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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김란영

눈감아도 보이는 그리운 그자리에 아련히 스며든 희미한 목소리가 테라스에 여울져 조용히 흐를때 아련히 스며든 언약의 목소리 떨어지는 꽃잎은 내 님의 사연인가 흘러가는 강물은 내 님의 눈물인가 눈감아도 보이는 그리운 그자리에 아련히 스며든 언약의 목소리 떨어지는 꽃잎은 내 님의 사연인가 흘러가는 강물은 내 님의 눈물인가 눈감아도 보이는 그리운 그자리에 아련히 스며든 언약의 목소리

가버린 사랑 김란영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 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 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 몸 어이하리 2.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 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 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 말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언약 임재현

창문 너머 수많은 언약들 밤이면 영롱한 별들이 뿌려놓은 찬이슬 맞으며 추억을 더듬네 긴 세월을 묻어버린 가슴시린 눈썹달 쓸쓸한 내 모습에 숨겨든 미련들은 그리움뿐입니다 당신을 얼마나 부르고 싶었는데 당신을 얼마나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도 저 바람에 당신의 향기라도 품을 수 있다면 느낄 수 있다면 간절한 내 마음 그리움뿐입니다

언약 다윗과 요나단

무얼 그리 걱정하느냐 무얼 두려워 하는냐 너를 향한 나의 약속을 의심치 말라 무얼 불안해 하는냐 무얼 힘겨워 하느냐 너를 위한 나의 평안을 외면하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 너를 지키는 자라 내가 너를 다시 회복시키며 정금 같게 하리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오직 나를 믿는 믿음이 너희에 힘이 되리니 나의 언약을 믿고 좌우로...

언약 최동욱

* 돌아서면 아무일 없듯이.. 쉽게 잊어질거라고.. 애써 나 그렇게 믿고 싶어 해서.. 깊어질까.. 두려워.. 외로움이 머물든 자리에.. 웃음짓는 너의 모습이.. 더 이상 나 혼자서 참아 낼 수도 없는 걸.. 커져버린 사랑을...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 따스한 너를 느끼고 싶어.. 이세상 누구보다 너만큼 너를 아는 그런 사람이고 싶어.. 단...

언약 심수봉

작곡 심수봉 작사 심수봉 어디 있니 친구야 보고싶은 친구야 후회만은 아니지 가슴 아린 추억이 너와 나의 소중한 귀하고 귀한 연 내 곁에서 영원히 지켜주련 믿었어 캄캄한 밤에 무섭지 않게 해주려 웃음 자아낸 노래도 그리워지는 친구야 처음 본 꿈이 기억나 음부 속에 갇혀서 생명으로 바꾼 사랑 우릴 구해주고 있었어 너 사로잡은 그 왕국 무너뜨릴 수 있기...

언약 딕 훼밀리

오늘도 보고싶은 사랑스런 그대 모습 그 언제나 내 마음은 당신 곁에 있어요 조용히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얼굴 입가에 미소띄며 속삭이는 그 한마디 저 하늘에 별들이 빛을 다할 때까지 우리들의 사랑은 변치 말자고 저 하늘에 별들이 빛을 다할 때까지 우리들의 사랑은 변치 말자고 저 하늘에 별들이 빛을 다할 때까지 우리들의 사랑은 변치 말자고 저 하늘에...

언약 원종수

분주해져 가는 사람들 매일 같은 일상 반복된 모습 기쁨이 없는 듯 외로움에 찌든 사람들 거리를 헤매며 자신의 욕정을 채우려 하고 어둠 속에 거하지 하나님을 멀리 한 채 우리는 주안에 있어 비로써 행복한 것을 사람들 시인하며 주께 나올 때 영원한 안식이 내가 너로 인하여 큰 민족을 이루고 복 주리니 내가 너의 이름을 창대 케 하리니 복의 근원이 되리라...

언약 우리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오늘도 기다리네요 말없이 안기어 사랑의 모든 걸 바친 오늘 밤 지난 밤 홀로 새며 기다린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와 나 첫 순정 나누고 조용히 미소 띄우려 무언의 언약으로 맺어진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님아 정든 내 님아 나 홀로 두지 말아요 너와 나 지샌 밤 못 잊어 울고 또 울던 밤들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오늘도 기다리네요 말없이 ...

언약 유림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오늘도 기다리네요 말없이 안기어 사랑의 모든 걸 바친 오늘 밤 지난 밤 홀로 새며 기다린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와 나 첫 순정 나누고 조용히 미소 띄우려 무언의 언약으로 맺어진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님아 정든 내님아 나 홀로 두지 말아요 너와 나 지샌 밤 못 잊어 울고 또 울던 밤들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오늘도 기다리네요 오늘도 기다...

