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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追想) 김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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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追想) (2015 Remaster) 김두수

날아라 새야 저 하늘 너머 너의 집으로 돌아가렴 흐르는 구름을 따라가던 저 별도 지는구나 꿈꾸던 새는 날아가고 상념은 제 홀로 집을 짓고 세월은 쇠락의 길을 가고 꿈은 지는구나 빛나던 청춘의 노래여 이젠 무엇을 부르는가 저 먼 하늘과 바람과 잊혀진 그 사람이여

추상(追想) 컨츄리꼬꼬

이렇게 나를쳐다봐... 쉽지는 않은걸 알아... 어색한 웃음 짓으며... 나를 떠나겠지만... 다른사람 만나면... 너만은 행복할거야... 마지막 내게 건내준... 너의 사진한장... *추억속에서 너 다가와~ 눈을감아서... 기억나니 영원히너를 지켜 주겠다던나.... **이렇게 미안해 하는내 눈물을 닦아주겠니..... 넌그저 웃으며 나만을 바라...

추상 노사연

해맑아 영롱하던 두눈에 *처럼 물기 가득 머금고 눈가에 고운 노을 적신채 미소 짖던 널~~ 호수엔 그날처럼 노을이 두눈을 가득 채우네 잊기엔 너무나 곱던 꿈이 물드네 **운 노을빛이 고와라 **에 그리움 더하네 바람에 번저오는 잔물결 꿈길 흩어져~~ 후련한 헤어짐의 슬픔의 풀잎만 매만졌었네 잊기엔 너무나 아픈꿈이 서미네

추상 이미영

이길을 걷고 걷다보면 너 떠난 그때 그 자리에 어느새 내가 거기 있고 내곁엔 아무도 없는데 떠나지마~ 떠나지마~~ 두눈을 꼭 감~아도 지우지 못한 기억속에 내맘이 너무 아파하고 그러면 눈물 흐르는데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길을 걷고 걷다보면 너 떠난 그때 그 자리에 어느새 내가 거기 있고 내곁엔 아무도 없는데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

추상 한성호

추상 작곡|이 경 섭, 작사|강 은 경 그렇게도 힘든가요 그 사람과 나 둘 사이에서 나 보고싶네요 어떤사람인지 오랜 사랑도 갈라 놓기에 언제부터 그랬나요 왜 내게 미리 말 안했나요 나 알았었다면 이만큼씩이나 그에게 그 맘 가게 안했죠 지금이라도 곁에 그대를 나 묶어 두고싶지만 어느누굴 택하더라도 그댄 남은 한사람을 후회할테죠

추상 케이 팝

Rap] 어쩌면 너를 잊으라고 쉽게 말할수 있어 나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뭐였어 그렇게 날 피하지마 내 얘기를 좀 들어봐 여기서 끝이라는 그 말 한마디뿐이라면 대체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였었는지 내게 했던 모든게 다 연극이었었는지 아니면 지금 이런 나를 시험하는 건지 도무지 뭐가 뭐지 이렇게 난 네게 버려지는 건지 난 너를 보낼수 없어 마지막 사...

추상 신정환

[신정환 - 추상] 얼마나 힘들었길래 울고 있어 너 무슨일이 있니? 그렇게 내가 미워서 취해 버렸니 혼자서 이렇게 다시 날 또 만나서 였니?

추상 이경섭

이경섭..추상 그렇게도 힘든가요 그 사람과 나 둘 사이에서 나 보고싶네요 어떤사람인지 오랜 사랑도 갈라 놓기에..

추상 한성호

그렇게도 힘든가요 그 사람과 나 둘 사이에서 나 보고싶네요 어떤사람인지 오랜 사랑도 갈라 놓기에 언제부터 그랬나요 왜 내게 미리 말 안했나요 나 알았었다면 이만큼씩이나 그에게 그 맘 가게 안했죠 지금이라도 곁에 그대를 나 묶어 두고싶지만 어느누굴 택하더라도 그댄 남은 한사람을 후회할테죠 내 품에 안겨 그대 그럴 날이 올지도 모른다면 차라리 내가...

