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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달 아래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김규민 외 3명

그림자 속에 숨은 네 모습 변하지 않는 거리의 경계 바람에 흩날리는 기억들 그 안에서 널 찾아 헤매지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네 목소리만 나를 붙잡아 감춰왔던 맘 터져 나오게 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가 파란 아래 미치도록 외쳐 이 순간의 우리 시간을 멈춰 불타는 별빛 가슴을 태워 뜨거운 눈물로 나를 감싸줘 잔잔한 고요 속 흐르는 시간 너와의 추억은 아프게

노인의 그림 김규민

노인은 저 강물에 회상의 물감을 타고 거친 손 그 마디엔 서글픈 추억만이 이제 다시 만나도 낯설은 아내의 모습 눈을 감아야 갈 수 있나 내 집 앞 그 외길로 내 나라 헤어져 살고 있지만 저 태양을 나눌 순 없잖아 내 형제 헛된 꿈 깨어날 때면 이 땅 위엔 푸른 평화가 떨리는 그 손으로 그림 앞에 향을 피워 큰 절 올리며

폭풍 속에서 V2 도병훈 외 3명

하나부터 열까지 그저 말도 되는 상황들 뿐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 우릴 삼켜버린 절망 이 어둠 속에서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 다가오는 새 폭풍 기약 없는 구조도 부족한 식량과 물 모든 화살이

나는 친절한 유튜버 서강인 외 3명

같은 동작 맞나, 어렵다 내 몸이 움직여 연습 연습 연습 연습해 봐! 노력을 하면 되는 게 당연하지 당장 일어나서 연습해! 그래그래, 1번 동작 다시 한번 해봐 워언앤 투우앤 쓰리앤 포 이젠 2번 동작 다시 한번 해봐 투투쓰리포 예전보다는 낫다

Reflect evetheapple 외 3명

I've been looking for the fire 우린 못 태울만큼 젖었잖아 너의 위로는 나를 못 말려 이미 깊게도 빠져버렸잖아 오 너와 난 검게 타올라 이 한강을 태우자 밤이 돼 오를 river wider than a mile 검게 타올라 이 한강을 태우자 밤이 돼 오를 river wider than a mile Scar

인생극장 민수현 외 3명

인생은 너와 나의 얘기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 슬펐을 때나 기쁠 때나 필름은 돌고 돌아 내 인생 지난날의 장면을 되돌려 감아보면 그 중에 최고 하이라이트 너와 나의 사랑 만난지 한 만에 사랑한다 고백하고 눈물 나고 꿈도 많은 사랑의 역사를 쓰고 있네 내 인생극장은 끝난게 아냐 내 인생극장은 동시 상영중 인생은 너와 나의 얘기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 슬펐을 때나

소송1 노경수 외 3명

이 소송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말도 되는 소리 마시오.

하루하루 죽어가 신성록 외 3명

(앙상블) 하루 가고 한 주 가고 한 흘러 일 년 지나 해가 뜨고 밤이 오고 또 하루 지나고 해가 지면 잠이 들고 벽엔 또 한 줄 늘어 오늘 하루 똑같이 흘러 가네 아침 해가 밝아와도 희망 없지 또다시 깊은 어둠 속에 (신성록) 하루하루 난 죽어가요 한 발자욱씩 죽음 향해 걸어만 가네 (앙) 하루 가고 한 주 가고 한 흘러 일 년 지나

옛이야기 김규민

옛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 나가있는 내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간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

옛 이야기 김규민

옛 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에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나가 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 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슬픈 고백 김규민

당황했단 너의 슬픈 고백에 더 이상 하고픈 말 난 할수가 없어 너를 온통~ 채우고 있는 얼굴 나는 아니라며 고개 숙이며 울고 잊혀져야 할 추억이 나 보다 너에게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그 말 나를 좋아하지만 친구밖에 될수가 없다는 너의 그 말 날 이젠 돌릴 수 없어 너로 인해 내가 있음을 아니 너에게 갈 수 없는 나도 모를 벽들 꼭 너만은 웃고 살 수 ...

