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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끝자락 김새벽

계절이 변해가는 나의 어떤 시간 속에서 지난 일기장을 뒤적거리다 너의 추억 꺼내 보는데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행복했던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 선물했었어 너무도 행복했던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계절이 변해가듯 나의 삶 속에 지나간 추억이 되어 잊혀져 가나 봐 어느덧 너와 걷던 우리 아름답던 날들도 서로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모든 것이...

너와 밤과 별 김새벽

밤 하늘은 어둡고 예쁜 별이 보이는 네가 생각나는 바로 이 밤 어떤 길을 걸어도 어떤 노랠 들어도 네가 보고싶은 참 예쁜 밤 네게 편지를 쓴다 너의 손을 꼭 잡을 수 있다면 이 밤이 다 내 것일 텐데 너를 품에 안을 수만 있다면 저 별도 다 내 것일 텐데 네 마음은 어때 너와 길을 걷던 날 별이 너무 예쁘다 네게 말했었던 바로 그 밤 그날 나의...

번아웃 (feat. 김진명) 김새벽

오늘도 텅 빈 방안에 앉아멍하니 바라만아무 생각도 아무 행동도고장 난 시계처럼째깍 째깍 흘러만 가는 시간들 속에다들 여전히 그 속에서나만 고장 난 시계처럼멈춰버린 시간 속에한없이 가라앉아만그 속에 발버둥 치는 나를누가 깨워줄 수 있을까째깍 째깍 흘러만 가는 시간들 속에다들 여전히 그 속에서나만 고장 난 시계처럼it's tryna trapping me ...

마치 영화처럼 김새벽

유난히 추웠던 어떤 날우연히 알게된 너와 나의 겨울나는 세상을 다 가졌었어네가 있었기에유난히 하얗던 그 거리어쩌다 너에게 반해버렸었던그 하루를 매일 떠올리고너를 항상 생각했어예뻤던 우리의 사랑이 시작했고행복이 내게 온거야 매일 네게 말해사랑해 언제나 너의 곁에내가 있을거라고그렇게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에내가 너무 취했나봐네 모든 모습들이 너무 익숙해너를...

너를 바라는 크리스마스 김새벽

네가 선물처럼 나에게 와주기를 바라는 저먼 창밖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본다 너의 기쁜 미소가 내게 선물이 되어주는 오늘하루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더욱 설레는데 흰 눈이 날리는 저 하얀 하늘에게 고마워 널 위한 날이 더 특별해지네 네 삶에 가장 예쁜 겨울을 내가 만들어줄게 이 크리스마스 거리 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란 두 글자를 너에게 내가 선물해 줄게 이...

내게 와준 바람이 김새벽

기분 좋은 바람이 내 마음을 만지고 지나갔던 옛 시간들이 나를 웃게해나의 손을 잡아줬던 예쁜 미소는어느샌가 나를 추억속에 머무르게 해지나가는 어린 아이의 기분좋은 웃음도내 하루를 행복하게 해지난 나의 괴로움 모두 사라질 수는 없다는 걸 알지만 그저 오늘은나의 머릴 만져준 기분 좋은 바람 핑계로모두에게 행복하다 말해줄거야 힘들다고 생각했던 지난 날들은어...

전주의 예쁜 밤 김새벽

그저 깨끗한 밤 공기만으로 가득한전주의 밤 거릴 걸으며내 맘이 어쩌면 이렇게 너를 그리워 할수 있나 생각해봤어그저 조용하고 아름다운 이 도시를 바라보다 네 생각이 나면예뻤던 네 모습을 다 잊고싶은데전주가 마치 너인것 같아너무 예쁜 전주의 밤거리가왜 너로 가득 찼을까네가 없는 전주를 나는 왜이리도여전히 사랑 할까네가 가득한 이 예쁜 거리를 걸으면너의 향...

