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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 (Ver.2) 김성녀

가요 이 넓은 세상에 우리 함께 걸어요 기나긴 고통 끝이 났어요 살아 있는 아름다운 햇빛 가득 찬 거리 가슴을 활짝 열고서 지난 아픔을 모두 다 잊고 활짝 웃어 보아요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정말 잘 한 같죠 내 눈물이 당신의 뺨을 적시고 있어요.

살아 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 김성녀

이겨내야 해요 살아있다는 아름다운 아름다운

밤 길 김성녀

당신이 여기 있기에 나도 여기 있어요 함께 있기에 울 수도 있고 함께 있기에 웃을 수도 있죠 당신이 함께 걷기에 어둔 밤길도 환해요 별빛 없어도 볼 수가 있죠 살아 있는 정말 좋은 거죠 “살아 있는 정말 좋지라~잉?”

존재의 이유 김성녀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니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가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꺼야 모든걸 포기하고 내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그 겨울의 찻집 김성녀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여 김성녀

사람들 앞에 당신이 나갈 수 없다고 해도 여기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가 여기에 있어요 보고 계신가요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요 아 하느님 살아있는 아름다워 어떤 이유보다 소중해 살아있는 아름다워 보고 계신가요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요 아 하느님 살아있는 아름다워 어떤 이유보다 소중해 살아있는 아름다워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요 김성녀

사람들 앞에 당신이 나갈 수 없다고 해도 여기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가 여기에 있어요 보고 계신가요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요 아 하느님 살아있는 아름다워 어떤 이유보다 소중해 살아있는 아름다워 보고 계신가요 우리의 눈물을 감사드려요 아 하느님 살아있는 아름다워 어떤 이유보다 소중해 살아있는 아름다워

사랑은 생명의 불꽃 김성녀

바람은 고요히 잠들고 강물은 잔잔히 흘러가는데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가만히 듣는 숨결 사랑의 기쁨이 넘치네 나는 새가 되고 싶어요 나는 별이 되고 싶어요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영원히 나를 사랑해주오 사랑은 생명의 꽃이요 미움은 절망의 불꽃이라오 그대의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주지만 미움은

오직 하나 당신 김성녀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사랑한다면 떠나지를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오직 하나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그것만이 진실한 나의 소망입니다 사랑하고 있다면 떠나지를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오직하나 당신 김성녀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사랑한다면 떠나지를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오직 하나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그것만이 진실한 나의 소망입니다 사랑하고 있다면 떠나지를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그런 줄만 알았지 김성녀

아무 생각 없던 어린 시절 하늘 천 따 지 가마솥에 누룽지 할아버지 앞에서 천자문을 배웠지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는 하늘은 위에 있고 땅은 그 아래 있지 그런 줄만 알았지, 당연한 줄 알았어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여보. 몹쓸 꿈을 꾼 셈치고 잊어버리세요!” “몹쓸 꿈? 이건 현실이오.

내 사랑 내곁에 김성녀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나를 위한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포크]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나를 위한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사랑이 또 유림

널 만나 행복 했었어 비록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 솔직했고 많이 좋았었지 세상이 아름다웠어 두근거리는 마음이 > 너에게 닿길 바랬나봐 사랑받고 싶어 매일 기도 했어 너를 갖게 해달라고 사랑이 또 나를 울리려는 같아 기대 했던 맘이 무너지고 있잖아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아름다운 건데 나 때문에 혹시 많이 힘들었었니 그 대답조차 들을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김성녀

아수라에 멀고~먼 나라 배달겨래 숨쉬는 조용한 나라 부처님 금빛얼굴 가득히 웃음지어 중생의 괴로움 모두다 씻어주는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나라와 겨레에 복되게 하리 가만 가만 손으로 빚은 그윽고 밝은 부처 생명을 넣어 석굴암 찬란하게 울안을 빛내어서 나라에 평안을 다함께 영원하는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백성의 설움을 웃음...

열두 달이 다 좋아 김성녀

읊어보게 읊어나 보게 열두 달의 내력을 읊어보게 (1월은 어떤가?) 엄동설한 매서워도 수정 같은 하늘 위에 청홍으로 실을 매어 연날리기 좋을 때죠 (2월은 어떤가?) 오랜만에 친구 만나 정담하기 해가 짧죠 (아하하하… 그럼 3월은?) 3월이라 삼짇날에 강남 제비 돌아올 제 해는 점점 길어지고 꽃은 피고 새싹 돋네 4월이라 비가 내려 온 들녘을 적셔주니...

계란이 왔어요 김성녀

“계란이 왔어요! 따끈따끈하고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계란 사세요! 계란 왔어요!” 계란, 계란, 계란, 계란이 왔어요! 따끈하고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산 좋고 물 좋은 심심산골 뛰놀던 촌닭이 낳은 계란 계란, 계란, 계란, 계란이 왔어요! 속이 꽉 차고 야무진 계란 햇빛에 비치면 속이 보이는 산골 햇빛 가득 담은 계란 계란, 계란, 계란이 왔어요...