이카루스 김규민

아름다운 너의 생일 작은 촛불 밝혀 오늘을 기억하네 넌 아직도 스물하나 나 혼자 먼길을 걸어왔나봐 내 일생에 단한번의 사랑있다면 너 뿐인걸 너만을 사랑해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하늘이 널 막아도 내게 올 순 없을까 다시 널 만날 수 있다면 너를 빼앗은 하늘까지 사랑할텐데 너없는 생일 혼자 불을 끄며 널 위한 노랠 부르고 있어 아무말 하지 말아줘 ...

슬픈 고백 김규민

당황했단 너의 슬픈 고백에 더 이상 하고픈 말 난 할수가 없어 너를 온통~ 채우고 있는 얼굴 나는 아니라며 고개 숙이며 울고 잊혀져야 할 추억이 나 보다 너에게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그 말 나를 좋아하지만 친구밖에 될수가 없다는 너의 그 말 날 이젠 돌릴 수 없어 너로 인해 내가 있음을 아니 너에게 갈 수 없는 나도 모를 벽들 꼭 너만은 웃고 살 수 ...

옛 이야기 김규민

옛 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에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나가 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 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너를 기억해 김규민

너를 기억해 음- 난 널 알고 있었어 너의 전부를 내게 기대오던 그날부터 나는 너 하나만으로 세상 전부를 가질 수가 있었어 *이제는 너를 내 품안에 가득 안고 가슴터지는 그리움으로 다시 네게로 가겠어 너를 기억해 아주 오래전 변하지 않는 그대로를 너를 사랑해 멀리 있어도 날 기다리는 널 *Repeat

신부 김규민

습관처럼 난 너를 생각해 바보처럼 너 하날 잊지 못해 이제는 태워야할 사진속에 넌 아직 나의 천사만 같아 지금은 친구의 신부가 되버린 너 멀리서도 눈이부셔 눈을 뜰수가 없어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널 보내던 그날 온밤을 새며 난 거릴 헤매었지 차라리 멀리나 떠나지 널 다시 볼 수 없도록 미안해 하지마 돌아보지도 말아 이젠 너의 길...

예감한 이별 김규민

무슨 말이라도 해야 했었기에 안하던 얘기를 꺼내야만 했지 듣고 있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침~묵이 흐르는게 싫었던거야 슬픈 순간이 곧 올 것만 같아서 오늘은 그만~ 헤어지자고 했지 내게로 들려오는 너의 대답은 내일은 만날 수 없단 말이었지 네가 나에게 말하는 내일은 단지 하루를 뜻함은 아닐테지~~ 너는 그래서 오늘을~ 택한걸거야 설명없이 이별을 이해시...

건널목에서 김규민

  못 본 척 해야 좋을까 그립던 얼굴 눈인사라도 건네 봤으면 나를 휘젓고 간 그대가 내 앞의 지금 그댈까 잊고 지낸 꿈들은 어찌해 또 다시 밀려드나 나의 손을 잡던 너에겐 다른 사람이 옆에 있는데 모른 척 해야지 다시는 만날 순 없겠지만 떠나버린 옛사랑은 이렇게 지나쳐야 해 나를 휘젓고 간 그대가 내 앞의 지금 그댈까 잊고 지낸 꿈들은...

예감한 이별 김규민

무슨 말이라도 해야 했었기에 안하던 얘기를 꺼내야만 했지 듣고 있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침~묵이 흐르는게 싫었던거야 슬픈 순간이 곧 올 것만 같아서 오늘은 그만~ 헤어지자고 했지 내게로 들려오는 너의 대답은 내일은 만날 수 없단 말이었지 네가 나에게 말하는 내일은 단지 하루를 뜻함은 아닐테지~~ 너는 그래서 오늘을~ 택한걸거야 설명없이 이별을 이해시...

묻고 싶은 말 김규민

  나즈막한 빗소리에 어느새 난 잠이 들었나 봐 습기 찬 내 방 창가엔 나의 마음처럼 땅거미 지고 창문 사이 숨은 불빛 어렴풋 너의 사진 비출 때 손가락 하나도 나는 움직일 수 없는 무기력만이 후회 없이 사랑했기에 네가 준 아픔 달게 받지만 묻고 싶은 말이 있지 언제쯤에 그대는 내 기억을 떠나갈 거냐고 창문 사이 숨은 불빛 어렴풋 너의 ...