끝자락 오로라리온느

잊혀질 듯 말 듯해 잊었다는 그 말할 때 흐릿했던 마음 끝에 선명하게 비워질 듯 말듯 해 한 걸음 또 한숨 끝에 일렁이는 마음 끝에 아련하게 허전함 끝에 차가운 손끝에 못다 한 말 끝에 흩어지는 마음 쓰러질 듯 말 듯해 익숙한 그 향 끝에 흔들리는 마음 끝에 어줍게 해 사라질 듯 말 듯해 무뎌진 귓가 끝에 멈춰 버린 발끝에 맴돌게 해 허전함 ...

끝자락 바이널하우스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있으니 주인공 두 사람은 퇴장 할 때가 되었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왜 끝이 나는지 말하자면 길지만 위로하거나 묻지 않아줬으면 좋겠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이미 끝은 와 있고 서로가 아무말도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눈물은 보이지 않았어 사랑은 그렇게 가고 내곁에 네

끝자락 바이널하우스(Vinyl House)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있으니 주인공 두 사람은 퇴장 할 때가 되었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왜 끝이 나는지 말하자면 길지만 위로하거나 묻지 않아줬으면 좋겠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이미 끝은 와 있고 서로가 아무말도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눈물은 보이지 않았어 사랑은 그렇게 가고 내곁에 네

끝자락 문빛

다 알고 있었어 저 별이 지고 나면 말이야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또 난 예전 같진 않았어 보고 싶다는 너의 말이 내가 알던 네 모습이 낯설게 느껴져 하루만 더 또 하루만 더 혹시나 한번 오늘 어쩌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멈춰진 너의 오늘은 더 이상 내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을걸 알아 멀어지는 너의 손을 내가 잡아도 될까 네가 없이 견딜 수 있을...

끝자락 바이널하우스 (Vinyl_House)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있으니 주인공 두 사람은 퇴장 할 때가 되었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왜 끝이 나는지 말하자면 길지만 위로하거나 묻지 않아줬으면 좋겠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이미 끝은 와 있고 서로가 아무말도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눈물은 보이지 않았어 사랑은 그렇게 가고 내곁에 네 모습은 없고 아직도 고갤숙이고

끝자락 수안

유난히 길었던 하루지친 발걸음 초라한 그림자늘 버텨낸 시간 뒤엔흘려보낸 한숨만 가득해소란한 마음에 나지막한 목소리로혼자 삼켜야 하는 시간들어둠이 쌓여 밤이 되면그 꿈 속에 빛나는 날 찾을까그 시절 그 아이가 그렸던꿈속의 내가 날 기다릴까 Um멈추지 않고 달리면날 기다리는 그 때가 올 거라믿고 있던 어제의 난언제까지 달려야 하는 걸까매일 똑같이 지나가는...

끝자락 minomix

언제쯤 나아질까 내 삶의 끝자락 맘에 안 들어 그래 그게 답이야 언제쯤 나아질까 내 삶의 끝자락 만들어가는 미래 그게 답이야 시간은 지나가 나이만 늘어가 여전히 형편은 제자리 걸음마 매일 같은 꿈을 쫒아 걷고 삶에 변환 일도 없고 어릴 땐 믿었던 훌륭한 아저씬 사대 보험 없인 병원은 다니지도 못하지 회사에서 치이고 술 먹고 사고 치고 차가운 바람에 어금니

B.E.C.K 피아(Pia)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곳은 오래전에 꿈 속에서 본듯한 계절의 끝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날의 나의 꿈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곳은 손에 닿을듯 눈부신 오래전 꿈 속에선 가 본 듯해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날의 나의 꿈 내게 영원한건 오직 저 하늘과 다시 떠오를 내일의 태양

B.E.C.K 피아 (PIA)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곳은 오래전에 꿈 속에서 본듯한 계절의 끝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날의 나의 꿈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곳은 손에 닿을듯 눈부신 오래전 꿈 속에선 가 본 듯해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날의 나의 꿈 내게 영원한건 오직 저 하늘과 다시 떠오를 내일의 태양 뿐일까 내 마음을 저미어오는

B.E.C.K 피아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 곳은 오래전에 꿈 속에서 본듯한 계절의 끝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 날의 나의 꿈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 곳은 손에 닿을듯 눈부신 오래전 꿈 속에선 가 본 듯해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 날의 나의 꿈 내게 영원한건 오직 저 하늘과 다시