시집가기 싫어 김성녀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시집가기 나는 싫어 엄마랑 베 짜며 이러구러 살 테야 층층시하 시집살이 나는 싫어 얼굴도 모르는 신랑 나는 정말 싫어 “무섭단 말이야”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시집가기 나는 싫어 엄마랑 한 평생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 테야

베틀 노래 김성녀

베틀 놓세 베틀 놓세 옥란강에 베틀 놓세 하늘에다 베틀 놓고 구름 위에 잉아 걸어 비수 같이 드는 칼로 썩썩 비어 내어놓고 앞 냇물에 씻어다가 뒷 냇물에 헹궈내어 사흘 나흘 바래었다 닷새 엿새 풀을 먹여 여드레를 다듬어서 도포 적삼 지어내세 저기 가는 저 선비야 우리 선비 돌아올 제 바늘 한 쌈 실 한 타래 사 가지고 오라 하소

열두 달이 다 싫어 김성녀

“다른 사람들의 논밭은 죄 흉년이 들었는데, 김서방네만 풍년이 든 걸 보고, 옆집에 최서방이 김서방을 찾아갔습니다. 마음씨 좋은 김서방은 자기가 겪은 일을 모두 말해 주었습니다. 최서방을 길을 떠났습니다.” 읊어보게 읊어나 보게 열두 달 내력을 읊어보게 (1월은 어떤가?) 춥고 길어 짜증나니 잠이나 잘 수밖에 (2월은 어떤가?) 이런 달은 왜 있는지...

저 건너 뽕밭에 김성녀

저 건너 뽕밭에 뽕잎이 우거졌네 그 잎새 지기 전엔 푸르고 싱싱했지 아! 비둘기야, 오디를 따먹지 마라 아! 처녀들아, 사내를 홀리지 마라 홀딱 빠진 사내들은 벗어날 길 있어도 홀딱 빠진 처녀들은 벗어날 길 없다네 저 건너 뽕밭에 뽕잎이 떨어지네 누렇게 시들어버린 뽕잎이 떨어지네

단장의 미아리고개 김성녀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대사] 여보 당신은 지금 어데서 무얼 하고 계시나요? 어린 자식은 오늘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

갈피리 노래소리 김성녀

별빛이 푸른 강물로 조그만 나룻배 하나 간다 멀리서 들려오는 갈 피리 노래 소리 그리운 사람이라서 보고픈 얼굴이라서 달무리에 젖어있는 고향 내음이 물안개 그늘처럼 하얗게 흐르는데 별빛이 푸른 강물로 조그만 나룻배 하나 간다 갈 피리 노래 소리 바람 타고 멀리 사라져 간다 그리운 사람이라서 보고픈 얼굴이라서 달무리에 젖어있는 고향 내음이 물안개 그늘...

사랑의 칵테일 김성녀

무심코 시작한 칵테일 한잔 두잔 붉어진 그대 뺨에 정이 깃들고 정다운 얘기 속에 밤 깊은 줄 몰랐는데 별 같은 그대 눈에 이슬이 맺혀 정에 겨워 정에 겨워 사랑에 취해 사랑에 취해 아무 말도 말도 말아요 부라보 또 한 잔 사랑의 칵테일 부라보 또 한잔 사랑의 칵테일 정에 겨워 정에 겨워 사랑에 취해 사랑에 취해 아무 말도 말도 말아요 부라보...

한계령 김성녀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 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

립스틱 짙게 바르고 김성녀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

시집 가기 싫어 김성녀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시집가기 나는 싫어 엄마랑 베 짜며 이러구러 살 테야 층층시하 시집살이 나는 싫어 얼굴도 모르는 신랑 나는 정말 싫어 “무섭단 말이야”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시집가기 나는 싫어 엄마랑 한 평생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 테야

스텐카라친의 노래 김성녀

넘쳐 넘쳐 흐르는 볼가강물 위에 스텐카라친 배 위에서 노래 소리 들린다 페르샤의 영화의 꿈 다시 찾은 공주의 웃음 띄운 그 입술에 노랫소리 드높다 동편 저쪽 물 위에서 일어나는 아우성 교만할 손 공주로다 우리들은 우리다 다시 못 올 그 옛날의 볼가강물 흐르고 꿈을 깨친 스텐카라친 장하도다 그 모습

미륵님오시네 김성녀

용회수 맑은 물 구원겁 청정하고 도솔천 하늘 위에 전단향 내음 우주사바 넓게 피어오는 날 오십 육억 칠천 만년 갈고 닦은 바른 길 중생의 고뇌를 밝혀주려고 미륵님 미륵 부처님 여기 오시네 용화수 맑은 물이 마음 씻고서 도솔천 전단향에 내 마음 밝히어 사바 우주 온 세상 모두 청정히 오력육도 칠각행은 없는 번뇌 모도 찾아 중생의 아픔에 벗이 되려고 미륵...

