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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총각 김세은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KANG PUNCH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KANG PUNCH (강펀치)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19번 도로 정음

구례하동 백리길 섬진강 19번 도로 화개장터 녹차향기 봄 날이 푸르르구나 언제쯤 고향에 고향에 다시 가려나 하동땅 두채공의 노랫말이 그리워라 열아홉살 매화 처녀 꽃필 적에 시집가거라 섬진강 19번 19번 꽃길 따라서 구례하동 백리길 섬진강 19번 도로 산수유꽃 매화향기 봄 날이 여기로구나 언제쯤 고향에 고향에 다시

섬진강 범능스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핀 강 길 따라 가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새벽 강물 부르고 덤불 같은 우리 어메 손짓에 눈물이 앞을 가려 풀꽃 흐려지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메 어메 나는 가네 우리 아베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따라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섬진강 하동진

그토록 사랑했던 섬진강 물은 오늘도 변함없이 흘러가는데 옛 님은 어디 가고 소식이 없고 님들의 가슴 속에 잊혀가겠지 섬진강 물결 위에 가을이 오면 구만 리 기러기떼 울고 나는데 떠나가신 우리 님은 소식이 없고 난 오늘도 홀로 서서 옛님을 기다리네 별들은 어우러져 밤은 깊은데 삼오정의 달빛 만이 처량하구나 이름도 아름다운 섬진강이라 순자가

섬진강 김은경

섬진강 흘러 흘러 은물결로 출렁이고 산굽이 언덕배기 매화꽃이 만발하네 산과 물은 한뜻 되어 조화롭게 어울려 마음속 담겨진 숙연의 저 빛은 아늑한 미소로 다가오고 그 세월 차마 버리지 못해 가슴에 안아 적요의 꽃으로 살며시 피어나네 어느 찰나 나와 물과 밀어 나눠 매화꽃 활짝 피우고 내 고통도 저 강물처럼 윤슬로 피어날 수 있을까

내사랑아 김세은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오늘도 내님생각이나요 하루해가 서산넘어 사라져간다해도 우리님은 변함이없구나 사랑이란 그이름하나 가슴에묻고 당신을기억하며살아가요! 사랑아 내사랑아 오늘도행복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오늘도 내님생각이나요 하루해가 서산넘어 사라져간다해도 우리님은 변함이없구나 사랑이란 그이름하나 가슴에묻고 오늘도 기억하며살아가요!...

추억속의 계절 김세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왔는데도 나의 사랑은 어디로갔나 사랑 그까짓껏 잊으면 그만인데 내님 떠나면 소용없는데 어디에서든 행복하세요 부디부디 행복하세요 죽자살자 매달려도 나를 버린 그님은 언제 다시 오시려나 가을이 가기전에 돌아오세요 영원히 기다릴께요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계절에 나의님은 어디에 있나 함께 거닐었던 추억속에 그길은 다시봐~도 그대로인데 어디...

혼자한 사랑 김세은

떠날때는 그냥 말없이 울리지 말고 가세요 당신있어도 어쨌든 나는 외로우니까 나를 떠나도 어쩔수없기에 한없이 가슴조이고 가신데도 붙잡지 못하고 뒷모습 바라봅니다 어쩌다 우연히 마주칠 때 살며시 미소지어요 그대 나에게 어울리지 않음을 오래전에 알았어요 혼자하는 사랑이 아픈걸 알면서 나혼자 사랑했어요 혼자하는 사랑이 이런거라면 다시는하지 않아요 세윌지나 ...

보고싶은 사람 김세은

그리운 내님아 나의사랑 내님아 잊지 못해 그리워 하나요 내가 왜에 울고 있나요 내정히 떠난 그님도 울고 있을까요 보고싶고 보고싶은 그리운 사람아 나의 사랑아 멀리 떠난 내사랑아 나를 정녕 잊으셨나요 꿈속에 내님아 마음속에 내님아 매달려도 뿌리치고 나를떠나 행복한가요 냉정히떠난 그님도 울고 있을까요 보고싶고 보고싶은 그리운 사람아 나의 사랑아 멀리 떠...