추상 엄마야 누나야 OST

그렇게도 힘든가요 그 사람과 나 둘 사이에서 나 보고싶네요 어떤사람인지 오랜 사랑도 갈라 놓기에 언제부터 그랬나요 왜 내게 미리 말 안했나요 나 알았었다면 이만큼씩이나 그에게 그 맘 가게 안했죠 지금이라도 곁에 그대를 나 묶어 두고싶지만 어느누굴 택하더라도 그댄 남은 한사람을 후회할테죠 내 품에 안겨 그대 그럴 날이 올지도 모른다면 차라리 내가...

추상 컨츄리 꼬꼬

1. 이렇게 나를 쳐다봐 쉽지는 않은걸 알아 어색한 웃음 지으며 나를 떠나겠지만 다른 사람 만나면 너만은 행복할꺼야 마지막 내게 건네준 너의 사진 한 장 추억속에서 너 다가와 눈을 감았어 기억나니 영원히 너를 지켜 주겠다던 나 이렇게 미안해하는 내 눈물을 닦아 주겠니 넌 그저 웃으며 나만을 바라보고만 있어 눈감아 널 떠올리지만 이젠 2. 한번만 ...

추상 케이 팝 (K' Pop)

Rap] 어쩌면 너를 잊으라고 쉽게 말할수 있어 나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뭐였어 그렇게 날 피하지마 내 얘기를 좀 들어봐 여기서 끝이라는 그 말 한마디뿐이라면 대체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였었는지 내게 했던 모든게 다 연극이었었는지 아니면 지금 이런 나를 시험하는 건지 도무지 뭐가 뭐지 이렇게 난 네게 버려지는 건지 난 너를 보낼수 없어 마지막 사...

추상 컨츄리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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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K-POP

어쩌면 너를 잊으라고 쉽게 말할수 있어 나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뭐였어 그렇게 날 피하지마 내 얘기를 좀 들어봐 여기서 끝이라는 그 말 한마디 뿐이라면 대체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였었는지 내게 했던 모든게 다 연극이었었는지 아니면 지금 이런 나를 시험하는 건지 도무지 뭐가 뭐지 이렇게 난 네게 버려지는 건지 난 너를 보낼수 없어 ...

추상 K.POP

Rap] 어쩌면 너를 잊으라고 쉽게 말할수 있어 나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뭐였어 그렇게 날 피하지마 내 얘기를 좀 들어봐 여기서 끝이라는 그 말 한마디뿐이라면 대체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였었는지 내게 했던 모든게 다 연극이었었는지 아니면 지금 이런 나를 시험하는 건지 도무지 뭐가 뭐지 이렇게 난 네게 버려지는 건지 난 너를 보낼수 없어 마지막 사...

추상 오우진

아름다운 그대 모습 보면서, 느껴요. 가을이 오는 소리 느끼죠. 가을 밤에 별빛들이 빛나고 있는데, 그대 모습 아련히 떠올라. 가슴 아픈 추억에 바람마져 슬피 운다. 그 모습 아련해. 이 밤 그대가 보고 싶구나.

추상 유익종

해맑아 영롱하던 두 눈에 함초롬 물기 가득 머금고 눈가에 고운 노을 적신채 미소 짓던 날 호수엔 그날처럼 노을이 두 눈을 가득 채우네 잊기엔 너무나 곱던 꿈이 물드네 - 간주중 - 실연은 노을빛이 고와라 고움에 그리움이 더하네 바람에 번져오는 저 물결 꿈길 흩어져 우연한 헤어짐에 슬픔에 풀잎만 메만졌었네 잊기엔 너무나 아픈 꿈이 서리네 잊기엔 너무...

추상 한은서

모닥불에 하얀 눈꽃이 녹아 내릴 때 그날 밤 너와 나는 사랑했지만 일년전에 약속했던 여행 한번 못하고 그렇게 헤어졌지 이제는 다정한 미소도 부드러운 손길도 나 아닌 다른 여자 것인줄 알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너의 손을 꼭 잡고 옛날처럼 거닐고 싶어 솔밭 사이로 저만큼 멀리 보일 것만 같은 네 모습 황혼에 물든 강뚝을 거닐며 추억 속을 헤메네 파란 강물...

