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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늦은 밤 김수근

이렇게 늦은 우리는 카페에서 비오는 창밖을 보네 그대가 내곁에 있어도 보고 싶어 언제까지 사랑하고 싶어 난 그대 사랑하는 마음으로 떨어지는 비를 맞고 같이 걸어도 좋아 그대만을 사랑한다 말했기에 그대 나의 말을 조건없이 믿는다 했어 그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 자리에서 나는 다시 또 한번 그댈 사랑하게 된거야 너의 집앞에서 널 보낸

그 겨울의 소원 김수근

한가지만 이룰 수 있다면 내 마음 선물을 너에게 주겠어 내가 걷다가 미끄러질 만큼 눈이 왔으면 좋겠어~~ 사랑을 너에게 고백할께 세상이 하얗게 물들여진 그날에 우리 축복받은 사랑을 노래하는거야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알고 있니 눈이 오는 날 사랑하는 이와 같이 있으면 그 사랑은 영원하다는 전설을 믿고 있~는거니 세상 이렇게

그 겨울의 소원 김수근

한가지만 이룰 수 있다면 내 마음 선물을 너에게 주겠어 내가 걷다가 미끄러질 만큼 눈이 왔으면 좋겠어~~ 사랑을 너에게 고백할께 세상이 하얗게 물들여진 그날에 우리 축복받은 사랑을 노래하는거야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알고 있니 눈이 오는 날 사랑하는 이와 같이 있으면 그 사랑은 영원하다는 전설을 믿고 있~는거니 세상 이렇게

그 겨울의 소원 김수근

우리 축복 받은 사랑을 노래하는 거야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알고 있니 눈이 오는 날 사랑하는 이와 같이 있으면 그 사랑은 영원하다는 전설을 믿고 있는 거니 세상 이렇게 너무 행복한 건 하얀 눈이 있기 때문이야 세상 이렇게 오오 즐거운 건 바로 니가 있기 때문이야 내마음속에 너를 생각하며 나는 너를 꿈꾸고 있는 거야 내

축하해요 김수근

축하해요 - 김수근 (1집) 작사 : 유영석 작곡 : 유영석 편곡 : 함춘호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 날을 축하합니다. 외롭고 슬펐던 날 너무 많지만 오늘만은 이렇게 노래 불러요. 우리모두 다함께 축하해요. 당신이 태어난날. 축하해요. 소리 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또다른 나를 위해 (10월 20일) 김수근

아무일없던거니 너와나 함께했던시간들 까지도 너에 향기만으로 살기엔 나는너무힘들었었어 너와내가 닮긴 사진을 보며 꿈에서 널 그리고 너에게안겨웃으며 울던 내모습들도 이젠 희미해지네 한번만 안아봤으면 니모습 꿈에서라도 언제나 지켜준다던 넌천사였어 또다시 느껴봤으면 따뜻한 너에 숨결을 기다려줘 또 다른다를위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이렇게 애원하고있어

거짓 사랑 김수근

거짓사랑 - 김수근 (1집) 작사/작곡/편곡 : 권성준 그렇게 널 바라보는 것 뿐 인데 내게 상처를 주는 너의 알 수 없는 마은 또한 느끼지 나는 또 널 그렇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의 이야기 속에 나는 항상 너를 꿈꾸지. 결국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밀 전하려 니 눈에 내가 불쌍해 보이니. 아냐 난 그렇지 않아.

미안해 김수근

말해줄 수는 없어 서로가 서로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지금의 모습 이대로가 좋아 항상 나의 곁엔 니가 있어주었고 힘들고 외로울땐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었지 만약 우연처럼 너를 만났더라면 아마도 널 사랑했을진 모르지만 너와 나 사이가 혹시 사랑이 아닐까 고민할때쯤 나의 가슴을 설레던 한 사람을 생각했어 사랑은 아마 그런 느낌일꺼야 미안해 하지만 이렇게

또 다른 나를 위해 (10월 20일) 김수근

천사였어 또 다시 느껴봤으면 따뜻한 너의 숨결을 기다려줘 또 다른 나를 위해 너와 내가 담긴 사진을 보며 꿈에서 널 그리고 너에게 안겨 웃으며 울던 내 모습들도 이젠 희미해지네 한번만 안아봤으면 니 모습 꿈에서라도 언제나 지켜준다면 넌 천사였어 또 다시 느껴봤으면 따뜻한 너의 숨결을 기다려줘 또 다른 나를 위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이렇게

