 작은 그림자 울지 말아요 여자여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면 후회없이 맡기는 여자의 마음을 남자는 모르는가 여자가 남자와 이별할 때엔 매달리지 못하는 여자 아픔을 남자는 모르는가 가슴이 설?

강가에서 (시인: 이형기) 김수희

강가에서 - 이형기 시 물을 따라 자꾸 흐를라치면 네가 사는 바닷말에 이르리라고 풀잎 따서 작은 그리움 하나 편지하듯 이렇게 띄워본다

수의 비밀 (시인: 한용운) 김수희

짓지 아니한 것은 작은 주머니에 수놓는 것 뿐입니다. 그 주머니는 나의 손때가 많이 묻었습니다. 짓다가 놓아두고 짓다가 놓아두고 한 까닭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바느질 솜씨가 없는 줄로 알지마는, 그러한 비밀은 나밖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랑 받고 싶은 여자 김수희

우~우~우~우~ 난 사랑 받고 싶어요 그 사람 따뜻한 손길 내 작은 가슴을 꼭 안아주세요 그대가 날 좀 잡아줘요 *난 사랑 받고 싶어요 그대의 따스한 눈빛 내 지친 마음을 달래여 주세요 그대여 날 좀 봐요 내 지난 과거와 내 아픈 기억을 다 이해할수 있는 그대여 내 미운 모습도 부족한 모습도 다 사랑 할수 있는 그대여~

귀거래사 김수희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녁에 내 님을 그려 보련다 *반복 *반복 워~ 워~

사랑받고싶은여자 김수희

우~우~우~우~ 난 사랑 받고 싶어요 그 사람 따뜻한 손길 내 작은 가슴을 꼭 안아주세요 그대가 날 좀 잡아줘요 *난 사랑 받고 싶어요 그대의 따스한 눈빛 내 지친 마음을 달래여 주세요 그대 여 날 좀 봐요 내 지난 과거와/ 내 아픈 기억을 다 이해할수 있는 그대여 내 미운 모습도 /부족한 모습도 다 사랑 할수 있는 그대여

사랑받고 싶은 여자 김수희

난 사랑받고 싶어요 그 사랑 따뜻한 손길 내 작은 가슴을 꼭 안아주세요 그대가 날좀 잡아줘요 난 사랑받고 싶어요 그대에 따스한 눈빛 내 지친 마음을 달래어 주세요 그대여 날좀 봐요 내 지난 과거와 내 아픈 기억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대여~ 내 미운 모습도 부족한 모습도 다 사랑할 수 있는 그대여~ 그대 사랑 받고 싶어요 날좀 안아주세요

여인 허현희

외로운 언덕길 풀섶에 이름도 갖지 못하고 보랏빛 한 송이로 얼굴을 내민 들꽃의 모습을 닮아 바람만 불어도 그렇게 가녀린 몸을 흔들며 쓰러진 풀잎새로 숨죽여 우는 이 여인을 누가 아나요 이 이 밤이 되면 달님께 보낸 작은 소망이 있어요 이 넓은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의 소중한 여인이 되어 많은 날들을 하루 같이 함께 있어도 좋은 초라한 들꽃인들 아껴

김수희 김수희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 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열의 꽃 김수희 노래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광야 김수희/김수희

거치른 광야에 홀로 남겨져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수없었던 따뜻한 이유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짓는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검푸른 사구를 혼자 헤치며 침묵의 용기로 날지킨건 동행할수 있었던 뜨거운 가슴의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김수희/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수있나요 그토록 사랑해놓고 긴긴세월 아름다운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꺼예요 사랑해요 가시마오 다시한번 생각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수있나요 그토록 맹세해놓고 긴긴세월 아름다운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꺼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한번 생각해줘요 다시한...