사리여 김성녀

사리여 사리여 하늘에 마음 맑게 닦아 가슴 안에 번뇌 씻어 하나같이 삼매 된 하얀 마음 고운 웃음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았으니 사리여 사리여 뜨거운 불길에도 무쇠 녹이는 용광로에도 해맑은 수정알이 되어 오색빛 영롱한 마니 구슬로 천년이나 영겁토록 웃음으로 살리라 생명의 사리여 열반이 구슬이여 사리여 사리여 삼독의 불길 다 타버려 바람처럼 올라가면 ...

달마가 서쪽으로 가는 길 김성녀

달마가 서쪽으로 가는 날 동쪽에는 해가 뜨고 달이 훤하게 훤하게 빛을 쏟아 붓고 있는 첫 새벽이었습니다 서쪽으로 가면서 남기신 말 한마디 없으니 동토에는 물이 마르고 서강에는 대나무 숲이 흐드러지게 우거지고 대 잎으로 배 만들어 타고 건너간 언덕에는 무심한 적정만 노래에 묻어서 무공적 밖으로 흘러옵니다 소림에 모여든 좌선 납승 삼백이나 무자화두의 빛살...

부처님오신날 김성녀

도솔천 맑은 하늘 상 서러움 어리어 한줄기 찬란한 빛으로 오신 날 천상천하 유아독존 사자후를 하시니 높은 산 너른들 온 세상이 밝아지고 룸비니 동산에 꽃들이 만발하여 뭇생명 환희하며 기쁨으로 예경하네 빛으로 오신 님 기쁨으로 오신 님 오늘은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사방칠보 걸으시며 장광설을 베푸시어 거룩하신 원만상호 대자비로 감싸시고 이땅위에 단비되어...

무상계 김성녀

곱디 고운 벼옷 입고 꽃신 신고 가는 님아이승의 짐 훌훌 벗고 고이 가소 정든 님아사바고행 괴롬일랑 한강 물에 띄우고지난날 맺힌 한 바람결에 흩날리고지장보살 영접 받아 서방 정토 왕생하여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하고 지고부디 성불하고 지고태산준령 망망대해 세월 속에 변하는데백년 안팎 짧은 인생 생로병사 면할손가부처님이 이르시되 사대육신 허망하여인연...

찬미의 나라 김성녀

부처님은 어디 계실까 저 높은 산에 계실까 저 넓은 바다에 계실까 아닐세 내 가슴에 와 계시네 꽃들도 합장을 하고 우리들 배례 드리니 한오리 향연 저 넘어 이 자리에 와 계시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부처님은 어디 계실까 저 높은 산에 계실까 저 넓은 바다에 계실까 아닐세 내 가슴에 와 계시네 꽃들도 합장을 하고 우리들 배례 드리니 한오리 향연 저...

팔상도 김성녀

하늘나라 맑고 향기로운 곳 호명보상이 하얀 코끼리를 타고 사바세계 가비라국 정반 왕궁 그윽히 조용한 마음에 꿈으로 나타나시어 마야부인의 몸으로 드시는구나 여기 위대한 부처님의 전새이 복되게 피는구나 맑은 향기 온 세상에 가득히 퍼지는 룸비니 동산 마야부인 해산 길 떠나는 사월초파일 무수 나무 아래 식달 태자 탄생하였네 이 소리에 기뻐한 아홉 마리 용들...

갈피리 노랫소리 김성녀

별빛이 푸른 강물로조그만 나룻배 하나 간다멀리서 들려오는 갈 피리 노래 소리그리운 사람이라서보고픈 얼굴이라서달무리에 젖어있는 고향 내음이물안개 그늘처럼 하얗게 흐르는데별빛이 푸른 강물로조그만 나룻배 하나 간다갈 피리 노래 소리 바람 타고멀리 사라져 간다그리운 사람이라서보고픈 얼굴이라서달무리에 젖어있는 고향 내음이물안개 그늘처럼 하얗게 흐르는데별빛이 푸...

사랑을 위하여 김성녀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내가 아플 때 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

꼬마인형 김성녀

그 날 밤 황홀한 시간을난 잊을 수가 없어요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당신을 알고 말았죠말 없이 흐르던 눈물을난 감출 수가 없었요 창문에 부딪히는빗방울을하나둘 세고 있었죠늦어도 그 날까지약속만을 남겨둔 채로밤이 지나고새벽 먼 길을떠나갈 사람이여부서지는 모래성을쌓으며 또 쌓으며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나는 기다릴래요늦어도 그 날까지약속만을 남겨둔 채로밤이 지나고...