바이러스 김규민

*거리마다 연인들 얄밉게 넘쳐나고 언제나 바쁘단 친구들 가끔 만나도 항상 여잘 데려와 유치해도 사랑은 황홀한건데 지나가는 말로는 솔로가 자유롭대지 그녀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하면서 어려워 넌 몰라 진짜 멋진 남자의 기준을 그게 바로 나야 사랑해 나도 한번 들어보면 좋겠어 어디없나 한번에 빠지는 사랑이라는 바이러스는 감기처럼 독한 사...

애벌레의 꿈 김규민

*애벌레를 보았니 허탈한 몸짓을 아무 바램 없지만 언젠가는 날아 갈거야 애벌레를 보면서 내 꿈도 펼칠 수 있게 소박하게 천천히 욕심 따윈 이제 버려야해 언젠간 날아가서 세상을 더 멀리 보며 진정한 내꿈을 너에게도 펼쳐 보일거야 이제는 너도 나비가 되어봐 거짓이란 껍질 벗고 험난한 세상 힘들게 지친 내 영혼을 달래봐 이제는 우리 함께 손...

평온을 기대하며 김규민

흘러가는 저 구름은 한가로이 떠도는데 나도 넋이 없어지면 그럴테지 헝크러진 내 마음 추스리고 싶어서 나 혼자서 생각할 여유가지려 떠난 여행길 조용한 바람에도 몸을 꺽인 갈대는 바로 내 모습 그 누군가 떠나간 자리에는 그리움 그것쯤은 사는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 그렇게 내 생각을 고쳐봐야 하겠어 평온을 기대하며 난 너의 미소를 닮아야 할까봐 이별도 ...

널 위한 내사랑 김규민

…─┼º♠널 위한 내사랑。 깊어진 너의 한숨에 가끔씩은 슬퍼질껄 처음부터 알았지만 그것조차도 난 좋았어。 말이 없는 너를 보면은 나는 항상 궁금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화가 난걸까 알고싶었어。 한때는 두려워도 했었지 사랑이 큰것만큼 다가올 아픔 때문에 하지만 멈출순없어。 언젠가 넌 말햇지 강하게만 보이는 너 나약함 감추려는 몸짓이라고。 하지만...

평온을 기대하며 김규민

흘러가는 저 구름은 한가로이 떠도는데 나도 넋이 없어지면 그럴테지 헝크러진 내 마음 추스리고 싶어서 나 혼자서 생각할 여유가지려 떠난 여행길 조용한 바람에도 몸을 꺽인 갈대는 바로 내 모습 그 누군가 떠나간 자리에는 그리움 그것쯤은 사는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 그렇게 내 생각을 고쳐봐야 하겠어 평온을 기대하며 난 너의 미소를 닮아야 할까봐 이별도 ...

Don' t Cry 김규민

이젠 눈물을 닦아 영원히 떠나는 건 아니야 항상 곁에 있을께 너무 짧은 시간들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는 시간이 차라리 행복한 것을 *약속해줘 이렇게 떠나는 내 모습도 사랑한다고 기억하겠다고 시간이여 조금더 조금만 더 천천히 그녀를 내 가슴에 묻을 때까지 이젠 시간이 없어 너에게 한 약속 나는 저 하늘에서 지켜줄께 처음 그 순간부터 ...

수호천사 김규민

내마음 혼자서 지칠때 그대가 있었어 내모습 그대로 받아준 안타까운 날들도 내 어깨를 두드려 포근한 두팔로 안아줬던거야 *힘들지 않아 이렇게 우리 한발씩 가는걸 어제보다 더 가까이 이젠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네 슬픔도 사랑해 우리의 사랑이 여기 함께 있잖아 나 그대곁에 있어 어렵고 지칠때 내 손을 잡아줘 기억해 아름다운 사랑을 우리의 가슴속에...

눈을 감은 너에게 김규민

  찬 너의 두 손을 나의 가슴에 넣고서 녹이고 그 메마른 입술에 나의 호흡을 채우고 싶었지만 이미 그댄 끝없는 저 하늘로 한 번 더 나를 보지도 못한 채로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웠던 널 이젠 보내줄게 * 내 지친 어깨 위 빛나던 너의 미소 나 잊으려 하지는 않을 거야 너만이 날 사랑했듯이 조용히 눈 감으면 널 만날 수 있으니  

옛이야기* 김규민

1. 옛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 나가있는 내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간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2...