정열의 꽃 김수희/김수희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풀벌레 소리로~~ 그대 이름 외우며~~ 달과 별을 헤이면서 사랑을 만들고 세상 속에 빛을 모아 정열의 꽃 피웠죠 고마워여 절 지켜줘서 난 너무 행복해요 이제서야 끝이 보인 서로의 시작 앞에 산소처럼 너무 깨끗한 공기...

남행열차 김수희/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

사월의 여인 강은철

안개속에 피어나는 새벽 처럼 당신은 그렇게 나를 찾아 왔네 해맑은 웃음 안고 내게 다가온 사람이여 내 작은 가슴 속에 피어나는 고운 사랑 두 손에 잡힐 듯 한 그대 그대 목소리 언제나 시냇물처럼 속삭여요 따스한 햇살처럼 감싸주던 내 사람이여 내 작은 가슴 속에 깊어지는 그대 사랑 바람에 날리는 당신의 흩어진 머리 슬픔에 가득찬

기도하는 여인 유지나

구름 도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염주 돌려가며 기도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간장 애를 태우며 기도하는 저 여인 백팔염주에 눈물 적시네 산새 우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번뇌 가슴안고 기도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간장 애를 태우며 흐느끼는 저 여인 백팔 번뇌에 가슴 태우네

기도하는 여인 영암스님

구름 도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 염주 돌려 가며 기도 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 간장 애태우며 기도 하는 저 여인 백팔 염주에 눈물 적시네 산새 우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 번뇌 가슴안고 기도 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간장 애태 우며 흐느끼는 저 여인 백팔 번뇌에 가슴 태우네 백팔 염주에 눈물 적시네

기도하는 여인 영암

구름 도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 염주 돌려 가며 기도 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 간장 애를 태우며 기도 하는 저 여인 백팔 염주에 눈물 적시네 산새 우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 번뇌 가슴안고 기도 하는 저 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 깊어 구곡간장 애를 태우며 흐느끼는 저 여인 백팔 번뇌에 가슴 태우네 백팔 염주에 눈물 적시네

술람미 여인 The Unclerock

향 기름과 포도주보다 나은 너의 이름을 나는 노래하리 내 사랑은 향기처럼 날리며 어느 수풀에 그늘 지웠네 베데르 산에 오른 노루와 사슴들 술람미 여인이라 나의 어여쁜 자여 너를 위하여 나는 노래하리 샤론의 수선화와 백합화 어느 여인을 위할 것이요 베데르 산에 오른 여우와 작은 여우들의 웃음은 내 맘을 깨우려 하고 새들이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술람미 여인이라

기도하는 여인 조현자

1.구름도는 심산계곡 작은암자에 백팔염주 돌려가며 기도하는 저-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깊어 구곡간장 애를태우며 기도하는 저-여인 백팔염주에 눈물 적시네 2.산새우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번뇌 가슴안고 기도하는 저-여인 무슨 슬픔이 저리많아 구곡간장 애를태우며 흐느끼는 저-여인 백팔번뇌에 가슴태우네 백팔염주에 눈물 적시네

기도하는 여인 이경이

1.구름도는 심산계곡 작은암자에 백팔염주 돌려가며 기도하는 저-여인 무슨 사연이 저리깊어 구곡간장 애를태우며 기도하는 저-여인 백팔염주에 눈물 적시네 2.산새우는 심산계곡 작은 암자에 백팔번뇌 가슴안고 기도하는 저-여인 무슨 슬픔이 저리많아 구곡간장 애를태우며 흐느끼는 저-여인 백팔번뇌에 가슴태우네 백팔염주에 눈물 적시네

못잊을 여인 정인정

이슬비 하염없이 내리던 밤에 우연히 만난여인 잊을수 없어 쓸쓸한 길목을 서성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슬픈미소는 작은 가슴에 상처난 눈물인가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바람이 몹시불던 어느날 밤에 다정히 걷던 여인 잊을수 없어 오늘도 그길을 걸어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목소리 텅빈 가슴에 아픔을 더해주네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못잊을 여인 김홍조

