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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 박미경 김수철

이순간 너를 보내는 내 마음은 너무나 아퍼 나를 두고 홀로 떠나는 너 또한 그럴꺼야아 사랑해서 너무 너무나 얼마나 사랑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그저 울기만 하고 있어 떠나가도 나를 잊지 말아죠 가슴 속에 너를 깊이 간직할꺼야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지마 언젠가 다시 만날꺼야 지금은 슬퍼도 영원한 이별은 없는거야 이세상 끝에서

다시 또 박미경

언젠가 다시 만날거야. 지금은 슬퍼도 영원한 이별은 없는거야. 이세상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너무나도 사랑했던 나의 님. 보내려는 내 마음이 너무나 아파. 바보처럼 너를 잡지 못하고 울먹거리며 난 바라볼 뿐 잊지 말고 나를 기다려줘.

정녕그대를 ◆공간◆ 김수철

정녕그대를-김수철◆공간◆ 1)다시는~~~~안보리라~~~~다짐~해~놓~고~~~~ 난~~~~~다시~~~~그대를찾아헤매네~~~~ 생각을~~~~안하리라~~~~다짐~해~놓~고~~~~ 난~~~~~다시~~~~그대를그리워하네~~~~ 정녕그대를~못잊는다면~~~~ 한조각~구름이되어흘러가리~~~~ 바람이부는대로~세월이가~는대로~~~

김수철

아무도 모르게 피고 지던 밤 외로워 서럽게 울부짖던 밤 고독한 내 영혼 머물지 못해 허공을 맴돌다 지쳐 버린 밤 세월아 나도 떠날래 어차피 우리는 머무를 순 없어 조용한 새벽에 안녕 고하며 다시 다시 시들어 버리네 세월아 나도 떠날래 어차피 우리는 머무를 순 없어

언제나 타인 김수철

만남에서 몰래 빠져나와 너와나의 이별도 없이 그냥 멀어져 버린 우리는 언제나 타인 불러라 바람 깊이 패인 상처에 먼지를 씻어 주렴아 불러라 바람 이세상 저끝에 홀로 서있는 눈물을 씻어 주렴아 잊으려고 애써 웃어지만 잊을수록 더해만 가고 그리움에 너를 찾아 다시 어디론가 떠나가네 불러라 바람 깊이 패인 상처에 먼지를 씻어 주렴아 불러라

자꾸만 김수철

자꾸만 생각나는 해맑은 작은 미소 자꾸만 생각나는 조용한 목소리 빗소리에 묻혀버린 그 숱한 이야기들 돌아서면 잊혀질까 다시 생각나네 자꾸만 자꾸만 피어나는 그리운 꽃 자꾸만 자꾸만 보고 싶은 두 눈동자 바람처럼 떠난 그대 애써 눈물 감추며 한 마디 말 못한 채로 돌아서서 흐느끼네 자꾸만 자꾸만 피어나는 그리운 꽃 자꾸만 자꾸만

사랑이 오려나봐 (Duet. 김건모) 박미경

사랑이 오려나 봐 다시 설레는 내 마음 오랜 이별에 갇혀있던 내 가슴이 다시 뛰어 사랑이 오려나봐 그대 넓은 어께에 다시 살며시 기댄 채로 난 추억을 지우고 있어 너무 오랫동안 나 슬픔과 살아오며 내가 잃어버렸던 그 사랑을 다시 찾아 그대 손길 그대 품에 다시 나를 맡긴 채 그대 눈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행복해 보여 그대

사랑이 오려나봐 (Feat. 김건모) 박미경

사랑이 오려나 봐 다시 설레는 내 마음 오랜 이별에 갇혀있던 내 가슴이 다시 뛰어 사랑이 오려나봐 그대 넓은 어께에 다시 살며시 기댄 채로 난 추억을 지우고 있어 너무 오랫동안 나 슬픔과 살아오며 내가 잃어버렸던 그 사랑을 다시 찾아 그대 손길 그대 품에 다시 나를 맡긴 채 그대 눈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행복해 보여 그대

