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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김민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의 끝에 지금 서 있어 널 향한 지독한 그리움이 이제서야 날 놓아주려 해 너를 지우려 해 그것마저 영원하진 않겠지 아마도 언젠가 다시 니가 그리울거야 나의 기억이 널 다시 부르는 날엔 아픔도 미움도 모두 사라지길 나를 웃게 만들던 너의 미소만이 남아 헝클어진 내 마음 어루만져 주길… 기나긴 겨울이 끝나가고 따스한 ...

꽃샘추위 베이크샵(Bakeshop)/베이크샵(Bakeshop)

올해도 3월이 왔는데 날은 풀리지 않아 미끄러운 길가 내 마음도 여전히 그대로인 걸까 우리 마음에 흰 눈이 내려 솜이불처럼 얼어붙은 세상 덮어주기를 이제는 직장으로 자리잡은 롯데월드 청춘의 연대기, 맨 뒷장도 허송세월 설렁설렁 보내다가 가슴 철렁 어느덧 푼돈 벌러 나가 끼니를 걸러 가끔 저녁 약속, 텅 빈 지갑이 겁나면 편의점에 들러 미리 들이킨 컵...

꽃샘추위 브로

아무렇지 않은듯 그냥 그런것처럼 나는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벌써 3월이 왔다고 벚꽃들은 더 만발하고 모든 사람들이 봄 노래를 한다 허나 내 인생은 아직도 추운겨울 춥다 못해 시베리아 벌판같다 뼈속까지 시리고 시리다 아니 이제는 쑤셔온다 사랑도 일도 모두 아무것도 없다 오직 나에게는 못된 꼬리 표만 허나 내 마음은 아직도 히말라야 내앞을 막어서...

꽃샘추위 베이크샵(Bakeshop)

올해도 3월이 왔는데 날은 풀리지 않아 미끄러운 길가 내 마음도 여전히 그대로인 걸까 우리 마음에 흰 눈이 내려 솜이불처럼 얼어붙은 세상 덮어주기를 이제는 직장으로 자리잡은 롯데월드 청춘의 연대기, 맨 뒷장도 허송세월 설렁설렁 보내다가 가슴 철렁 어느덧 푼돈 벌러 나가 끼니를 걸러 가끔 저녁 약속, 텅 빈 지갑이 겁나면 편의점에 들러 미리 들이킨 컵...

꽃샘추위 로즈아나 (Rosanna)

조심스럽게 너를 부를 때 감춰보려 해도 떨린 숨이 이젠 어느 새 편안해졌다는 게 어색하게 나를 웃게 하지 Beautiful shine 시리게 아름다웠던 우린 흩어져 간 봄 햇살 향 같아 Beautiful shine 네 눈 빛 가득한 계절이 너를 간직한 기억으로 불어 와 다시 나도 모르게 고갤 숙인 채 두 발 끝만 보고 걷던 사이 머리 결 틈 새 바...

꽃샘추위 로즈아나(Rosanna)

조심스럽게 너를 부를 때 감춰보려 해도 떨린 숨이 이젠 어느 새 편안해졌다는 게 어색하게 나를 웃게 하지 Beautiful shine 시리게 아름다웠던 우린 흩어져 간 봄 햇살 향 같아 Beautiful shine 네 눈 빛 가득한 계절이 너를 간직한 기억으로 불어 와 다시 나도 모르게 고갤 숙인 채 두 발 끝만 보고 걷던 사이 머리 결 틈 새 바람마...

꽃샘추위 Bakeshop

올해도 3월이 또 왔지만날은 풀리지 않아미끄러운 길가 내 마음도 여전히그대로인 걸까 우리 마음에흰 눈이 내려 솜이불처럼얼어붙은 세상 덮어주기를이제는 직장으로 자리잡은 롯데월드청춘의 연대기맨 뒷장도 허송세월설렁설렁 보내다가 가슴 철렁어느덧 푼돈 벌러 나가 끼니를 걸러가끔 저녁 약속텅 빈 지갑이 겁나면편의점에 들러 미리 들이킨 컵라면신세지기 미안해 회식 ...