혼자한 사랑 (트로트) 김세은

떠날때는 그냥 말없이 울리지 말고 가세요 당신있어도 어쨌든 나는 외로우니까 나를 떠나도 어쩔수없기에 한없이 가슴조이고 가신데도 붙잡지 못하고 뒷모습 바라봅니다 어쩌다 우연히 마주칠 때 살며시 미소지어요 그대 나에게 어울리지 않음을 오래전에 알았어요 혼자하는 사랑이 아픈걸 알면서 나혼자 사랑했어요 혼자하는 사랑이 이런거라면 다시는하지 않아요 세윌지나 ...

보고싶은사람 김세은

그리운 내님아 나의사랑 내님아 잊지 못해 그리워 하나요 내가 왜에 울고 있나요 내정히 떠난 그님도 울고 있을까요 보고싶고 보고싶은 그리운 사람아 나의 사랑아 멀리 떠난 내사랑아 나를 정녕 잊으셨나요 꿈속에 내님아 마음속에 내님아 매달려도 뿌리치고 나를떠나 행복한가요 냉정히떠난 그님도 울고 있을까요 보고싶고 보고싶은 그리운 사람아 나의 사랑아 멀리 떠...

님이시여 김세은

여보시요 님이시여 날좀보소 님이시여 험한세상을 당신과 함께 걸어온 긴세월 해가 진다고 사랑이 변할소냐 세월 간다고 사랑이 변할소냐 가슴에 쓰라림도 당신과 함께 이겨내며 지켜온 우리의사랑 스쳐가는 추억을 가슴에 두고 사랑을 채워줄 당신 여보시요 님이시여 날좀보소 님이시여 험한세상을 당신과 함께 걸어온 이길을 별이 진다고 사랑이 변할소냐 바람 분다고 사...

사랑 참 힘드네요 김세은

잡으려면 잡히지 않고 놓으려면 놓을 수 없어 가시처럼 파고드는 사랑이란 참 힘드네요 사랑아 사랑아 너는 괜찮니 사랑이란 너무나 미워 시린 가슴을 지울 수 없어 내 곁에 머물 수 없나요 사랑이 참 힘드네요 밀물처럼 다가서 가면 썰물처럼 뒤돌아서는 운명이란 멍에처럼 사랑이란 참 아프네요 사랑아 사랑아 너는 괜찮니 사랑이란 너무나 아파 아린 가슴을 지울...

계란 프라이 (김정후,김승아,김승연) 김세은

노른자 흰자 계란 프라이 언제나 맛있는 계란 프라이 뒤집고 뒤집어 노릇노릇 바사삭 반숙 완숙 너무너무 맛있어 엄마가 만드신 계란 프라이 나는 제일 좋아요

&***고마운 당신***& 김세은

한마디 말속에 정을담고 다정한눈빛 따뜻한 미소로 사랑을 잃어버린 나~에게 사랑을 찾아준 당~신~ 그대품에 안겨서 행복을 알았고 삶을 알았어요~ 텅빈 내가슴 채워준당신 행복을 가져다준 당신 감사해요 고마워요 내곁에 있어줘서 함께해요 행복하게 영원히 영원히 그대품에 안겨서 행복을 알았고 삶을 알았어요~ 텅빈 내가슴 채워준당신 행복을 가져다준 당신 감사해...

사랑아 내사랑아 김세은

사랑아 내 사랑아 나를 두고 어딜갔나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서 베개닢이 다 젖는단다 목련꽃도 언젠가는 시들겠네 향기도 지워지겠네? 사랑아 내 사랑아 세월은 자꾸 가는데 지는 꽃도 내일만은 알고 있겠지 당신만을 기다리는 줄 ~ 간 주 중 ~ 사랑아 내 사랑아 나를 두고 어딜갔나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서 베개닢이 다 젖는단다 싸리꽃도 언젠가는 시들겠네 향기도...