&***언약***& 천정아

꽃 피는 새봄이 오면 다시 오마 하며 가더니 길을 몰라 못오시나요 그대 맘이변해 나를아주 잊으셨나요 그렇게 그렇게 세월은 흘러 흘러 내 맘 속을 떠난 당신 그래도문득 생각이 나면 피는 꽃을 부여잡고 그려봅니다 아 아 아 아 꽃 피는 새봄이 오면 나를 찾아 오시겠지요 꽃 피는 새봄이 오면 다시 오마 하며 가더니 길을 몰라 못오시나요 그대 맘이변해 나를...

언약 @임재현@

언약 - 임재현 00;25 창문~~너~머 수많은 언약들 밤이면 영~~롱한 별들이 뿌려놓은 찬이슬 맞~~으며 추억을더듬네~~~ 긴 세월묻어버린 가슴시~~린 눈~~썹~달 쓸쓸한 내모~습에 숨겨든 미련들은 그리움뿐입니다 당신을 얼~~마나~ 부르고 싶었는데~~~ 당신을 얼~~마나~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도 저바람에~~ 당신의향기라도

언약 딕훼밀리

언약 - 딕훼밀리 오늘도 보고 싶은 사랑스런 그대모습 그 언제나 내 마음은 당신곁에 있어요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얼굴 입가에 미소띄며 속삭이는 그 한마디 저 하늘에 별들이 빛을 다할때 까지 우리들의 사랑은 변치 말자고 저 하늘의 별들이 빛을 다할때 까지 우리들의 사랑은 변치 말자고 간주중 저 하늘의 별들이 빛을 다할때 까지 우리들의

언약 이기환

지금껏 걸어왔던 날들을 귀돌아 보면 초라한 약속과 기대만이 가득차 있었지만 서투른 내 몸짓에 응답한 그대의 목소리 영혼을 허락 하신 그 사랑에 흐르는 내 눈물이 슬픔도 때론 있겠죠 하지만 이젠 다시 쓰러지지 않아 그대의 어깨에 나 기대어 쉴수 있다면 그 모든걸 이길수 있죠 눈부신 햇살 같은 그대 내 영혼과 맘을 다해 내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나 그...

언약 김수희

마주치는 그 눈빛 하나가따뜻 한 그리움되어불꺼진 창 허황한 가슴에달빛으로 스며드네마주보며 해맑은 미소로슬픔은 접으라시며모두가 다 떠나간 자리에가슴으로 다가선 이름사랑의 바다로언약을 뛰우신 그대품에 안겨방황하며 떠도는 영혼이다시 또 행복의 나래를 편다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채우신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마주보며 해맑은 미소로슬픔은 접으라시며모두가 다 떠나간...

언약 니에마야

이해 하지만 이해 못 하는 것왜 나를 위해 죽으셨는지알고싶지만 알 수 없는 것나를 향한 주의 그 사랑주님을 부인한 베드로처럼내가 주님을 져버려도주님은 나를 사랑하시네내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주님의 그 끝없는 사랑그 크신 사랑 한 분이신주님을 높여 찬양하네이해하지만 이해 못 하는 것왜 나를 위해 죽으셨는지알고 싶지만 알 수 없는 것나를 향한 주의 그 ...

지워진 언약 박일남

지워진 언약 1절 변치 말자고 변치 말자고 다짐하던 사람아 하늘을두고 맹세를햇다 땅을두고 다짐햇다 사랑 한다고 너는 떠나고 나만 홀로남아서 무너진 사랑탑을 쌓올리면서 서러워 내가 운다 2절 사랑 한다고 사랑 한다고 맹세하던 사람아 너 하나만을 사랑 햇었다 너 하나만믿엇다 변치 말자고 너는 떠나고 나만 홀로남아서

언약(약속) 국악

초장 : 언약이 늦어가니 이장 : 정매화도 다지거다 삼장 : 아침에 우든까지 유신타하랴 마는 사장 : 그러나 오장 : 경중 아미를 다스려 볼까 하노라. 이곡의 제목은 여창가곡 이수대엽 (계면조) 입니다.

