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상봉 김남북

보이는 곳 왜 못 가느냐 저기가 내 고향인데 부모 형제 모두 계신 곳 왜 내가 못 가느냐 세월은 흘러갔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부모님 안녕하세요 꿈에라도 만나 뵙고서 한없이 울고 싶어요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부모님 만나 뵙고 싶어요 그렇게도 그려왔던 내 고향 간다고 하네 부모 형제 살아 계신 곳 그 땅을 밟는다 하네 얼마나 기다렸던가 ...

상봉 김보성

보이는 곳 왜 못 가느냐 저기가 내 고향인데 부모형제 모두 계신 곳 왜 내가 못 가느냐 세월은 흘러갔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부모님 안녕하세요 꿈에라도 만나 뵙고서 한없이 울고 싶어요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부모님 만나 뵙고 싶어요 그렇게도 그려왔던 내 고향 간다고 하네 부모형제 살아 계신 곳 그 땅을 밟는다 하네 얼마나 기다렸던가 외로움 달래가...

옥중 상봉 김주리

“아가, 애미가 왔다, 정신채려라.” “밖에 누가 오셨오?” “오냐 애미가 왔다.” “어머니 이 밤중에 웬일이시오?” “오냐, 왔더라 왔어.” “오다니, 누가 와요? 한양서 편지가 왔소? 날 데려가려고 가마가 왔소?” “편지나 가마가 왔으면 오죽이나 좋겄느냐마는, 네가 죽어가면서도 방방허든 한양 이서방인지, 이남방인지, 팔도 거지되어 여기 왔다.” “...

어사 춘향모 상봉 (하) 정남희

원반 : REGAL C292 <중모리> 못믿겄네 못믿겄네 얼골도 못믿겄네 책방으 게실때는 보고 보고 또 보아도 귀골노만 상(생)것기로 믿고 믿고 믿었더니 믿었던 것이 허사로구나 이 사람아 이 사람아 저 지경이 왼일인가 사람을 여러를 상헐 사람 춘향 모친이 광기가 일어나서 후원으로 들어가더니 단 독 물을 번듯드러 쾅~쾅~부딪치며 백일산제를 지내면은 아...

어사 춘향모 상봉 (상) 정남희

원반 : REGAL C292 <중모리> 어허 저걸인아 알심없는 저걸인 눈치몰으는 저 걸인 남원 부중 성외 성내 나의 소문을 못들었나 무남 독녀 딸 하나 옥중에다 넣어두고 명재경각이 되였난데 동냥은 무슨 종냥 경향없네 나가소 어사도사 어른말 문전 나그네 허연대접이라 동냥은 아니 줄 망정 구박출문이 웬일이냐 나를 몰라 자네가 나를 몰라 춘향 어머니 회(...

토끼와 별주부 상봉 대목 김기진

별주부 듣고 함소 왈 잘났다 잘났어 퇴선생은 높은 이름 들은 지 오랠러니오늘날 화답허니 듣는 귀가 훤칠허오 그런디 이세상 지내는 흥미는 어떠하시오 이 세상 지내는 흥미야 말 할 것 없이 좋지요 그럼 한번 좀 일러 주실라요그러면 내가 강산풍월을 이를 테니 잘 한번 들어보시오.임자 없는 녹수청산 일모황혼 저문 날의 월출동령 잠을 깨어 청림벽계집을 삼고 값...

그 사람이 보고싶다 남수련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매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 마당 그 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혀버린 그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 마당 그 사람이

그사람이 보고싶다 박진도

1.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짖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 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간 주 곡> 2.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 버린 그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어사또와 춘향모의 상봉 (허허 저 걸인아)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어! 차마 못보겠구나. 내가 선영의 덕으로 어사한 줄 알았더니, 예와 보니 춘향모 정성이 반이나 되겠구나. 저런 형상에 내가 이 모양을 하고 들어갔다가는 저 늙은이 성질에 큰 괴변이 날터이니 잠시 속일 수 밖에 없지.이리 오너라. 이리 오너라. 게 아무도 없느냐?”춘향모 울다 깜짝 놀래어,“향단아! 너그 애기씨가 죽게가 되니 성주 지신이 발...

어사또와 옥중 춘향의 상봉 (춘향이가 나오는디) 모보경, 이상호

[중모리]춘향이가 나오는디, 형문 맞은 다리 더덕이져서 촌보헐 길이 전이 없고 큰 칼 목으 칼 몽오리 서서 목 놀릴 길이 전혀 없네. 칼머리를 두 손으로 들어 저만쯤 옮겨 놓고 형문 맞은 다리를 두 손으로 옮겨 놓으며 뭉그적 뭉그적 나오더니,“아이고 어머니, 어찌 왔소?”“오냐, 왔더라.” “오다니, 누가 와요?”“밤낮주야 기다리고 바래던 너의 서방 ...