작사/작곡 : 김화경 이슬비 하염없이 내리던 밤에 우연히 만난여인 잊을수 없어 쓸쓸한 길목을 서성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슬픈미소는 작은 가슴에 상처난 눈물인가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바람이 몹시불던 어느날 밤에 다정히 걷던 여인 잊을수 없어 오늘도 그길을 걸어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목소리 텅빈 가슴에 아픔을 더해주네 아아 못잊을

지표 김수희

☆★☆★☆★☆★☆★☆★ 이세상 어디서 다시 또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겠니 모두를 걸어서 사랑을 택했던 지금 내가 미운데 상처로 찢겨진 어두운 내 영혼 위로 받고 싶었어. 내 잘못 씻어주고 내허물 덮어주는 마지막 사랑 악속하며 (꿈일까) 꿈일까 물위를 떠도는 지표 없는 부초처럼 (잊을까) 잊을까 잊어야 하겠지 미움도 끝이 날테니 눈물로 쓴 내 오랜 ...

애모 김수희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

화등 김수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의 이름 앞에서는 울지 마세요 나는 이미 떨어진 꽃잎이에요 백년도 못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모습 해가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음소리 이슬픔 무너지고 저길이 보일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두고 화등하나 챙겨들고 미음만 떠납니다 ~그대의 이름 앞에 내려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가슴이 없습니다 ...

멍에 김수희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만 괴로울때면 *반복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

남행열차 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대만난 그사람 말이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로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

너무합니다 김수희

너무합니다 김수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아모르 김수희

힘이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 *불이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모습을 지금은 알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사느니 너와 함께 하룰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Pre-fie-ro vi-vi-r- u...

남행 열차 김수희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 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비 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 소리 슬피 우는데 눈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 사랑도...

정거장 김수희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정 이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나의 인생이 다시 온다는 약속을 두고 바...

애 모 김수희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에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 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

멍애 김수희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

아모르 김수희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 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 가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 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모습을 지금은 알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 살겠어 널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 날까지 [ 대사 ] 많은걸 느꼈지 바쁘게 ...

정열의꽃 김수희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풀벌레 소리로 그대 이름 외우며 달과 별을 헤이면서 사랑을 만들고 세상 속에 빛을 모아 정열의 꽃 피웠죠 고마워요 절 지켜줘서 난 너무 행복해요 이제서야 끝이 보인 서로의 시작 앞에 산소처럼 너무 깨끗한 공기처럼 너무 투명한...

잃어버린 정 김수희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서울여자 김수희

한잔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밤이 찾아오면은 이름없는 낮선거리로 사랑을 찾아갑니다 밉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해도 가끔씩 그대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사는 속이고 속는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요 검은눈물 젖은담배를 멍하니 꺼내 물고서 그대로 여자라고 흔들리는 서러운미련 사랑도 팔고사는...

순정 김수희

오는정 정들수록 마음만 아팠다 가는정 깊을수록 상처만 남았다 정때문에 애타는 마음 정때문에 흐느껴우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정주고 떠난님아 남은정 아픔을 참는 내마음을 모를거야 떠난님은 모를거야 (간주중) 정때문에 애타는 마음 정때문에 흐느껴우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정주고 떠난님아 남은정 아...

남행열차(DJ처리 Remix ver.)/김수희 김수희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DJ처리)아~한 박자 쉬고! 아~두번째 쉬고!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DJ처리)세번째 마저 쉬고! 하나! 둘! 셋! 넷! 깜빡깜빡이는 희미한 기억 속에 그 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DJ처리) 으라으!으라으!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

못잊겠어요 김수희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

광야 김수희

거치른 광야에 홀로 남겨져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수없었던 따뜻한 이유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짓는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검푸른 사구를 혼자 헤치며 침묵의 용기로 날지킨건 동행할수 있었던 뜨거운 가슴의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