영원한 언약 정희선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알리게 함이라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사랑을 저들에게로 보이게 함이라 광야 가운데 너의 기도 들었고 흘렸던 눈물 또한 보았노라 그 십자가 위에서 오직 너를 위해 나의 너를 위해 내 찢겨진 살과 피 저들에게 나의 사랑을 값없이 나를 통해 그 주님이 지금 여기 너와 함께 하노라

무지개 언약 더콜링

태중에 짓기 전부터주님은 나를 아셨고세상에 나기 전부터나를 지명하셨네주님의 사랑을 떠나나의 꿈을 찾아 갈 때에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새 언약을 보여 주셨네세상을 향한 주님의무지개를 내가 볼 때에죄인을 향하신 주님의 언약을내가 바라볼 때에날 위해 주의 생명도포기할 수 있게 만든 건하나님의 사랑 신실하신 사랑영원하신 그 사랑주님의 사랑을 떠나나의 꿈을 찾아...

사랑과 언약 장미화

해가지면 어두운 밤이 오듯이 우리사랑 외롭게 멀어져 가네 바람불면 낙엽이떨어 지듯이 우리언약 애달피 시들어 가네 기러기 울고가면 온다 하더니 사랑과 그언약을 잊으셨을가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껴도 내마음의 사랑은 변함 없어라 기러기 울고가면 온다 하더니 사랑과 그 언약을 잊으 셧을까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껴도 내마음의 사랑은 변함 없어라 내마음의...

사랑의 언약 장참빛

처음 널 만났던 순간자꾸만 널 바라보게 되었지따뜻한 너의 미소에외로웠던 기억도 잊혀졌어포기할까 했었던불확실한 마음에믿어줄진 몰라도솔직하게 말할게받아줄래 내 맘잘난 것 하나 없지만용기를 내어고백할게 너에게아름다운 너와나란히 십자가 앞에약속할게 사랑의 언약을힘겨운 일상 속에서너는 나의 쉴 곳 이 되어줬지어두웠던 나의 마음을너의 빛으로 밝게 비춰줘받아줄래 ...

달의 언약 Aria.J (정아리아)

라라 라라 라라 라라랄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랄라 구름 속에 꽃잎 그 언제인가 추억 속에 한 움 잊은채 다가와 만월(滿月)의 아래 언약 이제는 약속하네 함께할 이 길에 밝은 달 비춘다 우리가 걸어 갈 길에 달빛도 비추니 달밤도 백야(白夜)같구나 라라 라라 라라 라라랄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랄라 안개 속에 꽃잎 그 언제였나 달님 그대 비춰 별님도 흐르네 만월(

가인 김란영

아-무~말-못~하-고~ 그-냥-울~기-만~했~지~ 힘-겨~운~이-별-앞~에~ 멍-하~니~서-서~ 그-대-처~음-부~터~날~ 사-랑-하~지~않-았~네~ 잠-시-내~옆~에-서~ 있-었-을~뿐~ 난-그~대-가~나~의~ 삶-이~라~믿-어~왔~지~ 그-대~를~위-해~서~나~ 사-는~거~라-고~ 하-지~만~그-대~는~ 내-가~원~했-던~사~랑~ 단-한~번~도...

가인 김란영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서서 그대 처음부터-날 사랑하지않았-네 잠시 내옆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나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사-랑 단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꿇진 않겠어 더이상에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버리고 떠-나간뒤에라도 다시 누군가 ...

님의향기 김란영

[00:19] [00:24] [00:25]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00:35]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00:44]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00:54]생각에 눈시울적셔옵니다 [01:04]이별이 아닌데도 [01:10]님이 떠난후 [01:16]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01:23]견디기 힘든 아픔만 [01:30]까맣게 태워 버린밤 [01:36]너무...

가인 김란영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곁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

살랑살랑 김란영

내님-은~ 나~를-버-리-고서~떠-나-갔~지요~ 두-번-다~시-안-올-것~처럼~ 달과~별~을~ 두-고-맹~세한~ 그약-속~모두-다-저-버~리고~ 정만-은~ 두~고-가-랬-더니~그-것-마~저도~ 모-두-갖~고-떠나~갔-지요~ 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내-리-는-구료~ 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그-말-만을~믿-고-있~으...

김란영-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김란영

ID3

초연 김란영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을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야망 김란영

사랑도 부질 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 훨 벗어라 훨 훨. 사랑도 훨 훨 미움도 훨 훨 버려라 훨 훨 벗어라 훨 훨. 탐욕도 훨 훨 성냄도 훨 훨 훨 훨 훨 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버려라 훨 훨 벗어...