고추 김세은

고개고개 넘어가도 또 한고개 남았네 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없는 고갯길 세상살이다 인생살이다 고추보다 맵다 매워 사랑하는 정든님과 둘이라면 백년이고 천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살이다 인생살이다 고추보다 맵다매워 사랑하는 정든님과 둘이라면 백년이고 천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살이다 인생살이다 고추보다 맵다매워...

오빠는 잘 있단다 김세은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 했었다 날 두고 떠나 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 난다면 오빠는 잘 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 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 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 했었다 날 두고 떠나 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 난다면 오빠는...

사랑의 밧줄 김세은

1. 사랑의 밧줄~후우울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헤에상은 단~하아안 하루~우우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아아니 나는` 나는~`으으은 어떻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사랑이 떠날` 수 없게 ,,,,,,,,,,,,,,2. 사~~~~~라 그 사람(랑)이 떠날 수...

속깊은 여자 김세은

속 깊은 여자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여자의 진한 정을? 잘라버리고? 얄밉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어떻게 날 두고 떠날 수 있나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이 세상에 또 없을거다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그 여자의 마스카라 김세은

알고 십년 속아 십년? 인생은 그런거라고? 속절없이 웃고마는? 강 건너 외로운 여자? 세상에 과거없는? 사람있냐며 마지막술잔속에? 눈물을 감추고? 그 여자의 마스카라? 그 여자의 젖은 입술? 나를 나를 울리려하네? 사랑 몇번 이별 몇번? 인생은 그런거라고? 흔들리듯 춤을추는? 강 건너 쓸쓸한여자? 세상에 과거없는? 사람있냐며 마지막젖은담배? 한숨지우고...

우지마라 김세은

우지마라 우지마라사랑이란 다그런거다저마다아픈사연 가슴에묻고살지우지마라 우지를말어라우지마라 우지마라사랑이란 다그런거다저마다 아픈사연 가슴에묻고살지미련일랑 남기지말어라정해진운명이야 팔자라더니달려라외길인생후회는없다가지많은 나무에바람잘날없군아우지마라 우지를말어라묻지마라 묻지마라인생이란 다그런거다가다가 힘이들면 한번쯤 쉬어가지미련일랑 남기지말어라정해진운명이야 ...

작별의 크리스마스 김세은

찬란하던 순간을 다 세어보는 건천 밤을 새도 모자라 흘러 넘쳐사랑으로 발음하던 기억의 조각사랑으로 기억될 너와처음으로 마셔봤던 알콜은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아빨개진 얼굴로 해준 낯선 이야긴아직도 남아다부진 손으로 여린 진심을연주하는 너의 노래 앞에선약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어지금도 그래긴 꿈을 꾸었지이 꿈이 끝나면내가 네게서 돋아날 수 있을까여전히...

연서 김세은

우리의 시절을 품은 온도를 느끼면가려둔 시집의 갈피를 들춰봅니다당신의 고민을 닮아있던 그 문장이여전히 여전할까봐겁이 납니다비 내린 마음 뒤척이도록 못살게 괴롭히던악몽은 마침내 달아났나부디 안녕하세요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남겨진 이름엔 아무 힘이 없어서뜨겁게 입을 맞추고선 눈을 감아비 내린 마음 열이 나도록 못살게 괴롭히던악몽은 마침내 달아났나부디...

여름밤 하나비 김세은

무지개색 불꽃들은널 그려보는 마음 같아불안히 쌓인 마음으로완전히 채워지게 되었으니까물결에 반짝이는눈동자에 너를 담고한 밤 두 밤 손을 꼽아기다린 이 여름밤의 하나비이 밤이 영원처럼 빛이 나너의 빛으로 나를 데려다줘요언젠가 우리길을 잃어도 돌아가는 길반드시 알아볼 수 있게영원처럼 빛나는여름밤의 하나비붉게 핀 마음은간지러워 감추고선한 발 두 발 터져갈 때...