사랑이 오려나봐 (duet with 김건모) 박미경

사랑이 오려나 봐 다시 설레는 내 마음 오랜 이별에 갇혀있던 내 가슴이 다시 뛰어.. 사랑이 오려나 봐 그대 넓은 어께에 다시 살며시 기댄 채로 난 추억을 지우고 있어.. 너무 오랫동안 나 슬픔과 살아오며 내가 잃어버렸던 그 사랑을 다시 찾아..

사랑이 오려나봐 (Duet 김건모) 박미경

사랑이 오려나 봐 다시 설레는 내 마음 오랜 이별에 갇혀있던 내 가슴이 다시 뛰어 사랑이 오려나 봐 그대 넓은 어께에 다시 살며시 기댄 채로 난 추억을 지우고 있어 *너무 오랫동안 나 슬픔과 살아오며 내가 잃어버렸던 그 사랑을 다시 찾아 **그대 손길 그대 품에 다시 나를 맡긴 채 그대 눈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행복해 보여 그대

계절이 바껴도 박미경

다시 겨울이 가고 다시 봄은 오는데 나 그대와 걷던 벚꽃 길 아직도 혼자 걷죠 다시 여름이 가고 다시 가을 왔는데 나 그대와 걷던 낙엽 길 지금도 혼자 걷죠 이젠 다 잊었는데 추억마저도 멀어졌는데 나의 가슴은 아직 그대를 안고 그대 기다리나 봐 아직 그댄 내 안에 사나요 계절이 바뀌어도 가슴을 파내고 파내도 아직 그대가 그리워요

천상의 문에서 김수철

다만, 다시 만나는 그땐 무엇이 우릴 힘들게 할지가........ 오늘도 전 기도 합니다 영원히 함께할 그땐 행복만이 가득할수 있기를.......

천상(天上)의 문(門)에서... 김수철

다만, 다시 만나는 그땐 무엇이 우릴 힘들게 할지가........ 오늘도 전 기도 합니다 영원히 함께할 그땐 행복만이 가득할수 있기를.......

Leave Me Now 박미경

사랑이 나를 울려 자꾸 나를 울려 아직 내겐 너 뿐인데 이별이 나를 버려 잔인하게 버려 아직 나는 네 여잔데 내 맘 다 주고 다 줘도 사랑은 꼭 끝내 나를 울려 나의 서투른 사랑은 다시 널 잡지 못해 울겠지만 다 가져가 다 줄 테니 날 위해 널 편히 보내 줄께 지금 내 볼에 흐르는 눈물이 더 이상 널 보며 울지 않게 다

지난 날의 편지 (2024 Remaster) 박미경

열려진 창문 사이로 차가운 비가 내리면 오늘도 난 커피잔에 추억을 타서 마시고 있어 흩어진 사진들 속에 버려진 나의 기억들 오늘도 난 두 손 위에 얼굴을 묻고 우네 다시 다가온 지난날의 그리움 속에 그대 마지막 남긴 편지를 펴면 안녕 그 한마디 다못쓰고 비워둔 곳에 차마 써내려가지 못한 아픔을 보네 흩어진 사진들속에 버려진 나의 기억들 오늘도 난 두 손

패자부활전 박미경

아~~~ 아~~ 아~~~~~ 그댄 태연한척 해도 난 알고 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채로 웃을 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 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 해요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데~ 난 물러설 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 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 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패자부활전 박미경

아~~~ 아~~ 아~~~~~ 그댄 태연한척 해도 난 알고 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채로 웃을 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 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 해요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데~ 난 물러설 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 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 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재회 박미경