어떤 약속 김수근

차창 밖으로 어느새 비가오네 유리창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위에 써 내려간 너의 이름과 사랑이란 두 글자 몇번씩이나 뒤돌아 보며 아쉽게 웃던 니모습 그런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내 미래와 무거운 주위의 시선과 숨막힌 지금의 현실에 혹시 널 잃게 될까 난 두려~워 하지만 홀로 설 수 있을때까지 제발 내 곁에 머물러줘 그땐 널...

어떤 약속 김수근

차창밖으로 어느새 비가오네 유리창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위에 써내려간 너의 이름과 사랑이라는 두글자 몇번씩이나 뒤돌아보며 아쉽게 웃던 니모습 그런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었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내 미래와 무거운 주위의 시선과 숨막힌 지금의 현실에 혹시 널 잃게 될까 난 두려워 하지만 홀로 설수 있을때까지 제발 내곁에 머물러줘 그땐 널 위해 ...

김수근-어떤 약속 김수근

차창밖으로 어느새 비가 오네 유리창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위에서 써 내려간 너의 이름과 사랑이란 두 글자 몇번씩이나 뒤돌아 보며 아쉽게 웃던 니 모습 그런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내 미래와 무거운 주위의 시선과 숨막힌 지금의 현실에 혹시 널 잊게 될까 난 두려워 하지만 홀로 설수있을때까지 제발 내 곁에 머물러줘 그때 널위...

일년전 오늘 김수근

아무 생각없이 꺼낸 오랜 수첩속에 지난 우리의 추억을 보았죠 그 일년전 오늘 나짜위에 슬프게 남겨진 너의 생일 정말 많은 축복속에 함께 행복했죠 친구들 모두 부러워했는데 그 누구도 지금 우리 이별을 예감하지는 못했죠 헤어지기엔 너무 작은 일로 우리 서로를 아프게 했나요 너를 떠나서 후회한 시간보다 힘겨울 일은 없었는데 함께 걷던 그 예전의 길...

일년전 오늘 김수근

아무 생각없이 꺼낸 오랜 수첩속에 지난 우리의 추억을 보았죠 그 일년전 오늘 날짜위에 슬프게 남겨진 너의 생일 정말 많은 축복속에 함께 행복했죠 친구들 모두 부러워 했는데 그 누구도 지금 우리 이별을 예감하지는 못했죠 헤어지기엔 너무 작은 일로 우리 서로를 아프게 했나요 너를 떠나서 후회한 시간보다 힘겨울 일은 없었는데 함께 걷던 그 예전의 길을 이제...

어떤약속 김수근

차창밖으로 어느새 비가오네.. 유리창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위에 써 내려간.. 너의 이름과 사랑이란 두글자.. 몇번씩이나 뒤돌아보며 아쉽게 웃던 니 모습.. 그런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내 미래와 무거운 주위에 시선과 숨막힌 지금의 현실에 혹시 널 잃게 될까봐 난 두려워.. 하지만 홀로 설수 있을 때까...

어떤 약속 김수근

차창 밖으로 어느새 비가오네 유리창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위에 써 내려간 너의 이름과 사랑이란 두 글자 몇번씩이나 뒤돌아 보며 아쉽게 웃던 니모습 그런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내 미래와 무거운 주위의 시선과 숨막힌 지금의 현실에 혹시 널 잃게 될까 난 두려~워 하지만 홀로 설 수 있을때까지 제발 내 곁에 머물러줘 그땐 널...

가끔은 김수근

가끔은 - 김수근 (1집) 작사/작곡/편곡 : 권성준 미안하단 말은 이제 필료가 없어요 늘 똑같은 우리의 눈ㅂ은 당신이 내게서 멀어져 가고 있음을 뜻하고 있는 것 난 알기에 지난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듯 준비할 힘도 내겐 없었죠 잠시동안 힘들겠지. 잠시 동안 힘들겠지.