비의 추상 김범룡

어떡해 하나 잊을수가 없어 비에 흠벅젖은 너에게 그모습 지금 거리엔 하얀비 내리고 나는 너를 찾아가야 할텐데 ♪헤어지기 정말 싫어 비속에서 울먹이던 너 그날처럼 비내리는 밤이 오면 너를 기다려 이대로 너를 잊어야 하나 빗물에 젖은 너에 얼굴♪

美しきもの / Utsukusikimono (아름다운 것) Sound Horizon

C'est 이것은- 風が運んだ 淡い花弁 春の 바람이 실어온 연한 꽃잎 봄의 추상 綺麗な音 詠う Monica 아름다운 선율 노래하는 소녀 鳥のさえずり 針は進んだ 새의 지저귐 그렇게 시간은 훌쩍 지나갔어 C'est 이것은- 蒼を繫いで 流れる 雲夏の 푸르름을 이어 흐르는 구름 여름의 추상 綺麗な音 歌うMonica 아름다운 선율 노래하는 소녀 せみの時雨 針は

나비 김두수

나비 저물녘 바위 밭에 홀로 앉아 그윽히 피리를 불 때 어데선가 흰나비 한 마리 날아와 피리 끝에 앉았 던 기억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 님인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꽃을 찾아가거 라 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송이 꽃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적 날고싶지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철탑위에 앉은새 김두수

철탑위에 앉아 있는 저 작은새~~작은새~~ 철탑위에 머무는 나의 마음~~음~~ 하늘로 날고 싶네~~ 가슴이 날마다 여위어 가네 여위어 가네~~ 슬픈 노래소리만 들리네~~들리네~~ 하늘로 날고싶네~~ 하늘로 날고싶네~~ 하늘로 날고 싶네~~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내게서 떠나려는 그 모...

귀촉도 김두수

눈물 아롱아롱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 삼만 리 흰 옷깃 여며여며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巴蜀)삼만 리 신이나 삼어 줄 걸, 슬픈 사연의 올올이 아로새긴 육날 메투리 은장도 푸른 날로 이냥 베어서 부질없는 이 머리털 엮어 드릴 걸 초롱에 불빛 지친 밤 하늘 굽이굽이 은하(銀河)ㅅ물 목이 젖은 새 차마 아...

보헤미안 김두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저 허무의 기슭으로 나는 가네 이 자유로운 영혼 강물로 흘러 내 들꽃으로 피어 바람에 흩날려도 서러워 않으리 우후 우후 아무도 오지않는 길에 저 외로운 새야 저문 서편 하늘 끝까지 휘이 날아가렴 우후우후 우후우후 외쳐 부르던 기쁨의 노래 간곳없고 다시 혼자가 되어 나는 가네 사라져간 내 인생...

기슭으로가는배 김두수

나는 오지않는가~~이렇게열풍은 불어도~~사라져가는날에,,잊혀진꿈처럼,,나는이제오지않는가,,여기친잠에 포구에,,꿈꾸던자 이제더 꿈을꾸지않는다,,전설처럼 흘러간 지난 날,,저회심에 돚배여~수많은날들을등에지고 꿈꾸던날을뿌리치고 넌는 침묵하려나~~~병낭에 저바다에 나는또가야하네,,나는저배를띠워야하네~ 잊엇나~~~그대노래에 내사람 꿈처럼부풀던그돛...

나비야 김두수

저물녘 바위 밭에 홀로 앉아 그윽히 피리를 불때 어데선가 횐나비 한마리 날아와 피리끝에 앉았던 기억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님인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꽃을 찾아가거라 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송이 꽃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적 날고싶지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님인줄 알았더...

약속의 땅 김두수

잠못 이루는 밤에 난 들었네 저 멀리서 부르는 긴쁨의 노래 약속의 말씀 평화로운 세상, 초록이 춤추는 곳 푸른 하늘 저너머 약속의 땅으로 약속의 땅으로 변하지 않으리라 믿었던 그 모든 것이 변해가네 그러나 영원한 건 저 대지의 숨결 텅 빈 가슴으로 가자 약속의 땅으로 약속의 땅으로 하늘날아 가려네 온갖 기쁨 누리려네 마음껏 봄 ·여름 ...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꽃이려니 김두수

메마른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꽃이려니 영원으로 흐르는 저 빈하늘을 목이 기다랗게 바래는 멀리서 부르는 소리 멀리서 부르는 소리 그대 내밀 한이여 황홀한 밤의 노래를 듣는가 살며시 스치는 바람의 말처럼 비밀스런 영혼의 노래를 듣는가 잠시 눈감으면 모든 것은 어둠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니 저 멀리 어둠속에 홀로 걸어가는 한사람을 보는가 그대 그리운 이...