어린날의 끝자락 정석환

서서히 닫혀간다 항상 곁에 있었던 철없었던 시간들이 어렴풋이 지나간다 가까이 닥쳐온다 너무 답답했었던 어른의 시각들이 이젠 내 눈에도 확실히 비춰진다 술 한잔에 웃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갔나 내일따윈 없었던 어린날이 쓰러져 간다 갈수없어 재미없어 머물고싶어 나 지금 여기에 그냥 지금 여기에 서서히 지워진다 항상 곁에 있겠지 생각했던 어린시절 이...

하루의 끝자락 박차오름

Starry night 별빛 내려 앉은 밤 속에 번지는 시간들 I just wanna love Just wanna be with you 녹아든 이름으로 난 물들고 Gloomy night 하루의 끝자락 밤 속을 헤엄치는 기억 I just wanna love Just wanna be with you 밀려온 너의 향기 날 감싸고 별빛이

밤의 끝자락 BehindtheMoon

도시의 불빛이 흐릿해져갈 때 너는 내 마음에 찾아와 풀리지 않는 문제를 주고 또 멀리 흩어져가 네게로 이끌려 가는 나를 밀어 내지 말아줘 숨겨온 내 마음들이 들리길 어둑한 이 밤에 내 안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나를 꼭 안아줄래 내게 말해줄래 네 마음속에 난 언제라도 널 비출 테니 두 눈에 담아줘 우리가 함께할 밤이 끝나가기 전에 도시의 불빛이 흐릿해...

여름의 끝자락 김동률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사랑의 끝자락 김민주

흐려진 눈시울을 몰래 닦으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할말이 남았는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그만이지 때늦은 변명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랑의 끝자락에 매달리지 말아요 그대 행복 나는 빕니다 젖어버린 마스카라 몰래 감추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미련이이 남았는가 잘난사람 잘난여자 만...

!**사랑의 끝자락**! 김민주

흐려진 눈시울을 몰래 닦으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할말이 남았는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그만이지 때늦은 변명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랑의 끝자락에 매달리지 말아요 그대 행복 나는 빕니다 젖어버린 마스카라 몰래 감추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미련이이 남았는가 잘난사람 잘난여자 만...

사랑의 끝자락 태연

흐려진 눈시울을 몰래 닦으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할말이 남았는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그만이지 때늦은 변명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랑의 끝자락에 매달리지 말아요 그대 행복 나는 빕니다 젖어버린 마스카라 몰래 감추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미련이이 남았는가 잘난사람 잘난여자 ...

여름의 끝자락 이대한

저녁이 길어졌어 비가 내린 날엔조금 서늘해졌어얼음이 녹는게 느려지는구나이번 여름에도 햇빛만 밝아서금방 달아오르곤신기루처럼 빠르게 사라졌어여름 끝자락의 바람 회색빛구름무엇하나도 잡을 수 없던 잿빛들올해도 끝이 다가와뜨겁게 그린 꿈들돌아보게 될 시간가까워져 오는데열대야에 무너졌어 꿈꾸던 휴가조차사실은 쉽지않아차가운 얼음으로 마음을 달래봐이번 여름에도 기대...

여름의 끝자락 제이벨 (J BEL)

해야 할지 모르는 그 기분에 사로잡힐 때 난 주저하게 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었으면 오 그런 생각에 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기도 힘들어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왜 난 죽지 않고 살아있을까 그저 나의 생각이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그냥 이렇게 보이지 않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난 그저 이렇게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뿐인 어느 여름의 끝자락

여름 끝자락 유행숙

여름 끝자락 뜨거웠던 태양은 어느새 저 멀리 사라지고 바람은 조금 더 차가워 나를 감싸네 반짝이던 그날의 기억들 너와 나의 웃음소리 서서히 들려왔다 천천히 멀어져 가 여름 끝자락에서 우리의 시간이 멈추길 이순간을 맘속에 영원히 간직해 푸르렀던 나무잎 갈색으로 변해가고 코끝에 스치는 바람이 네 이름을 속삭여 뜨겁게 타오르던 날들이 조명처럼 비춰 길어지는 그림자