어떡해야 내 모습 편해보일까 어떻게 나 첫인사를 건낼까 오랜만야 준비한 얘긴 못하고 니 눈도 바로 보지 못한 채 너와 나 함께 했던 추억에 목이 메어와 괜시리 시계 한번 쳐다봐 그땐 이 만남을 걱정했지만 널 보는게 두려웠지만 보고픈 마음에 서둘러왔어 그땐 다 잊은 듯 괜찮았는데 널 지운 듯 편안했는데 아직도 내 맘을 울게 할 수 있는

봄날 박미경

가도록 이제 한숨은 그만 돈에 속고 사랑에 울지라도 모든 것이 끝난게 아니잖아 내일은 다를거야 항상 좋은 날만 신나는 날만 올거야 자 이제 원하게 닿는거야 Dance alright 모두 모두 모여 함께 춤을 춰 아무 것도 걱정하지마 더 이상 슬픔은 없어 외로움도 없어 소리 소리 질러 노랠 불러봐 아무 것도 생각하지마 봄날은 네게 다시

패자부활전 (2024 Remaster) 박미경

그댄 태연한 척해도 난 알고 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 채로 웃을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 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 해요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데 난 물러설 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싫어 우린 패자이지만 다시 부활해야해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가 힘이

박미경- 그림자

아시나요 나는 그대를 기억 못합니다 닮은 사람 잘못봤다고 그저 스치듯 그냥 뒤돌아 가세요 넘쳐오는 나의 눈물도 그대를 만난 이유 아닙니다 닮은 사람 잘못 바란본 착각이였나 하고 가던길 가야죠 한번의 이별로 충분히 넘치고 남도록 아팠으니 이 생에선 우리의 인연 거기서 끝이기를 바랍니다 나를 알았던 눈물로 그대를 흘려보낸 지금 다시

어쩌면 박미경

어쩌면 아무일도 아닌걸 그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그렇듯이 하지만 알 수 없는 이 기분 어쩌면 아무일도 아닌걸 서로 짧은 악수하며 뜻모를 웃음 건네고 어설픈 뒷머리만 보인거야 나 처음 만났던 그댄 어딘가 허전한 눈빛을 감추었지 그대의 짧은 만남 이토록 내 삶에 야릇한 기다림을 채웠지 어쩌면 우리 지금 이대로 언제 다시 만나면 이런

정신 차려 김수철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 하는지 여기 저기 거기 둘러봐도 아무런 것도 하나 없는데 왜 찾으려고 하니~ 왜 떠나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혼자 살아 가야 하니까 말~로만 그래 놓고 또다시 그러면 어떡하니~ 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보이잖아 아 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

정신 차려 김수철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 하는지 여기 저기 거기 둘러봐도 아무런 것도 하나 없는데 왜 찾으려고 하니~ 왜 떠나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혼자 살아 가야 하니까 말~로만 그래 놓고 또다시 그러면 어떡하니~ 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보이잖아 아 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

되찾은 사랑 박미경

내버려둬 제발 그 사람만은 그의 가슴엔 검은 상처로 얼룩지게 하지마 지금까지 널 위해 포기했던 많은 남자들은 지금 너의 욕심에 지쳐버려 모두 널 떠났잖아 더 이상 내가 가진 사람을 뺏지마 내게 돌아온 그를 다시 너에게 보내진 않을꺼야 이번 한번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이해해줘 사랑보다 우정을 지키려 했던 지난날 내가 사랑을 선택했어

just one 박미경

언젠가 아무도 모르게 그대란운명 내게로 온거죠 손에 쥐고온 꽃다발 보다더 나를 설레게 만든 눈빛으로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렇게 계절이 지나 같은 추억으로 살아온 거죠 내 생에 선물같은 한사람 그대에게만 나는 여자예요 그대아니면 안되는 한사람 그대 입맞춤에 잠들수 있는 한사람 나예요 때로는 그대가 나를 때로는 내가 그댈

내일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음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 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러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후렴)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

내 일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내 일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내일(e_MR)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흘러 흘러 세월가면