꽃샘추위 결음

여름에 만난 넌가을이 되자 나를 떠나갔고난 겨울을 지나서다시 봄이라는 계절을 맞아따스해진 날씨에길을 걸어 봄우연히 본너의 모습에 살짝 추운 듯이시간이 흘러서우리도 결국 남이 되고나를 잊은 넌또 새로운 봄을 만나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가어째 나 빼고 다 행복하지봄이 오며 꽃들은 새파랗게 피어나는데주변의 사람들도 또 사랑을 하는데난 아직 너를 잊지 못해서 ...

꽃샘추위 수노야

꽃 꽃피던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은 아주 오래전 이야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샘 샘솟는 사랑에 또다시 내 가슴은 두근두근 아 사랑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지 추 추풍낙엽 사랑이 지던 시절에는 사랑이 지고나면 다시는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위 위대한 사랑이여 너는 다시 피어나는 구나 다시 피어나는 구나 꽃샘추위 속에서도 꽃샘추위 속에서도 아아아 아아 아아 추

꽃샘추위 Bro

오늘도 수고했어 힘든하루 잘 참았어나 이렇게 힘든거 혹시 너 아니유난히 추웠던 널 보낸 겨울 다지났는데내맘 아직도 아직도 녹을 줄을 모른다계절이 지나고 해가길어져도가슴에 바람이 바람이 멈춰주질 않네요나만 이런가요이렇게 시린데 꽃들은 만개하네요아마 나 혼자 꽃샘추윈가 봐요조금은 나아지겠지 이것도 지나가겠지매일 이렇게 힘든거 나뿐인 거니나도 조금은 어른이...

꽃샘추위 Pedals On Carpet

여름의 끝자락에서 너와 둘이 서롤 마주 보고 있었어계절은 되풀이가 되었고 돌고 돌아 다시 올거라고 생각했지하늘은 그때 주었던 선물의 의미를 몰라무심히 뜯어보았던 상자 속엔These things are really hard for me 말도 마 why i said뒤집힌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 않는대미련은 다시 내게로 Repeated and illegal ...

꽃샘추위 문원 (MoonOne)

끝없이 길었던 겨울처럼참 오래도록 내 안에 남아힘겹게 견딘 시간이 무색해 보일 만큼넌 여전히 내게 머무는 듯해겨울 색을 띠운 채로 부는 바람은날 다시 한번 떨게 하여도괜찮아 너를 잊기 위한내 마지막 아픔일 테니까널 사랑하지 않아나는 기다리지 않아 더는이제 다신 아프게 널 부르지 않아곧 다가올 그 봄이나를 포근하게 안아줄 거야이젠 정말 안녕나 이제 그만...

꽃샘추위 조심하셔요^^ 좋은 한주 되시고~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가 행복할거라 생각했어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가 아픈걸 난 몰랐어 미안해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뒷모습이 보이질 않아 애써 참아왔었던 눈물이 터져 멈추질 않아 못보내 난 못보내 난 억지로라도 붙잡고 싶은데 터져버린 눈물 때문에 그 말이 안나와 한숨 자고나면 조금은 나아질까 차라리 편하게 나 그녀를 놔줄까 복잡한 머리 ...

꽃샘추위 조심하셔요^^ 화요일은 좋은날~

오늘은 내게 말을 해줘요 비타민 같이 상큼한 말을 나는 오늘 지치고 쓰러질 것만 같아 그대 날 잡아줘요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고 세상은 화살같이 달아나 그러니 내가 어떻게 장단을 맞출 수 있겠어 그대가 함께 가줘요 우우우~ 지친 몸짓도 우우우~ 우울한 눈빛도 나누면 달라지겠죠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랄랄랄라~ 누구나 홀로 가는 인생이지만 비 오면 젖어...