실수 김수근

내가 바란 대로 시간이 멈춰져도 그애마음만은 바꿀수 없을꺼야 누가 그러게 그런 실수 하랬니 그애를 놔두고 다른애를 만나다니... 난 일부러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했는데 왜 하필 거기서 널 마주쳤는지 난 모르겠어 난 아무런 잘못이 없어 그냥 친구가 한번쯤 괜찮다고 말했기 때문인데 난 너무나 미안해서 지금 전화도 못하는거야 넌 분명히 날...

실수 김수근

실수 - 김수근 (1집) 작사/작곡/편곡 : 권성준 내가 바란대로 시간이 멈춰져도 그 애 마음만은 바꿀 수 없을 거야. 누가 그러게 그런 실수 하랬니. 그애를 놔두고 다른 애를 만나다니. . 내가 전화해도 그 앤 받지 않겠지. 아마 화가 많이 나 있을 거야. 누가 나를 무척 그래 시기하나 봐. 그렇지 않고는 마주칠 장소 아니잖아.

나답지 않아 김수근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니가 있다는게 고마울 뿐이야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었던 지난날을 견디게 했어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은 일에 때론 주저하고 때론 망설였지 그럴때마다 내게 가르쳐준 너의 말을 기억해 나를 대신할 어떤 누구도 이 세상엔 없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날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할 나란 것 쉽게 포기하는 건 그래 나 답지 않아 혹시 실패한...

Freesia 김수근

방안에 니 향기가 가득해서 마치 니가 옆에 있는 것 같애 하지만 이제는 너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을 느껴 아름다운 기억속으로 사랑했던 순간들을 하나 둘 (하나 둘) 묻어야 한다는 것도 니가 떠나버린 자리엔 마른 후레지아만 남았어 예쁜 너의 해맑은 너의 모습은 없었어 이제 이 향을 맡으면 나도 준비를 할거야 난 너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갈 용기가 없어 아마...

스무살의 아침 김수근

어느새 태양은 떠올라 세상 모두를 비춰주고 난 이제 홀로 서 시작해야해 내가 살아갈 세상 누구도 말해준적 없어 행복한 삶을 만드는 법 난 두려울뿐야 숨을 쉬는 것 그것 조차 힘겨워 사랑도 만들어 가야지 진실없는 이 세상에서 또 그렇게 살다 흙이되겠지 모두가 그렇게 산것처럼 나에게 누구라도 말해줘요 이 힘든 세상 어떻게 사는지 눈물이 없어도 숨쉴 수 있...

일년전 오늘 김수근

***일년전 오늘 아무 생각없이 꺼낸 오랜 수첩속에 지난 우리의 추억을 보았죠. 그 일년 전 오늘 날짜위에 슬프게 남겨진 너의 생일 정말 많은 축복속에 함께 행복했죠! 친구들 모두 부러워 했는데 그 누구도 지금 우리 이별을 예감하지는 못했죠 헤어지기엔 너무 작은 일로 우리 서로를 아프게 했나요 너를 떠나서 후회한 시간보다 힘겨운 일은 없었는데...

실 수 김수근

내가 바란대로 시간이 멈춰져도 그 애 마음만은 바꿀 수 없을 거야 누가 그러게 그런 실수 하랬니 그 애를 놔두고 다른 애를 만나다니 난 일부러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했는데 왜 하필 거기서 널 마주쳤는지 난 모르겠어 난 아무런 잘못이 없어 그냥 친구가 한번 쯤 괜찮다고 말했기 때문인데 난 너무나 미안해서 지금 전화도 못하는 거야 넌 분명히 날 피하려 할...

영원히 김수근

김수근..영원히 그 하얀 그대 두눈은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어요 여태껏 내가 꿈꿨 왔던 세상을 그 느낌 모든것들도,, 그대 위해 쓸 수 있어요.. 지금껏 내가 모와왔던 전부인 사랑을.. 다시 시작할꺼야 그대 만을 위해서 우리가 함께 느낄 운명을 난 믿기에..