방랑자 남상규

방랑자 - 남상규 오늘 동쪽 내일 서쪽 유랑 몇 천 리 타향으로 도는 신세 방랑자 신세 이름없는 객주집의 문을 두들겨 마음 좋은 아줌마와 마주 앉아 소주잔에 정을 맺는 나그네 사랑 간주중 오늘 상봉 내일 이별 유랑 몇 천 리 부평같이 도는 신세 방랑자 신세 글짜 흐린 이정표에 점을 쳐보며 주름 잡힌 과거사에 한숨 실어 뜬구름에 날려보는 나그네

몽금포타령 김광숙

몽금포타령 - 김광숙 장산곶 (長山串)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 (今日)도 상봉 (相逢)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 (行船)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선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선황님 조른다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선항님 조른다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이야옹 타령 김소희

옹 그렇구 말구요 이야옹 타령에 정 떨어졌구나 이야옹 그렇구 말구요 이야옹 야 옹 다닐러 가야지 요맹기나 모자라기냐 이야옹 그렇구 말구요 이야옹 야 옹 다닐러 가야지 한라산 상설봉 높고도 얕은 디 이야옹 백록담이라 이야옹 야 옹 다닐러 가야지 이야옹 타령에 정 떨어졌구나 이야옹 그렇구 말구요 이야옹 야 옹 다닐러 가야지 서산 나그네 일 손을 멈추니 이야옹 상봉

낙원환락회 NAKWON FRHYTHM (낙원 프리듬)

낙원환락회 건대 상봉 압구 모여 여기 너무 안락해 술마실 때 빼곤 at the STU 황금 알낳게 쟤넨 왜 저러고 있대? 랩으로 또 차력해 저게 멋있어? 내 여친 후보에서 탈락했어 국힙 소꿉 놀이 크루 먹방 모두 관람해 냠냠해 걔넨 가라아게 왜 깔작거려 가렵게 우린 냥냥펀치 앞에 KARATE 도장깨고 간판 수집이나 할까나?

넌 절대 행운의 존재야 동진(요들행님)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날들 모든 절망에서 방황하던 날들 뇌성벽력 광주가 나를 덥쳤네 절대 허무 속에서 깨어나는 순간 경이로운 새로운 세계가 열렸지 제행무상 직진 진실에서 모든 어둠 해탈하고 자유인의 길을 걷는 우리 절대행운의 파장을 나누네 모든 절망 방황의 날들 마음의 족쇄 벗어나 본연의 진실과 상봉 본래부터 절대 행운의 나 우리의 영혼 한없이 빛나네 우리

비맞은 제비같이 안숙선

돌아갈 제 비맞은 제비같이 갈 지자 (之字) 비틀 걸음 경황 (景況)없이 들어와서 방 가운데 주저 앉더니만 "아이고 허망하여 도련님 만나기를 꿈 속에서 만났던가 이별이 꿈인거나 꿈이거든 깨어주고 생시거든 임을 보세 향단아 발 걷고 문 닫혀라 침상편시춘 (枕上片時春) 몽중 (夢中)에 꿈이나 이루어서 가시는 도련님을 몽중에나 상봉

술상차려(이별가)(Song By 민아영)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나를 어쩌고 가실라요 나를 아주 죽여 이 자리에 묻고 가면 영 이별이 되지마는 살려두고는 못 가리다 향단아 술상 이리 가져오너라 술 한 잔을 부어 들고 옛소 도련님 약주 잡소 금일송군 수진취니 술이나 한 잔 잡수시오 도련님 기가 맥혀 천하에 못 먹을 술이로다 합환주는 먹으려니와 이별허자 주는 술을 내가 먹고 살어서 무엇허리 이 술이 이별주가 아니라 후일 상봉

춘향편지 안숙선

어찌 어찌 오실테면 죽기 전에 한번 와서 상봉 (相逢)이나 하옵시고 오시지 못할테면 다시 보지 못할 사람 천금일찰 (千金一察)로 위로하여 주시옴을 천만복망 (千萬伏望) 바라나니다 백운홍수 (白雲洪水) 깊은 곳에 인거인래 (人去人來) 추천 (그네)헐 제 귀중허신 도련님과 부질없이 눈이 맞어 이 지경이 왠일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