Just One 박미경

언젠가 아무도 모르게 그대란 운명 내게로 온거죠 손에 쥐고 온 꽃다발보다 더 나를 설레게 만든 눈빛으로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렇게 계절이 지나 같은 추억으로 살아온거죠 내 생에 선물같은 한 사람 그대에게만 나는 여자예요 그대 아니면 안되는 한 사람 그대 입맞춤에 잠들 수 있는 한 사람 나예요 때로는 그대가 나를 때로는

Just One 박미경

언젠가 아무도 모르게 그대란 운명 내게로 온거죠 손에 쥐고 온 꽃다발보다 더 나를 설레게 만든 눈빛으로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렇게 계절이 지나 같은 추억으로 살아온거죠 내 생에 선물같은 한 사람 그대에게만 나는 여자예요 그대 아니면 안되는 한 사람 그대 입맞춤에 잠들 수 있는 한 사람 나예요 때로는 그대가 나를 때로는

차선변경 (Bossa Nova Ver.) 박미경

사랑아 미안하다 이별이다 다시 이별이다 미안하다 내 님은 그렇게 지나던 길이란다 가던 길 가셔야지 태연히 웃는 법을 너는 아니 적당히 우는 법을 너는 아니 지나는 바람에 마음을 다치고 텅 빈 이 거리에 혼자 이제부터 비바람 그래 봐야 비바람 지나가 지나가 지나가 가을 단풍 화르르 붉게 붉게 화르르 구르고 구르고 구르고 얘들아 같이

왜 그래? 김수철

왜 그래 왜 그래 약속을 못지키면 어떡하니 오늘은 동쪽에서 해가뜨고 내일은 서쪽에서 해가뜨니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거니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거짓말 하지마 그러면 어떻게하니 그렇게 욕심 부리고 살아가면 언제 한번 크게 혼이 난다 살아오면서 많이 봐 왔잖아 나중에 후회 해도 소용없어 왜 그래 왜 그래 알면서도

차선변경 (Jazz Ver.) 박미경

사랑아 미안하다 이별이다 다시 이별이다 미안하다 내 님은 그렇게 지나던 길이란다 가던 길 가셔야지 태연히 웃는 법을 너는 아니 적당히 우는 법을 너는 아니 지나가는 바람에 마음을 다치고 텅 빈 이 거리에 혼자 이제부터 비바람 그래 봐야 비바람 지나가 지나가 지나가 가을 단풍 화르르 붉게 붉게 화르르 구르고 구르고 구르고 얘들아

차선변경(Jazz Ver.) 박미경

사랑아 미안하다 이별이다 다시 이별이다 미안하다 내 님은 그렇게 지나던 길이란다 가던 길 가셔야지 태연히 웃는 법을 너는 아니 적당히 우는 법을 너는 아니 지나가는 바람에 마음을 다치고 텅 빈 이 거리에 혼자 이제부터 비바람 그래 봐야 비바람 지나가 지나가 지나가 가을 단풍 화르르 붉게

난 왜 이럴까? 김수철

도대체 왜 이래 난 너무 게을러 도대체 왜 이래 제발 좀 철들어라 말로만 다해놓고 놀고 싶어 안달하네 생각만 해놓고 다했다고 놀고 있네 일들만 벌려놓고 마무리 다못짓네 욕심만 앞세우고 게으르기 짝이없네 남들이 일 할때(남들이 일 할때) 그 동안 뭐했니(그 동안 뭐했니) 남들이 쉴때에(남들이 쉴때에) 난 왜 같이 쉬나(난 왜 같이

사랑 김수철

나는 지금 혼자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가고 혼자 이렇게 누워 있었고 떠난 그대를 그리워 하고 지금 그대 혼자일까요 좋은 사람 만나겠지만 그래 난 이제 괜찮다해요 떠난 그대가 행복하다면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겠지 너와 나는 알고 있잖아 사랑하는 나의 그댈 위한 그리움 전해줄 수 있을까 너와 나의 약속 시간을 설레임에 두근 거렸지 톨게이트에