꽃묘(시오리길Ⅱ) 김두수

고개 너머 가실 님 시오리 길 터는 먼데 비가 오네 산에는 온 산이 비꽃이네 염주 한알 남기시고 떡잎한손 남기시고 앞 산에 뒷 산에 거여거여 가셨네 님은 혼자 계시고 고래등 산 혼자 계시고 님은 혼자 계시고 고래등 산 혼자 계시고 노란꽃 하얀꽃

케이세이선 김두수

무겁게 흐르는 검은 강물에 사륜의 짧은 그림자 비추면서 오늘도 달려간다 케이세이션 키 작은 철교 그 아래에는 서럽게 붇힌 슬픔, 오늘도 외로이 잠든다. 에헤이요 에헤이요 회색 연기 뿜어내는 자동차 높이 뻗는 고속도로 아래를 달려나가는 케이세이션 강 건너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그리운 냄새를 실어 오네 에헤이요 에헤이요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새벽비 김두수

이른 아침 새벽 비는 내리고 벌거벗은 내 마음 갈 길을 잃었나 네 줄기 갈래길과 아홉의 환상 흙 묻은 구두 한짝이 들판에 버려져 있네 말씀의 이 세계 날 구할 수 없네 무언의 대지 위엔 나를 깨우는 꿈 저 바람 속에 검은 새 날을 때 침묵을 기르는 비가 내린다 경계의 저편 아득히 함성이 울려도 나는 들을 수 없네 순례자의 북소리 잠든 나를 깨우나 저...

해당화 김두수

해당화가 피네 햇빛 좋은 날 아침부터 긴긴 여름 한 낮에 빨갛게 피네 대청마루에 누워 산들바람이나 맞으며 해당화가 피네 속없이 피네 이내 속이나 풀어볼까 시원한 약수 한사발에 해당화야 너도 목이나 축이렴 너는 그리 피어 피어 누구될려고 피어 피어 천상천에 님이 있어 어서지려고 피어 너를 두고 꽃이라 하네 하얀나비 위로조차 삼성 금성 부채를 들고 ...

나비 김두수

저물녘 바위밭에 홀로 앉아 그윽이 피리를 불때 어디선가 흰 나비 한 마리 날아와 피리 끝에 앉았던 기억, 에헤라 내가 꽃인 줄 알았더냐 내가 네 님인 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 올.라. 다.른. 꽃.을. 찾.아. 가.거.라... 아, 눈 멀고 귀 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 송이 꽃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

김두수

산아, 너를 잊을 수 없네 가람 지워진 들판, 그 메마른 땅 홀로 그 언저리에 흙바람 일어 가는 발길 터벅이고 저 이름없는 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갈 내 머리 위에는 차디찬 집념 저 산은 변함이 없는데 우린 어이 길을 잃고 헤매이나 그 미지의 땅 길 위에 빛바랜 이정표 산으로 날 인도하리 산아~! 산아~! 나의 사랑 산 산아, 그 유유자적, 너를 잊지...

김두수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 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청개구리 수희 김두수

청개구리 수희야 혼자 앉아 울음우니 그러다가 모진 세상 어이살게 청개구리 수회야 혼자 가니 어딜가니 바람불면 바람불면 돌아오렴 개구리야 개구리야 너는 어이 그리 슬피 울음우니 - 아버지 어머니 금무지개 은빛여울 하늘나라 하늘나라 가고싶소 우리 수희 시집갈때 비단이불 꽃고무신 해줘야지

방랑부(賦) 김두수

나는야 저 향기를 따라 흩날려볼까 흰구름의 저 언덕길을 넘어나볼까 무정무한(無定無限) 무상무극(無常無極) 무심처(無心處), 무궁무진(無窮無盡) 나는 또 다시 웃으며 길을 잃었네 시간의 친구, 저 하늘엔 새가 날고 고립무원의 들녘에 꽃이 피었네 아무도 알지 못하리 이 마음은 누구의 것인가 꽃향기와 빛을 따라가는 나비와 같네 나풀대는 저 바람에 길...

