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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리

거친 숨을 쉬며 여기까지 걸었구나 지난 날을 보며 이마를 훔치네 무언가 가슴에 깊이 남았지만 무엇이 중요할까 모두 놓아주네 길을 떠난 맑은 숨과 짐을 벗은 낮은 마음 하루 하루 삶에 고단한 육신과 그와 함께 지친 처량한 마음이어딘가 떠나보라는 노래를 듣지만 내 안에 부끄러움이 나를 주저앉히네 길을 떠난 맑은 숨과 짐을 벗은 낮은 마음 돌아다본 길...

서른은 김과리

쉴 수 없는 작은 방에 나 혼자 앉아 있다 겉보기보다 약한 나의 마음 저 어둠으로 사라져 가고 만다 아 나는 어느새 서른이다 아 시간은 점점 더 빨리 간다 누구 하나도 손 내밀어주지 않는 매정한 거울을 홀로 보고 있다 너도 나처럼 곧 변해가고 모두 끝을 향해 한없이 뛰고 있다 아 나는 어느새 서른이다 아 시간은 점점 더 빨리 간다 아 나는 어느새 서른이다

아무 일도 없는 것 처럼 김과리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나를 대하지 말아요 그대 슬픈 눈 속엔 내가 있네요

괴물 김과리

가질수도 없는 니 사진을 보면서 간절히 기도했지 갑자기 넌 내 꿈에 나타나 내 바지를 내리네아 왜 이런 것 조차 황당하게 꼬이나아 도대체 모든 것들이 똑바로 서있지 않네초등학교 다니는 나의 조카들조차지네 친구 아빠 차를 보고친구를 사귀고우리 삼촌이 공장에서 매 맞아 죽어도연예인 섹스스캔들이 더 중요하네아 우리는 왜 괴물이 되어버렸나아 우리는 왜 괴물이...

편안한 사람들 김과리

자꾸만 재미있게 웃겨도 어딘가 이상하게 뒤틀려가고누군가 아주좋게 보여도어딘가 억울하게 서글퍼지네난 왜 저 모든 것을 알아도우린 왜 저 모든 것을 보아도한 줌에 흙조차 쥐지 못한한 틈에 여유조차 누리지 못한한 번에 웃음조차 가지지 못한하나의 목숨마저 빼앗겨 버린한 줌에 흙조차 쥐지 못한한 틈에 여유조차 가지지 못한한 번에 웃음조차 누리지 못한하나의 목숨...

어부가 김과리

싸늘한 바람이 부는 거칠은 파도를 뚫고한 번 저으면 한 번 더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해야 해야 해야 해야고약한 비린내 나는 시뻘건 밧줄을 끊고한 번 저으면 한 번 더 저으면해를 잡을 수 있네해야 해야 해야 해야 한 번 저으면 한 번 더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 한 번 저으면 한 번 더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 한 번 저으면 한 번 더 저으면 해...

Before Heaven's Dying 김과리

You better sleeping before sky's dying heaven is closingtonight tonight tonightYou better sleeping before sky's drying heaven is loosingtonight tonight tonightYou better sleeping before sky's closi...

나 부자된다 김과리

평생 모은 돈으로 시골에 땅을 샀지도로가 뚫리면 부자가 되겠지나 부자 된다나 부자 된다나 부자 된다나 부자 된다하지만 도로는 커녕 땅값만 떨어지고복덕방 공주님은 볼 수가 없었지나 거지 됐다나 거지 됐다나 거지 됐다나 거지 됐다귀농한 셈 치고 나무를 심었지열매가 열리면 부자가 되겠지나 부자 된다나 부자 된다나 부자 된다나 부자 된다하지만 열매는커녕 태풍...

