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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가씨 김금숙

울산아가씨 - 김금숙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이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 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에헤에에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님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 (워)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헤에에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간주중 울산의

베틀가 김금숙

베틀가 - 김금숙 베틀을 놓으세 베틀을 놓으세 옥난간 (玉欄干)에다 베틀을 놓으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닭아 닭아 우지 마라 이 베 짜기가한 (恨)이로구나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낮에 짜면 일광단 (日光緞)이요 밤에 짜면은 월광단 (月光緞)이라 일광단 월광단 다 짜 가지고

울산 아가씨 조수미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쎄 에 헤 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간주중>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헤 에야

울산 아가씨 금비단비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헤-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하지 3. 울산의 앞바다 보기도 좋고~~ 새파란 물결에 갈매기 넘실 북소리 두둥둥 쳐올리면서 이어차 닥감고 떠돌아온다 에-헤-에야 울산의 풍경이 좋기도 하지

울산 아가씨 알마타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이 좋고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자얹어서 점복쌈일세 에헤에에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보소님오실문전에 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서서 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유정도 하지

울산 아가씨 고주랑

울산 아가씨 - 고주랑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대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어~ 허어어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큰 애기 거동 좀 보소 임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 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어~ 허어어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간주중

울산 아가씨 안소라

울산 아가씨 - 안소라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대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에~ 헤에에~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큰 애기 거동 좀 보소 임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 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헤에에~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울산의

울산 아가씨 고봉균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이 좋고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자얹어서 점복쌈일세 에헤에에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보소님오실문전에 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서서 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유정도 하지

울산 아가씨 Alma A Ta

동해나 울산에 밤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언져서 천폭 삼을세 에헤야 에헤야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에 큰애기 거동좀 보소 님옷을 문전에 산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워놓고 문밖에 나서서 언제나 저제나 기다린다고 에헤야 에헤야 울산은 좋기도 하지 에헤야 에헤야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 아가씨 Various Artists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 에헤에헤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네 에헤에헤야

울산 아가씨 황태음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쎄 에- 헤 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헤 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하지

울산 아가씨 이영아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 일세 에~헤~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 다네 에~헤~에~ 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울산의 큰애기 심정을 보소 가신 님 기다려 애타는 마음

울산 큰애기 김영임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잣 얹어서 전복쌈일세 에헤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네나 기다린다네 에헤에냐~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울산의 큰애기 시점을 보소 가신 님 기다려 애타는 마음 이마에 성황당 아가씨

울산 아가씨 (민요) 조수미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 에헤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사립문 위에다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제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저제나 기다린다네 에헤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풍년가 김금숙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느냐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건너 김 풍헌 거동을...

오봉산타령 김금숙

오봉산 타령 - 김금숙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 내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 (老松) 남근 광풍을 못이겨 에루화 반 (半)춤만 춘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바람아 봄 바람아 에루화 불지를 말어라 휘어진 나뭇잎 에루화 다 떨어지누나 에헤야 어허야

한 오백년 김금숙

한오백년 - 김금숙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정선아리랑 김금숙

정선아리랑 (바람) - 김금숙 태산준령 (泰山峻嶺) 험한 고개 칡넝쿨 엉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不遠千里) 허덕지덕 허우단심 그대를 찾아 왔건만 보고도 본체 만체 돈담무심 (頓淡無心) 간주중 알뜰 살뜰 그리던 님 차마 진정 못 잊겠고 아무쪼록 잠을 들어 꿈에나 보쟀더니 달 밝은 쇠잔한 등 (燈) 잠

한강수타령 김금숙

한강수타령 - 김금숙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땟목 위의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구나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둔 영웅이 몇 몇 줄을 지은고