꽃샘추위 사랑 승국이, 손설빈

꽃샘추위도 녹여주는 어릴 적 소꿉 놀던 오빠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왜일까 산 아래 햇볕 잘 드는 땅 분홍빛 진달래 하나 피어나고 그 옛날 소꿉놀이처럼 내 신랑 해줄래 꽃샘 추위도 녹여주는 어릴 적 소꿉 놀던 동생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왜일까 산 아래 햇볕 잘 드는 땅 노오란 개나리 하나 피어나고 그 옛날 소꿉놀이처럼 너는 내 각시 해줄래 꽃샘추위 소꿉친구

꽃샘추위 주의보 이을 (E.ul)

핫팩을 대신에 내 손을 데워놓을게 많았던 시련 속에 안 좋았던 기억 속에 어떤 이는 익숙함에 속아 넘어가겠지만 난 널 잃고 싶지 않아 다가오는 꽃샘추위에도 떨리지 않는 건 너와 함께라서 야 나를 더 꽉 안아줘 저기 저 모닥불처럼 너와 함께 있을 땐 다시 여름인 것처럼 꽃샘추위가 와도 더 추운 겨울이 와도 너의 온기를 잃고 싶지 않아 Oh-ah-uh 꽃샘추위

꽃샘추위 (feat.이승범) 창수

봄이야 우리가 참 좋아한 날이야 눈부신 햇살이 우릴 비춰주던, 그랬던하지만 내 오늘에 너는 없었어다시 깨어날 내일에도 없는거야내 추억 속 넌 결국 걷다보니 마주한 행복한 웃음나의 꽃은 아직 안 피었는데나에겐 아직도 겨울인데 너에겐 봄이 오고 있나봐 봄이야, 우리가 참 좋아한 날이야그렇게 그토록 아픈 날이잖아, 정말 하지만 콧잔등에 앉은 꽃내음과 너의 ...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김민규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많이 졸려하던 너 하품을 하고 눈물 맺힌 눈을 비비며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너.. 빗방울은 거세지는데 난 이렇게 혼자 남아서 우리가 걷던 그 길을 거닐어보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두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집 앞 골목 그 길에 서 있네..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유난히도 니가 많이 생각나..   ...

유혹위로 흐르는 강 김민규

유혹위에 흐르는 도도하게 흐르는 저강물을 따라서.....한없이 흘러가면 반드시 만나야할 커다란 범 고래도 없어 우린모두 부유하는 해파리들일 뿐인걸.....모두다 슬픈 기쁜 밤.....너의 더러움 꿈들....그의 새파란 웃음으로 지워질 수 없는 날 지워질수 없는 날.... 보름은 족히 지났을 전원이 나간 냉장고에 있었을법한 우유냄새가 아~~`아~~ ...

어디 가니 김민규

오늘은 어딜 가는 거니, 왜 바쁘게 걷는 거니 사실 어디 갈 데도 없잖아- 왜 혼자 울고 앉아 있니, 뭐가 그리도 슬픈 거니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이유도 없잖아- 내가 잘못 안걸까 왜 그렇게 떠들고 있니, 할말이 그리 많은 거니 사실 별 특별한 의미는 없잖아- 왜 그렇게 누워있니, 어디 아픈데 라도 있니 어제, 그제도 하루종일 집에 있었잖니- ...

안녕 스무살 김민규

★안녕스무살 - 김민규★...Lr우 나일 먹어도 변한 게 없나 봐 착한 척 하는 일만 늘어가네 언제나 혼자 걸어가네 여전히 난 스무살 내 방 한구석 먼지 쌓인 기타 녹슬어 버린 고장 난 자전거 언제나 혼자 꿈을 꾸네 여전히 난 스무살 어느 날 회사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 보다 퇴근길 많은 사람 지하철 창문만 멍하니 바라 보다 사랑이

모노레일 (이한철) 김민규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참 빠르게 10년이나 지났어 고마워 그동안 많이 힘들 때마다 항상 내 곁에 있어 주던 너에게 말할께에~ 꼭 뭐라 하지도 않아도 알아 넌 내 마음에 있으니 이젠 너 힘들어 지쳤을 때마다 꼭 안아줄께~ 그 뻔한 얘기 못했던 내가 흘러버린 시간 뒤 이젠 다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I love you all the time~...