청초 김세은

잘 지내 미안해 하지 않아도 돼난 그저 네가 아프지 않기를 바래네 큰 눈이 붉게 울어갈 때면고요하던 내 마음에 천둥이 치곤 해소란스런 술자리를 가지고너와 닮은 사람의 손을 잡기도 했어아득한 네 안부를 뒤로 하던어리석은 내 날들을 이제야 사과해못내 자라버린 기억들이너를 괴롭힐 때면부는 바람에 날리어그만 보내주겠니따가운 마음이 살아서모질게 너를 울리겠지만...

맛있는 상상(Feat.아름불휘) 김세은

바삭바삭 (바사삭)노릇노릇 (사르르)따끈따끈 (호오호)맛있는 붕어빵머리부터 먹을까 꼬리부터 먹을까얌냠냠 맛있는 고민따끈따끈 노란 붕어빵 (바사삭 바삭)바삭 꼬리부터 먹을까 (바삭바삭)노릇노릇 사르르달콤달콤 달콤한단팥부터 먹어볼까입안 가득 사르르 달콤한 단팥얌냠냠 바사삭 (바삭바삭)달콤달콤 단팥 먼저바삭바삭 꼬리 먼저무엇부터 먹을까빙글빙글 반죽부터빙글빙...

맛있는 상상(Piano Ver.)(Feat.아름불휘) 김세은

바삭바삭 (바사삭)노릇노릇 (사르르)따끈따끈 (호오호)맛있는 붕어빵머리부터 먹을까 꼬리부터 먹을까얌냠냠 맛있는 고민따끈따끈 노란 붕어빵 (바사삭 바삭)바삭 꼬리부터 먹을까 (바삭바삭)노릇노릇 사르르달콤달콤 달콤한단팥부터 먹어볼까입안 가득 사르르 달콤한 단팥얌냠냠 바사삭 (바삭바삭)달콤달콤 단팥 먼저바삭바삭 꼬리 먼저무엇부터 먹을까빙글빙글 반죽부터빙글빙...

아버지의 강 (2023 Ver.) 김세은

당신께서 남모르게 흘리는 눈물 소리를 예전에는 몰랐어요아버지의 강 노래인줄자식들 강뚝은 막아주면서당신의 강뚝은 왜이리 못막았소아버지 우리아버지검게탔던 그얼굴은 세월이 뺐고뒤돌아서 눈물짓던 그노래이제서야 그마음을 알았습니다아버지 사랑 합니다당신께서 배곯으며 한두푼 모아둔돈을이 못난딸 두손잡고 옷한벌 사입으라며논바닥처럼 갈라진 손으로두손잡아 주며 한숨짓던...

사랑 참 힘드네요 (2023 Ver.) 김세은

잡으려면 잡히지않고 놓으려면 놓을수없어 가시처럼 파고드는 사랑이란 참 힘드네요사랑아 사랑아 너는 괜찮니사랑이란 너무나 미워시린 가슴을 지울수없어내곁에 머물수 없나요사랑이 참 힘드네요밀물처럼 다가서가면썰물처럼 뒤돌아서는운명이란 멍에처럼사랑이란 참 아프네요사랑아 사랑아 너는 괜찮니사랑이란 너무나아파아린가슴을 지울수없어거기서 기다릴수 없나요사랑이 참 힘드네...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1..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태우고 70리포구에는 물새가 짝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가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마케 잊었나봐예. 2..지리산 노고단은 삼회에 젖줄을두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았는데 백년해로 원앙꿈을 우에서 못다채운체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섬진강 박시인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

섬진강 아가씨 윤갑순

섬진강 물길 따라 매화꽃은 활짝 피고 버들피리 꺽어 불면 그시절이 그립구나 조개 잡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가 슬피울면 사랑한 내 사람이 한없이 그리워라 내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2...