영원의 끝자락 리니 (Rini)

영원함이란 이름을잠시 뒤로 한 채우린 헤어질 거야더 먼 나중까지함께 하기 위해우린 멀어질 거야셀 수 없이 많은 변화그래도 변함은 없을 거야우리 마주하던그 모든 순간의 기억들전부 간직할게텅 빈 놀이터를 걸어먼지 가득 쌓인 그네에 앉아너를 기다릴게달려와 내 손잡아 줘우리 그렇게 다시 만나자속절없이 지나온 날그 속에 늘 그리워했어다시 함께하길,다시 올 영원...

함께할 온도 광수

유난히 추웠던 계절의 끝자락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던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어 나는 우리가 함께할 계절과 풍경의 온도는 늘 따뜻했으면 그 안에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자리했으면 때론 뜨겁거나 차가워도 다시 우리의 사랑으로 돌아가 보자 너로 인해 온 맘 다해 느낀 사랑을 잊지 않고 네게 전할게 너로 인해 느낀 따뜻한 마음을 언젠가 너에게 돌려주고 싶었어

ひろがるなみだ / Hirogaru Namida (번져가는 눈물) Lamp

こうか 沈む街 何もないけど 콩야도코에유코-카시즈무마치나니모나이케도 오늘밤 어디에 갈까요, 잠잠해지는 거리 아무것도 없지만 今夜 どこへ行こうか 人並みは交差して 콩야도코에유코-카히토나미와코-사시테 오늘밤 어디에 갈까요 사람들은 서로 지나쳐가고 季節の終わり 空にひろがるなみだ 키세츠노오와리소라니히로가루나미다 계절의

내 나이 가을 무렵 육중완밴드

여름이 되면 나 씩씩 하드라 뜨거운 태양과 거친 파도 밀려와도 겁 없이 잘 견뎌 내드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다시 오지만 인생은 다시 오지 않아 음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드라 가을이 되면 맘이 헛헛 하드라 떨어진 낙엽과 쓸쓸함이 밀려오면 그렇게 눈물이 나드라 산다는 것이 참 후회만 남드라 추운 겨울이 돼서 알겠드라 얼마 남지 않은 계절의

널 헤는 밤 융단

비 온 뒤의 기온과 낮게 깔린 불빛 살짝 젖은 머리칼 어느덧 개어버린 하늘 흘러가는 계절의 끝자락 붙잡아도 남아주지 않아 해는 지고 별들의 시간이야 정처 없이 밤공기를 갈라 위태로이 달 위에 올라 춤추며 울어도 좋아 한 모금 나눠 마시고 웃으면 되니까 멈추지 않는 설렘과 틀릴 것 같지 않은 예감은 부서질 듯 빛나는 네 눈 때문일지 몰라 우리가 만약 영원히

폭풍의 언덕 변재원

다가갈수 없는 다가가선 안될 절벽에 피어난 슬픈 핀미라 꽃이여 계절의 끝자락 소멸의 문턱에 찰나의 노래도 흘러 오는 비구름만 어떤 위협도 어떤 형벌도 잠재울 수 없는 니얼만 부서져 가는 나의 모든 미래도 그것이 댓가라면 고통의 언덕에 나부끼는 잎새되어 거센 문명의 물살을 거역하는 나의 고된 사랑은 멈추고 다 도망쳐 갈 곳도 없어 체념의 미덕도 포기의 용기도

하루하루 블루레이스

계절의 끝자락 붙잡고 있네요 방안에서 우두커니 혼자 있어요 사실 난 요 며칠 기분이 우울하고 슬픈것 같아요 자신이 바보같고 답답해서 자꾸 자책만 하고있는 내가 미워요 하루하루가 또 지나가요 그날의 시간을 빌려오고 싶은데 하늘은 가혹하고 냉정해 날 용서해주지 않네요 나도 몰라요 내가 누군지 하지만 그가 내게 실망한건 알죠 다음