헤어진 다음 날 김민규

어김없이 알람소리가 나를 깨운다 어제처럼 일어나 샤워를 하고서 옷을 입고 아무 일 없듯 문을 나선다 또 하루의 시작이다.. 덜컹대는 만원버스에 몸을 싣고서 출근하는 길 서있기조차 힘든데 내 슬픔따윈 아랑곳하지 않는 세상이 야속해 자꾸 눈물이 난다.. 가슴 한구석이 이렇게 아픈데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숨도 쉴 수 없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리 애를...

등대지기 (이다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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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김민규

머리 위엔 다른 태양이 나를 비추고 있었던 거야 정지해버린 시간 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거야 나는 아무 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걸 지나치는 저 불빛들이 나를 비웃고 있었던 거야 멈춰버린 시간속으로 나를 가두려 했었던 거야 나는 아무 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걸 떨칠 수 없는 망령들이 서로 손을 잡기 시작한...

내모습 (Thomas Cook) 김민규

오늘 낮에 일어나 방안을 뒹굴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을 나섰네 항상 그렇듯 주머니엔 담배한갑뿐 어딜갈까 망설이다 그냥 걷는다 내가 살던 그동네엔 아이들 뛰놀던 놀이터엔 국민학교옆 문방구에는 어린 내 모습 그 어디에도 없네 길위를 지나는 이 수많은 사람들 나 또한 사람들 속에 묻어서 길을 걷다보면 내가 지금 어딜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걷는다 바...

가뭄 김민규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꽃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집 추녀엔 이끼마...

달에서의 9년 김민규

아주 먼 옛날 이 땅위에 살고 있었던 공룡들이 6천 5백 만년 전 갑자기 모두 다 사라지고 쌓여만 가는 바벨탑과 시간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지켜낼 수 있을지 당신이 대기로 숨쉬고 있는 곳을 알 수는 없는지 언제 다시 나도 갈 수 있는지 이젠 또 다시 지나간 일들의 반복들 여기 나홀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곤 그저 조용히 누워 지구로 향하...

반갑다 친구야 김민규

우리 이렇게 서로 알게 된지 벌써 십년이 다 되었네 언제 우리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지내왔는지 참 신기해 아직 군대도 안 갔다온 녀석 벌써 직장인이 된 녀석 오늘만은 모두 모여 예전 그 때처럼 다시 웃고 즐기자 반갑다 친구야 다같이 노래 부르자 라라 라라 랄랄라 오늘만은 근심 걱정 모두 잊고서 우리 바쁜 생활에 모두 잊고 살았었던 추억들을 꺼내어보...

여름은 모른다 김민규

뜨겁게 빛나던 태양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후회 따윈 없으리 이 밤이 또 지나면 모두 사라질 멋진 음악이 흐르고 템포는 상관없어 잠시 시간을 멈춰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숨이 차도록 저 하늘 끝까지 달려 이 여름의 끝에서 뜨겁게 빛나던 태양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후회 따윈 없으리 이 밤이 또 지나면 모두 사라질 멋진 음악이 흐르고 템포는 상관없어 잠...

답정너 김민규

태연한 표정 애써 지어보아도 자꾸 신경쓰게 돼 예쁜 너의 미소 때문에 어떤 곳을 가 볼까 어떤 걸 좋아할까 all day- 생각만 늘어나 정말 보고 싶은 걸 활짝 웃는 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표정 oh 슥 어느샌가 내 맘에 니가 들어와서 잔뜩 설레게 해 oh darling 무슨 말을 해야할까 falling 왜 자꾸만 떨릴까 feeling 빤히...