1994, 섬진강 말로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노을진 섬진강 김우식

노을진 섬진강을 바라보면서 잊지 못할 지난 추억에 내 마음은 울쩍해서 지는 해 따라 철새처럼 떠나 갑니다 두고두고 하지 못한 말 가슴 속에 되새기면서 달콤한 사랑의 말 숨결로 속삭이면 당신은 모르리라 그리운 아픈 심정을 <간주중> 연어 때 춤을 추는 섬진강에서 은빛 물결 바라보련다 마음속에 간직한 정 달래보려고 황혼 빛에 젖어 봅니다 두고두...

섬진강 삼백리 말로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1994, 섬진강 말로 (Malo)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섬진강 삼백리 말로 (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섬진강 달빛 이은자

쪽빛 섬진강 물로 한올 한올 치마폭을 지우면 저리 예쁠까 금빛 모래알로 한땀 한땀 수를 놓아 모시 적삼을 지으면 얼마나 저리 고을까 꽃 매화 꽃잎 물들어 옷 걸음 달아매어 매화 마을 동산에 나가볼까나 저 구름 달빛에 가신님 달그림자 마중 갈까나 저고리 앞섶을 여미는구려 쪽빛 섬진강 물로 한올 한올 치마폭을 지우면 저리 예쁠까 금빛

((섬진강 아가씨)) 김수지

섬진강 줄기따라 피~는 매~화꽃 춤추는 구비마다 벌 나비도 사랑을 찾아 모인다 섬진강 아름답구나 수~줍은 아가씨도 님~을 찾는구나 사랑을 찾아 낭만을 찾아 떠나는 사람 섬진강 아가씨 섬진강 줄기따라 피~는 매~화꽃 춤추는 구비마다 나비도 사랑을 찾아 모인다 섬진강 아름답구나 수~줍은 아가씨도 님~을 찾는구나 사랑을 찾아 낭만을 찾아

섬진강 처녀 이미자

섬진강 처녀 - 이미자 통통배가 임을 싣고 닿는 뱃머리 섬진강 물새들도 슬피 우는데 노량 바다 남해섬에 달이 뜰 때면 기약 없이 먼 항구로 떠나가신 임 오늘 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간주중 원앙침 (鴛鴦枕)에 수를 놓고 잠 못 이루어 얼룩진 옷고름에 눈물 지우는 애처러운 이 가슴을 슬픈 마음을 먼 항구로 떠나가신 임을 보려나 오늘 밤도

1994 섬진강 말로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강물인양 말이 없고 온종일 몸만 뒤척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강물되어 나를 잊고 햇살 가득 피어나네 나는 바람부는 언덕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 부끄러워 서성이다 얼굴 붉힌 노을 받으며 말없이 돌아서네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불빛처럼 고요하고 밤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둔 밤이

섬진강 기차마을 노래깨비아이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1994, 섬진강 말로(Malo)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섬진강 삼백리 말로(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섬진강 기차마을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지리산과 섬진강 베토벤 조

큰 산은 바다보고 몸을 꾸미고꽃들은 별이 되어 노래 부르는맑은 봄날에 지리산 봉우리엔젊은 날의 눈부신 추억이 있지이 산을 닮고파라 강도 좋아라산풍새는 강물에 잠겨도 곱고강이 산어깨에 걸쳐도 멋져라아무도 없을듯한 초가을 날엔그 계곡에 몸 담고 쉬면 어떠리지리는 영월하여 영남을 얻고섬진은 호구에 호남을 안아백두대간 남쪽 땅 세우고파 하네백설 덮인 황홀한 ...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이호섭

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 태우고 칠십리 포구에는 물새가 작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 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까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맣게 잊었나봐예 지리산 노고단은 삼해에 젖줄을 주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앗는데 백년해로 호남풍을 우예서 못다 채운채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