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장희빈 김부자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도 잃은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김동규

가지마다 그림자 지고 무명치마 노을 번지네 칠보단장 설레이던 그날이 바로 어제아침 같은데 내가 온줄 아오 나인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천하를 가진들 무슨 소용있나 이 내님속에 내가 살수없다면 오 내가 떠나가도 있지는 마오 그대 향한 나의 사랑만은 나를 찾아주오 날 찾아주오 눈물로 ...

장희빈 황금심

1.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짖는 장희빈아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2.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문주란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던 그날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 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하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조미미

1)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 아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2)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 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회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임성아

1.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짖는 장희빈아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2.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이미자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황금심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든 그날밤이 참아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황금심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든 그날밤이 참아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최정자

1.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 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던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2.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장옥정

장희빈 - 장옥정 구중궁궐 깊은 밤에 밤 새 소리 구슬픈데 중전 웅전 높은 자리 한이로구나 대전마마 품에 안겨 꿈을 꾸던 장희빈아 나는 가네 님을 두고 한 번 가면 못 오는 길 북망산천 머나먼 길 눈물젖은 비단치마 미련 없이 던지고 장희빈 떠나갑니다 간주중 구중궁궐 깊은 밤에 밤 새 소리 구슬픈데 버림받은 내 사랑이 한이로구나 대전마마 품에

장희빈 고복수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문희옥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 없이 눈물 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 폭에 목 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 받는 푸른 한 흐느껴서
화관 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박재란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모시는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주선미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 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나애심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던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희빈 김다현

건너선 안 될 강을 한 여인이 건너가고 있네 누가 누가 저 여인의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나 풀잎에 이슬처럼 허무한 것은 앞만 보고 가는 장희빈 그 꽃망울 피웠건만 그 향기가 너무 짙구나 어이할꼬 어이할꼬 저 여인을 어이할꼬 험하고 험한 산을 한 여인이 넘고 넘어가네 누가 누가 저 여인의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나 동지섣달 설화처럼 허무한 것은 앞만 보고 가는

끈끈한 인연 장희빈

간다 간다 하면서 떠나지 못하는 당신 보내야지 하면서 못 보내는 이마음 티격태격 하면서 아옹다옹하면서 미운정 고운정 땔래야 땔수 없는 끈끈한 인연 우리는 천생연분 어제까지만해도 미웠던 그사람 오늘은 사랑스러워 <간 주 중> 잊자 잊자 잊자하면서 잊지도 못하는 당신 잊어야지하면서 못 잊는 이마음 싫어 싫어하면서 미워 미워하면서 미운정 고운정 ...

자식 사랑 장희빈

?타향살이 힘들거든 엄마생각 하여라 타향살이 고달플 땐 고향 생각 하여라 너희가 힘든 만큼 어려운 만큼 엄마는 더욱 더 커갈 테니까 힘내거라 힘을 내거라 오늘도 엄마는 정한수 떠놓고 너희가 무사하기 바라는 마음에 빌고 또 빈단다 타향살이 힘들거든 엄마 생각 하여라 타향살이 고달플 땐 고향생각 하여라 너희가 힘든 만큼 어려운 만큼 엄마는 더욱 더 커갈 ...

뻥쟁이 장희빈

왜 이리 멋질까~~ 어쩌면 그리도 사랑스러울까 멋져 멋져 당신이 최고야 입만 열면 뻥뻥 뻥이지만 믿어주니 고마워요 꽃이 피듯 사랑을 피우네. 뽀글이 파마에 몸배 바지 화장기 없어도 오케이 당신만이 내 사랑 뻥뻥뻥 아닙니다, 당신이 좋아요 당신 없인 못 살아 못살아 왜 이리 멋질까~~ 어쩌면 그리도 사랑스러울까 멋져 멋져 당신이 최고야 입만 열면 뻥뻥...

연풍아가씨 장희빈

산허리 주름잡아 휘돌아 가는 이화령 고개 산새들 모여서 호이호이 노래를 부르는 연풍이라 내 고향 꽃향기 실바람타고 콧등을 스칠 때 서울 간 님 이 그리워 아아아 님이 시여 여린 가슴 애를 태우고 치맛자락 날리며 그리움에 눈물을 삼키는 아름다운 연풍아가씨 원풍리 마애불님께 그리운 님 의 소식을 묻고 사연을 전하네, 그리운 내 사랑 전해다오 구름아 꽃피...