경복궁타령 김금숙

경복궁타령 - 김금숙 에헤~ 을축 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에헤~ 에헤에 에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헤~ 단산봉황 (丹山鳳凰)은 죽실 (竹實)을 물고 벽오동 속으로 넘나든다 에헤~ 에헤에 에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간주중 에헤~ 왜철쭉 진달화 노간죽하니 맨드라미 봉선화가 영산홍이로다 에헤~ 에헤에 에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노들강변 김금숙

노들강변 - 김금숙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풍상 비 바람에 몇 몇이나 지워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만 가노라 간주중 노들강변 푸른 물

이별가 김금숙

이별가 - 김금숙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려오 오만 한을 일러주오 간주중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이별 두고 가지 마오

밀양아리랑 김금숙

밀양아리랑 - 김금숙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취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송림 속의 우는 새 처량도하다 아랑의 원혼을

아리랑 김금숙

아리랑 - 김금숙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노래가락 김금숙

노래가락 - 김금숙 충신은 만조정이요 효자열녀는 가가재라 화형제낙처자하니 붕우유신 하오리라 우리도 성주 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바람이 물 소린가 물 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걸린 노송 움추리고 춤을 추네 백운이 허우적 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간주중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쁠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날 밤에 절절히도 슬피우네 네 비록 미물일

청춘가 김금숙

청춘가 - 김금숙 이팔은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금수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던 님 없으면 적막강산이라 여울의 바둑돌 부딪겨 희구요 이 내 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간주중 쓰라린 임 이별 목이 매이고 청춘도 갔으니 내 어이 살리오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산 좋고 물 좋은 금수강산에

창부타령 김금숙

창부타령 - 김금숙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무궁화 이 강산 새봄이 왔네 방실방실 웃는 꽃들 우줄우줄 능수버들 비비배배 종달새며 졸졸 흐르는 물소리라 앞 집 수탉이 꼬끼오 울고 뒷 집 삽살이 컹컹 짖네 앞 논의 암소가 음매 음매 뒷 뫼의 산꿩이 끼기끼긱 물 이고 가는 큰 애기 걸음 삼춘 (三春)에 흥이 겨워

양산도 김금숙

양산도 - 김금숙 에헤이예 도화유수 (桃花流水) 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떠 놀아 볼까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헤이예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태평가 김금숙

태평가 - 김금숙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 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장장추야 긴 긴 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쿠나 임을 그리워 젖는 베개 어느 누가 알아주리 니나노 닐리리야 니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오돌독 김금숙

오돌독 - 김금숙 용안 예지 (龍眼 예枝) 에루화 당대추는 정든 님 공경에 에루화 다 나간다 니리 릴리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纖纖肝腸) 에루화 다 녹인다 인왕산 덜미에 에루화 저 뻐꾹새야 누구를 그리워 밤 새워 슬피 우느냐 니리 릴리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간주중 니리 릴리 어리구 절사

박연폭포 김금숙

박연폭포 - 김금숙 박연 (朴淵)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 (泛斯亭)으로 감돌아 든다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시랑아 폭포수 쏟는 물에 몸을 풍덩 담그니 속세를 잊은 듯 만사가 무심 하구나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한오백년 김금숙

한오백년 - 김금숙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김금숙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마라 누구를 괴자는 머리에 기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 간다 산중에 귀물은 머루나 다래 인간의 귀물은 나 하나라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 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흙물의 연꽃은 곱기만 하다 세상이 흐려...

궁초댕기 김금숙

궁초댕기 - 김금숙 궁초댕기 풀어 쥐고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富寧) 청진 (淸津)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漁郞川)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 (渺茫)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거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둥그래당실 김금숙

둥그래당실 - 김금숙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여도 당실 원자머리로 달도 밝은데 내가 머리로 갈꺼나 한라산 꼭대기 실안개 돈 듯 만 듯 흰 모래 사장에 궂은비 온 듯 만 듯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여도 당실 원자머리로 달도 밝은데 내가 머리로 갈꺼나 서귀포 칠십리 파도가 인 듯 만 듯 해녀들 머리가 에루화 보일 듯 말 듯 둥그데 당실 둥그데