일년전 오늘 김수근

아무 생각없이 꺼낸 오랜 수첩속에 지난 우리의 추억을 보았죠 그 일년전 오늘 날짜위에 슬프게 남겨진 너의 생일 정말 많은 축복속에 함께 행복했죠 친구들 모두 부러워 했는데 그 누구도 지금 우리 이별을 예감하지는 못했죠 헤어지기엔 너무 작은 일로 우리 서로를 아프게 했나요 너를 떠나서 후회한 시간보다 힘겨울 일은 없었는데 함께 걷던 그 예전의 길을 이제...

마음을 열어주는 이야기 김수근

마음속에 꿈을 가져요 행복한 생각 모두 다 가슴에 담고서 지친 마음 모두 잊고 살아요 슬픔도 미움도 이젠 지우고 나처럼 두 눈을 감아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작은 요정처럼 날아보세요 생각이 당신을 바꿔요 어린 아이처럼 웃을 수 있다면 세상이 달라 보이겠죠 자 열어봐요 닫혀진 마음을 사랑을 느껴봐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처럼 두 ...

실 수 김수근

내가 바란대로 시간이 멈춰져도 그 애 마음만은 바꿀 수 없을 거야 누가 그러게 그런 실수 하랬니 그 애를 놔두고 다른 애를 만나다니 난 일부러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했는데 왜 하필 거기서 널 마주쳤는지 난 모르겠어 난 아무런 잘못이 없어 그냥 친구가 한번 쯤 괜찮다고 말했기 때문인데 난 너무나 미안해서 지금 전화도 못하는 거야 넌 분명히 날 피하려 할...

양보운전 김수근

처음이야 내가 느낀 사랑 그녈 만난 그날밤부터 잠을 이룰 수 없어 내 친구야 너도 관심있니 친구 많은 니가 이번만은 내게 양보해주렴 음~ 본적있니 내가 누굴 사랑해 이런 멍한 모습을 나도 처음이잖아 이해해줘 네 곁에는 많은 사람있지만 내겐 아무도 없어 들어봐 나의 굳은 결심을 나의 전불걸어 널 지킬거야 내 삶을 바꿔버린 너를 위해 나의 사랑으로 널 만...

실수 (Remix ver.) 김수근

내가 바란 대로 시간이 멈춰져도 그애마음만은 바꿀수 없을꺼야 누가 그러게 그런 실수 하랬니 그애를 놔두고 다른애를 만나다니... 난 일부러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했는데 왜 하필 거기서 널 마주쳤는지 난 모르겠어 난 아무런 잘못이 없어 그냥 친구가 한번쯤 괜찮다고 말했기 때문인데 난 너무나 미안해서 지금 전화도 못하는거야 넌 분명히 날 피하려 할게 분명...

늦은 밤 별하

언젠지 기억나 우리가 손잡고 다정하게 서로 마주보던 날 그 날에 말했지 내가 널 좋아한다고 수줍어 했던 너 그 동안 나 설레여서 잠 못 이루었었어 너와 새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모두 기억나 On the moonlight The late night 이렇게 늦은 밤에 너와 나 단 둘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용기내서 말해보는 나의 마음을 네가 받아주기를

늦은 밤 JINBO the SuperFreak

늦은 내 어린 기억이 떠올라 일곱 살 나와 마주 앉아 과거를 데려와 아버지 어머니와 농구하고 있는 형들도 마닐라 바람이 생각나 별들도 많았지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나 행복한 가정이었어 지금은 비록 예전 같진 않지만 세상이, 세월이 이렇게 만들었겠지 하지만 내 마음 속엔 언제나 언제나 알고 있어 난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my

늦은 건가요 애플잼(Apple Jam)

이렇게 그댈 떠나고 시간이 흘러갔지만 알 수 없는 기다림에 깊은 지샌 적 많았어요 그대가 내게 주었던 깊은 사랑 이젠 모두 밤하늘에 보이는 추억으로만 남아있어도 알아요 그대가 언젠간 내 곁에 올 것만 같아요 돌아 올 순 없나요 미안해요 그 땐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요 그 누구에게도 그대를 찾을 순 없어요 그대가 그리워 이렇게 후회 하지만

어느 늦은 밤..(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잘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난 그대로죠 좀 야위었나요 그대는 아주 보기 좋네요 그대 떠난 빈자린 그대로 있죠 아직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걸 나 어쩌죠 혹시라도 그대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했죠 바보같았죠 못 올걸 알면서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요 웃는 그댈 보아 좋았죠 참 아쉬워요 이렇게 보내긴 한번만 안아보고 싶네요 나 어쩌면