깜빡했나요 장희빈

잊었나요 깜빡했나요 며칠 전 약속한 것을 한 시간 두 시간 기다려봐도 당신 모습 보이질 않아 서운해요 속상해요 우리 사랑 식은 것 같아 뜨거운 사랑 엊그제 였는데 보고싶어요 당신 모습 해맑은 그 얼굴 잊었나요 깜빡했나요 며칠 전 약속한 것을 세 시간 네 시간 기다려봐도 당신 모습 보이질 않아 괴로워요 속상해요 우리 사랑 식은 것 같아 뜨거운 사랑 엊그...

나도 데려가 장희빈

가시려거든 나도 데려가 나 혼자 어떡하라고 나의 모든 것 이대로 사라진다 해도 당신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을 거 같아 아직도나에게 그대 향한 마음 뿐인데 어이해 당신은 내 곁을 떠나려 하나 가시려거든 나도 데려가 나 혼자 정말 싫어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 해야 할 우리 사이니까요 떠나려거든 나도 데려가 나 혼자 어떡하라고 나의 모든 것 이대...

숙향아 장희빈

1절숙향아 너를 몾잊어 천리길을 찾아왔지만 내모습은 보이질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아무리 내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날수있나아직도 내사랑이 남아있다면 숙항야~~!!돌아와다오2절숙향아 너를 찾아서 천리길을 물어왔지만내모습은 보이질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아무리 내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날수있나불타는 그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돌아와다오 아...

장희빈 I Various Artists

엔딩-(마마-중전마마-) 조선조 19대 임금 숙종의 정빈인 인경왕후가 세상을 떠났다. 세자비를 거쳐 국무의 자리에 오른지 10년 이었으나 후사가 없었고 마침 지아비 숙종에 환혹 되었다.그런이유로 대비는 중전의 승아를 숙종에게 알리지 않았다.중전의 천연두가 숙종에게 옮을것을 염려하여 각각 경덕궁과 창경궁으로 떨어져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나 온당한 예...

장희빈 (조미미) Various Artists

구중궁궐 찬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 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던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 매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달타령 김부자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날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달타령 김부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 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 밀떡 먹~는 달 칠월에...

일자상서 김부자

어머님 전에 아버님 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추야장천 근심걱정 떠날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어머님 전에 아버님 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뵈온 죄많은 딸자식의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메이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사랑은 이제그만 김부자

사랑은 이제는 그만 눈물도 이제는 그만 헤어져 돌아서면 가슴이야 아프지만 아 이제는 그만 미운정 고운정 눈물로 보내고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데 아 웃으며 웃으며 돌아서요@ 사랑은 이제는 그만 한숨도 이제는 그만 헤어져 돌아서면 마음이야 아프지만 아 이제는 그만 미움도 한숨도 서러움도 눈물도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데 아 웃으며 웃으며 돌아서요@

화류춘몽 김부자

꽃다운 이팔청춘 웃기도 하였더란다.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하였더란다.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을 청춘이 가슴 치는 낙화 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라 이름이 싫더라 청산은 사람 앞에 귀염도 받았더란다 돈 많은 사람만큼 괄시도 받았더란다 밤늦은 자동차에 취하는 몸을 실고 손수건 적신 적이 몇 번이냐 이름마저 기생이라 이름이 싫더라

이것이 사랑인가봐 김부자

☆★☆★☆★☆★☆★☆★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만나면 즐거웁고 헤어질때면 아쉬운 마음 이마음 알아줄까 알아도 걱정 이마음 모르실까 몰라도 걱정 아~~ 수줍어 말을 못해도 이것이 사랑인가 봐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하루가 다가도록 아니 오시면 아~애만태워요 이마음 알아줄까 알아도 걱정 이마음 모르실까 몰라도 걱정 아~~ 수줍어 말을 못해도...