아직우리에겐 김민규

김민규-아직우리에겐...Lr해★ . 아직 먼 얘기였지만 나는 기억하지요.. 그날의 눈부심을... 같이 했던 시간들을... 기억할수 잇나요 니가 달려온 그날 우리 함께 보았던 눈부신 마지막 모습 뚜루~~ 우아~아~~~~~~아~ 가질수 없었던 그 모든 사랑만은 행복들.. 기억해요...

답정너*수애 김민규

태연한 표정 애써 지어보아도 자꾸 신경쓰게 돼 예쁜 너의 미소 때문에 어떤 곳을 가 볼까 어떤 걸 좋아할까 all day- 생각만 늘어나 정말 보고 싶은 걸 활짝 웃는 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표정 oh 슥 어느샌가 내 맘에 니가 들어와서 잔뜩 설레게 해 oh darling 무슨 말을 해야할까 falling 왜 자꾸만 떨릴까 feeling 빤히...

주변인 김민규

불이 꺼진 이 도시 속에 나만 혼자 이렇게 잠못들고 시간은 알고 있는걸까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초침소리만 방안 가득 분주하게 내 귓가를 맴돌고 별들도 제 빛을 다하고 나면 어느새 해는 떠오르네 무얼 위해서 살아가는 걸까 무얼 찾으려 애를 쓰는걸까 무심코 바라본 하늘엔 구름들마저 모두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다시 하루가 시작되도 나만 혼자 갈 곳이 없...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김민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나약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게 전부였었는데 우후~ 우후우~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후우~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우후우~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 없나 나약...

김민규

주저하나요 망설이고만 있을 건가요 뭘 고민하나요 자신을 가져요 사는게 다 그렇죠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는거죠 미련을 버려요 어차피 틀린 길은 없어요 다른 길이 있을 뿐이죠 당신이 내딛는 곳이 길이 될 거에요 두려워 말아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제 모든게 정말 모든 게 다 잘 될 거에요 조금 늦었다고 아주 끝나버린 건 아니죠 우리 앞...

지난여름은? 김민규

지난 여름은 얼마나 더웠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네 지미는 나를 떠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네 지난 여름은 얼마나 더웠는지 숨 막히는 공기들 낡은 선풍기론 어쩔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내리는 빗물은 무심하게 흘러 더는 슬픈 눈물은 아니길 그래 어쩜 기억하고 싶지 않을 그런 아픔인 지도 모르지 재키는 다시 돌아와 내게 다정히 물었지 지난 여름은...

Kiss Kiss 김민규

Kiss Kiss - Sweetpea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r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It used to taste so go...

비밀 김민규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맘 깊은 곳에 숨겨둔 노래를 부르네 너에게만 들리는 잊고 싶을 만큼 힘겨웠던 하루는 곱게 개어 놓아요 그대 잠시 쉬어가요 지친 마음 행여 들킬까 말하지 못한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까지도 모두 다 저 멀리 보내리 어둠이 찾아와 달빛은 소리 없이 내 어깨 위로 흘러가고 그댄 눈을 감죠 지친 마음 행여 들킬까 말할 수 없던 비밀 그런 서...

Show 김민규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우리네 화려한 인생은 일 막의 쇼와 같다고커튼이 내려진 텅 빈 무대 뒤 켠엔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날 지켜봐 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Show rule은 없는 거야내가 만들어 가는...

새봄 김민규

새 파란 봄 하늘에 아지랭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이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 파란 봄 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하자

안부 김민규

이제는 너 없이도 이렇게 혼자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곤 해 니 얘기가 나와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그저 지나간 일일 뿐이야 편하게 얘기해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모두 해결해준단 말 알게 되었어 넌 어떠니 잘 지내니 많은 시간 흘렀는데 가끔 내 생각을 하니 아니면 다른 누구와 새로운 사랑을 하니 예...