어느 늦은 밤... (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잘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난 그대로죠 좀 야위었나요 그대는 아주 보기 좋네요 그대 떠난 빈자린 그대로 있죠 아직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걸 나 어쩌죠 혹시라도 그대 돌아오진 않을까 기대했죠 바보같았죠 못 올걸 알면서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요 웃는 그댈 보아 좋았죠 참 아쉬워요 이렇게 보내긴 한번만 안아보고 싶네요 나

어느 늦은 밤.. (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Digital Studio) 잘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난 그대로죠 좀 야위었나요 그대는 아주 보기 좋네요 그대 떠난 빈자린 그대로 있죠 아직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걸 나 어쩌죠 혹시라도 그대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했죠 바보같았죠 못 올걸 알면서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요 웃는 그댈 보아 좋았죠 참 아쉬워요 이렇게

늦은 밤 TETE

늦은 혼자 어떤 말 귀를 기울이고 그날 함께 떠들썩하던 때가 좋았다 할까 지금 난 혼자 예쁜 달 바라보는 중 그런 있잖아 사실은 아무 생각 없다고 저 달빛이 좋아 너무 취했었나 그때 달아오른 너의 빨간 얼굴 늦은 밤에 너무 들떠 버렸던 나 오 그대는 그 밤들을 기억할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라 믿으며 그날 혼잣말

늦은, 밤 진현

늦은 돌아오는 길 지치도록 아름다운 결 그대가 기억에 떠올라 어쩔 수 없이 그리워해요 그 때 난 알 수가 없었죠 사랑은 이해라는 그 말 어렸던 나에게 주었었던 건 내가 알 수도 없을 만큼 커다란 마음이었군요 고마워요 고단한 사랑이었죠 다 알아요 내가 그랬죠 이제와 이 하늘에 바라죠 당연한 그만큼 꼭 행복하길 사랑도

늦은 밤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너에게 어떤 말들을 해야 할 지 생각이 많아지는 어느 늦은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모두 잠든 새벽 길을 걷고 있어 알 수 없는 너의 맘이 궁금해져 다가가려 할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 또 다시 제자리지만 다신 널 놓치고 싶지가 않아 이제 너를 보내면 모든 게 사라질 것 같아서 지금 이대로 내 맘 너에게 다 보여줄게

늦은 밤 더하임 (The Hayim)

늦은 네가 생각이 나서 그냥 무작정 전활 걸었어 잠에서 덜 깬 나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너는 너는 내게 그 목소리로 왠지 모를 편안함을 주네 한밤 중에 우리 시간이 멈춰 버린 듯이 다가올 시간 속에 우릴 그려봐 우릴 그려봐 너에겐 다른 사람은 없는 특별한 힘이 있어 가끔 날 수다쟁이로 만들어 너를 붙잡고 나를 말하고 네

늦은 밤 피네

늦은 너는 잠든 날 깨우고 이야길 들려주다 그새 잠에 드네 위로의 네가 그리던 한마디 말 이해해 늦은 너는 서러운 날들로 한참을 떠드네 늦은 너는 위로의 네가 그리던 한마디 말 이해해 늦은 너는 잠든 날 깨우고 이야길 들려주다 그새 잠에 드네

늦은 밤 보보베리 (BoBoBerry)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나의 이야기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나의 이야기 언제쯤 내맘은 조용할 수 있나 조명은 밝은데 내맘은 어둡네   높은 빌딩 뒤 긴 그림자 아래 내가 서있네 날 비추는 빛 하나 없이 희미한 모습엔 희망이란 없고 희어진 눈물만 누구도 모르게   늦은 깊은 손가락질 하는 너 바라보기 힘들어 난 뒤돌아서 한 걸음   어느새 하늘이 눈물로

늦은 밤 주원탁(JUWONTAK)