작은 평화 김규민

눈감은 너의 이마 위에 부드런 입맞춤하면 잠 깨는 그대의 몸짓 닫힌 커튼을 젖히고 바라본 새벽 하늘엔 햇살이 내려앉았네 어느새 끓여다 놓은 따뜻한 차 한 잔 날 안은 너의 여린 손 창가에 함께 서서 아침을 보는 우리 내게는 영원할 작은 평화야 넌 내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 장난을 하며 가끔씩 웃어댔지 나는 너에게 주려고 좋아하는 것 모아서 저녁을...

다시 만날때까지 김규민

옛 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 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에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나가 있는 내 삶은 고달파~~ 짓무르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

옛이야기@@@ 김규민

옛 얘기 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 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에 선홍빛 기억뿐 * 널 마중나가있는 내삻은 고달퍼 짓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며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오늘 밤, 달빛이 참으로 예쁘오 김규민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바람에나는 입 맞추지 않겠소서로의 윗등에 떨어지는 빗물에나는 말하지 않겠소어여쁜 꽃을 주려 하였으나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오늘 밤엔 별꽃이 필듯하니나는 그저 부르겠소오늘 밤 달빛이 참으로 예쁘오오늘 밤 달빛이 참으로 예쁘오어여쁜 꽃을 주려 하였으나그대 온기가 멈춘 것이오늘 밤이 마지막 일듯하니나는 그저 입 맞추오오늘 밤 달빛이 참...

나비 가는 길 김규민

하얀 나비 훨훨 날아가는 길 숲속 하얀 꽃길 잠자는 아기 꽃 깨울까 봐 가만가만 날아간다 가다가 힘들면 풀잎에 앉아 개울물 얘기 듣고 바람이 전해주는 꽃내음에 마음 설렌다 꿈 찾아 희망 찾아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나도 따라가고 싶어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그대 음성 머무는 곳에 박경규 외 3명

말은 없어지고 눈빛만 노을로 타는 우리들의 가을 가는 곳마다에서 나는 당신의 눈빛과 마주칩니다 말은 없어지고 목소리만 살아남는 우리들의 가을 가는 곳 그곳에서 나는 당신의 목소릴 듣습니다 가을마다 당신은 푸른 목소리로 오십니다 말은 없어지고 눈빛만 노을로 타는 우리들의 가을 가는 곳마다에서 나는 당신의 눈빛과 마주칩니다 말은 없어지고 목소리만 살아남는

의현 테마 - `같은 달 아래` 손휘준

긴 밤에 가리운 구름결의 세상은 어디에도 오간데 없고 길게만 나리운 짙은 밤의 달빛도 아직 내 손에 잡힘 없네 애달픈 목소리 내지도 못하고 그 짧았던 만남을 뒤로 재회의 약속도 드리지 못했던 죽은 숨 하나만 여기 있소 그러나 지금 내 숨의 반이 그대의 것이니 이 한 몸 바쳐 부르리라 닿지 못할 내일도 한숨들도 이 한 몸 바쳐 살아 내리라 다시 보지 못할 이

Nijiiro Encore Remi 외 3명

後ろ下がる日もあるよ 토-쿠 마데 잔푸스루 타메니 우시로 사가루 히모 아루요 멀리까지 점프하기 위해서 뒤로 물러설 날도 있어 ​ 手と手をつなぐ温もりで 踏み出す勇気をあげる 테토 테오 츠나구 누쿠모리데 후미다스 유우키오 아게루 손과 손을 맞잡는 온기로 내디딜 용기를 받는걸 ​ 澄み切る青空 燃えてる真っ赤な太陽 스미키루 아오조라 모에테루 맛카나 타이요- 맑게 갠 푸른

친구들 양정원 외 3명

기억하니 우리가 뛰놀던 뒷골목을 넘어져서 피가나고 울던 때를 담배피기 술마시기 가출하기 그땐 뭐가 그리하고 싶었느지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린 이십대 후반 알기 싫은 것도 이젠 알게 됐어 술마시고 담배피며 얘기를 해도 왜그리 답이 안나오냐 우리는 바쁘게 사는 세상 웃으면서 살아보자 삶이란 넘어져도 일어서면 되는 거야 회사를 끝마치고 집에와서 거울보니 어느덧