군밤타령 김금숙

군밤타령 - 김금숙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어허얼싸 돈바람 분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어허라 생률 밤이로나 개가 짖네 개가 짖어 눈치없이도 어허얼싸 함부로 짖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어허라 생률 밤이로나 간주중 산도 설고 물도 선데 누굴 바라고 어허얼싸 나 여기 왔나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어허라 생률 밤이로구나

사발가 김금숙

사발가 - 김금숙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虛送世月)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태우느냐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오봉산 타령 김금숙

오봉산 타령 - 김금숙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 내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 (老松) 남근 광풍을 못이겨 에루화 반 (半)춤만 춘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바람아 봄 바람아 에루화 불지를 말어라 휘어진 나뭇잎 에루화 다 떨어지누나 에헤야 어허야

뱃노래 김금숙

뱃노래 - 김금숙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야 한 많은 이내 몸을 싣고서 가렴아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밀물 썰물 드나드는 세 (細)모래 사장에 우리 님 딛고 간 발자취 그 어디메냐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둥그레 당실 김금숙

둥그레 당실 - 김금숙 둥그레 당실 둥그레 당실 여도당실 연자머리로 달도 밝은데 내가 머리로 갈꺼나 한라산 꼭대기 실안개 돈듯 만듯 흰 모래 사장에 궂은비 온듯 만듯 둥그레 당실 둥그레 당실 여도당실 연자머리로 달도 밝은데 내가 머리로 갈꺼나 서귀포 칠십리 파도가 인듯 만듯 해녀들 머리가 에루화 보일듯 말듯 둥그레 당실 둥그레 당실 여도당실

몽금포 타령 김금숙

몽금포타령 - 김금숙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간주중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개암포 떠 들어오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떠 들어오누나

울산 강백수

겨울 날 내 나이였던 꽃다운 우리 엄마가 나를 낳은 곳 잔뜩 상기된 얼굴을 하고 가난한 우리 아버지가 달려오던 곳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자그마한 텃밭을 일구던 남창마을에 장이 열리면 외할머니 손을 잡고 종종걸음으로 다릴 건넜지 외삼촌과 외숙모의 자그마한 식당이 있던 공업탑 로터리 오빠야, 형아, 몇 밤 자고 가나 묻던 동생들이 살던 곳 울산

울산 캄보 (KAMBO)

love you my friends, 좀만 기다려 줘 I still miss all my 내가 살던 동네, word up, 신정동 I still need all my 너네가 응원해 줘서 지금 여깄어 I still love all my All my friends, a-all my dawgs 내가 뜰 때까지 의심해 줘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 잔소리해 줘 울산

구룡포 사랑 조미미

구룡포 사랑 - 조미미 동해바다 굽돌이 길 임을 실은 통통선 거울 같은 초록물에 해가 지는데 부산 가신 우리 임 왜 안 오시나 동래 울산 큰애기와 정분이 났나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기다리는 구룡포의 아가씨 간주중 구룡포에 달이 뜰 때 눈물 맺은 첫사랑 백사장의 해당화도 곱게 피는데 오신다던 그 날짜를 잊으셨나요 통통선의 고동소리

울산아가씨 장필국

울산 아가씨 - 장필국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에헤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임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 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헤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간주중 울산의 큰 애기

울산아가씨 김옥심

울산 아가씨 - 김옥심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 (景槪)도 좋지만 인심이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 두폭 치마 실백자 (實栢子) 얹어서 전북쌈일세 에헤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님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 (워)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헤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울산 아리랑 최유나

눈물을 품에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안고

울산 아리랑 오은정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 울산

울산 큰애기 김상희

1.내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2.내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다정하고 순진한 울산 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 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 선물 한아름 안고온데나

울산~ 아리랑 오은정

운무를 품에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앵두같은 내입술에 그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아리랑 석양을 품에안고 사랑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