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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김란영,김준규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스런 그대여

내 님의 사랑은 김란영,김준규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스런 그대여

그날 김란영,김준규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사랑이여 김란영,김준규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 번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사랑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

옛 이야기 김란영,김준규

너와의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마음 속깊이 새겨진 사랑이여 낙엽이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의 이 상처를 달랠길 없네 너와의 사랑은 옛이야기지만 마음 속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의 이 상처를 달랠길 없네 너와의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마음 속깊이

빛과 그림자 김란영,김준규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새벽길 김준규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허전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밤 기러기 날개끝에 붙여보는 사연을 사랑이 병이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J에게 김란영,김준규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내님의 사랑은 김란영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 녁노을 사 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 하얀 눈길위로

행복이란 김란영,김준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곁에 있어줘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사랑은 중한 것도 이제는 알았어요 당신 없는 사랑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인생은 미완성 김란영,김준규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 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사랑의 미로 김란영,김준규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님의 향기 김란영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언약 김란영

눈감아도 보이는 그리운 그자리에 아련히 스며든 희미한 목소리가 테라스에 여울져 조용히 흐를때 아련히 스며든 언약의 목소리 떨어지는 꽃잎은 님의 사연인가 흘러가는 강물은 님의 눈물인가 눈감아도 보이는 그리운 그자리에 아련히 스며든 언약의 목소리 떨어지는 꽃잎은 님의 사연인가 흘러가는 강물은 님의 눈물인가 눈감아도 보이는 그리운 그자리에 아련히 스며든

내곁에 있어주 김란영,김준규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마음은 뛰어 놀았지 곁에 있어 주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곁에 있어 주 곁에 있어 주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곁에 있어 주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마음은 뛰어 놀았지 곁에 있어 주

애원 김란영,김준규

목이 메어 불러보는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사랑아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허무한 마음으로 울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김란영,김준규

당신은 누구시길래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을 꺼에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우리 마을 김란영,김준규

오직 쌓이고 쌓인 사랑이어라 끝없이 변함이 없어라 마음 그대 마음 불타는 마음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깊어라 진해라 그대 없인 살 수 없어라 하루도 그대 곁을 떠날 수 없네 산 좋고 물 맑은 우리 마을에 같이 살자 바늘이 가는 곳에 실따라 가듯이 나와 살자산 좋고 물 맑은 우리 마을에 같이 살자 바늘이 가는 곳에 실따라 가듯이 나와 살자 오직 쌓이고

미련 김란영,김준규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 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꿈속의 사랑 김란영,김준규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 이라서 말 못 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사람을 잊지못한 죄 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을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 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장미빛 스카프 김란영,김준규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바람 바람 바람 김란영,김준규

문밖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는 여심 김란영,김준규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 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호반의 벤치 김란영,김준규

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 보고 싶네 신문을 보실까 그림을 그리실까 호반의 벤치로 가 봐야겠네 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 보고 싶네 갸름한 얼굴일까 도툼한 얼굴일까 호반의 벤치로 가 봐야겠네

연인의 길 김란영,김준규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비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매어 불러보는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매어그리는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돌아오지않는 강 김란영,김준규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편지 김란영,김준규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가슴에

소녀와 가로등 김란영,김준규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 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당신 김란영,김준규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세월을

립스틱 짙게 바르고 김란영,김준규

내일이면 잊으리 꼭잊으리 립스틱 짙게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내일이면 잊으리 꼭잊으리 립스틱 짖게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사랑이 저만치 가네 김란영,김준규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 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가네 나 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님이 가지 못하게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슬픈 계절에 만나요 김란영,김준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가슴으로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김란영,김준규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 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받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김란영,김준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마음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얼굴 김란영,김준규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마음 따라 올라갔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 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 돌다 가는 얼굴

철없는 아내 김란영,김준규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아자 살았더~허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용서해 주마 돌아~~~~.

연인들의 이야기 김란영,김준규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하고픈이야기 너무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곁에 있어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이렇게 ?瞞티?

물안개 김란영,김준규

내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내 작은 영혼 온밤을 꼬박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아쉬움 김란영,김준규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 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맘에 쌓이네 잊지 못할 사람이면 보내지나 말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 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잊지 못할 사람이면 보내지나 말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올 가을엔 사랑 할꺼야 김란영,김준규

묻지 말아요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어제 내린 비 김란영,김준규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창을

아침 이슬 김란영,김준규

긴 밤 지세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더 고운 아침이슬 처럼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캔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일 찌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일

먼 훗날 김란영,김준규

모든것 다 주어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텐데 지금도 그날처럼 고운 미소지으며 바라볼 수 있는 당신이건만 먼 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 훗날 먼 훗날 그대날 안다해도 먼 훗날 먼 훗날 나 그대 모른다오 먼 훗날에 아름다운 그 날의 얘기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 훗날 먼 훗날 그대

진정 난 몰랐네 김란영,김준규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마음만 흐느껴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김란영,김준규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께 있네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난 아직도 널 김란영,김준규

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 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 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춤을 추어요 김란영,김준규

빠져 있어요 이 순간만큼은 아무런 생각을 하지 말아요 모든 것을 서로에게 맡기고 춤을 추어요 들판을 거닐 듯이, 파도가 치듯이 어둠에서 태양이 떠오르듯이 춤을 추어요 서툴어도 괜찮아요 춤을 위하여 춤을 추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금은 우리 둘만을 위한 시간이에요 그대를 꼭 안고 춤을 추노라면 행복함 뿐이에요 그대와 함께 춤을 추노라면

그때 그사람 김란영,김준규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동숙의 노래 김준규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비 내리는 경부선 김란영

1.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2.고속도로 천 리 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슬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