먼 훗날 김수철

가지끝에 홀로서 있는 너는 빛바랜 추억으로 물들고 운명에 바람은 이세상 가득히 불어 세월따라 내몸엔 퇴색한 낙엽지네 우리는 헤어진게 아냐 먼훗날 이세상 저끝에서 만나서 다시 사랑하리 이세상 저끝에서 만나 안녕 안녕 간주중 울지마 너를 달랠수 없어 저 바람 따라 나도 흐르니깐 내 손에 닿기 어려운 머나먼 곳에 너는 있고 초라한 내모습 어둠속

정신차려 김수철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여기저기 거기 둘러봐도 아무런 것도 하나 없는데 왜 찾으려고 하니 왜 떠나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혼자 살아가야 하니까 말로만 그래놓고 또다시 그러면 어떻하니 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 보이잖아 여보게 정신차려 이 친구야 여보게 정신차려

그만해 김수철

아 왜 싸우는 거니 뭐가 불만이야 지쳤다 그만해라 아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힘든데 이것저것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아 너도 피곤하잖아 생각 좀 하며 살자 세상은 변해간다 이 험한 세상 헤쳐 나가려면 너와 내가 두 손 마주 잡고 열심히 땀 흘려도 될까 말까 모르는데 매일같이 이러면은 안되는데 이제 그만 우리 정신 차려야지 내가 말했잖아 정신 차려 이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김수철

사랑이 이렇게 슬픈거라면 난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사랑이 이렇게 외로움이라면 난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한참동안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도대체가 알 수가 없네 웃다 울고 울다 웃는 그 흔한 사랑이 내겐 사랑이 그 흔한 사랑이 안어울려 사랑이 이렇게 그리움이라면 난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사랑이 저렇게 먼곳의 별이라면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김수철

사랑이 이렇게 슬픈거라면 난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사랑이 이렇게 외로움이라면 난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한참동안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도대체가 알 수가 없네 웃다 울고 울다 웃는 그 흔한 사랑이 내겐 사랑이 그 흔한 사랑이 안어울려 사랑이 이렇게 그리움이라면 난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 사랑이 저렇게 먼곳의 별이라면

김수철

빌딩은 너무 높아 숨 막혀 차들도 너무 많아 어지럽고 정신없네 세상은 시끄럽고 복잡해 어떻게 하루하루 보냈는지 모르겠어 지친 몸으로 집에 오니 나를 나를 반기는 건 언제나 그 외로움 뿐 하루가 휙 지나간다 엄청 빨리 갈 줄 몰랐단다 시간이 휙 지나간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었네 보인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울고 웃는 모습들이 세월 타고 흘러간다 하늘엔 비행기도

넋두리 김수철

거리에 나 홀로 앉아서 바람의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 내 마음이여 꺼질 듯 타오는 거리의 네온을 내 품에 안고서 헤매고 있었지 멀리로 떠나는 내 님의 뒷모습 깨어진 꿈이었나 힘 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 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 가다가 지치면

내일 (김수철) 싱어텍(SingerTech)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의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내일 (김수철) 장철웅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의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김수철(-2) @내일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자꾸 이러지마 II / 김용훈 김수철

알아서해 내버려둬 너나 잘해 자꾸자꾸 이러지마 촌스럽게 왜 그래 잘난 척 좀 그만하고 니 일이나 너나 잘해 나를 피곤하게 자꾸 이러지마 하지마 나를 괴롭히며 자꾸 이러지마 그러지마 자꾸자꾸 내게 이러지마 그러지마 자꾸 짜증나게 자꾸 이러지마 하지마 우린 그저 친구인데 마치 커플인 양 딴 사람과 만나지마 강요하며 화낸 너 오늘은 뭐 했었니 내일은

내일 김수철

작사,작곡: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내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