백수의 하늘 김과리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는 날에 그저 하늘만 보고 있었죠 그렇게도 그렇게도 맑은 날에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지나던 바람이 내게 다가와 여기서 무얼 하느냐고 하지만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하늘만 보고 있었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김과리

아무도 보이지 않는 새벽에 나홀로 거리를 누비며 다니네 음 어두운 거리를 누비네 악취와 착취가 가득한 이곳에 나홀로 거리를 누비며 다니네 음 더러운 세상을 치우네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이땅에 나홀로 거리를 누비며 다니네 음 찢겨진 가슴을 태우네

엉엉 흑흑 김과리

씩씩한 척 하지 말고 힘들면 울어도 되요 누구도 그대의 눈물 보고 비웃지 않으니까 엉엉 흑흑 소리 내 울어 봐요 엉엉 흑흑 소리 내 울어 봐요 울고 나면 후련해 질 테니까 엉엉 엉엉 흑흑 흑흑 소리 내 울어 봐요 엉엉 엉엉 흑흑 흑흑 소리 내 울어 봐요 울고 나면 후련해 질테니까

다시 만나면 김과리

너를 다시 만나게 돼도 알아볼 수 있을까혹시 내가 손을 부여잡고 눈물 흘려도 괜찮을까너의 뜨거운 마음 내가 다시 느낄 수 있을까만약에 다시 만났는데 나 때문에 또 아프면 어쩌나오 지난 아픔과 안타까움이 너무 깊은데오 지난 상처와 어지러움이 너무 아픈데어제는 너의 사진을 꺼내들고 한참을 멍하니아직도 가슴깊이 남은 따뜻한 너의 온기만약에 다시 만나면 절...

봄물 김과리

마지막 인사도 하지않고 돌아서는 나를 이해해요 그대에게 울고 있는 내 모습 보여주기 싫었어요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날엔 항상 그리워질 테지만 내리는 봄비에 그대 얼굴 조금씩 지워 볼게요 오늘은 그렇게 봄비가 내려요 봄비에 그대 얼굴 지워지네요 지워지네요

내려라 봄비야 김과리

내 삶의 무게를 메고 외로운 거릴 지날 때 봄비는 나도 모르게 무거운 어깰 감싸주네 내려라 내려라 나의 봄비야 내려라 내려라 나의 봄비야 내 마음의 짐을 안고 막막한 현실을 등질 때 봄비는 나도 모르게 무거운 어깰 감싸주네 내려라 내려라 나의 봄비야 내려라 내려라 나의 봄비야 내려라 내려라 나의 봄비야 내려라 내려라 나의 봄비야

우울한 청춘 김과리

내 욕심 때문에 사라져간 너의 웃음이여또 오지 못할 아름다운 너의 웃음이여얼마나 많은 시간 그리움 속에 울고얼마나 많은 세월 그리움 속에 살아이제는 모두 지워야 하네내 두려움에 멀어져간 너의 웃음이여또 오지 않을 아름다운 너의 웃음이여얼마나 많은 시간 그리움 속에 울고 얼마나 많은 세월 그리움 속에 살아 얼마나 많은 시간 그리움 속에 묻혀 얼마나 많은...

스물 아홉 김과리

지그시 감은 내 눈 위로 흘러내리는 웃음 내가 범해온 모든 잘못이 떠내려가는 바다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언제나처럼 내가 낮은 밤 노랠 하려고 나와 눈을 떠보니 누구 하나도 듣지 않았던 노래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거짓말 김과리

믿지도 못하면서 그런 뻔한 말기억하지 못한 건 니가 했었던 말모든 게 다 꿈처럼 사라져 버리고모든 게 다 그렇게 지워져 버렸네달콤한 추억일 뿐야달콤한 추억일 뿐야i’m sorry i’m sorry but you don’t knowi’m sorry i’m sorry but you don’t knowi’m sorry i’m sorrybut you ...

슬픔을 참을 수 있는 방법 김과리

슬픔을 참을 수 있어그래서 난 오늘도 이렇게 울어눈물 쯤 참을 수 있어그래서 난 오늘도 이렇게 울어 울어울어눈물 쯤 보일 수 있어그래서 난 오늘도 이렇게 웃어행복해 보일 수 있어그래서 난 오늘도 이렇게 웃어 웃어웃어슬픔을 참을 수 있는 방법을니가 알고 있다면 나에게 알려줘야 해이런 바보 같은 나를 아무것도 아닌 나를그냥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슬픔이 차올...