영영 김성녀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못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날 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꺼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

흔적 김성녀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어두워진 거리로오늘만은 웬지 당신 앞에서울고싶지 않아요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살아가야 하지만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당신이 미소지을때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상처뿐인 흔적을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살아가야 하지만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당신이 미소 지을때기억해요 슬픈...

만남 김성녀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운명 이었기에 바랄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Beautiful Day (Feat. 해랑 of 트랜스픽션, 혁 of 내 귀에 도청장치, 강불새 of 브리즈Feat. 해랑 of 트랜스픽션, 혁 of 내 귀에 도청장치, 강불새 of 브리즈) 블루코크와인(Blue Coke Wine)

하루하루 산다는 모두 선택의 길 매일매일 갈등하며 고민의 쌓이지 생각 속에 산다는 살아 있다는 매일 좋을 순 없겠지만 오늘도 축복 *힘겨운 날들에는 한편의 시를 써 행복한 날들에는 즐거워 노래해 랄랄라 Beautiful day 랄랄라 Beautiful day 랄랄라 Beautiful day 랄랄라 Beautiful day 하루하루

당신 김성녀, 이하영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사랑한다면 떠나지를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오직 하나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그것만이 진실한 나의 소망입니다 사랑하고 있다면 떠나지를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지금 이대로 여기 그냥 두세요 나를 사랑한다면 떠나지를

꿈 (Ver.2) 김민정

그대 빛난 꿈을 가져봐 이 풍진 세상에 그 꿈을 접지마 아름다운 이세상에 사랑도 부귀영화도 못 올 없는거야 춤을 추어봐 손에 손 맞잡고 사랑을 느껴봐 우주만물 티끌같은 빛나는 내 청춘 세상을 경험했다 그게 어디냐 그대 빛낼 굼을 가져봐 이 풍진 세상에 그 꿈을 접지마 그대 꿈을 향해서 그대 빛난 꿈을가져봐 이 풍진 세상에 그 꿈을 접지마

홋경미 홍경민

가는건 내게 무엇보다 힘들던 시간이겠지 만남이란건 또 이별 이란건 항상 내게 많은 아쉬움 뿐이었었지 그런 나의 모습을 지켜봐주던 소중한 내 친구들 곁에 있기에 함께했던 시간들 내게 남았던 너와 나의 모든걸 세상속에 그리며 to my friend 내가 살아가는건 친구라는 믿음 그것 때문이야 to my friend 내가 위로받는건 너와 함께있다는

홋경미 홍경민

가는건 내게 무엇보다 힘들던 시간이겠지 만남이란건 또 이별 이란건 항상 내게 많은 아쉬움 뿐이었었지 그런 나의 모습을 지켜봐주던 소중한 내 친구들 곁에 있기에 함께했던 시간들 내게 남았던 너와 나의 모든걸 세상속에 그리며 to my friend 내가 살아가는건 친구라는 믿음 그것 때문이야 to my friend 내가 위로받는건 너와 함께있다는

멋진 인생 김성봉

인생길 굽이굽이 천 리 길 된다 해도 긴 세월 하루 같이 멋지게 살아 보세 멋지게 산다는 아낌없이 주는 가슴을 따뜻하게 사랑을 주는 아름다운 인생길 라일락 꽃길 걸으며 한세상 후회 없이 멋지게 살아 보세 인생길 굽이 돌아 여기까지 왔는데 이름 석 자 내세울 하나도 없더라 멋지게 산다는 아낌없이 주는 가슴을 따뜻하게 사랑을 주는 아름다운

One & Only (Solo Ver.) 주석(JooSuc)4집

Listen Up 이제 8마디 시작할께 경박한건 싫어 침착하게 내가 눈 앞에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게 조금 긴장하게 뜨겁게 심장처럼 숨을 쉬는 붉은 담배 불을 꺼뜨려 버려 바로 내 눈앞에 소용돌이 치며 휘감기는 금빛 샴페인 한 모금 머금고 시작할께 CHORUS 2) 이제 내가 이 자리에 올라서겠어 어떤 누구라도 뛰어 넘어 보겠어

One & Only (Solo Ver.) 주석

Listen Up 이제 8마디 시작할께 경박한건 싫어 침착하게 내가 눈 앞에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게 조금 긴장하게 뜨겁게 심장처럼 숨을 쉬는 붉은 담배 불을 꺼뜨려 버려 바로 내 눈앞에 소용돌이 치며 휘감기는 금빛 샴페인 한 모금 머금고 시작할께 CHORUS 2) 이제 내가 이 자리에 올라서겠어 어떤 누구라도 뛰어 넘어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