거닐다 김민규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우린 그렇게 멀어져가고 엄마를 잃은 꼬마아이처럼 내 맘은 다시 갈 곳을 잃네 시간은 오늘도 불편하게 내 곁을 스쳐지나가고 저려오는 가슴 움켜쥔 채 나는 꿈을 깬다 너와 내가 머물던 곳엔 이젠 서글픈 진심만 남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내 허공을 맴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나는 또다시 걸음을 옮기지만 이젠 무엇을 향해서 걸어...

Non Player Character 김민규

Don't you feel like the world seems little bit so black and white Don't you wonder people by your side saying lies What light do you find when you look at them in your eyes Do they seems so blank w...

파랑 색종이 김민규

푸른 하늘에 새를 접어 날리자 하얀 물보라 종이배를 띄우듯 파랑 색종이 내 마음 편지 밤하늘에 별빛처럼 오색불을 켜리니 새를 접어 날리자 꿈꾸는 아이야 휘파람을 불며 새가 되어 새가 되어 푸른 하늘에 새를 접어 날리자 하얀 물보라 종이배를 띄우듯 파랑 색종이 내 마음 편지 밤하늘에 별빛처럼 오색불을 켜리니 새를 접어 날리자 꿈꾸는 아이야 휘파람을 불며 새가 되어 새가 되어

A Timid Crush (Prod.김보영) 김민규

The feeling a few month a goIt must be love마주치는 너의 눈빛에 얼어 네게you are Sitting in a small,crowded room,You were the only one그려지는 멜로 드라마물들어 네게 you areI just stay around멀어질까 두려워서Afraid you'll be far awa...

향기 (Feat. 김기쁨) 김민규

한 걸음 더 멀어져가내게 말했던 그 한마디 말만이대로 버려둔 채로 넌 oh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은잊어버리기에는 너무도 많아매일 밤을 뒤척이지 난 oh깊게 베어든 네 향기뿌리쳐진 손에 남아잊어보려고 했지만그냥 생각이 난 거야흘러가는 시간도내 모습을 가려 줄 순 없나 봐괜찮단 말은모두 거짓말인 거야그냥 네 생각들만 나서잊혀 지지 않아서후회들만 남아서더 그...

Repetitious (Feat. 김가희) 김민규

tonight 또 다시 돌아와또 같은 시간속에 살겠지만 I’m fine난 또 다시 떠올려같은 하루 속에 살아도시간은 흘러가니까All right 내일을 기다려이대로 아래로 또 난 되돌아가내일 아침 다시 같은 시간 속에서 떠날래이대로 아래로 다시 난 안돌아가이젠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떠나하지만 난 떠올라또 다시 되돌아 갔던 시간들다시 되돌아가지옥같...

꽃샘추위 (못된 꼬리표) 브로

아무렇지 않은듯 그냥 그런것처럼 나는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벌써 3월이 왔다고 벚꽃들은 더 만발하고 모든 사람들이 봄 노래를 한다 허나 내 인생은 아직도 추운겨울 춥다 못해 시베리아 벌판같다 뼈속까지 시리고 시리다 아니 이제는 쑤셔온다 사랑도 일도 모두 아무것도 없다 오직 나에게는 못된 꼬리 표만 허나 내 마음은 아직도 히말라야 내앞을 막어서...

꽃샘추위 (못된 꼬리표) 브 로

아무렇지 않은듯 그냥 그런것처럼 나는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벌써 3월이 왔다고 벚꽃들은 더 만발하고 모든 사람들이 봄 노래를 한다 허나 내 인생은 아직도 추운겨울 춥다 못해 시베리아 벌판같다 뼈속까지 시리고 시리다 아니 이제는 쑤셔온다 사랑도 일도 모두 아무것도 없다 오직 나에게는 못된 꼬리 표만 허나 내 마음은 아직도 히말라야 내앞을 막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