김도훈

....................김도훈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김도훈

* *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제발 숨을 주세요 두손 꼭 잡고

비스트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비스트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김도훈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제발 숨을 주세요 두손 꼭 잡고 빌께요 그댈 사랑한단 말 그한마디 말...

메이비

너무 잘 알죠 그대란 사람 내게 올 리 없죠 한참동안 괜한 맘에 그대를 기다렸죠 숨쉬듯 그대를 사랑하고 숨을 참은 듯 이별을 했던 나 그대가 없는 긴 하루 몇 번씩 힘겨운 내 맘에 숨이 차오르죠 사랑이겠죠 잊을 리 없죠 메마른 저 꽃잎처럼 그대 나를 향해 시들어간 그날부터 가슴이 멍해지고 숨이 멎었죠 꿈꾸듯 그대를 사랑하고 잠에서 깨어 이별을 했...

비스트(Beast)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S

숨이 막혀와 뼛속까지 멍든 아픔을 따라 어느새 식어간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목소리 미쳐버린 듯 자꾸 흔들리는 눈동자 희미해져버린 듯 그 무엇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아도 두 귀를 막아도 머리를 비워도 애써 참아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리석은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토록 보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데 사랑했는데 지금도 같은데 어쩔 수 없는 건 나의 모...

메이비 (MayBee)

너무 잘 알죠 그대란 사람 내게 올 리 없죠 한참동안 괜한 맘에 그대를 기다렸죠 숨쉬듯 그대를 사랑하고 숨을 참은 듯 이별을 했던 나 그대가 없는 긴 하루 몇 번씩 힘겨운 내 맘에 숨이 차오르죠 사랑이겠죠 잊을 리 없죠 메마른 저 꽃잎처럼 그대 나를 향해 시들어간 그날부터 가슴이 멍해지고 숨이 멎었죠 꿈꾸듯 그대를 사랑하고 잠에서 깨어 이별을 했...

Beast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보아

...

성아

한번은 기억할까 시간속에 날 버린건지 가끔은 잊었다고 다짐해 봐도 편할수가 없나봐~ 눈물에 너를 담아 가슴속에 추억을 담아 지워낼수 있다면 보낼수 있다면 천번도 잊을텐데~ 잊지 못 할 나만의 사랑이 지워져 버릴 내 사랑이 기다림에 난 지쳐갔지만 한번은 부르겠죠 다시 사랑할수만 있다면 이제 그럴수 있다면 조금만 내게 머물러줘 잊혀지는 그날까지~ 내게...

박효신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박효신 (Park Hyo Shin)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

바스코/샤넌/기리보이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1A 샤넌)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1B 샤넌) 순간 멈춰 버린

마리서사

내겐 아직까지 너만이 나의 안에 살고 내겐 아직까지 너만이 숨쉬기가 싫어서 매일 죽는 꿈을 꾸는데 그만하고 싶어서 멍하니 눈물만 닦는데 머릿속에 내 머릿속에 꿈틀거리는 작은 벌레 잃어버린다는 게 너는 어떤 건지 알고 있니 너를 잃어버린다는 게 세상 살아가야 할 이유가 사라진다는 거야 숨을 셔서 뭐 하나 자꾸 슬퍼져만 가는데 눈을 떠도 뭐 하나 변하...

어니(Uhnee)

게 사랑인가 봐 수줍은 말투로 넌 내게 가까이 와 주길 바래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귓가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너의 향 너의 품 너의 )

샤넌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너와

가만히 날 안아줘 무심하게 수고했다 말해줘 나의 하루가 위로로 끝날 수 있게 아무 말 없이 날 꼭 안아줘 쌓였던 마음들 지친 일들 큰 숨으로 내뱉을 수 있게 까만 밤 눈을 감아도 불 끄지 못하는 생각들 멍하니 눈을 깜빡거리다 웅크린 몸을 뒤척거린다 숨소리만 가득한 공간 숨이 찬다 오늘의 하루도 내일의 걱정도 모두 내뱉는다 까만 밤 내 방 가득 찬다 나...