양산도 송은주 외 3명

에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이에 소슬단풍 찬 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솟아온다 에이에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첫사랑 이용재 외 3명

처음 알았을 때엔 그저 좋았지 날 향한 그 사랑이 항상 함께하려는 간절함에 수시로 펼쳐보던 말씀 알면 알수록 깊어가는 사랑에 감격하곤 했었지 찬양과 기도가 넘쳤던 첫사랑의 순간들 하지만 흘러가는 세월따라 입버릇처럼 바쁘다는 핑곌대는 나의 모습 내가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이제 다시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파 너무나 익숙해 무덤덤해지긴 싫어 회복하고 싶은 첫사랑

나 하나 꽃 피어 이승민 외 3명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나 하나 나 하나 꽃 피어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나 하나 나 하나 물들어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말하지 말아라 내가 꽃을 피우고 너도 꽃피우면 결국 풀밭이 결국 풀밭이 온 세상 풀밭이 꽃밭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나

나무 윤도현 외 3명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 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만큼의 그 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음음 고개 숙인 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나무 윤도현 외 3명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 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만큼의 그 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음음 고개 숙인 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나무 (Music Video Ver.) 윤도현 외 3명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 보고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 만큼의 그 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 보길래 고개 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

SOHA

오늘 밤 달은 다시 떠오르는데 난 홀로 여직 여기 서 있네 빈 달은 벌써 보름달이 됐는데 내 원한 바는 이뤄지지 못 했네 언젠가 그려오던 내 꿈은 아직 한 획도 그어지지 못 하고 사방에 달려오는 벽들에 난 흘러넘치는데 여기서 멈추면 알런지 나의 삶의 이유를 버리려 해서는 되는 건 놓고 싶은데 저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른대도 나에게 빛은 오지 않을 걸 알아

기억을 안고

바라본다 저기 혼자 서있는 나무 한 그루 밝은 햇빛 그 아래 서있는데도 쓸쓸해 보여 한땐 너도 예전 나처럼 꼭 푸른 미소 안고 살았지 소중한 건 시간이 다 데려가나 또 외로운 자국만 남기고 그때 좋았던 기억을 안고서 오늘 하루도 버티는 걸까 붉게 멍들어가다 기억을 다 떨구면 그때는 괜찮아질까 낮은 구름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울고 있을까 괜찮은 척 잊은

조각구름 한주일 외 3명

@푸른 하늘 저만치 뜬 구름 하나 저 구름 가는 그곳엔 그리운 내님 있겠지 살며시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서러워 애태우는 맘 애태우는~흐은 맘 그 님은 모를거야 @아련히 멀어지는 저 구름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2. 푸~~~지 소리쳐 불~~~만 허공에 맴돌다 가네 맴돌다 가네 내 마음 서러워라 아~~~네. (62596)

달(Moon) 이지(EZ)

나는 해보다 달이 좋았어 낮에 뜬 달의 아련함까지 항상 변하는 달이 좋았어 매일 같은 건 심심하고 재미없잖아 무지갯빛 동그란 달무리 그 아래에서 날으는 꿈을 꿔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깜박이며 나를 보는 밤 바다 위에 뜬 달이 좋았어 달빛 윤슬은 꽃길 같았지 너와 우연히 보게 된다면 아마 넌 내게 단단히 빠지게 될 거야 무지갯빛 동그란 달무리 그 아래에서 날으는

인수인계 스윙스 외 3명

2007년 업그레이드 time 이번엔 내가 찢어 실수는 줄이돼 망설임이 없이 pull a trigger hot rookie 라는말 이젠좀 어이없지 내방안에 거울안에 저놈은 거의 거인 조심조심 떼고 있어 첫 걸음마 웁스 미안 방금 깔린 개미야 그건 건 내 오른발 NOW I'M TALKIN' TO YOU sucker listen 맨날 되풀이 되는

오늘같은 밤 위일청 외 3명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 지네~~~~ 오늘 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에~에~ 오늘 같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