끝내 돌아선 너를 보내고, 난 긴 하루에 더는 할 일이 없어 바래다주던 늦은 함께 보내던 주말에 이젠 뭘 해야 하는 거니 바쁘게 지내 보려 해 너 없는 시간을 어떻게든 채워볼게 텅 빈 내 가슴을 안간힘을 써봐도 지울 수 없는 그 시간엔 그땐 잠시 꺼내볼게 그리운 너를 다시 돌아올까 봐 기다리 던 난 또 여전히 힘든 하루를 보내

늦은 밤 용대

늦은 혼자 길을 걸으며 너와 함께 걷던 거릴거닐다 흐르는 내 눈물을 닦으며 뚜벅 뚜벅 걷는다 그냥 걷는다 너와의 추억으로 가득찬 내 머리는 계속해서 너를 그린다 나즈막히 웃었던 너의 모습도 언제쯤 니 생각을 버릴 수가 있을까 ~ oh 언제쯤 니 생각을 지워낼 수 있을까 ~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는 않고 추억으로 남은 너 언제까지나 나의 곁에서

늦은 밤 소이

늦은 홀로 거릴 걸어 내 곁에 머무르다 사라지는 불빛 어둠이 짙게 깔리면 생각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며 속삭인다 좀 더 밝게 좀 더 붉게 빛을 비춰 나아가는 우리들은 좀 더 밝게 좀 더 붉게 다 사라질까 봐 겁이 나지만 늦은 따돌리고 우리 도망가자 별 헤는 밤이 깔리면 물 위에 달이 앉아 나를 바라보며 속삭인다 좀 더 밝게 좀 더 붉게 빛을 비춰 나아가는

늦은 사이 하준석

남아서 널 보고 싶다고 계속 말을 해 혼잣말이라도 이제는 솔직해볼래 추운 겨울이 지나 우리 설레었던 때로 처음 마주했던 그때 우리로 한 걸음만 더 다가가면 볼 수 있을까 멈춰진 시간 속에서 여전히 넌 멀어져가 늘 기다린 만큼 커져버린 긴긴 후회가 날 더 초라하게 만들어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널 몰랐던 때로 돌아간다면 그게 더 낫겠어 이렇게

우리라서 코모레비

.- 코모레비 작곡:코모레비 작사:장영관 편곡:코모레비 어떻게 우리 이렇게 만났을까요 큰 산이 불렀을까요 어떻게 우리 이렇게 지낼까요 오래된 기억처럼 말이죠 무엇이 필요했나요 우리 우리가 필요했나요 우리 늦은 제주 바닷가를 집어등과 함께 거닐었죠 해무를 거느리고 바닷바람이 세찬 밤이었어요 그때 우리 고된 이야기 함께 날려버렸죠 이제 우리 필요한

청춘의 덫 전기뱀장어

니가 나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많이 늦은 널 찾아온 걸 이해해줘 니가 나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많이 늦은 널 찾아온 걸 이해해줘 니가 나를 안 좋아한대도 거짓말을 하더라도 오늘 밤은 함께 있어 줘 한밤중에 문득 목이 말라 잠들지 않은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내가 목이 말라 잠이 깬 건 아니란 걸 알게 됐거든 웃는 너의 표정 뒤에는 오직 나만 알아보는

머무르는 별빛 (Live) 김일두

시월 추적추적 비 오는 늦은 눈이 감길 듯 하지만 함께 걷는 그 길 너의 새 구두와 음성 날 깨우고 질리고 닳도록 봤던 창 밖 불빛들 낯설었어 이렇게 좋은 시월 비 오는 늦은 너와의 온기 간직한 채 깊은 잠 들고파 빗소리에 눈을 떠버린 이른 일요일 아침 왜 혼자일까 이건 내 상황이 아니야 눈물이 없는 나 비라도 맞으며 울어볼까 요동치는 이 가슴 여전히

나의 밤 김현지

나만 헤매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왜 이렇게 흐린건지 나만 또 나만 뒤쳐진 것 같아 바라만 보는 것 조차 왜 이렇게 벅찬건지 나만 남들보다 늦은 별들은 저 멀리 사라지고 깊어 가는 고민은 새롭게 날 찾아서 하루를 버티기만 도시 위 밝게 빛나는 눈부신 별 들은 내 맘을 다 알까 매일 꿈꿔 왔던 빛나는 나의 별은 어둡고 불안했던 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