등대지기 김두수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 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우편 엽서 김두수

꽃잎을 붙여 강물에 뛰우리 우리의 지난 사랑 얘기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변함없네 오늘도 우편엽서 한장 한장 두장 보내온 그대의 우편엽서가 이제는 내맘 가득찼네 갈곳을 몰라도 날으는 새처럼 나의 사연도 받을 이 없네 차라리 번지없이 이대로 그냥 뛰우리 오늘도 우편엽서 한장 갈길을 잃은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난 가야하나 *바람에 스쳐 세월이 지...

아침이슬 김두수

긴밤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강변마을 사람들 김두수

지친 나그네의 낡은 외투위로 부드러운 바람 불어오면 저 아름다운 강변마을에 아이들 노래소리 내 가슴깊이 들려오네 날 부르는 푸른 강물위에 나룻배 하나 흘러가네 머물지 않는 영원한 곳으로 저 강변에 사는 외로운 사람들 <간주중> 눈물 가득한 눈으로 마주볼 날이 그 언제던가 긴 침묵에 기도를 올릴 하늘이 정녕있는가 그 언젠가 또 바람불고 꽃이피...

시오리길 김두수

간다 온다 말없이 떠나온 시오리 길 어머님 품을 떠나니 다시 돌아가기 어렵네 까치 까치 슬피울던 그날 생각이 나네 아버지를 보낸뒤 까치집을 지었지 터벅 터벅 그 길을 따라 멀어져간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돌아오지 않았네 이제 이제 나 돌아와 앞산 뒷산 찾아보니 어머니이 남기신 염주 한알 뿐이네

새우등 김두수

다가 오지 않는 당신은 슬픈 이별 미리 두려워 바람 부는 날에 이별노래 불러주면 내가 떠나가리 새우등 새우등 난 멀리서 보았지 벗속에서 우는 당신의 초라한 어깨와 굽은 새우등 벽 속에 숨겨놓은 영혼 나의 마음 받지 않는 당신의 슬픈 새우등 다가오지 않는 당신은 괜한 고독을 홀로 등에 진다

신비주의자의 노래 (한송이 꽃이 열릴때면) 김두수

(原題 : 한송이 꽃이 열릴때면) (原時 : KABIR/번역 : 류시화) 나는 저 황홀흘한 피리 소리를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모른다 그것이 누구의 피리인지는 여기 Lamp 하나가 타고 있다 불꽃의 심지도 기름도 없이 수초 한 포기가 꽃피어 난다 물 밑 바닥에 뿌리 내림도 없이 - 한송이 꽃이 열릴때면 대개 수십송이 꽃이 열린다 달새의 머리는 온통 ...

철탑위에 앉은새~ㅁㅁ~ 김두수

19 철탑위에 앉아 있는 저~작은새~~작은새~~음~ 철탑위에 머무는 나의~마음~~음~~ 하~늘로 날ㅡ고 싶네~~ ~~ㅇ~~ 54 가슴이 날마다 여~위어 가네~ 여위어 가ㅡ네~~ 슬픈 노래소리만~~들리네~~들리네~~음~ 하늘로 날~고 싶네~ 하~늘로 날ㅡ고싶네ㅡㅡ 하늘로 날고 싶네~~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황혼 Part. Ⅰ,Ⅱ(연주곡) 김두수

황혼엔 그너머에선 새벽일지도 모를 어느 낯선 땅을 생각한다 아∼ 나는 서편으로 창을 내고 마음 속의 하늘을 본다

나는 노래한다 김두수

바~람이 노래하네 바~람이 웃네 살~랑 살랑 바람에 물결을 타고서 나~는 노래하네 나~는 노래하네 강~이 노래하네 강~이 속삭이네 출렁 출렁 속삭이는 그 흐름을 타고서 나~는 노래하네 나~는 노래하네 우~~~~~~ 우~~~~~~ 우~~~~~ 우우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 우~~~...

Romantic Horizon 김두수

다가오라 나의 천국 그토록 오래도록 기다려온 너는 그 어디에 나를 버리고 길을 잃어 방황하여도 나 항상 너를 그리워하였네 잊혀진 꿈이여 너를 부른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저 문이 열리고 비조의 날개짓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운 Romantica여 만개한 빛들의 궁륭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

들꽃 [One-Point-Stereo Live Recording] 김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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