안부 김란영

그대 오늘은 힘들지 않았나요 싸늘한 바람에 옷은 잘 입었나요 밤새 몸이 아파 잠을 못이뤘다며 울먹이더니 좀 어떠신가요 지난 날 그대 많이 야위었는데 혹시 식사라도 걸르는건 아닌지 더 나은 삶만이 전부인건 아닌데 그대 건강이 걱정되는 군요 *누구도 잡지 못할 시간이기에 나 또한 그대도 많이 변했겠죠 지난날 그대가 바라던 삶을 조금은 살고 있는 가요 그대...

준비없는 이별 김란영

지난시간 내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또 살게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말해야 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눈을감아 지워질수 있다면 잠이들면 그만인데 보고플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는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수 있도록 미운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더 하루만 준비할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줘 안돼 지...

다음세상에서 김란영

그대 내게 아무 잘못이 없는걸요 누구보다 내게 잘 해 준걸요 주어진 나의 삶의 몫이 작은 까닭에 나 그대 곁을 떠나는 걸요 그대 내게 많은 사랑을 주었지요 하지만 그만 날 보내 주세요 나 없이 혼자 살아가야 하는 그대가 난 나보다 더 걱정되네요 용서해요 내가 없더라도 어디에 가서든 행복하세요 내가 주지 못한 사랑 다음세상에 가서 드 릴께요 나 보다...

사랑 김란영

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이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살 것 같은 내 사람아 행여 당신 외로울 땐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땐 내...

백년의 약속 김란영

내가 선택한 사랑의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싶다...

추연 김란영

내 삶을 위해서 다가온 사랑인지 내눈물 닦아줄 사랑인지 지친 내 운명을 함께 짊어지려는 당신의 맘 무엇입니까 내가 버리고 온 지난날 사랑까지도 모두 다 간직 하라는 당신 그 고마운 마음 변치 않기를 비는 난 당신의 여잡니다. *언제나 그렇게 내곁에 있어 주겠죠 내 잘못 있을 땐 나무라며 사랑 함이 남다른 당신 맘 혹시 다칠까 괜한 조바심만이 앞서지만...

애증의 강 김란영

* 愛憎의 江 *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가인 김란영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옆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

가인 김란영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서서 그대 처음부터-날 사랑하지않았-네 잠시 내옆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나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사-랑 단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꿇진 않겠어 더이상에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버리고 떠-나간뒤에라도 다시 누군가 ...

존재의 이유 김란영

언젠가는 너와 함께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네가있어 나는 살수있는거야 조금만 더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

가인 김란영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 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 옆에서 있었을 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 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

트로트 뽕짝 메들리 김란영

해후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살랑살랑 김란영

내님은 나를 버리고서 떠나갔지요 두번다시 안올것처럼 달과별을 두고 맹세한 그약속 모두다져버리고 정만은 두고 가랬더니 그것마저도모두 갖고 떠나갔지요 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 내리는구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말만을 믿고있으면 떠난그사람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온다해요 꽃바람 타고온대요 살랑살랑 내게줄사랑 다시안고서 꽃바람 타고온대요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가인 김란영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옆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

살랑살랑 김란영

내님은 나를 버리고서 떠나갔지요 두번다시 안올것처럼 달과별을 두고 맹세한 그약속 모두다져버리고 정만은 두고 가랬더니 그것마저도 모두 갖고 떠나갔지요 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 내리는구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말만을 믿고있으면 떠난그사람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온다해요 꽃바람 타고온대요 살랑살랑 내게줄사랑 다시안고서 꽃바람 타고온대요 살랑살랑 봄바람 타...

짐이된 사랑 김란영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된지금 그리움은 묻고갔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에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누가 나를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눈물뿐...

미씨의 외출 김란영

모처럼 멋을 내고서 집을 나섰네 갈곳이 있는것도 아닌데 괜히 맘이 설레네 새로한 머리는 왠지 어색했지만 그동안 아껴둔 원피스는 너무 마음에 들어 거리를 오고가는 사람들 시선속에 지난날 나를 쫓아다니던 얼굴들이 생각나 아직도 사람들 눈에는 내 모습 고와보이나봐 쇼윈도 앞에서 내모습 비춰보네 화장을 고치네 작은 길가 카페에 앉아 차한잔의 여유 마셨네 ...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란영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

차한잔을 김란영

차한잔을 시켜놓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함께 앉던 그자리엔 창백한 그림자뿐 베토벤 교향곡 오번 시단조 운명이 흐릅니다 너무외롭습니다 너무 외롭습니다 찻잔에 떨어지는 이눈물은 아마도 당신을 잃어버린 슬픔인가 봅니다 차한잔을 시켜놓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함께 앉던 그자리엔 창백한 그림자뿐 베토벤 교향곡 오번 시단조 운명이 흐릅니다 너무외롭습니다 너무 외롭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