당신은 철새 김부자

☆★☆★☆★☆★☆★☆★ 1.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 타도록 그리움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2.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에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신다면 차라리 잊으라고 말해주세요 아~ 아~ 그리움을 주고 가는, ...

카츄샤 김부자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

사랑인줄 모르고 김부자

☆★☆★☆★☆★☆★☆★ 사랑인줄 모르고 무작정 좋아 했었네 너와 나는 사슴처럼 철없이 뛰어 놀았네 강물처럼 오랜세월 흘러간 뒤에 그것이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그때는 멀랐네 그후에 우리는 그것이 사랑인줄 서로 알았네 사랑인줄 모르고 자구만 좋아 했었네 너와 나는 거울처럼 못보면 허전 했었네 아득히 멀어져간 지난 날들이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네 그때...

카츄사의 노래 김부자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

단골손님 김부자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단골손...

초립동 김부자

1. 물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 손가, 음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서 간다 2.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간다고 잊을소냐 김부자

둘이서 함께 가다 남남으로 헤어진 당신을 미워하면 그만이련만 마음을 다 바쳐서 사랑한 님이기에 간다고 잊을소냐 그 많은 사연을 서로가 좋아하다 마음변해 돌아선 당신을 원망하면 그만이련만 아무리 잊으려도 못 잊을 님이기에 간다고 잊을소냐 그 많은 추억을

달과 함께 별과 함께 김부자

☆★☆★☆★☆★☆★☆★ 행복했던 그 시절 다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 하고 있어요 *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할수록 그 때를 못 잊어 행복했던 그 시절 다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 하고 있어요 * (* 반 복 *) ☆★☆★☆★☆★☆★☆★

팔도기생 김부자

☆★☆★☆★☆★☆★☆★ 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담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읇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내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져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북엔 어느누가 ...

살아있는 가로수 김부자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띄 졸라매고 발굽 굽이치고 밤방울 눈물의 적신 인생의 영혼 지금은 갈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의 봄이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듯 슬픈역사도 술취해 울던때도 옛날이야기 바람부는 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을 홀로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의 봄이오네 꽃이 피네

바다가 육지라면 김부자

1.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2.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너무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데던지 가련만은 아~ 바다...

팔도기생 김부자

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 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 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단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 찾아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 두고 가지마오 청사초롱 불빛 따라 시를 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 타던 팔도명기 내 아느냐 이화공산 우는 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북엔 어느 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

가지마오 김부자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내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달과 함께 별과 함께 김부자

행복했던 그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 할수록 그때를 못잊어 행복했던 그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 할수록 그때를 못잊어 행복했던 그 시...

달타령 김부자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정월에뜨는 저달은 새희망을 주는달 이월에뜨는 저달은 동동주를 먹는달 삼월에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달 오월에뜨는 저달은 단오그네 뛰는달 유월에뜨는 저달은 유두밀떡 먹는달 칠월에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달 팔월에뜨는 달은 강강술래 뛰는달 구월에뜨는 저달은 풍년가를 부르는달...

일자상서 김부자

1. 아버님 전에 어머님 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날이 없으신 우리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2. 아버님 전에 어머님 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뵈온 죄많은 딸자식의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메이는 이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화류춘몽 김부자

꽃다운 이팔청춘 웃기도 하였더란다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하였더란다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 우에 청춘이 타서 져간 낙화 신세 (이름마저 기생이) 이름이 싫더라 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더란다 돈 많은 사람만큼 괄시도 받았더란다 밤늦은 자동차에 취하는 몸을 실고 손수건 적신 적이 몇 번이냐 (이름마저 기생이) 이름이 싫더라

양산도 열두고개 김부자

☆★☆★☆★☆★☆★☆★ 양산도 구비 구비 이별의 고개드냐 내님이 넘고 넘는 양산도 열두 고개 마음은 가야 하고 해는 저문데 이별이 야속해서 잡는 님아 양산도 열두 고개 양산도 열두 고개 열두 고개 양산도 고개 양산도 구비 구비 기쁨의 고개드냐 내님이 넘어 오는 양산도 열두 고개 그님은 돌아오고 달은 밝은데 너무나 반가워서 우는 구나 기쁨의 열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