그리움 끝자락 (Bar.조용원) 안지영

그리움 끝자락 하얀 무서리에 내려앉고 날카로운 아침 공기 코 끝 치며 흩어지네 미칠듯한 그리움 풀 밭에 내려앉고 애달픈 나뭇가지 하늘에 걸려 우네 아련함 속 싸한 공기 황망함과 다가오는 그대 음성, 그대 음성, 그리운 그대 음성 간 밤 문밖 서성이던 그 바람 그 바람, 그 바람, 떠나간 님이었나 새벽과 함께 가버린 그 바람 그 바람, 떠나간 님이었나 아련함

밤의 끝자락 위에서 남태현

그저 지나가버린 꿈이라고 하기엔 참 좋은 날도 많았는데 그저 그리운 이 마음을 난 어찌할 줄 몰랐고 사랑받길 바라며 주는 법은 몰랐던 거야 고요하게 이어진 밤의 끝자락 위에 텅 비어버린 뒷모습만 너무 아름다운 기억은 날 웃게 하진 못하지만 그대로 있을 거야 너와 내가 떠올리는 그대로 흘러가는 저 밤하늘의 은하수 내 맘을 어루만지며 또 미소 지어줘 그리움에 눈물이

계절의 길목에서 소리새

☆★☆★☆★☆★☆★☆★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가는데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아~ 계절의 길목에서서 그대오길 기다리네 아~아~ 계절의 길목에서서 긴 밤을

계절의 길목에서 소리새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 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계절의 끝에서 페퍼톤스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경계선 최문석

어제보다 바람이 조금 변 했어 스치는 이 바람이 내 눈을 감겨 함께였던 그 많은 계절 중에서 오늘이 기억 나는 건 슬픈 바람 때문 인 걸까 흘러가는 시간에 너를 떠 내렸는데 어느새 나를 찾아온 이 계절의 경계선 에 서서 지운 줄로 알았던 네가 나를 찾아와 흘러가는 시간 만큼 너는 바래 졌지만 하지만 제 아무리 세월이라 할 지라도

계절의 끝 벨 에포크

푸른 저 파도처럼 빛나던 계절은 이제 끝나 가고 조금 얼굴을 들면 시리게 와 닿는 싸늘한 바람만 가득 차가운 이 곳 들리지 않는 낮선 말들 또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 수도 없는 많은 사람 날 향한 저 달에 이제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날 꼭 안으면서 모두 다 잘 될 거라고 속삭여줘 모두 제 자릴 찾아 멀리 떠나가는 그런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깨와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문틈 Six (식스)

계절의 문틈 사이로 너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문틈 Six

ASDF

계절의 문틈 식스(Six)

계절의 문틈 사이로 너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시작 참깨와 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 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 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 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시작 피쉬볼

?결코 쉽지 않았던 방황에서 너를 향한 사랑은 자꾸만 무력해졌어 넌 나에게 없는 것만 찾으려 애썼고 난 그런 널 더 많이 소망했지 왜 너는 나에게 그렇게 차가웠으며 왜 나는 너에게 그토록 뜨거웠을까 담담한 오늘 막연한 내일 여전히 너를 추억하겠지 스치는 바람이 아름다웠고 흩날리는 꽃잎마저 고마웠고 세상의 고통도 안아주고 싶던 계절에 너를 만났고 너를 ...

계절의 문틈 Six

계절의 문틈 사이로 나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끝에서 솔지

흰 바람이 두 볼에 스쳐갈 때 떠오르는 계절을 닮았던 사람 흩날리는 나뭇잎이 쌓이는 거리 내 손끝을 감싸 쥐던 한 사람 유난히도 차갑던 나의 가슴에 적당한 온기를 불어주었던 날들이 여지껏 나 버텨낸 걸음 걸음이 되어 용기를 내 살아갈 수 있었어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맘을 간직하는 건 시간에 기대어 나를 달래는 일 문득 혼자 깨어날 때 떠오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