S (강타, 신혜성, 이지훈)

?숨이 막혀와 뼛속까지 멍든 아픔을 따라 어느새 식어간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목소리 미쳐버린 듯 자꾸 흔들리는 눈동자 희미해져버린 듯 그 무엇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아도 두 귀를 막아도 머리를 비워도 애써 참아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리석은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토록 보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데 사랑했는데 지금도 같은데 어쩔 수 없는 건 ...

소영

반짝이는 불빛들 아래 눈에 띄게 날이 선 뒷모습 알 수 없는 그 표정에 빠져가 나 ? NA NA NA NA 거부할 수 없게 나를 빼앗아 다 ? DA DA DA DA 망설이지 말고 다가와 봐 (낯선 오늘 밤) 지금부턴 우리 둘이 BABY (좀 서툴러도 ALRIGHT) 늦기 전에 모든 감각들을 깨워 비밀스럽게 나와 속삭여 KNOW I WANT YOU ...

숨의 숲

한참을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던 끊어질 듯 가빠지는 나의 짙어지는 너에 대한 그리움 한참을 달린 후에 널 다시 만나고 내뱉었던 안도의 눈부시게 흩날리던 나의 부서지는 너에 대한 그리움 ㈕직도 남o†nㅓ\、、\、。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주름이 깊게 팬 볼 입에 문 색소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손을 뗐어도 신은 쉽게 이별을 허락하지 않았네 사실 헤어질 수 없음을 나도 잘 알기에 내다 버린 악기를 다시 가져오는 발걸음 그 덕분에 곰팡이 냄새가 낀 밥그릇 자랑스러운 남편으로 살고자 마음먹은 몇 년 전의 다짐은 TV 속에 환상일 뿐 여전히 아이 같은 미소 지으며 소리 내고 있어 이것마저 지...

바스코 & 샤넌 &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정희주

정희주.. 울지 말라고 오늘도 나는 말을 해 셀 수 없는 말들 내 맘을 이기지 못하는데 이번만은 아플 것 같지 않아서 또 불안한 맘 보일까봐서 웃어 나 눈물 없이 슬픈 날 들 다 지워버리면 그대 안에 남아 있는 나 행복할 텐데 . .

어니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귓가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너의 향 너의 품 너의

림지 (Limzy)

all day 반해 따르겠어 yes sir 삐뚤빼뚤 앞이 안 보여도 너의 손 잡으면 필요 없고 지도나 네비게이션 그러니 지금 당장 나에게 와서 손 내밀어줘 my baby 이제 눈을 떠 넌 왜 내 품에 안겨 향기를 남기고 간건지 왜 내 곁에 와서 속삭인건지 혼자해 매일 네게 해줬던 팔 베개 아무도 내주지 못해 세게 박힌 너의

찹찹

사진 한 장 조차 남지 않은 그댈 이젠 추억만으로 간직하네요 숨겨봐도 더 커져만 가는 나의 그리움만 남아서 또 삼켜내죠 떨어지는 눈물 감춰봐도 보이는 건 심하게 번진 내 눈물자욱들 나타나도 아무 말도 못해도 세상 어는 곳에 있어도 만날 수 있죠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 추억이 남아버린걸 내 작은 가슴 깊숙히 내 숨은 이렇게 널 위해 쉰다 내가 쉴 수...

유하나

숨을 길게 내쉰다 깊게 들이마시고 후우 우우 하고 뱉어본다 머리가 핑 돈다 눈물이 핑 돈다 그렇더라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 남모르게 숨을 쉬고 우우우우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내고 있는걸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

Vasco,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바스코(Vasco),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퍼플제이(Purple J)

가슴을 치고 애써 지우던 넌 나의 노래가 되고 들려오는 따뜻한 숨소리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아스라이 모든 걸 지우고 살아가고 있는 너는 괜찮니 난 애써 숨을 참아 널 잊을 때까지 너를 막는 거친 파도를 넘어 앞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 수평선 반쯤 잠긴 저 달을 향해 더 크게 너를 외쳐 달콤했던 짧은 꿈이라 해도 한